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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운] 내는 누구랑 연애하는긴데 | 인스티즈 

〈!--이

 

 

햄아 내 기사봤다 

그동안 마이 힘들었제? 

근데 내도 쫌 힘들다 이제 

햄이 솔로면 

내는 그동안 누구랑 연애한기가 

사이버가수 아담? 

내 진짜 이번에는 억수 서럽다 

그만하고 싶다 진짜 

 

 

 

2년차 인기아이돌 너×평범한 대학생 나. 이번에 열애설이 난 네가 기사로 현재 자신은 솔로며, 연예활동에만 집중할거라고 밝혔어요. 그동안 자신이 다 기다리고 참으며 연애했지만 현실이 이제는 힘드네요. 네가 잘 달래줘서 달달하게 연애해요.쓰니텀. 같은 그룹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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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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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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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늦댓 받아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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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자느라 지금 봤네요 ㅠ 오늘 있으면 오늘 와줘도 괜찮아요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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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9시 넘어서 올 수 있을 거 같은데 괜찮아요? 안 되면 도운이 편할 때 올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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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알바 7시에 끝나서 9시 이후에 편해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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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고마워요. 이따 올게요. 알바 열심히 하고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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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형 지금 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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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글쓴이에게
미안해요. 좀 늦게 올 거 같은데 혹시 오늘 일찍 자요? 미안해요 정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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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4에게
오늘 1~2시 쫌 넘어서 잘 것 같은데 그 때 괜찮아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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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5에게
나는 괜찮아요. 늦게 와서 미안해요. 이따 올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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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응 이따봐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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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글쓴이에게
지금 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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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응. 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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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글쓴이에게
오래 기다렸죠. 금방 올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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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현
도운아
그게 방송이라 어쩔 수 없었어
연애 중인 거 밝히면
너도 나도
서로 힘들어질 거 뻔해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말한 거야
미안해 도운아
형이 너 아직 많이 좋아하는 거 알잖아
왜 그런 말을 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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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도 어쩔 수 없단거쯤은 아는데
그래도 서운한데 어쩌노
그 사람이랑 기사 난거 보면은
그래도 햄이랑 가까웠던 사이 아이가?
내 불안해서 몬 살고
햄 못봐서 몬 살고
어쩌면 좋을까 햄아
햄아 나 진짜로
너무 힘드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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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그거는 기자들이
회사에서 아니라고 했는데도
멋대로 기사낸 거였어...
그냥 친한 사이야 도운아
내가 너무
너한테 신경을 못 써줘서 미안해
도운아
형이 지금 보러 갈까?
아니 보러 갈게
어디야 도운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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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됐다 햄 일이나 우선 해라
얼굴 보기 쪼매 그렇다 오늘은
내 혼자 있을란다
백날천날 내만 애간장 타면 뭐 하노
햄 니 알아서 해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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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도운아
도운아
전화 좀 받아봐
도운아 제발...
형이 잘못했어
얼굴 보고 얘기하고 싶어
제발 전화 좀 받아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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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이번에는 자신이 단단히 화났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일부러 연락을 받지 않다가 계속해서 걸려오는 네 전화에 결국은 전화를 받는)
...뭐고, 할 말 있음 해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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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글쓴이에게
(네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자 불안함에 이리저리 움직이며 네가 전화를 받기만을 기다리다가 들리는 네 목소리에 놀라 큰 소리로 대답하는) 어, 여보세요? 도운아. 형이 잘못했어. 얼굴 보고 사과할 수 있게 해줘. 이렇게 전화로는 안돼. 형이 지금 너 있는 데로 갈게. 어디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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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에게
(그렇게 밉다가도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너의 떨리는 목소리가 자신에게까지 전해져 조금은 풀어진 목소리로 대답하는)
... 집 앞 편의점, 오늘 밥 못 먹어가 뭐 좀 먹으러 나왔다. 햄 바쁘면 굳이 안 와도 된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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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글쓴이에게
(조금은 풀어진 목소리에 안심하면서도 밥도 못 먹었다는 것이 마음 아파 작게 한숨을 쉬며 묻는) 왜 지금까지 밥도 못 먹었어... 나 금방 갈게. 같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밥 먹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 금방 갈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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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에게
햄 기사 보고 밥맛 없어가 못 먹었다이가. 들어왔으니까 커피만 사고 있을테니까 도착하면 안으로 들어와라.

