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새벽이랑

와, 진짜 오랜만이다 요새 너무 정신없이 바빴어 새벽이도 바쁘고 나도 바쁘고 친구도 바쁘고 멘붕상태였어  

오늘은 무슨이야기부터 해볼까? 

새벽이가 나보다 1살 어린 연하남이야(쓰담쓰담) 근데 오빠병이라 불리우는 그런거 있어 내가 막 애기 취급하면 다 받아주다가 갑자기 되려 애 취급하면서 오빠 노릇해 근데 난 뭐래, 라면서 안 받아주는데도 끝까지 오빠가~ 오빠는, 오빠라서 등등 본인을 본인입으로 오빠라 부르는데 웃겨 죽겠는거야 

저번에 멤버들이랑 모여서 뭐 먹은적이 있는데 음식 먹을려고 준비하는데 옆에 앉아서는 손에 있는거 가져가거니 이런건 오빠가 해줄께 오빠가 잘해 이러면서 해준다던가 그런식?  

근데 이러는 멤버가 새벽이 뿐만이 아니야... 막 뭐좀 부탁할려그러면 씁? 이런소리 내면서 오빠해봐 막이러고 내가 입장 바뀌면 누나. 해봐 그러면 절대 안해주고 누나인데 누나소리 잘 못듣는 서러움... 

누나 소리도 못 들고, 얘들한테 맨날 애기취급받고 서러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