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규총수]첫사랑
w. 곰토끼[야동도가지가지]
이글은 인스티즈 글잡담에서 연재됬습니다.
소재는 연잡독방 김능맛 그대의 막내 김성규 ㅋㅋㅋ 에서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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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날, 인터뷰를하던중 기자가묻는다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을 남자답게 전하는 곡입니다만,
여러분은 어떨 때 (누구에게)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세요?"
다른멤버들이 다 생각을하고있을때 성규가 웃으며얘기한다.
"저는 어머니가 곁에 있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쪼꼼쪼꼼 한 목소리로 그렇게 성규가 얘기하자 우현이고,호원이고 할것없이
"귀여워!"
하며 웃는다.
기자님이 가시고 멤버들끼리 모여 얘기를 하던중 성규가아까의 얘기를묻는다.
"아까,왜 귀엽다고한거야?"
쭉째진 눈을 동글동글하게뜨고는 입술을 동그랗게 오물오물 하며 물어보자 다시한번 멤버들이 사랑스럽단눈으로 성규를쳐다본다.
"귀엽잖아. 전부 그질문꺼냈을때 첫사랑떠올렸는데. 형은 엄마라그러니까. 애기같잖아."
우현이 당연하다는듯 얘기한다.
응? 첫사랑?
응.
명수가 대답한다.
명수는, 첫사랑을 한번밖에보지못했다. 중학생때 편의점에 뭘사러갔을때 봤던 갈색머리에 하얀피부. 작은입술.
알바생'김성규' 그후로도 그편의점에 매일찾아갔지만, 그날이후에는 일을그만둔 성규를볼수없었다.
우현이도?
내가말했는데.당연하지.
우현의 첫사랑은 그랬다. 연습생 처음들어왔을때 '기억을 걷는시간'을 열심히부르던 성규의 모습.
보자마자 반했다고할까. 여자애들이 순정만화를보면서 느끼는감정이이런걸까 싶었다. 아, 그냥 보고있으면좋았다.
지금도, 그는 내첫사랑이다.현재진행형.
"형, 나도그랬어요."
성열의 첫사랑은, 버스에서만났다. 다리가 다쳐있을때 버스를탔었다. 만원버스라 이리저리치이고 자리는없었다.
그때 자리에서 일어나 성열을 앉힌 장본인이있었다. '다리아파보이는데...여기앉아요. 많이아파요?어디가아파요?'
성규였다. 그는, 5정거장을 더가서 내렸다.
그후로도 그시간에 그를 보려고 같은정류장에서 그버스를탔지만, 그는 바람처럼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 고맙다고 말도못했는데. 그런 그가 자신이 속한그룹에 리더가될줄 누가알았을까.
성종은 대답은하지않았지만 성규를 계속해서쳐다보고있었다.
어느날 , 친구들과같이 한 학교축제를 간적있었다. 그때 밴드부가 공연을했다.'비트' 라고했다.
그노래를 듣고 가수가 되기로결심을했다. 보컬은 , 한 기획사연습생이라고했다. 아, 반했다.
그의 목소리는 정말. 사람을 매혹시키기에너무나도 충분했다. 성종은,그렇게 그에게 반하고는 친구에게물어봤다.'저보컬.누구야?' 몰라?김성규잖아.
그런그가 . 지금은 한팀의 리더이다. 자신이속한팀에. 그때는 자세히보지도못했지만 그를매일봄에 너무 기뻤다. 그가, 너무 좋았다.
"나는, 넬분들 콘서트가서 내첫사랑봣는데. 막 웃음이떠나가지도않고 쭉 따라부르면서 슬픈노래나오면 울기까지하는거있지?"
근데 , 그게 우리리더야.
동우가 웃으며 성규를봤다. 성규,형. 그때랑 지금이랑 변한게없네요.
"나는,한번보고반했는데. 누가 차에치인 피흘리는 고양이를 안고 막 동물병원으로가서 말하는거야.'이고양이 좀 살려주세요,돈은 정말...있는거다드릴게요.꼭..' 이라고. 펑펑울면서. 그때반했어. 너무순수한거야."
그순수함에,반했달까. 호원이 은은한 미소를 지었다.
"형은,넬분들이 제일좋죠?"
"응?아니야!!! 넬분들은 그냥 우상. 응. 그정도. 아,진짜 너무좋아.이번신곡."
눈을감고 느끼는듯 말하는성규는
아,역시 귀여웠다.
벚꽃처럼 수수하며 조그마한 귀여움이 느껴지는
그는 내 첫사랑이다.
달콤하디 달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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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박 똥글..
그냥 글 보고 너무 쀨받아서 적엇는데
말로 표현할수없는 똥작이여기잇네요.
여기서 중점은
애들 첫사랑이다 성규예여
왜냐구요?
그냥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 소금으로변신
이똥글을 받고싶으신분은 이메일 뒤에 꼭!!!!!!!!!!!!!!!!!!!!!!!!!!11 ,<- 이거붙여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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