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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세훈] 내 아이를 버렸던 오세훈과 대학 선, 후배로 다시 만난 썰 02 | 인스티즈  

   

  

  

   

   

   

   


 오세훈과 내가 친해지게 되는 데는 그리 큰 시간이 걸리지 않았어.  

어쩌다 마주치는 그 아이의 시선 속에 호의가 섞였다는 걸 눈치가 빠른 나는 금새 알아챘거든.  

처음에는 정말 무심하고 건조했던 그 아이의 표정이 어느 날부턴가 조금씩 풀리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이 서로 눈이 마주쳐도 질색하며 고개 돌리지는 않게 됐었어.  


 물론 나는 낯을 조금 가리는 편이고 워낙에 성격이 소심하기도 해서,  

러다가도 금세 고개를 돌려 마주치는 시선을 피하곤 했었지만 어렴풋이 느꼈던 것 같아.  

   

오세훈이 나를 싫어하진 않는다는 걸.  

   


만약 그 아이가 나를 싫어했다면 매일밤 나를 설레게 했던 그 예쁜 눈웃음은 없었을 거야.  

   

   

   

   

   

   

   

   

   

   

   

   

   

   

   

   

   

   

   

   

내 아이를 버렸던 오세훈과 대학 선, 후배로 다시 만난 썰 02.  

   

   

   

   

   

   

   

   

   

   

   


 그리고 그 날은 비가 오는 날이었어.  

학원이 끝나는데 소나기로 보이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라고.  

앞서 말했듯이 나는 학원에서 집이 삼 분밖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차피 소나기니까 언젠가 그치겠지 싶기도 하고,  

말이 얼마 남지 않았기도 해서 그냥 학원에서 밀린 문제집이나 풀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어.  

나가봐야 비만 맞는데 그냥 대충 시간이나 때우다가 비 그치면 나가야겠다 싶었었거든.  

그래서 대충 자리에 앉아서 수학 기출 문제지를 풀고 있었지.  

   

   

 어려운 문제들이랑 씨름도 좀 하고,  

그동안 안 했던 공부들도 겸사겸사 하면서 한참을 그러고 있으니까 어느새 빗소리가 좀 그친 듯 싶었어.  

주섬주섬 짐을 챙겨서 일어서는데 내 바로 뒷자리에 오세훈이 있더라.  

엎드려서 제 팔에 얼굴을 묻고 자는데 신기하게도 나는 그 뒤통수만 보고서 그 아이가 오세훈이라는 걸 금세 눈치채고 말았어.  

   

   

 정말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  

 그 잠깐 사이에 얼마나 수 많은 고민들이 스쳐갔는지 너흰 모를거야.  

   

   

아마 그렇게 많은 생각들이 날 휩쓸고 지나갔던 건 내가 이미 그 아이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이겠지?
  

   

   

   

   

   


 영어 단과를 하는 앤데 얘가 왜 수학 교실에 있지?  

왜 내 뒤에 있지?  

수업은 진작에 끝났는데 집에는 안 갔나?  

비가 와서 안간 건가?  

   

   

.  

.  

.  

   

   

그렇다면 자기 교실에 있으면 되는데 왜 우리 교실에?  

   

   

.  

.  

.  

   

   

왜 또 하필이면 내 뒤에?  

   

   

   

 솔직히 그때는 나도 어렸으니까 헛된 상상에 바람들에 별의 별 걸 다 떠올리면서 망상을 하기도 했었어.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긴데 얘가 나 좋아하나 싶기도 하고, 그럴리 없겠지 하면서도 내심 기대하게 되고 그런게 있었던 것 같아.  

   

   

   

입다물고 그냥 가던 길이나 곱게 갈까?  

아니면 지금 이 아이를 깨워서 집에는 안 가냐고 말이라도 좀 붙여볼까?  

   

   


 한참을 생각했는데 역시 나는 용기가 안 생기더라.  

먼저 누군가에게 말을 붙이고 아는체를 한다는게 나한테는 참 어려운 일이었던 것 같아.  

   

그래서 그 아이의 뒤통수만 쳐다보다가 그대로 가방을 매고 밖으로 나왔어.  

   

   

솔직히 말하자면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흔히 그러는 것처럼  

잠에서 깬 오세훈이 날 부른다거나 하는 소설 속 스토리를 바랐었는데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그런 일은 일어나지가 않더라.  

