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신의 선물 prologue
시발??????뭐야 얜 누구야 존나 카와이데쓰네 워더같잖아?
뭐??이름이 디오? 본명 도경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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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만에 입덕후 팬질 중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깔끔하게 생길 수 있지.
...아.. 저때 아는 사이였으면 좋았을걸
뭐 아는 사이였다 해도 안 친했겠지 동창들은 졸업사진도 있고 부럽네
발 닦고 잠이나 자야겠다.
"김여주 안 일어나? 매일 경수 기다리게 만들래?"
뭐여 내가 출근하는데 경수가 왜 기다려.
내가 아는 경수는 어제 본 도경수 밖에 없는데?
눈곱을 떼며 밖으로 나가보니 어제 본 졸업사진과 똑같이 생긴 아이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
신의 선물보다 생각난 소재에요
신의 선물은 2주 전으로 돌아갔지만 저는 몇 년 전으로 돌아간 경수 학창시절 때를 쓸 거예요
약간 병맛코믹장르에요 글에는 없지만 여주는 자기 전에 팬질을 충분히 많이 한 상황이라 미래를 알아요
경수를 보면 계속 대세가 수 엑소 디오가 생각나겠죠! 그걸 주제로 최대한 재밌게 이야기 풀어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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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른 여초카페에도 올린거니까 표절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