(네게 줄 아메리카노 한 잔과 제가 마실 카페라떼 한 잔을 사 편의점 의자에 앉아 너를 기다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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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너무 미안해져 그저 알았다고 대답하고 서둘러 모자를 눌러 쓰고 택시를 잡아 네 집 앞 편의점으로 가 의자에 앉아있는 네 앞에 앉는) 밤에 잠 못 자게... 나 왔어, 도운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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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에게
(오랜만에 보는 네 얼굴에 여러가지 감정이 들어 네 눈을 마주치지 않고 저가 산 아메리카노를 네게 밀어주는)
...왔나, 이거 마셔라. 햄 맨날 마시는거 이거 맞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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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글쓴이에게
(네가 주는 아메리카노를 천천히 집어들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맞아. 기억하고 있네. 고마워. 잘 마실게. (목이 타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마시고 조심스레 입을 여는) 도운아, 형이 미안해. 그건 진짜, 내가 공인이라 어쩔 수 없었어. 만약 알려지면 기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내 애인이 누군지 찾아낼텐데. 그게 너인게 밝혀지면 네가 많이 힘들어질 거야. 그래서 그랬어. 미안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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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에게
(아메리카노를 받고 마시는 너에 저도 카페라떼를 까서 한 모금 마시며 한숨을 푹 쉬는)
... 그렇게, 해명한 것도 서운하지만 그 분이랑 기사 난 것도 내는 억수 서운하다. 맨날 어쩔 수 없지로 넘어간게 벌써 몇 번째고, 똑같은 일로 화내는 것도 내는 이제 지쳐서 몬하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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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글쓴이에게
그거는 진짜 기자들이 멋대로...! (네 말에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목소리가 살짝 올라가다가 입을 꾹 다물고 작은 목소리로 다시 말하는) 그래도, 그거 다 거짓말인 거 도운이 너는 알고 있잖아. 내가 너랑 사귀는 것도, 내가 너만 좋아하는 것도 다 알고 있잖아. 형은 그 사람한테 관심 전혀 없어. 난 너만 좋아하는데, 진짜 너밖에 없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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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에게
(목소리가 살짝 올라가는 너에 저도 감정이 북받쳐 결국 눈물을 매달고 따지듯이 너를 쏘아붙이는)
지금 햄이 목소리 높일 입장이가? 다 알면 뭐 하노, 혼자 연애하는 기분인데. 연락도 맨날 내 혼자, 만나잔 말도 내 혼자. 그냥 끝내자. 서로 좋아하면 뭐 하노. 연애가 힘이 아니라 짐이 되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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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글쓴이에게
(내 목소리를 높인 것 때문인지 금방 눈물이 맺혀 말하는 널 보며 내가 그랬음 안 됐는데 싶어 어쩔줄 몰라 자리에서 일어나 네 옆으로 자리를 옮겨 손을 뻗어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네 눈물을 닦아주는) 그, 도운아. 형이 미안해. 너무 목소리를 높였지, 내가. 미안해. 진짜 미안해. 울지 마, 형이 잘못했어. 그러니까, 끝내자는 말 하지 마. 형은 진짜, 진짜 너 좋아한단 말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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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에게
(제 눈물을 닦아주던 네 손을 처음에는 밀어내다가 억누를 수 없을 감정들이 올라와 네 품에 먼저 안겨 서럽게 우는)
... 와 우리는, 딴 사람들처럼 연애 못 하는긴데, 도대체 와, ... 쪼매가 아니라 억수로, 억수로 힘들다. 언제까지, 도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연애해야 하는긴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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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글쓴이에게
(내 품에 안겨 서럽게 우는 모습에 그동안 네가 많이 힘들었구나 싶어 네 등을 토닥여주면서 목이 메 헛기침을 하는) 나 때문이야. 다 나 때문이야. 미안해. 미안해, 도운아. 형이 괜히 가수한다고 그래서... 괜히 연예인해서 우리 도운이 서운하게 만들고, 힘들게 하고. 형도 도운이랑 같이 평범하게 연애하고 싶어. (한참을 널 달래주다가 조용히 묻는) 형 연예인 그만 둘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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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에게