   

   

   

   

   

   

 학원이 끝나면 늘 보이던 그 뒷모습을 못 보는게 전분데 괜히 마음이 횡했어.  

늘상 혼자 걷는 길이지만 늘 보이던 그 뒷모습에 의지하며 집으로 돌아오곤 했는데 어쩐지 뭔가 잃은 것처럼 허전했었지.  

   

   

고작 같은 시간에 학원이 끝나는게 전부고,  

저만치 앞에서 나한테 뒷모습을 보이는게 전분데..  

   

   

내가 왜 그토록 그 아이를 생각하는지.  

   

   

   

   

   


 생각해 보면 내 첫사랑은 참 예고없이, 뜬금없게도 찾아왔던 것 같다.  

   

   

   

   

   

   

   

   

   

   

   

   

   

   

***  

   

 다음 날은 학원에 가니까 거짓말처럼 오세훈이 우리 교실에 있었어.  

수학 단과반에도 친구들이 있었는지 문 앞에서 큭큭거리며 웃고 있는데, 내 자리 바로 뒤에 앉는 남자애랑도 뭔가 속삭이면서 한참을 그러고 있더라.  

   

학원에 친한 애들이 없던 나는 또 혼자서 문제집을 풀면서  

'어제는 쟤때문에 교실에 왔던건가 보다, 말 안 붙이기를 잘했네.' 하면서 이것 저것 잡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 얼굴 앞으로 쑥하고 밀려든 그 얼굴이 내 문제집을 가리키면서 말하더라고.  

   

   

   

   

 ㅇㅇㅇ, 너 여기 틀렸어.  

   

   


 
 
 말했듯이 난 정말 소심하거든.  

학원에 이렇다할 친구도 없고 조용한 편인데.  

   

   

   

   

   

   

 오세훈이 내 이름을 알고있었어.  

   

   

   

   

 나조차도 어디가 틀린건지 모르고 끄적이던 삼각비 문제를 진지하게 설명하던 오세훈은,  

멍한 내 표정이 답답했는지 마침내는 내 손에 들려있던 샤프까지 자연스럽게 슥하고 빼가더니 내가 알아볼 수 있게끔 깔끔하게 문제를 풀이해놓고 가더라.  

   

   


 오세훈이 수학 영재였다는 사실은 그 후에 알았어.  

   

   


그 아이가 나가고 난 뒤에,  

로 친하지도 않았던 여자애들이 몰려와 오세훈과 아는 사이냐며 이것 저것 뱉어놓고 가는 소리들을 듣고서야 알았지.  

   

   

   

   

   

   

   

 오세훈은 수학 영재고,
 근처 남중에서 알아주는 전교 일등에,
 운동도 잘 하고,  

   

   

   


 죽여주는 여자친구가 있다.  

   

   

   

   

   

   

   

   

   

   

   

   

   

   

   

   

   

   

   

***  


 나는 오세훈이 보인 호의를 애써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썼어.  

'그냥 멍청한 내가 답답했나 보다.'  

'뻔히 보이는 문제를 붙잡고 있으니 바보같았겠지.'  

렇게 생각하면서 억지로라도 오세훈이 나한테 했던 행동들을 떠올리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지.  

그런데도 계속 생각이 나는 거야.  

   

   

   

   

   


 "귀엽네. 열심히 해."  

   

   

   

   

   

 멍청한 표정으로 오세훈의 손만 바라보고 있던 나에게 너무나도 다정히 말해줬던 그 모습이.  

그래서 오세훈이 다가오는 걸 막을 수가 없었어.  

  


나는 이미 오세훈을 너무 많이 좋아하고 있었으니까.  

   

   

   

   

 그 뒤론 금방이었지.  


오세훈을 좋아하던 나, 내가 싫지않았던 오세훈.  


 내가 그 아이에게 가졌던 감정은 오세훈이 나를 생각했던 감정과는 조금 달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좋았으니까.  

   

   


그래서 우린 금방 친해질 수 있었어.  

   

   

   

   

   

   

   

   

   

   

   

   

   

   

   

   

   

   

   


***  

   

 오세훈에게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수업 내내 마음이 뒤숭숭했던 나인데 여느 때와는 달리 오세훈이 먼저 말을 걸더라.  


 "어제는 왜 안 깨우고 갔어?"  


