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577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경수는 조용한 아이였다. 각자 반에 한 명쯤은 있을 법한 조용한 아이. 수업 시간에 선생님에게 지적 받는 일도 드물었고 친구들과의 마찰도 적은 편이었다. 그렇다고 친구들과 못 어울리는 아이도 아니었다. 급식 시간에 같이 밥을 먹으러 급식실까지 뛰어 갈 친구가 있었고 학교 밖에서도 만나 pc방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게임을 할 친구가 있었다. 여자 친구도 사귀어 봤고 부모님 없는 친구 집에서는 야한 동영상도 자주 봤다. 경수는 여느 또래의 남고생들과 다를 것 없이 평범하게 지냈다. 이런 평범한 일상에 지루함을 느껴본 적도 없었고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기를 바란 적도 없었다. 이리 저리 곡선을 그리며 힘들게 사는 것 보다는 조용하게, 가늘고 길게 사는 것이 속 편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 경수의 인생 그래프는 곧게 일직선만 그리고 있지 않았다. 위 아래로 곡선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경수는 의아했다. 이런 변화를 찾아오게 한 원인이 여자도, 성적도, 친구도 아닌 4월 초에 경수의 반에 새로 전학 온 전학생 변백현이라서 말이다.



***

“안녕, 난 변백현이라고 해. 잘 지내보자.”


자신을 변백현이라고 소개한 아이는 축 처진 눈에 강아지 같은 인상을 하고 있었다. 웃는 얼굴도 귀여웠다. 이 정도면 합격이라고 경수는 속으로 생각했다. 자신이 합격이냐, 탈락이냐 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경수는 첫인상을 중요시 하는 편이었다. 좋은 예로 학기 초부터 반에서 다른 아이와 말다툼을 하던 김종인이란 아이를 새 학기가 시작한지 몇 달이 지난 지금도 경수는 좋게 보지 않았다. 1학년때부터 붙어 다니던 세훈도 초반에는 같이 종인을 안 좋게 봤지만 지금은 생각보다 좋은 아이라며 경수가 잠시 세훈을 두고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오면 꼭 종인과 같이 있었다. 세훈이 종인과 함께 있으면 경수는 절대 세훈의 옆으로 가지 않았다. 종인과 말을 섞으면 왠지 학기 초 때 종인이 다른 아이와 시비가 붙었던 것처럼 자신과도 시비가 붙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다. 종인은 경수와 친해지고 싶은 눈치였지만 그 때마다 경수는 눈을 이리 저리 굴리며 종인을 외면하기 바빴다. 언젠가 세훈이 종인이와 좀 친해져 보라며 학교에 가지 않는 휴일에 셋이서 만난 적도 있었지만 그때마저도 경수는 말 없이 눈만 굴렸다. 나중에는 종인도 경수를 신경 쓰지 않는 듯 했다. 

변백현은 사교성이 어마어마하게 좋았다. 전학 온 지 일주일만에 반의 분위기 메이커가 된 것만 봐도 알 수 있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에게 적당히 애교도 부려가며 자습 시간을 얻어낼 줄 알았고, 마찰이 있는 친구들 사이에서 중립 역할을 하며 화해 시키는 것도 백현이 했다. 그런 그를 아무도 나댄다거나, 전학생 주제에 설치고 다닌다거나 하면서 욕하고 따돌리지 않았다. 사실 경수는 활발한 백현의 모습이 굉장히 부러웠다. 낯을 가리는 자신의 성격이 백현처럼 살가워졌으면 하고 생각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백현은 전학 온 지 한 달만에 전교생은 물론 선생님들도 이름만 대면 아, 걔? 하고 알만한 유명 인사가 되었다. 그렇게 된 데에는 백현의 두루두루 친해지기 좋아하는 성격도 있었지만 그의 훈훈한 외모도 한 몫 했다.


