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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1
쥬금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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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금이 헬로
11년 전
독자14
하이염~.~ / 선우 / 강아지 / 집에 남사친이 놀러와서 내가 자기랑은 안놀아주고 남사친이랑만 노니까 혼자 쇼파에 누워서 꿍해있다가 남사친이 배웅해달라고해서 밖에 나가서 배웅해주고 다시 집으로 오는데 선우가 사람으로 변해서 폭풍질투!!ㅋㅋㅋㅋㅋ / (초인종소리에 문열고 웃으며 남사친을 반긴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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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문앞에 쪼르르가서 남사친 보고 으르렁대는)
11년 전
독자18
어어- 씁, 우리 선우 왜 또 이러실까- (안아들어올려 쇼파에 올려놓고 방에들어가서 남사친이랑 논다)
11년 전
비포톡톡
(꿍해 있다가 너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깽판침)
11년 전
독자24
선우야!뭐하는거야! (깜짝 놀라서 선우 수습하다 남사친이 일어서서 다음에 놀러오겠다고 하자) 어어.. 그럼 내가 배웅해줄게, 같이가- (선우 방에 가둬놓고 배웅하러 남사친과 함께 집을 나간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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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쨘 변해서 문열고 쇼파에앉아서 너 기다리는)
11년 전
독자31
(배웅해주고 다시 와서 도어락열고 후다닥 방안으로 가서)어 선우.....선우야!!! (집안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널보고) 으힉!!!!!누구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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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턴 집에 남자 데리고오지마. (힐끔 째려보면서) 알겠지? 선우랑만 있어.
11년 전
독자37
(뒷걸음질치다 선우라는 말에 천천히다가오며) ....선우? 너 선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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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나 선우야. 근데 아까 그 남자누구야, 주인님 남자친구?
11년 전
독자44
(옆에 와서앉으며) 남자친구는무슨- 그냥 친구야 친구, 그나저나 너 왜 이렇게된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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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사람으로 변할수 있더라고.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는데, 변하니까 더 좋지 않아?
11년 전
독자52
(꼭 안기며) 우와 진짜 사람됬나보네? 나보다 덩치도 더 커졌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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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뽀뽀하며) 멋있지? 나 사람으로 변했다고, 뽀뽀 자주 안해주면 화낼꺼야.
11년 전
독자57
근데 강아지한테하는뽀뽀랑 사람한테하는뽀뽀는 의미가 좀 다른데- 생각해보지 뭐, (웃으며) 근데 이제 사람됬다고 나한테 뽀뽀도하고, 다 컸네 우리 선우- (머리쓰다듬어주며)
11년 전
비포톡톡
(기분좋아서 웃으며) 나 그, 있잖아 뽀뽀말고.. 뭐였지… 아 키스, 키스도 할수있어!
11년 전
독자60
(조금 당황하지만 이내 웃고 마냥 귀여워하며 볼꼬집고) 으유 그랬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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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아파아. 근데 주인님 아까 왜 그 남자랑 안았어? 나도 안아줘.
11년 전
독자72
(큭큭웃으며) 질투났었구만! 그래서 아까 내 방 들어와서 어지럽힌거지? (팔벌려서 안으며)
11년 전
비포톡톡
(폭 안기며) 응… 선우 질투났었어. 이제 남자 데리고 오고 그러면 안돼에, 선우 화낼꺼야
11년 전
독자76
(푸스스웃고 눈맞추며) 어떻게 화낼건데? 소리지르고 때릴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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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때리면 주인님 아야해- 그래서 안때릴꺼야. 음…. 몰라아 아무튼,! 데리고 오지마. (툴툴대는)
11년 전
독자81
아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쥬금으앙 / 알았어알았어- 안데리고 올게! 미안하니까 주인님이 선물줄게- (입에 쪽소리나게뽀뽀하고) 선물- 흐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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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3⊙↗/ (좋다고 헤벌레 웃으며) 한번만 더해주면 안되에? (입술 쭉 내밀고 손가락으로 톡톡치면서)
11년 전
독자88
ㅋㅋㅋㅋㅋㅋ흐히 / 한번더? (볼 감싸고 다시 쪽뽀뽀한다)
11년 전
비포톡톡
(허리 끌어 안고서) 나 맨날맨날 뽀뽀해줘야되. 안 그러면 선우 삐진다.
