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자매 소개부터할게일단 난 동생이야올해 열다섯되는 풋풋한 배우지망생+우리학교 연극부에 장애인이야.정상인이라고하면 아무도 안믿어ㅋㅋㅋㅋㅋㅋㅋ내가 좀 정신이상자같이놀거든ㅋㅋㅋㅋ나는 겨울이라고 부르면되 내이름이랑은 상관없으니까그리고 우리언니는 올해 열여섯이야.꿈은 모르겠고 장애인같이놀아.나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않아어휴...ㅋ그리고 모든걸 귀찮아해.먹는거 빼고 우리언니가 배고프면 매일 나보고 시켜.먹고싶은거있으면 사오라고하는데 지돈안내ㅋ죽고싶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밥도 먹고싶으면 나보고 하라고해.다 만들고 자기가 있는방으로 가져오라고해.그러니까 일년에 10kg이 찌는거지...어휴...우리언니는 뭐라고부르면 좋을까...여름(우리언니는 여름에 태어났어)이라고 불러줘!일단 썰풀게장애인돋게놀지만 우리자매가 상처가 많아.일단 내 과거썰이야.상처받았던거.우리자매는 엄마가 없어.돌아가신것도아니고 아빠랑 막 싸우다가 이대로는 못버티겠다 해서 이혼하셨어.엄마랑 몰래 만나다가 요즘은 대놓만나지만 내가 7살때 아빠가 부산에서 일하다가 돌아오셨는데 그이후로 엄마 자주 못만났었어.막 아빠친구들이 엄마랑 우리랑 만난걸 아빠한테 말하고...솔직히 우린 잘못한게 없는데...아빠성질때문에 엄마 한참 필요할나이에 이혼했으면 엄마만나게해줘야하지않아?이혼할 당시 내나이 세살이고,혼난건 8살때근데 아빠가 막 혼내고 나랑 언니는 울고 우리가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아빠 언니 나 이렇게사는데 할머니가 막 옆에서 잘못했다고 빌라고하는거야.나는 잘못한게 없는데 막 아빠가 빗자루 나무로된거 들고 막 때리는데 막 맞기싫어서 잘못한게 뭔지도 모르고 막 빌었다.울면서 막 잘못했다고.진짜 지금생각해도 눈물난다.그리고 언제는 그렇게 혼나다가 할머니없을때 아빠한테 혼났는데 아빠가 우리 눈앞에서 엄마사진 찢어버리고...진짜 지금생각하면 나 어떻게 이런집에서 살았나 싶다.어휴...ㅋ우울하지?다음화 쓰게되면 밝은거 쓸게!이틀두고 반응없으면 삭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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