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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민] 납치범 01 | 인스티즈

 

 ]

 

 

 

 

 

 

 

 

 

 

 

 

 

 

 

 

루민  납치범

w. 1213

 

 

 

 

 

 








꿈을 꿨다. 그냥 평소같은 분위기였는데 뭔가 다른 느낌? 별거 아니겠지 하고선 화장실로 들어섰다. 가뜩이나 추운집에서 씻기도 싫다. 머리를 안감은지 3일째 들어가면서 세수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고 머리를 감았다. 오랜만에 느끼는 시원함에 정신이 차려졌다. 이제 좀 사람같아 보이네 정신없이 날아다니던 앞머리는 축쳐서 잘 정리 되었다. 머리를 탈탈 털고 나오니 전화가 딱 울리더라.

 




01027893789

 

 

 



모르던 번호다. 스팸전화겠지 싶어 그냥 넘기고 전화가 끊겼다 이제 됬나 싶어서 리모컨을 들으니 문자가 왔다. 아까 그 번호였다. 택배인가? 확인하는데

 

 

 

 

 


[제버ㄹ 자노ㅘ받으ㅅ요]

 

 

 


응? 전화받으시요? 전화받으라고? 이게 뭐야 하며 의문을 품고있을때 다시 전화창이 떴다 궁금한 마음반 수상한 마음반으로 전화를 받으니 아무소리없었다. 여보세요란 말도 없고 물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사기인건가? 하고 끊으려는데

 

 



[ 제가 부탁할게 있어요 들어주실수 있으세요?]

 

 


"네?"

 

 


어눌하고 다급한 목소리였다. 부탁이라니 누구세요라고 묻기도 전에

 

 

 



[제가 지금 갇혔어요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어요 저 좀 살려주세요...]

 

 

 

 



장난전화라기에는 너무나 목소리가 진지했다. 이럴수 있나 싶을 정도로 그는 흐느껴 우는것 같았다. 나는 일단 진정하시라고 무슨일이냐고 물으니 어떤남자가 자기를 납치한것같다고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어떻게된건지 모르겠다 라고 말을하는거였다.

 

 



"제가 경찰에 연락해드릴께요 걱정마시고 잠시ㅁ..."

 

 




 

 

 

 

수화기 넘어에 뺨을 갈기면서 욕을하는 사람목소리가 들렸다. 나와 전화하는사람은 죄송하면서 울었다 지금 나는 범죄현장을 듣고 있는거야? 정신이 아득해지고 상황이 정리가 안됐다.  그사이에 조용해진 휴대폰에서 아까와는 다른 목소리가 들렸다.

 



[저희애가 좀 정신적 장애가 있어서요 장난으로 전화를 건것같은데 죄송합니다.]

 

 


정신적 장애? 상황구분못하고 전화를 건거란말이야?

 

 


"부모님되시는거예요...?"

 

 


부모님 되시는거라고 물으니까 킬칼칼 웃으면서

 

 



[ 뭐...보호자라고 해두죠.....]

 

 



하면 대답을 했다 기분나쁜 웃음이었다. 이건 정말 문제가 있는거같았다.

 

 


"정말이예요? 문제있는거 아니예요?"


 

 


[문제는 이얘한테 있죠 뭐 깜짝 놀라셨을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안녕히계세요]

 

 



그뒤로 전화는 끊겼다. 상황정리가 필요했다 보호자라니
느낌이 깨름칙했다. 아무일도 아니겠지 하면서 넘기에는
내 맘속의 나는 이미 히어로가 되있던것 같다.

 




01

 

 

 

 

 


야 얼른 추우니까 들어와 내말에 실례하겠습니다~하며 들어오는 경수와 찬열이다. 내가 그 일로 쫌 깨름칙해서 불렀는데

 둘 손에는 술봉지가 꽤 크다 그걸 보고 인상이 찡그려 졌지만 얼른 신발을 벗고 들어와서는 술잔을 꺼내서 거실 탁자에 딱 둔다

. 저쌔끼들 진짜.. 망연자실하게 쇼파에 앉았다 경수가 어디서 찾았는지 오징어도 구워서 왔다.