11년 전
독자93
맨날맨날? 우리 선우 이쁜짓 하면 생각해볼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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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짓…? (볼에 바람넣고 양쪽 손가락 양쪽볼에 콕 찌르며) 주인님, 선우 이뻐?
11년 전
독자104
으아 상상된다 으어ㅠㅡㅠㅡㅠㅠㅡㅠㅡ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 (베시시 웃고 확 껴안으며) 아 진짜 귀여워- 이뻐죽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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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앞으로도 쭉 예뻐해줘. 이쁜짓 많이 할게- 주인님 말도 잘듣고, 밥도 잘먹을꺼야
11년 전
독자111
진짜? 선우 믿을게- (웃으며) 그나저나 밥 먹을줄알아? 사료줘야되..나?
11년 전
독자2
아삉 안녀엉!! 맨날중간에사라져서미안해ㅠ_ㅠ잠이문제야잠이..흑흑

선우_친구들이랑 늦게까지 술마시고 들어왔는데 내가 늦게 들어와서 빡친 선우가 사람으로 변해가꼬 나한테 포풍잔소리하는거 // (늦은 새벽, 조금 휘청거리며 집을 들어왔는데 왠 낯선 남자가 앉아있어서 다시 나가 문앞에 붙은 호수를 확인하는) 어..우리집 맞는데...

11년 전
비포톡톡
아삉 안녀ㅕ엉 괜찮아! 나도잠많아..zz/ (일어나서 너 끌고 들어오며) 여기 주인 집 맞아, 왜 이제들어와?
11년 전
독자36
어어어..! (힘없이 딸려들어와서) 잠깐만..! 나 신발신발..! 힐신어서아프다고오-
11년 전
비포톡톡
(팔짱끼고 너 쳐다보며) 어디갔다왔어? 주인, 지금 시간이 몇신데
11년 전
독자65
(신발을 벗고 선우를 위아래로 훑고서 얼굴을 가까이하고 처다보는) ..너는 누군데 우리집에 있는거야?
11년 전
비포톡톡
(다짜고짜 끌어안는) 얼마나 걱정했는줄알아? 앞으로 일찍일찍 좀 들어와.
11년 전
독자74
엄마야..! (그대로안겨서멍하니서있는) ..누구신데자꾸이래요... 선우는 어딨는거야.. 낯선 사람오면 짖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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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가 나야 주인님, 놀랬지? 앞으로는 적응 될꺼야.
11년 전
독자92
(선우를 밀어내고 술기운에 휘청이며) 이 스토커같은자식이뭐라는거야..! 누구야 너!
11년 전
비포톡톡
왜 나 밀어내- 주인, 사랑이 식었어… 아까 선우라고 말했잖아,!
11년 전
독자97
(뭔가 못미더운듯 선우를 뚱하니 쳐다보고) ..니가 선우라는 증거를 대봐.
11년 전
비포톡톡
나 다시 강아지로 변할수있는데, 해볼까?
11년 전
독자103
(팔짱을 끼고 벽에 기대어 삐딱하게 쳐다보는) 치, 웃기고 있어- 해봐 해봐!
11년 전
독자3
산들이!!/오리/집에돌아가고있는데 할머니가 병아리를팔고있는거야 우와 귀여워하면서 구경하고있는데 유난히 눈에띄어서 보니까 오리인거지 헐대박 할머니이거저한테파시면안되요?이러니까 어휴 얘는안돼 얘는돌연변이라서 안돼하면서 안파신다는거를 겨우서 사서 집에들여놨는데 어유 귀여워 하면서 놀고나서 일어났는데 남정네가 티비보고있는거지/...(잠이덜깨서그런가싶어서 눈비비고확인)!!!!!누구세여?
11년 전
비포톡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제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주인님, 일어났어? 나 들이잖아.
