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의 일상생활 (부제: 분위기낼려구하다가 얼어버릴뻔)

ㅎㅎㅎ 여긴 굿모닝 입니당~

원래 저녁에 쓸려구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ㅠㅠ

미국에 사는 저에겐 어제가 월요일이였구여!!

네, 저도 월요일 정말 싫어합니다.

아침에 알람에 일어나자마자 일가기 싫다구 땠쓴건 비밀...ㅋㅋㅋㅋㅋ

쨌든 아침에 샤워를 하구 일갔음. 전 지금 인턴하는곳에서 10분 떨어진 집에서 다른 8명의 인턴들이랑 같이 산답니당~

전날 밤에 쪄논 계란하나, 사과, 글고 오렌지 하나 아침으로 먹고 하루 일과를 시작했죠.

근데 일하는거 진짜 별거 없음. 이멜이 답하고, 여기 저기 전화 하고, 청소하고,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NGO이기 땜에 하루가 즐거움 ^^

미국엔 지금쯤 대학들이 봄방학하는데 쓰니 절친이 날 보러 비행기 타고 날라옴!!!

미국 반대편까지 나랑 놀라고 날라온 내 칭구야 ㅠㅠㅠㅠ 사랑흔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공항에서 픽업하구 바로 바닷가로 ㄱㄱ!!

바닷가에서 분위기(?) 내면서 먹을려구 인엔아웃!햄버거랑 감자튀김 사갔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챠가워졌음.........ㅠ

그래도 내 착한 친구는 맛있다구 ㅠㅠㅠㅠ 고맙다구 ㅠㅠㅠㅠ

사진 투!척!!

친구한테 사진 찍어달라구하니까..............참........ㅋㅋㅋㅋ 답이없음 ㅠㅠ

나름 이쁘게 할려구 드레스랑 가디건 입고 갔는데 완~전 추워서 친구 스워터 빌려입음 ㅋㅋㅋㅋㅋㅋㅋ

여긴! 맨해튼 비치 ㅎㅎㅎㅎㅎㅎ 옆으로 되있어서 ㅈㅅㅈㅅㅅ

여기두!!!

사람들 완전 뛰고있구 자전거타구 좋았구마~~

이건 쓰니랑 친구 ㅎㅎㅎㅎㅎㅎㅎㅎ

햄버거 보이시져? 존맛. 홍대에두 인엔아웃 생겼다구 하는데 꼭 사드셔 보삼!! 완전맛있음 ㅋㅋㅋㅋㅋ

전 이만 빠이!!

모두들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