***

백현이 전학을 오면서 조용했던 반이 요 근래 시끄러워지기 시작했다. 학기 초에 종인과 시비가 붙었던 정진원이라는 아이가 따돌림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주동자가 누구인지는 아무도 몰랐다. 경수는 분명 학기 초에 다퉜던 종인이 주동자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괴짜라고 소문이 파다하게 나서 친구도 없고 혼자 다니기 좋아하는, 정말 필요한 일이 아니면 그 누구랑도 말을 섞지 않는 경수의 짝꿍은 백현이 주동자일 거라고 말 했다. 경수도 자신의 짝꿍이 괴짜라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았다. 그런데 필요한 일이 아니면 말도 한 번 건 적이 없고, 질문을 던져도 답 한 번 해주지 않던 아이가 타칭 우리 반 마스코트인 변백현을 주동자라고 지목한 이유가 뭘까. 경수는 짝꿍이 단순한 질투심 때문에 백현을 의심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짝꿍의 말을 듣게 된 순간부터 경수는 자신도 모르게 백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정말 변백현이 주동자일까? 저렇게 사랑 받기 좋아하고 사랑 주기 좋아하는 애가 대체 왜? 경수의 의문은 꼬리의 꼬리를 물고 점점 커져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점심 시간에 일이 터졌다. 백현과 어울려 다니던 박찬열이라는 아이가 진원과 말다툼을 했다. 목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찬열이 화를 못 참고 진원의 멱살을 잡아 바닥으로 내팽개쳤다. 차마 몸 싸움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던 아이들이 모두 둘의 주변을 애워쌌다. 경수도 멀찍이 뒤에 떨어져서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데 평소대로라면 그들 사이에서 싸움을 막아야 할 백현이 보이지 않았다. 아마 백현이 없어 싸움이 터진 듯 했다. 다른 아이들이 모두 둘의 싸움을 구경하느라 바쁠 때, 경수는 없어진 백현을 찾느라 바빴다. 아무리 교실을 둘러봐도 보이지가 않자 경수는 잠시 화장실에 갔나보다 생각하고 다시 싸움 구경을 하려고 했을 때였다. 교실의 앞 문에 백현이 서 있었다. 표정은 엉망으로 구겨져 있는 채로. 절대 그들의 싸움을 보고 이걸 어떻게 말려야 하나, 하는 경악감에 일그러진 표정이 아니었다. 한 손으로는 입을 막고 다른 한 손으로는 앞 문의 손잡이를 꽉 잡은 채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고통스러운 표정이었다. 아무도 둘의 싸움을 구경하느라 백현이 왔는지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았다. 오직 경수만 백현이 와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백현이 저렇게 웃는 것은 제가 이제껏 봐왔던 백현의 모습이 아닌, 마치 다른 사람 같았다. 백현이 크게 쉼호흡을 한 번 하더니 표정을 굳히고 고개를 들었다. 그 순간 눈이 마주친 듯 했지만 그렇다고 생각 할 틈도 없이 백현이 화난 목소리로 소리쳤다.

“야, 너희 뭐하는 거야?” 


백현이 둥그렇게 모여있는 인파를 뚫고 둘 사이를 막아섰다. 그렇게 백현이 모습을 들어내며 둘의 싸움은 일단락 되었고 모두 제자리도 돌아갔다. 백현은 아직도 분에 못 이겨 씩씩 거리는 찬열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반은 좀 전에 있었던 큰 사건을 주제로 시끌 벅적 했고 경수는 자신이 봤던 백현의 모습이 아직도 어리둥절했다. 내가 제대로 본 게 맞아? 눈이 마주친 것 같았는데…

“야, 도경수. 뭐해? 종 쳤어. 빨리 자리에 앉아.”
“어? 어? 그래, 그래야지...”


백현과 찬열은 수업이 시작한지 20분만에 반으로 돌아왔다. 백현은 경수의 옆 분단 두번째 자리에 앉아 있었다. 백현이 자리에 앉으며 뒤를 돌아 보았고 그런 백현을 반에 들어오면서부터 자리에 앉기까지 쭉 쳐다보고 있던 경수와 눈이 마주쳤다. 경수는 눈에 띄게 흠칫했다. 혹시 내가 계속 쳐다본 걸 알았나? 백현이 피식 웃더니 다시 앞을 보고 책을 폈다. 순간 왠지 모를 불안함이 경수를 덮쳤다. 잘 떨지 않던 다리도 수업 시간 내내 덜덜 떨면서 하나도 집중하지 못했다. 웬만하면 뭘 하든 신경 안 쓸 짝꿍이 그만 좀 하라며 허벅지를 때릴 정도였으니까. 


