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칠년전, 그아이는 지금처럼 키도 작고 몸집도 작고 얼굴도 작았다. 항상 그아이는 흰우유를 먹으며 학교를 갔다. 난 항상 그아이를 뒤쫓아 갔다. 왜냐면 같은 학교였기 때문 이다. 그아이는 항상 혼자였고 또 혼자였다. 아무도 그와 친해지려 하지 않았다. 어느날, 나는 그아이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냈다. "안녕" "응? 안녕" 그아이는 내인사를 받아주었고 나는 내이름을 알려주려할 때 친구가 나에게 오며 말하였다. "쟤한테 인사건거아? 왜? 너가 어디가 모자라서?" "뭔소리야. 쟤한테 말걸면 안돼?" "쟤..응......좀..어...." "뭔대" "그게..쟤네 엄마 술집에서 일하잖아. 아빠는 도망갔고. 그래 서 쟤 되게 이상해..좀.. 정신은 멀쩡한거 같기도 한대 어떨땐 많이 이상해" "그게 뭔 상관인대" 난 꿋꿋이 그아이에게 말을 건넸다. "나는 김태형이야.너는?" "나는 박지민! 찌민이야!" 그아이의 이름은 그아이와 매우 어울리는 이름이였다.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소년단] 그아이는 작았다 2
11년 전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