 나는 오세훈이 나한테 하는 말이라는 것도 인식하지 못한 채 또 멍청하게 입만 벌리고 있었어.
그랬더니 자연스럽게 뒤를 돈 오세훈이 내 쪽으로 저벅저벅 걸어오더라고.  

   

   

   


 "니 뒤에 있었잖아. 못본 건 아닐 거 아냐."  

   

   

   

   

.  

.  

.  

   

   

   

   

   


 "나는 너 기다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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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안 깨우고 그냥 갔어?"  

   

   

   

   

   

   

   

   

   

 장난기가 가득 묻은 그 얼굴에.
 너무나도 당연스럽게 말을 거는 그 모습에.  

   

나는 오히려 더 넋이 나갔던 것 같아.  

   

   

   

   

   

   

   

   

   

   

   

***  

   

세훈아.  

너는 나한테 왜 그랬어? 왜 나한테 그랬어?  

   

   

   

   

책임지지도 못할 거면서.  

   

   

   

   

   

   

   

   

   

   

   

   

   

   

   

   

   

   

   

   

   

   

   

   

   

   

   

   

   

   

   

암호닉  

(진짜 격하게 크게 많이 정말 심하게 매우 넘치게 내 사랑 먹으세요♥)  

   

마지심슨 소보루 라즈베리 고구마파이 그린 케로로초코빵 시카고걸  

뽀로로 하얀쥐 세모라떼 이리오세훈 에이드 가란 민트쿠키 쪼아 두부콩 축구와세수  

   

 

[EXO/세훈] 내 아이를 버렸던 오세훈과 대학 선, 후배로 다시 만난 썰 02 | 인스티즈  

(아련....)

오늘은 이 정도면 길다!!  

  

  

시간도 이틀밖에 안 걸렸어요!! 길..어.. 요........ 저번 편에 비하면........  

