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김종인빙의글] 나쁜남자 (혼란주의?)

 

 

나에겐 결혼하기로한 남자가있다. 3년간의 알콩달콩한 연애 끝으로 나는 청혼을 받게되었고 곧 4개월후 결혼을한다. 그런데 요즘들어 이남자가 다런여자를 만난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사람들이 잘못안고있는걸꺼야 내남자가 절대 그럴리가없는데 라고 자체필터링을 하고있지만 걱정되는것은 어쩔수가 없는것같다. 종인아 난 널 믿어도 되지?

 

 

 

나는지금 종인이가 일하는 곳으로 도시락을챙겨 찾아가려고한다 내가싼 도시락을 보고 당연히 좋아하겠지? 아,떨린다. 종인이는 일하는 기업내의 나름 높은 직을 맡고있다. 내가 곧이런사람의 아내가된다니. 나는 정말 복받은 여자인것같다.

 

 

 

 

회사를 찾아가 카운터에 일하시는분께 말을 했다 김종인씨요. 아네 6층부근에서 일하고계실꺼예요. 6층이라, 얼른찾아가서 놀래켜줘야지 하는데 바로 앞쪽에서 종인이와 어떤여자와 함께 얼굴을 마주하며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무슨이야기일까. 절대로 그소문이 진짜일리는 없을꺼야 난종인이를 믿고 종인이는 나를사랑하니까. 하지만 난 혹시모른다는 마음에 조용히 뒷따라갔다. 빈곳으로 들어가더니 보고싶었어. 나도. 사랑해. 이런저러한 이야기가 들려오고있다. 왜나에게 이런시련이 오는걸까 내가 잘못들은거겠지 라고 생각을하려해도 들려오는 말은 계속 똑같을 뿐이다. 제발 이러지말자종인아,

 

 

둘은 다시나오려하더니 수고하세요 지은씨, 종인씨두요 라며 헤어진다. 나는 화가났지만 일단은 참았다.

 

 

 

 

"종인아 내가 도시락싸왔어"

"힘들게 도시락은 무슨도시락이야"

"쓰흡- 생각고 싸왔으니까 맛있게먹어"

"고마워 맛있게 먹을게 이거싸니라 힘들었겠다 우리OO이"

 

 

 

그래 나를 이렇게 사랑해주는 종인인데 내가무슨생각을 한것일까 미안해 종인아

도시락을 주고나온후 정말이러면 안되겠지 했지만 어쩔수없음에도 의심가는마음에 계속해서 종인이를 뒷따랐다.

 

 

업무들의 거의끝나갈쯔음 아까 마주하고있던 지은씨 라는사람과 무슨 내용인지 모를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서로 손을 잡고나와 지은씨라는 사람이 내남친인 종인이 차에 타는것이 아닌가. 이에 질세랴 나는 택시를잡아 종인이가 운전하고있는 차량을 계속해 따라갔다.

 

 

 

아파트단지로 향하더니 서로 내린후 같이 아파트에 들어간다.

 

 

곧결혼할 자신의 여친을나두고 아까까지 도시락도 고맙다며 받아놓고, 화가치밀어온다 더이상은 나도 참을수가 없다. 나또한 아파트를 들어가 올라간엘레베이터의 층수를 확인하고 그곳으로 올라갔다. 김종인 너와나는 오늘부로 끝이야.

 

 

 

올라간후 서로들어가 문을 닫고있는 호를 확인하고 연신 벨을 눌러됬다. 나정말 여기까진 못참아.

 

 

 

 

"누구세요?"

"지은아 이여자 이상해, 아까 회사에서 도시락주고 가던데"

"미친거아니야? 누구길레이래?"

"그러게말이다. 요즘미친사람들 많다 잖아"

 

 

 

 

 

이럴리가 없다 분명 종인이와 아까 그지은씨다 내가 누군지 모른다니 종인아 너정말 왜이러는거야. 나는 참지못하고 말하였다. 김종인 너진짜 왜이래 우리결혼하기로 한사이잖아 그러지마 날모른다니 말이되? 그리고 난내분에 이기지 못했던것인지 지은씨라는 사람의 머리를 헝크려놓았다.

 

 

 

"정말 왜이러시는거예요 이것도 무단출입 혐의예요"

"김종인 너진짜,"

"지은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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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결혼하기로한 남자가있다. 1년간의 알콩달콩한 연애 끝으로 나는 청혼을 받게되었고 곧 2개월후 결혼을한다.

그사람의직업은 의사이다. 나는정말 복받은여자라니깐?

 

 

 

농약같은가쓰나

 

처음부근부터 약간 이상한 느낌을 느끼신분들이있을꺼예요

이것을 읽으시면서 이내용은 뭔가 하시는분들도 계실것이고 해석해드릴께요!

 

뮌히하우젠 증후군 이라고들하죠

병적으로 거짓말을 하며 그럴 듯하게 이야기를 지어내고 마침내 자신도 그 이야기에 도취해 버리는 증상

여주는 뮌히하우젠 증후군 인거죠

종인이를 너무사랑했기때문에 주위사람들에게 거짓말을하고 자신이 도취해버린것.

그리고 여주는 그일이 있고난 후 정신병원에 오게된것이죠.

또 다시 의사에게 사랑이빠져 자신이 믿고있는 그런이야기예요.

 

사실 반전드라마 재팅하다가  생각나서 끄적여봤네요

여러분을 이렇게만들어서 죄송(...)

빙의글이라기보단 쓰니주저리가 더긴글같은건....아마 기분탓.

 

서든어택은 잠시접어둬야될것같아서 가슴이아파요ㅠㅠㅠㅠㅠㅠ

쓸수있을때 가능하면쓰려고해요..기다려주시는분들있으면 사랑사랑..해요..

[독자1]

오늘모닝콜때문에 일찍일어나서 짜증났었는데 신알신받고 당장왔어요 읽으면서 뭔가좀이상하다 싶었는데 마지막에 소름이네요ㅠㅜ 이런글도 재밌어요!ㅎㅎ 아물론 서든어택도 잘보고있어요!!ㅠㅜ

[독자2]

헐..........대박.....그랬구나....어우 소름돋네요!

[독자3]

헐..........헐.....헐......

[독자4]

헐...... 대박...... 반전... 우와 소름...

[독자7]

우와...

[독자8]

헐...우와...대박이에와..

[독자9]

?.....저만이해못하나요..

[독자10]

헐우와..

[독자11]

누가 설명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