안녕하세요
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오늘 꿈을 꿨는데
소름돋고 이상하게도 기억이 생생해서 메모장에 적은거 올려 봅니다.
원래는 익잡에다 썼는데 글잡담 실화에 쓰는게 더 좋을것 같아서 여기로 왔어요 ..
처음쓰는거라 이렇게 쓰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길어도 ㅠㅠ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꿈을 글로 써야하는 방법을 잘몰라서 그냥 소설처럼?? 그런 방식으로 썼어요 ㅠㅠ
일단 이 표를 봐주시면 이해 가능 하실거에요 !!
![[실화] 나의 소름돋는 꿈.... | 인스티즈](http://img651.imageshack.us/img651/9650/60576533.jpg)
전 여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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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두커플들과 그리고 솔로인 나 이렇게 5명이 얘기하고있었다. 이 5명은 15년지기 친구이다. 올만에 다 모여서 그런지 웃음 꽃이 활짝 피었다. 얘기하는중 한 커플중 한명이 커플동반여행 같이 가자고 했다.
난그소리를듣고
"야 나는 솔로란말이야 너네들 나빼고 여행가기만해봐라 15년 우정 다깨지는거야 그러니까 나빼고 여행가지마"
라고 투정아닌투정을 부렸다.
두커플들은 내심 가고싶었는데 나때문에 못 가게 되서 아쉬운듯
"응.."
이라고 작게 대답했다.
나때문에 괜히 핑그빛 분위기 깨진것같아 화장실좀 갔다온다고했다. 두커플들은 삐졌는지 대답도 하지않는다. 나는 괜히 그랬나 하면서 화장실 들어가 얼굴확인하고 손도 씻는데 왠지 불길한 마음에 손을 대충 씻고 자리로 갔다. 근데 애들이 없다. 그래서 내 가방을들고 나갈려 했더니 내가방에 메모지가 붙어있었다. 그 메모지에 적힌 글을 보고 나는 헛웃음과 함께 뭔지 모르는 분노가 일어났다.
그글은
[**아~미안해ㅠㅠ 오늘밤에 커플동반여행출발이라서 ...너무 가고싶었어ㅠㅠ 꼭 여행선물 사가지고 올게!!미안해 -15년지기 친구-]
라는 내용이였다.
난 너무화가나 그메모지를 꾸기고 휴지통에 버리고 빨리 카페를 벗어나 친구들을 찾아다녔다. 한참 찾아다니다 저기 여행짐을차에 싣고 탈려는 그 두커플이 보였다.
그래서 나는 소리 쳤다.
"야!!!!너네 나한테 잡히면 죽었어"하고 뛰었다.
운동화 신을걸 참감사했다. 애들은 나를 발견하자 허겁지겁 짐을챙겨 차에 탔다. 그중 마지막 커플 중 남자가 차에타다가 나한테 잡혔다. 남자는 살려달라는 얼굴을하고 나머지 친구들은 그 남자에게 부디 잘살고 돌아오라고 우린 공원에서 널 기다린다고 했다. 그 남자는 나한테 잔소리 어택을 받기 싫어서 몸부림 치며 도망갔다. 난 그남자를 쫓아갔다. 한 밤에 추격전이였다. 그남자는결국 자기에 집으로 피신했다. 집문을 열다가 열쇠를 현관앞에 떨어트렸는지 열쇠가 떨어져있었다.
나는 그열쇠를 잡고 빙빙돌리며 작게미소지으며 말했다.
"잡았다."
그남자의 집은 2층집이였다. 넓어서 난 도망을 가지않기 바라며 문을 일일이 잠갔다. 그런데 그때 부엌에서 거친 숨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난 부엌쪽으로 갔다.
근데 그남자가 부엌에 있는 몸이 나갈수있는 크기에 창문을 통해 나갈려고 하는게 아닌가 난 잡기위해 부엌으로 뛰어가 그남자를잡았다. 근데 한밤중이고 집에 불이 켜있지 않아서 어두컴컴해 얼굴을제대로 볼수없었다.
그래도 난 잡았다는생각에 너 죽었어 하며 마구 등을 때렸다. 분명 내가 때리면 그남자는 미안하다고 빌게 뻔했다.
나는 이상한 느낌에 그남자의 이름을 불렀다.
"야 **아 너 많이 변했다 예전에는 나한테 싹싹 빌었으면서 지금은 얌전하네"
그때 갑자기 그남자가 몸부림 치더니 부엌 창문을 통해 나가버렸다. 결국 난 모두 놓쳐버렸다.
난 허탈함에 소리쳤다.
"15년지기 우정 같은건 없어 나쁜새2끼들같으니라고 "
난 허기감과 갑자기 드는 한기에 그 남자집에서 허기감을 해결하고 지금은 너무 늦어서 집에가기 뭐하고 열쇠도 있으니 여기서 자고가야지라는 생각으로 침실로 들어갔다.
근데 이 넓은데 나혼자라는 생각을 하니 갑자기 무섭고 이상한 상상이 됬다. 자다가 강도 드는거아닌가... 라는 잡생각을하며 집안에 있는 불이라는 불을 다 키고 침실말고 거실 소파에 잤다.
