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형아집이에용!!!!! 아 완전 보고싶어써용ㅜㅜ 형아랑 카톡하고있는데 형아가 9시에 출발햇다는거에요!! 이쁘게 준비해서 오늘 도착하자마자 빨랑 보고싶은데 엄마한테 말하면 너무 늦었다고 안보내주실것같아서ㅠㅠㅠ 완전 애교떨고 아양떨고 해서 결국 버스정류장까지 나갔어용.. 한 25분정도 기다리고 있는데 형아가 내린거에용! 내리자마자 저 잡고 택시타서 자기네집 주소 부르길래 제가 형 툭치고 "헐?시내에서 노는거 아니였어?형아 집 가?" 이러니까 형이 고개 끄덕끄덕하는거에요.. 그 밤에 형아집 가는건 민폐잖아요..... 저는 또 파스쿠찌에서 밤새는줄 알앗죠ㅠㅠㅠ 이미 택시타서 주소 불러가지고.. 어쩔수없이 집앞에 내려서 계속 아파트앞에 멈춰서 못들어가겠다고 꾸물거리고있는데 형이 억지로 끌고가서 집에 밀어넣고 어머니한테 오늘 같이자기로 했다고 쥐죽은듯이 있을테니까 제발 같이자면안되냐고 막....어머니한테 애교를 떠는거에용ㅋㅋ♡귀염둥이..♡ 그래서 어머니께서 "알아서 해~" 하고 방 들어가시길래 형이 씩 웃고 저 껴안고 방으로 끌고들어와써용ㅋㅋㅋㅋ 지금 둘다 겉옷만 벗고 침대에 누워가지고 폰만지는중~~~ 다리로는 서로서로 다리 휘감고 막 괴롭히는중이에용ㅎㅎ 방금 형아 째려보면서 "뭘봐~~" 하니까 형이 뽀뽀해줘써요...♡ 오늘은 어머니계시니까 조용히 놀아야겟어용 내일 어머니 출근하시면 불태우도록하죵!♡ 다들 자요?!!!! ㅠㅠㅠㅠ피곤해서 다 자겟죠? ㅠㅠㅠ 안자면 저랑 놀기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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