ㅜㅜ  

능력없는 자까라 미안해, 내 사랑 독자님들ㅜㅜ  

와타시가 지루한 과거 이야기 꼭 다음 편 안으로 끝내 줄게요ㅠㅠ....★  

암호닉 분들 다 고맙구요, 저조차도 민망한 제 글에 댓글 좀 달아주시고 가세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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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헉 세훈이 여자친구가 있었다니...뭐죠?세훈이의 마음이진실이 뭔가요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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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으아아아아아아앙ㅇㅇ아아앙아아ㅏ아ㅏㅏㅏㅏㅏㅏ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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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에이드예요! 세훈이 여자칭구가있어요?! 헐 왜그런거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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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뭐지ㅠㅠㅠㅠㅠㅠ여자친구가있었다고?헐뭐지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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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여자친구가 있었다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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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여자친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있는데왜그랫어 ㅠㅠㅠㅠㅠㅠ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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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그린이예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굉장히 놀랐습니다. 댓글에 스포하는 거 잘 안 하는데, 이미 애정을 쏟는 주인이 있는 남자인 줄은 몰랐네요. 항상 작가님 글 읽으면 굵게 표시된 글씨가 인상적이예요. 그래서 오늘 편을 읽으면서 더 멍하게 있었던 것 같네요. 세훈이의 마음도 얼른 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편도 잘 읽었습니다! 다음 편도 기다릴게요. 그리고 저번 편 제 댓글에 달아주신 댓글 잘 읽어봤어요! 그런데 혹시 저 때문에 바쁘신데 급하게 이번 편 올리신 게 아닌가 살짝 걱정되네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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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어.. 아니.. 그린님 생각을 하면서 이정도면 될까 하면서 쥐어짜긴 했는데 우와.. 이런 긴 댓글 처음본다.. 와타시에게 이런 감명 깊은 댓글을 주시다니 진짜 그린님 사랑합니다ㅜㅜ 이름처럼 싱그러운 저의 초록이세염ㅜㅜ 앞으로 더 열심히 자주 빨리 오겠습니다ㅜㅜ 진짜 감사하고 스릉흡느드ㅜㅜ 아름다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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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어... 어어.. 저도 사랑해요...(속닥)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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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어이쿠ㅋㅋㅋㅋㅋ 귀가 간지럽더라니 이사람이 내 귓가에 대고 사랑을 속삭이고 있었구먼?ㅋㅋㅋㅋ 부꾸러워라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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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답글 또 왔어...! 감사해요. (꾸벅) 저, 이런 거 잘 안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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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여자친구가...........놀랍다.............왜그랬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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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세훈아.... 왜그랬어... 여주 마음 아프게..... 잘 보고 갑니다. 볼때마다 여주 마음이 느껴져요..(눈물) 다음 기대할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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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뭐지 세훈이나빴어 나쁜남자야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주불쌍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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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와진짜너무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랬데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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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ㅠㅠㅠㅠㅠㅠ나쁜 노뮤ㅠㅠㅠㅠㅠ진짜 내가 네 어장 속 물고기냐ㅠㅠ으유어ㅠㅠㅠㅠ암호닉 신청대나여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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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답글 늦어서 죄송합니다~ 암호닉 받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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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뭐야 오세훈 어장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자친구가 있는데 그래?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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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 세훈이진짜마음이뭐져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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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ㄹ...오세훙ㅇ 취향저격..♥ 사랑해 세후나ㅏㅏ♥♥♥♥헝퓨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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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 뭐지 뭘까..... 세훈이는 진정 쓸액히인건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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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와... 보면볼수록 세훈이가 밉네요ㅠㅠㅠㅠㅠ나쁘다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구 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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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하얀쥐에요! 헐.. 세훈이ㅜㅜㅜㅜㅜㅠㅠㅠㅠ 왜그런거니.. 여자친구가 있었다니! 반전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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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ㅠㅠㅠ암호닉 신청해도 되요? 흰둥이로 할게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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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암호닉 받습니다, 감사합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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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허류ㅠㅠ오세뉴ㅠㅠㅠ여자친구가있다니무슨소리야ㅠㅠㅠㅠㅠㅠㅠㅠ아어떻게되는거야ㅠㅠㅠ빨리다음편보고싶다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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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민트쿠키에요!!!...여자...치..ㄴ..구????!!!!!왜때무네!?!?!?!?!?!?누구죠..누구지....무슨일이일어나능고야아아아ㅏ!!ㅎ....ㅎㅎㅎㅎㅎ잘봤어요오눌두ㅠㅠㅠㅠ전편댓글에서살찌셨다고하셨는데돈워리^^저의망태기는넓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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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ㅋㅋㅋㅋㅋ아 미치겠다ㅋㅋㅋ 독자님 왤케 귀여워요ㅋㅋㅋㅋㅋ 살짜쿵 그대의 망태기에 탑승해 봅니다..☆★ 무겁다고 버리지 마시고 항상 업어주세용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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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뽀로로에요!
ㅜㅜㅜ오늘도 브금초이스 짱짱 !!!!!!!!!1 글 분위기 아련하고 슬프고 맘에들어요 정말....요즘 봄타서 우울 ㅜㅜㅜㅜ 오센 여자친구가있었다니...저런나뿐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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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헐 ㅠㅠㅠㅠ진짜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담편기다릴게여퓨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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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뭐죠 ㅠㅠㅠㅠ 진짜 이용하고 버린건가요...ㅠㅠㅠ 아련하고 좋은데 진짜 궁금해요 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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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두부콩이에요ㅠㅠㅠ 세후니 너 왜그랬어? 궁금터져요ㅠㅠㅠ 현재이야기도 빨리 보고싶구 아니 그냥 작가님 이렇게 오시기만 하면 완전 감사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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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오마이갓 취격이요 초코버블티 로 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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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헛..ㅋㅋ 암호닉 받습니다! 감사합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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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헐ㅇ아 세훈이 나쁜남자자나...