11년 전
독자17
진짜?ㅋㅋㅋㅋ갑자기생각났는데 올렠ㅋㅋㅋ/..뻥치시네 우리들이는 오리거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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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삐죽내밀며) 나 진짜 들이 맞는데.. 사람으로 변할수있어 주인.
11년 전
독자22
똥싸고 앉았네 우리들이나내놔요 그러면 신고안하고 얌전히보내줄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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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가슴팍치며) 산들이 맞아고오,! 못 믿겠어? 오리로 변해볼까?
11년 전
독자28
해봐요해봐 안변하기만해봐요 확신고할테니까
11년 전
비포톡톡
자- 빨리봐, (오리로 변하고나서 꽉꽉 거리는) /막ㅋ장 재밌다 뀨뀨
11년 전
독자38
막장재밌는거에욬ㅋㅋ/(오리로변한들이들고 할머니있는데로갔는데 없ㅋ음ㅋ)헐 이할매가 어디로튄거야
11년 전
비포톡톡
아 왜캐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사람으로 변해서 과자뜯어서 먹으며 너 기다리는)
11년 전
독자46
드립은 생명이죠/(허탈한표정으로쳐다보며)어제 그할매정체가뭐야
11년 전
비포톡톡
(너 집안에 들어오자마자 일어서서 너에게가며) 주인, 어디갔다왔어?
11년 전
독자51
너 예전주인만나려고 갔다왔다 왜
11년 전
비포톡톡
내 예전주인…? 왜? 나 찾아?
11년 전
독자61
니 돌려보낼라꼬
11년 전
비포톡톡
아 왜에,! 나 진짜 돌려보낼꺼야? 주인님, 나 말썽안피울테니까. 돌려보내지마 나 여기있을꺼야….
11년 전
독자67
..(고민하는표정)아무리 그래도 남자를집에들여놓기에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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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이 원하면 나 다시 오리로 변할수있는데, 오리로 돌아갈까?
11년 전
독자77
아니야 그냥그대로있어(고민하다가)까짓거 봉사하는셈치지뭐 그냥같이살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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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마워- 주인. (확 끌어안다가 떼며) 집에 얌전히 있을게.
11년 전
독자87
(당황했지만 아무렇지않게)그래 나 나갈때 집어지르고그러면안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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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물건도 함부로 안건드릴께. 그러니까 나 미워하지말고 계속 예뻐해줘
11년 전
독자96
알았어(우쭈쭈쭈머리쓰다듬어주며)계속예뻐해줄께
11년 전
비포톡톡
(헤헤 웃으며) 난 주인님이 머리쓰다듬어줄때마다 좋아.
11년 전
독자107
그럼 머리매일쓰다듬어야겠네
11년 전
독자4
손톱이~/진영/ 고양이/ 방에서 샤워하고 나와서 진영이 없어져서 진영이 찾고있드!/(두리번두리번거리다)뭐야? 어디있지..?
11년 전
비포톡톡
손톱이 수저ㅇ수정/ (옷장위에 올라가있다가 내려와서 총총총 너에게 가며) 주인, 나 찾았어?
11년 전
독자15
(어리둥절하며) 누구세요?
11년 전
비포톡톡
잉 지금 고양이아니야?.? 사람이야?/
11년 전
독자19
샤워하고 나왔는데 사람된걸루 해주라!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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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 씻고나왔어? 나 배고픈데, 밥 줘야지.
11년 전
독자23
누구세요? 여기있던 고양이는...못보셨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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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람으로 변할수 있어 주인님- 신기하지. (웃으며)
11년 전
독자30
(당황하며) 그럼 너가 진영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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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게 고개 끄덕이는) 응응. 사람으로 변하니까 더 이쁘지?
11년 전
독자40
허..말도 안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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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꽉 끌어안고선) 계속 이뻐해줘야되, 알겠지? 소홀해지면 안돼.
11년 전
독자47
(꼭안곤) 어쩌다 이렇게 변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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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얼굴 묻고 부비부비하며) 몰라아…. 근데 나 배고파
11년 전
독자54
살다살다 별일이네..뭐먹을래? 참치캔?