***

그 뒤로 경수는 절대 필요한 일이 아니면 백현을 멀리하려 노력했다. 사실 그 전에도 그렇게 친하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의 사이는 아니었다. 때문에 경수는 백현을 멀리하는 게 쉬울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 한 것도 잠시. 점심을 먹으러 가자는 세훈의 말에 엎드려 있던 몸을 힘들게 일으켰다. 전날 밤에 tv 채널에서 해주던 영화를 늦게까지 본 것이 화근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잠이 많은 경수는 피곤함에 하루 종일 수업시간에 골골대며 졸았고 수업 끝을 알리는 종이 치면 바로 급식실로 달려가야 해서 졸 수도 없는 4교시마저도 졸았다. 그런 경수를 세훈이 억지로 깨워 급식실로 향했다. 그런데 조금 이상했다. 평소 같았으면 급식실 가는 동안은 둘 뿐이라서 경수가 말을 하지 않는 이상 세훈도 별 말이 없어야 하는 게 정상인데 오늘은 세훈이 시끄럽게 누군가와 떠들고 있었다. 경수는 부어있는 눈을 천천히 깜빡이며 세훈의 주위를 둘러보았다. 의외의 인물이 있었다. 변백현과 박찬열. 백현과 찬열은 원래 다른 반에 있는 찬열의 친구들과 같이 밥을 먹었다. 그런데 오늘은 이상하게 백현과 찬열이 다른 반 아이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어…?“
“왜?”
“아, 경수야. 나랑 박찬열 이제 너희랑 같이 밥 먹을 거야.”

백현이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딱히 이유가 궁금하지는 않았지만 백현의 눈이 꼭 이유를 물어봐 달라는 듯이 경수를 바라보고 있었다. 경수는 백현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습관처럼 눈을 이리 저리 굴렸다. 그 짧은 순간에 경수의 머릿속에는 많은 것들이 스쳐지나갔다. 웃음을 참는 변백현, 눈이 마주치자 피식 웃던 변백현, 가끔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변백현. 결국 경수는 이유를 물어보기로 했다.

“그래? 갑자기 왜? 너희 원래 다른 반 애들이랑 같이 먹었잖아.
“이제 걔네는 별 필요 없어. 세훈이랑은 이미 친한데, 너랑은 아직 못 친해진 것 같아서.”
“……”
“이제 너랑 좀 친해져보려고.”

말을 마치고 백현이 전에 봤던 모습처럼 웃었다. 경수는 또 알 수 없는 불안함이 자신을 덮쳐오는 것을 느꼈다. 

경수는 밥 먹다가 체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실감했다.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 만큼 부담스러웠다. 백현의 시선이. 밥을 먹는 내내 백현은 경수 앞에 마주 보고 앉아 경수가 밥 먹는 모습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정작 자기는 급식에 손 하나 대지 않고. 찬열이 소세지를 가져가도 개의치 않고 계속 경수만 쳐다봤다. 보다 못한 세훈이 옆에서 한 마디 했다.

“야. 너 왜 자꾸 우리 경수 밥 먹는 거 쳐다보냐? 애 체하겠다.”
“아, 그냥. 귀여워서.”