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너무 불쌍하다ㅠㅠㅠㅠ 세훈아 그렇게 여자친구도 잇는 사람이 그럼 안되는거야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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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ㅓ나니? 여자친구가 존재했다뇨 세훈아 너란남자 날 당황시켰엌ㅋㅋㅋㅋㅋㅋㅋㅋ소보루에여! 작가님 자주보니까 너무 좋아여ㅠㅠㅠ매일 제가 기다리고 있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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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앞으로 일주일에 한 두번은 꼭 오도록 노력해 볼게요, 고맙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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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야오세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빠ㅠㅠㅠㅠㅠㅠㅠ어장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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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마지심슨이에요...헐..이게뭐여 세훈이에게 여친이있었다니!!!!!!! 나니? 이런 오미자세훈.....ㅜㅜㅠㅠ나빠진짜ㅜㅜㅜㅜ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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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작가님 우연히 글 접하게 되었는데 되게 방식이 독특해서 좋아요. 작년부터 안좋은 일 많이 일어났는데 이런 감수성 있는 글 보니까 왠지 기분이라도 공감되고 울적하네요. 글 정말 잘쓰시는거 같고 앞으로 댓글 계속 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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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조곤조곤 말투가 되게 예쁘신 것 같아요. 안 좋은 일들 다 해결되시고 다시 좋은 날만 오길 기도해 드릴게요. 앞으로 우리 독자님에겐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화이팅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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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헐 오세훈 머리도 좋은게 나쁜노므시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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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암호닉 신청 되나요ㅠㅠㅠㅠ 된다면 [뽀뽀]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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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암호닉 신청 받아요ㅎㅎ 고맙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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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ㅠㅠㅠㅠㅠㅠ오새훈ㄴㄴ왜그랫어ㅓㅠㅠㅠ흐헝우ㅜ빨ㄹ리연재해주삼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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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헐..여자친구가있다니ㅠ.ㅠ.어서다음편이기대되네요!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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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작가님플랑크톤회장으로신청가능할까요ㅜㅜㅜㅜㅜ짱이다진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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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ㅋㅋㅋㅋ우왕ㅋㅋㅋ 암호닉 귀여워요ㅋㅋㅋ 신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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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헐 뭐지뭐지 나쁜남자냄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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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이글계속기다렸는데ㅜㅜㅜ조으다ㅜㅜㅜㅜ세훈이의진심이먼가요?ㅜㅡㅠㅡ여친이있었다니ㅜㅡㅠ암호닉신청해도ㆍ디ㅡ요??[초코판다]로할께ㅛ~~~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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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ㅋㅋ넹 암호닉 받아요, 고맙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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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신알신하고갈게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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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아니 증말 뭐지.오세훈 ㅂㄷㅂㄷㅜㅜㅜ.암호닉신청해도되나요? 되면 사이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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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암호닉 고맙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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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정말 쓰는데 하루꼬박이지만 읽는데는 한순간인거같아요!ㅋ큐ㅠㅠ그렇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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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가란이예요ㅠㅠㅠ대박ㅠㅠㅠ짱재밌다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세훈아왜그랬니..소오름!!!짱인듯..!!!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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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이리오세훈이예요! 헐뭐지ㅠㅠㅠㅠㅠㅠ 여자친구가있는데 왜말건거지,...뭐야뭐야ㅜㅜㅜㅜㅜㅜㅜ궁그매ㅜㅜㅜㅜㅜㅜㅠㅠ 세훈인,ㄴ 그냥 첸구하고싶어서 닥간걸까요? 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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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허러러러러러ㅓ러러러러대박이다 암호닉 징징이로신청할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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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암호닉 고맙습니다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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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와......뭔여자친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진짜무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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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쪼아에요~>_< 점점 세후니가 나쁘게 나오고 있네요.....다음편이 너무너무 보고싶지만 참아보이겠어욧!!!!! 과연 이소설에서 제일 궁금한 아이는 살아있을것인가!!!!! 두둥!!!!!오늘도 작가님 짱짱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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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쮸쀼쮸쀼 로 암호닉살포시신청하구가여 글이현실성있아서좋아여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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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ㅋㅋ요즘 암호닉 신청하시는 분들 왜 이렇게 귀엽나요ㅋㅋㅋㅋ 암호닉 신청 고맙습니다~ 귀여우세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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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오세훈 어장 치지 말라느우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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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헐나닌ㅡ누ㅜㅜㅜㅡㅜㅜㅡ느ㅡ르느느느느느느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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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헐...죽여주는 여자친구....오세훈이 잘못했네!! 여친있으면서 그러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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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세훈이한테 여자친구가 있는데.. 왜 호의를 베풀어주는거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ㄱ사람 헷갈리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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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우아아으ㅏ아아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친이 있다뇨; ㅠㅠㅠㅠㅠㅠ 세훈아ㅠㅠㅠㅠ 너의 속마음을 말해봐ㅠㅠㅠㅠ 진짜 궁그뮤ㅠㅠㅠㅠㅠㅠㅠ궁금터져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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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 디유 ) 로 암호닉신청될까요?? 너무 재미있어요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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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그래 세훈이는 처음부터 (비속어)였구나 그랬어 이런(비속어)(비속어)(비속어)(비속어)아오 저걸 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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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핑커턴] 으로 신청해도 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인 있는 남자야 쾅쾅코아 왜 때문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력이 그렇게 있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마 설마 하면서 봤는데 설마가 정말 일 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 이러지마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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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암호닉 검은콩두유로 신청해여