(네 품에 안겨 진정이 될 때까지 한참을 울다 목이 멘 네 목소리에 너와 떨어져 널 바라보다 연예일을 그만둘까라고 물어보는 너에 고개를 젓는)
햄이 행복한 일인데 내가 어떻게 그만 두라고 할 수 있노. 잘 나갈 때 더 잘 보여야 하지 않겠나... 내가, 쫌 더 참아보께. 그게 맞을 것 같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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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 널 보며 네 얼굴에 묻은 눈물을 닦아주다가 네 말에 눈물이 날 것 같아 티내지 않으려 널 다시 내 품에 안는) 괜히 나 때문에 도운이 니가 너무 힘들어해서, 미안해. 형이 앞으로 더 많이 신경 써줄게. 도운이 너 혼자 참고, 혼자 힘들어하고 그런 일 없도록 할게. 형이, 우리 도운이 많이 좋아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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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에게
(티내지 않으려 저를 안은 너지만 이미 너를 오래 본만큼 지금 네가 어떤 감정인지 느껴져 저도 너를 꽉 안는)
... 햄아, 울고 싶으면 울어라. 내도 햄 억수 좋아하니까, 이제는 진짜로, 더 행복하자, 맞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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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글쓴이에게
(날 꽉 껴안으며 울고 싶으면 울라는 말에 괜히 아랫입술을 꽉 깨물어 눈물을 참고 행복하자는 말에 네 뒷머리를 더 세게 끌어안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나도 도운이 많이 좋아해. 진짜, 더 행복하자. 내가 그렇게 만들거야. 그동안 너 혼자 힘들게 둔 거 너무 미안해, 도운아. 형이 미안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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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에게
(저를 더 세게 끌어안으며 말하는 네가 울음을 참고 있는 것 같아 안고있던 걸 멈춰 널 바라보고는 편의점 안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빠르게 네 입술에 입 맞추는)
울고 싶으면 울라니까 말도 안 듣제, 미안한거 알며 이제부터라도 잘 해라, 알았나? 내도 잘할기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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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글쓴이에게
(네 앞에서 우는 것이 부끄러워 계속 눈물을 참느라 눈이 빨개져서 코만 훌쩍거리는데 네가 빠르게 입을 맞추자 놀라 커진 눈으로 널 가만히 바라보다가 금방 웃으며 주변을 살펴 똑같이 입을 맞추는) 몰래 뽀뽀도 해주고. 귀엽게. 알겠어, 진짜 잘 할게. 형 그리고 안 울어. 원래 눈물 없잖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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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에게
(너도 똑같이 입을 맞춰주자 싱긋 웃으며 빨개진 네 눈,코를 손으로 만지는)
완전 울본데 눈물이 없기는 무슨. 울어도 된디. 근데 내 앞에서만 울어라. 딴 데가서 울믄 걱정된다이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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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글쓴이에게
(내 눈와 코를 만지는 네 손을 잡아 손등에 입을 맞추는) 당연하지. 나 음악방송 1위 했을 때도 안 울었잖아. 너도, 나 없는 데서 울면 걱정되니까 내 앞에서만 울어. (웃으며 네 손을 만지작거리다가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시간도 꽤 늦었고, 슬슬 갈까? 집에 데려다줄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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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에게
내는 햄 만나는 날에 맨날 운다이가. 평소엔 혼자 있어가 울 일도 없다.
(시간이 늦었다며 집에 데려다준다고 하는 너에 갈 준비를 하는데 아직 밥을 못 먹은 것이 생각나 말하는)
근데 내 라면만 사가면 안 되겠나, 배 고파 디진다.
(평소에 저가 밀가루 음식을 먹는걸 싫어하는 너인지라 괜히 눈치를 보며 말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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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글쓴이에게
(네 말에 놀라 헉 소리를 내는) 맞다, 내가 밥 사준다고 했는데! 라면 말고, 다른 거 먹으러 갈까? 아직 문 연 식당 있을 거 같은데. (시간을 확인하다가 네가 괜히 내 눈치를 보며 말하는 것 같아 조금 고민하고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웃으며 라면 코너로 가 봉지라면 세 개를 집는) 가자. 라면 먹고 싶지, 너? 너네 집 가서 형이 끓여줄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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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에게
(이 시간에 식당을 찾으러 가는 것도 일일 것 같아 네 눈치를 보며 고민하다 제 마음을 알고 라면을 사는 너에 안심하고 웃는)
