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가시겠지, 가실 때 되었다, 곧 가신다
그래도 우리 할머니는 계속 계실 줄 알았는데
마당 들어서니 왔나 하며 내다 보실 것만 같은데 반기는 건 널어 놓은 메주만 덩그러니
아들 집 온다고 이리저리 짐 싼 흔적
결국 할머닌 눈 감으신 상태로 다시 고향 땅을 밟으셨다
할아버지 옆 좋은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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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가시겠지, 가실 때 되었다, 곧 가신다 그래도 우리 할머니는 계속 계실 줄 알았는데 마당 들어서니 왔나 하며 내다 보실 것만 같은데 반기는 건 널어 놓은 메주만 덩그러니 아들 집 온다고 이리저리 짐 싼 흔적 결국 할머닌 눈 감으신 상태로 다시 고향 땅을 밟으셨다 할아버지 옆 좋은 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