세훈이 너... 여친도 있으면서 그르는거 아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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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헐ㅠㅠㅠㅠ오세훈 너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너 뭔데ㅠㅠㅠㅠㅠ 암호닉신청하고 갈게요ㅠㅠㅠㅜ (스파게티)로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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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설레고 설레요 이 부분만 보면 진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첫사랑의.봄 같은 분위기나서 핑쿠핑쿠한데 세훈이의 책임지지 못할 일들로 인해 이렇게 되버리니..ㅠㅠ마음이 아파요ㅠㅠ어서 현재로 돌아와서 여주가 그만 아팠으면 해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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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오세훈시점으로 한번 봤음 좋겠다진ㄷ차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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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ㅠㅠㅠㅠㅠ뭐야이미스테리한남정네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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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아이고오 오세훈 니가 나쁜남자네!! 와 진짜...장난아니게 나쁘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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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왜그랬어왜구랰ㅅ어 나가슴아프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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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고구마파이에여!!!! 세훈이한테 이미여친이잇엇엇다니..??? 여자친구잇는데 왜그랫어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세훈!!!!!!!!!!!!ㅠㅠㅠㅠㅠㅍㅍㅍ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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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헐 여자친구ㅠㅠㅠㅠㅠㅠㅠ근데 왜 관심가져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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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죽여주는 여자친구는 없고 소문이였으면... 하는 제 바램은.....ㅎㅎㅎㅎ 뒷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하다아아으아아아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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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아대박 설레ㅎㅎ세훈아생축해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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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으헝 여자친구가있었다니이이이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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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헐여자친구가있었다니.........뭘까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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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헐? 뭐지???? 여자친구가있었다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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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잇치] 암호닉 신청합니다!! 잘보구 갑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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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다음편기대할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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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뭐죠 여자친구가있었다니....세훈이의 본심이어떨지궁금하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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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아....오세훈..? 왜그랬어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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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양다리는 아니겠지......그러면안되는데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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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헐 여친이 있었는데 책임도 못 질텐데... 왜 잘해줬을까요ㅠㅠㅠ착각하게ㅜㅠㅠ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다음화기대하고 기다릴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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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길어요!!수고하셨어요 궁디팡팡ㅎㅎㅎㅎ진짜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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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ㅎ헐여자친구가있어요????안되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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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헐???여친있어요???뭐야 과거에 뭐가 있었던 거지?둘이 사귄건데 그럴텐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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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왜그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와중에 설레......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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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헐ㄹ....여자친구가 있는데 왜그런거야 왜ㅐ애ㅐ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암호닉 신청되요..? 신청된다면 [ 오징어화물선 ] 으로 신청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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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세훈아 넌 왜그랬어? 진짜 물어보고싶네 왜그랬어 세훈아..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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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생각나서 오랜만에오ㅓㅅ는데 연재가없으시네요....언제와요오오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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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저두 생각나서 왔는데....왜 연재가 없으신가요 ................잉잉 잠수타시면 미워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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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작가님 ㅜㅜㅜㅜ돌아와여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투척하고 갈께요ㅜㅠㅠㅠ언넝 오세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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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나 돌아올 거지롱요ㅋㅋ 고마워요, 조만간 새 글로 보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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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헐 뭐에요ㅠㅠㅠㅠ 그럼 이글은 없어지눈 것인가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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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헉 아니요 아니요 그런게 아니야요ㅎㅎ 다음 편에서 보자는 거였음다ㅎㅎ 다음 편에서 봐요 귀여운 독자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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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작가님 언제와여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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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재밌어요ㅎㅎ 신알신 하고갈게요ㅎㅎㅎㅎㅎ 얼른 행복해지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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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작가님언제와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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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뭐야여친있었어?그러면여주한테는왜접근한건데진짜책임지지도못할거면서괜히사람마음다흔들어놓고저글보면세훈이도진짜나쁜데여주도좀...답답하네요아무리좋아해도..생각이복잡해지네요쨋든잘읽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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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언제오는거죠..? 기다리고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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