쫙 내리쬐는 빛에 눈을뜨니 소파 바로 밑에는 그남자가 자고있고 또 다른 친구들도 다 소파밑에서 자고있었다.
난 왜 애들이 여기있나 해서 그두커플이자 나의 15년지기친구들을 일일이 다 깨웠다.
그 친구들을 한가운데에 모아놓고 물었다.
"여행 갔다온다며 나빼놓고 도망갔으면서 왜 여기있냐?"
그랬더니 친구들이 미안한 표정을하며 머쓱하게 웃었다.
그중 그때 그남자가 말을했다.
"15년지기우정을 커플여행이라는거 때문에 깨질수없지~"
나는 이말을 듣고 어이가 없어서
"참 말도 잘한다 너 나한테 잡혀서 내가 다때릴때까지 기다리다가 내가 힘빠지니까 몸부림치면서 창문으로 나갔자나 이 나쁜새2끼야 너 완전뻔뻔해 정말~대박"
그랬더니 그남자가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며
"뭔소리야 나 너한테 잡힌적 없는데?"라고 말했다.
난 더 어이가없어서
"야 너 어제 기억못하는거야??너가 금붕어도 아니고"
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나를 더더욱 이상한 사람으로 쳐다보며 어제 나한테 쫓기고있었던 상황을얘기했다.
계속 내가 쫓아오길래 자신의 집으로 피신할려고 집문을 열라는데 급한마음에 열쇠가 열쇠구멍에빗나가 짜증나서 열쇠 버리고 전봇대 구석에숨어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몇분있다가 내가 나타나서 열쇠를줍고 자기 집으로 들어갔다고 했다. 그래서 자기는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공원에 만나서 얘기하다가
15년 우정생각해서 여행 집어치우고 집에 들어왔더니 니가 소파에 자고있어서 우리도 도망다니라 피곤 해서 이불깔자마자 잤다고 말했다.
난 얘기를들으면서 소름이 더돋았다.
그럼어제 그사람은 누구지...라는 생각과 함께 그래서 나는
그 남자한테 야 너 친구랑 같이 사냐했더니 그남자는 단호하게
"아니 나혼자사는데 "
그말을 듣고 나는 온몸에 한기가 느껴졌다. 그런데 갑자기 애들이 흐릿해지더니 내눈이 감겨졌다.
그리고 다시 내리쬐는 빛에 눈이 떠졌다. 눈을떴을때는 아무도 없었다. 나는 아~꿈이구나 생각하며 소름돋은 팔을 쓸었다. 그때 부엌에서 소리가들렸다.
"드디어 깼네"
익숙한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의미를 알수없는 미소와 칼을들고 서있는남자를 쳐다봤다. 그 남자는 나랑 추격전을 한그 남자였다.
온바닥에는 피투성이였다.
나는 뭐지하며 피를 피해 식탁에 앉아서 남자한테 무슨 음식하냐고물었더니 그남자는
"맛있는거~"
하며 요상한 웃음소리를 냈다.
히히히하시크크크크크긐히시시ㅣ
난 웃음소리를 듣고 뭔가 불안해 너 왜그래~ 라며 뒤로 물러났다. 갑자기 그남자가 칼을 들고 의미를 알수없는 미소를 지으며 나한테 온다.
그남자가 한걸음다가오면 난 한걸음 뒤로 갔다. 그남자는 지금이장면이 웃긴지 웃으며 말했다.
"15년 참느라 힘들어 죽는줄알았자나"
난 그말에 뜻을 모르겠어서 그남자에게
"뭔소리야 그것보다 다른애들은 어디갔어??응??"
그랬더니 그남자가 아무말도 안하더니 갑자기 정색하더니 말을 했다.
"나의 최후의 만찬으로 만들었지 근데 재료가 부족한거야 그래서 난 너가 일어나길 기다렸어"
난 장난인줄알고
"왜이래 아침부터 이상한소리하고있어 그리고 칼좀 내려라 무섭다"라고 말을했다.
그랬더니 그 남자는 말을했다.
"무서워?? 히히시ㅣ시ㅣ시ㅣ시ㅣ내가 이런 쾌감과 나의 최후의만찬을 위해 15년 기다렸어 물 다 끓여간다 이제...."
"이제??장난그만한다고??빨리 애들이나 불려줘 "
한동안정적을 깨고 그 남자에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마지막 재료를 손질해야지"
나를 보며 미소지으며 ....... |
누가 해몽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5년 지기 친구 라고 나온 친구들은
꿈에서 본 얼굴들은 .... 다 처음본 얼굴들..
그리고 저는 아직 대학생이 아닌데 저또한 물론이고 친구들도 대학생이였어요
그 남자는 진짜 얼굴 생생히 기억나요 ㅠㅠ 근데 스쳐지나간 얼굴도 아니고 완전 생판 모르는 얼굴 ...
제가 예지몽을 잘꿔서 설마 이것도 예지몽일까 걱정되요ㅠㅠ
긴 글 , 제 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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