 

 

 

 

 


"민석이 니 요즘에 일하느라 힘들어서 그런거지? "

"뭐가 힘들어 진짜라니까...다시 걸어도 안받고...뭔가있어."

"사실 이라해도 전국이 이렇게 조용하겠냐? 그렇게 엄청난일을 안 떠들어 대겠냐고"

 

 

 

 

 

 

그런가... 나를 보고 그럴수도 있는거라고 니가 그냥 엄청큰 망상을 하는거라면서 말을 하는 경수다. 그모습을 보던 찬열이도 뭘 걱정하냐면서 술이나 마시자면서 맥주병을 열었다.단숨에 컵안에 든 맥주를 마시자

 

 


"야 적당히 마셔 내일 나간다면서;"

"지들이 필요하면 오겠지... 근데 전화온거 좀 수상해..."

"아닐수도 있어 그렇게 망상가득한 애들 널렸어 장난전화야~ "

 

 

 


장난전화라기에는 너무 이상하다고...낙심하던 나를 보던 경수는 그럼 경찰에 전화를 해보던가. 내가 안해봤겠니 ...나보고 낮술드셨냐고 물어보더라... 시발 낮술 쳐먹었냐니..!! 존나 빡쳐서 한잔더 들이키니 어우 멋져 민석씨 하면서 더 따라 주는 찬열이다.
아무일도 아닌건가 그렇게 믿어야 하는건가 한숨이 나왔다.

 

 

 


"내가 나가서 뭐 소주나 사오지뭐..."

"야 딱 1병씩만 마시게 3병만 사오면돼겠다ㅎㅎ"

"뭔 세병씩이나 2병만 마셔!"

 

 

 

 


저 새끼는 출근도 하는새끼가 정신을 못차려 찬열이의 한잔만 더하자는 성화에 못이겨 내가 잠바를 입고 집을 나섰다.
잠바를 입었지만 뚫린 아파트 복도에 부는 바람이 들어왔다.

 어우 추워종종걸음으로 엘레베이터 버튼을 얼른 눌렀다. 금세 올라온 엘레베이터를 타고 문을 닫으려는데 누군가의 손이 쑤욱 나왔다.

놀라서 문을 여니 어떤 남자가 숨을 헉헉대며 엘레베이터를 탔다.

 

 

 

 


"죄송합니다 놀라셨죠.."

"아니예요"

 

 

 

 


복도에서 나밖에 없었는데... 어디서나온거지? 그보다 우리 층에 이런사람이 살았나?

 좀 아는 목소린데...내가 아는사람인가? 이러는데 나한테 먼저 손을 내밀어 인사를 청하는 사람이었다

 

 

 

 


"507호로 이사온 루한이라고 해요."

"아... 그래서 처음봤구나 반가워요 510호 살아요"

"혹시 김민석씨?"

"어 어떻게 아셨어요? "

 

 

 


그는 아파트 부녀회장님이 주신 아파트정보지에 청년회장으로 510호 김민석씨 번호가 적혀있었다고 말해주었다

. 아 진짜 내가 하기싫다고 했는데... 그걸 봤다고? 아 쪽팔려.. 나는 아 그려셨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어디든 가버리고 싶다 이러는데 마침 1층에 도착했다.

 

 

 

 


"그럼 먼저갈께요. 안녕히 계세요"

 

 

 


아네 하면서 그가 돌아서 가는 뒷모습을 보다가 문득 든 사실에
다리가 후들거렸다. 아니겠지 싶었지만. 그의 목소리는 아까 전화속 목소리와 같았다.

죄송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작가 1213입니다ㅠ 이거 어떻게 끝나야할지 모르겠네..ㅠㅠㅠ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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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잘 부탁드려요! (기대기대)
10년 전
독자3
오오...대작스멜
10년 전
독자4
대작스멜이ㅠㅜㅜㅜㅜㅠ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5
헐헐헐 ㅠㅠㅠㅠㅠㅠㅠ소름 돋았어요 대박........
10년 전
독자6
헐 소름....
10년 전
독자7
정주행 하러왔어여!! 루거가 밍소기 루팡해가는줄 알았더니 아니라니 예지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대박... 저소름돋았어요 왜무섭지..ㄷ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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