내 자취집에 라면 다 떨어져가 한 박스 사야 되는데... 햄 있어가 마이 못 사겠네. 그 대신에 라면 맛있게 끓여줘야된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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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글쓴이에게
(라면이 다 떨어졌다는 말에 혹시 나 없다고 계속 라면만 먹었을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햇반과 작은 반찬도 여러개 사는) 라면만 먹지 말고. 햇반이랑 반찬도 샀으니까 꼭 밥 먹어야 돼. 알겠지? 오늘은 형이 맛있게 끓여줄게. (빠르게 계산하고 밖으로 나가 네 손을 잡고 네 집으로 향하는) 이렇게 손 잡고 걷는 것도 오랜만이다. 그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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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에게
(저 먹을 것들을 샀음에도 네가 계산하는 모습에 티격태격 댔지만 어쩔 수 없이 너에게 계산권을 뺏기고는 입을 삐죽이는)
내껀데 와 형이 계산하노. 내도 돈 있다. 손 잡는거 억수 오랜마이긴 하네. 옛날 생각나고 좋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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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글쓴이에게
(입술을 삐죽이는 네가 귀여워 주변을 살피다가 사람이 없고 좀 어두운 골목으로 들어가 네 입술에 여러번 입 맞추고 귀엽다는 듯이 네 볼을 꼬집는) 귀여워 죽겠어, 진짜. 옛날 생각 난다. 우리 너네 집 근처 이런 골목에서 첫 키스했던 것도 기억 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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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4에게
(골목으로 들어가 제게 입맞추는 너에 괜히 부끄러워져 얼굴이 빨개져 말하는)
뭐가 귀엽노... 취향 독특하다. 당연히 기억하제, 내 그 때 완전 쑥맥이어가 억수 부끄러웠다이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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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글쓴이에게
(얼굴 빨개진 것도 귀여워 잔뜩 네 머리를 헝클이고 다시 네 손을 잡아 너네 집으로 향하는) 그 때도 얼마나 귀여웠는데. 그 때 도운이 너 손도 막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니 옷 끝만 잡고 있었잖아. 그거 보고 귀여워 죽는 줄 알았어, 진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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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에게
(계속 귀엽다며 옛날 얘기도 꺼내는 너에 부끄러워져 더욱이 얼굴이 빨개지는)
아... 진짜, 부끄럽그로 그런 얘긴 왜 끄내노. 햄 눈엔 내가 마냥 얼라가. 계속 귀엽다카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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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글쓴이에게
(귀 끝까지 잔뜩 빨개진 네 얼굴을 보다가 웃으며 고개를 젓는) 우리 도운이 마냥 얼라 아니고, 내 애인이지. 그리고 너 진짜 귀여워. 귀여운걸 귀엽다고 하는데 왜? (빨개진 볼에 짧게 입맞추고 너네 집 앞에 도착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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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6에게
그런 말 하모 내 얼굴 빨개지는거 모르나... 진짜 부끄럽다...
(집 앞에 도착하니 시간이 정말 금방 가는 게 느껴지는데 치우지 않은 집이 생각나 너에게 5분만 기다리라고 하는)
햄아, 여서 5분만 기달려라. 딱 5분만. 알았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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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글쓴이에게
(5분만 기다려달라는 말에 방을 치우려 하는구나 싶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문에 등을 기댄 채 네가 문 너머로 우당탕 소리가 들리는 걸 들으며 조용히 웃으면서 문을 두드리는) 도운아, 나 들어가도 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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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7에게
(5분만 기달려달라고는 했지만 생각보다 치울게 많아 허둥지둥 대는데 네가 들어와도 되냐고 묻자 마음이 급해져 눈 앞에 보이는 것들만 바구니에 쑤셔넣는)
어, 어... 들어와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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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글쓴이에게
(문을 열고 들어가자 어설프게 치워져있는 물건들에 괜히 웃음이 나오지만 모르는 척 하는) 와, 도운이 나 없는 동안 집도 깨끗하게 잘 치우고 살았네. (식탁 위에 사온 것들을 내려놓고 부엌으로 들어가는) 배 많이 고프지? 좀만 기다려, 형이 금방 라면 끓여줄게.

7년 전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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