고개를 식판에 쳐박고 밥만 먹던 경수가 백현의 말을 듣더니 헛기침을 했다. 그러더니 결국 사레가 들려서 얼굴이 빨갛게 되도록 기침만 했다. 보다 못한 찬열이 물을 떠다 줬고 경수는 물 한 잔 마시고 겨우 진정이 됐다. 물컵을 내려놓고 백현을 바라보자 눈이 마주쳤다. 사레가 들려서 얼굴이 빨개지는 그 순간까지도 자신을 쭉 쳐다보고 있었단 생각에 경수는 갑자기 속이 더부룩해졌다. 그만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었다. 그런데 갑자기 백현이 큰 소리로 급식실이 떠나가라 웃기 시작했다. 배를 부여 잡고 눈에는 눈물이 고일 정도로 크게. 경수는 일순 기분이 나빠졌다. 도대체 뭐가 저렇게 웃긴 건지. 옆에 있던 세훈도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급식판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찬열도 허겁지겁 자리에서 일어났고 경수도 뒤따라 식판을 들고 나가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때 백현이 웃음 섞인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아, 씨발…”

경수는 이제껏 백현과 같은 반에서 지내면서 백현이 욕 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어째서인지 백현은 아무리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욕 한 번 꺼낸 적 없었고 그래서 더 아이들이 좋아했다. 백현이 욕을 한다는 것은 상상해 본 적도 없었고 상상도 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좀 전에 들었던 목소리는 백현의 목소리가 분명했다. 경수는 자리에서 일어나다 말고 놀란 눈으로 백현을 바라보았다. 백현은 마치 아무 말도 한 적이 없다는 듯이 자리에서 일어서서 경수를 쳐다보며 말했다.

“안 가고 뭐해, 경수야?”

백현의 표정은 처음 자신을 소개할 때처럼 티 없이 맑은 표정이었다. 경수의 등 뒤로 소름이 돋았다. 세번째로 이유 모를 불안함이 경수를 덮쳐왔는데, 이번엔 불안함이 아니었다. 두려움이었다.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EXO-K/백현x경수] shady 上  48
13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헉 백현이 이중생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도 넘 귀엽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이중생활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여 어떻게보면 이중생활임...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아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저런거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삐지도 좋네옇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비지엠 좋져? 저도 좋아서 깔았음....ㅎ헿ㅎ 좋다고 해주셔서 감사함니당...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아아으으으엉 빨리써듀세요 ㅠㅠㅠㅠㅠㅠ중간에 세훈이 우리경수하는것도 조으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으아으아응어 저도 빨리 쓰고 싶ㅇ은데...... 그 다음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뎨동해여 그리고 전 경숰ㅋㅋㅋㅋ스릉흡느드 세후니도 경수를 좋아하는 설정 넣을까했지마 개무리수라서ㅋ포깈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ㅇ호ㅑㅐ요왜요왜요왜요왜요왜요어ㅐ용 왱ㄴ모래ㅑㅈ돟뱌ㅐ 됴총 좋은데 도총완전 맘에드는데 으으으어엉 써듀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ㅋㅋㅋㅋ그래서 제가 이거 다 쓰고 난 다음에 세훈x경수 쓰려구여...... 저 도총 사랑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우선 이걸 마무리ㅣ 지어야 하는데 아직 한 글자도 못썻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라이... 뎨동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헐 말도앙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아니아니에요 처ㄴ천히 경수 예뿌게좀 써쥬새요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넴.... 금방 올게요... 경수 예쁘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헐대박이건무슨금손이란말입니까 이런퀄리티..★조으다대박ㅈ으다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헐ㄹ금손이라녀..... 절대아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과찬이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퀄리티도 떨어져서 지금 저 죽겠는데..... 칭찬 감ㄱ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진심....이거...으으.....걍...대박...조으다....스릉해여......다음편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다음 편........ 언제 나올지 미지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사랑해요...................................... 브금ㅁ모에요......................................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브금 제목 저도 모르겠어여....... 돌아 다니면서 얻은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여신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진짜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이런거좋아하는데어떻게알고쓰셨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림신청하구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헐ㄹ 알림 신청까지....... 황송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이런거 좋아해서 한 번 써보고 싶었는데 무리한듯^^.....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작가님......아........ㅅㅏ랑해ㅁ여....ㅈㅣㄴ심...♥ 으아도경수지짜귀엽다.....아ㅍ행동하나하나ㅏ가 다상상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사랑해요ㅠㅠㅜ 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쓰면서 경수하는게 눈에 다 보이고 귀여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ㅓ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응그극으앍 배켠이가 왜 저럴까요 조으다... ㅜㅜㅜㅜ s2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ㅠㅠㅠㅠㅠㅠs2 깨알ㅠㅠ 감사합니당ㅠㅠ 배ㅋ켜니가 왜 저럴까여.........사실저도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굶주리는 절 위해서 이런 빛과 소금같은 글을! 고맙습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하트 감사해여ㅠㅠㅠㅠ댓글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빛과 소금보다 훨씬 더 못한 글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배켠아?경수야? 아니 배켠아? 아니 경수야 아니 너희 둘 다 냉큼 비밀연애를 시작합니다 실시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비밀 연애?? 곧 할거예여 아마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감사해염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헐 백현이 왜저래....헐...헐헐헐....으허헝..다음편이 기대되요...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ㄷㅏ음 편....... 미리 사과의 말씀 드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아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백현이가 싸이코패슨줄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후 근데 위에 답그쓰신거 보니까 세훈경수를 써주신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서 똥쌀거같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앙ㅠㅠㅠㅠ뿌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릉흡느드..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까지 싸시나요.... 일단 이거 완결 지으면 세훈이랑 경수 쓸꼬예욤.... 무슨 내ㄴ용으로 쓸 지 떡밥 던져주시면 감사히 물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 주셔도 상관 음슴....... 아그리고 백혀니 싸이코패스 갠찬네ㅕㅁ... 생각도 안해봤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생각해놓은 세훈이랑 경수는 지극히 제 취향이고 짧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혼자 귀여워하는 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고 내가 쓰면 망하지만...ㅍㅍ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에여 써주시면 저 무릎 꿇고 보겠슴다... 그 전에 이거 완결 짓고 올게여....... 화이팅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혼자 상상할땐 입이 관자놀이까지 찢어지게 좋아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려니까 손발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수치스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갱수가 세훈이한테 예전엔 나보다 꼬맹이에 애기였는데 왜이렇게 커졌냐고 울먹이는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 당황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루한이가 보고 왜 울리냐고 세훈이혼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세세한건 차마 적을수가 없어요....멘붕...쪽팔려.....흡...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 당황하는게 왜 눈에 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전에는 ㄷ경수만 했을텐데 갑자기 커져서 경수 ㅈ쫌 억울했을듯..... 조은 떡밥 ㅂ감사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헐혈 ㅠㅠㅠㅠ 다음편 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금손이셔요ㅠㅠㅠㅠ 대체 백현이 왜그럴까요?ㅋㅋㅋ 경수 눈돌아가는겈ㅋㅋ 으 상상되고 조으닼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금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과찬이십니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가 왜 그러는지는.. 다음 편에서....하핳!! 경수 눈 돌아가는 거 참 귀엽져 흰자부잫ㅎㅎ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이거텍본으로보내주시면안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헉......... 아직 하편도 안 나왔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편 다 써서 나오면 텍본으로 보내드릴게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헐 저 원래 백현수만보는데ㅋㅋㅋ이거 왜이렇게재밌어요 헐........님은진짜금손 이거꼭챙겨볼게요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헐러헐허헗....... 제가 백도의 늪으로 끌어들인건가욤ㅠㅠ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금손이라ㅏ니 진짜 과찬이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챙겨봐주신다니 더 감사 감사.......... 기대에 보답하겠슴다...... 꼭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백현이 왜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착한 애 아닌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근데 밥 먹는데 쳐다보는거 설렌다...ㅁ7ㅁ8
13년 전
대표 사진
뿌잉이
착한 애..... 맞을 거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렌다고 해주셔서 금스흡느드.... 내가 경수였음 좋겠단 생각 아주 잠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헐금손 ㅠㅠㅠㅠ얼릉담편써주세영 ㅜㅜㅜㅜㅜ 재미써 진짜궁그매요ㅠㅠㅠ백현이 뭔가요...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잼...잼잇다....어...재밋어...재밋어요ㅜㅜㅜㅜ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으....으아니 이런 금손을 발견하다니ㅠㅠㅠㅠㅠ다음편궁금해여ㅜㅜㅜㅜ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니ㅣㅣ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어떻게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6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4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