11년 전
비포톡톡
나 고양이아니거든 주인님, 밥 먹을꺼야 밥-
11년 전
독자62
나랑 같이 밥먹는다고?..기다려봐 (주방가서 뒤적뒤적거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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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고 너 쳐다보며) 나 사람밥도 제대로 먹어보고싶었어- 맛있게 해줘야되.
11년 전
독자69
(밥과 반찬을 내놓고) 자- 주인이한밥 맛있나 먹어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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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게 젓가락질 하며 먹는) 음, 맛있다! 짱 맛있어 주인. 앞으로 자주해줘-
11년 전
독자79
고양이로 있다가 사람으로 변하니까 디게 멋있네-그래그래 사람으로 있을때 자주해줄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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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우물 먹으며 너 쳐다보는) 근데 계속 사람으로있으니까, 고양이로 다시 돌아가기 싫어.
11년 전
독자82
흠..우리집에 누구오면? 안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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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알았어- 그래도 자주자주 사람으로 변해있을거니까 그렇게 알아.! (물 한모금 마시며)
11년 전
독자89
오, 물도 잘마시네? 진영아 근데 나 졸리다, 먼저 자도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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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꺼야? 그럼 먼저자고있어, 나 이거 다먹고 들어갈테니까-
11년 전
독자98
응응, 그래-(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눕고 뒹글뒹글거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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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거 다 치우고 방에 들어가며) 주인, 자?
11년 전
독자105
(얕은잠 들었다깨는)응?..지금자려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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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비포톡톡
응- 주인님, 빨리 씻고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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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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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말할수잇져!!!!!!!!!!!!!!!!!!! 싱기한 강아지랑께/ (누운상태로 너 쳐다보며) 나 선우야 주인, 빨리 씻고왔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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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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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나 밥 줘. 밥, 오늘 사료 조금밖에 안줘서 배고팠단 말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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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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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르르 가서) 왜 주인님? 나 잘생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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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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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나 배고파 맛있는거 해줘, 선우 아까 부터 계속 배고팠어.
11년 전
독자6
들수니! 일끝내고 오느라 늦었다 ㅠㅠㅠ/선우/동물 입양하는데서 선우 입양해와서 깨끗하게 씻겨주고 쓰다듬어주고 뽀뽀해주고 침대에 놔두고 잠깐 선우 줄 밥 만들고왔는데 선우가 사람으로 변해있네!/(가져오던 사료 떨어뜨리며)ㄴ...누구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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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츄나!/ 어… 나 사료 먹기싫어, 사람 밥 먹을꺼야. 나 이제 사람이잖아
11년 전
독자32
미안미안 ㅠㅠㅠ/ (이해못해서 그자리에서 벙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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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나 선우야, 선우. 사람으로 변한건데에… 놀랐어?
11년 전
독자39
선....우...?니가 선우라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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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선우야- 오늘 주인님이 나 뽀뽀해줘서 기분 좋았어
11년 전
독자48
(뽀뽀해줬다는말듣고 인상풀고)진짜 선우야? 진짜로?선우맞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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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받침하고선) 선우맞다니까- 이렇게 봐도 모르겠어?
11년 전
독자64
(웃으면서 머리쓰다듬어주고)선우 맞네 진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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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더 쓰다듬어줘- 좋다, (눈감고 손길 받아들이는)
11년 전
독자70
(까치발들어서 머리에 손올리고 쓰다듬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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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고 입에 살짝뽀뽀하다 떼는) 주인님 이쁘다.
11년 전
독자86
(놀라서 눈동그랗게뜨고 선우바라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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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고 주인, 이렇게 보니까 더 이뻐보여- (너 볼늘리면서)
11년 전
독자91
(볼늘어난채로 베싯웃으면서)원래 예뻤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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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줄게. 나도 잘생겼지? 어때?
11년 전
독자101
(베시시웃으며 )잘생겼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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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진짜로? 그냥 대충말하는거같은데… 그래도 잘생겼다고해주니까 기분좋다.!
11년 전
독자110
진짜 잘생겼어 (머리쓰다듬어주고 침대에걸터앉으며)귀엽네
11년 전
독자7
암호닉토끼/진영/강아지/강아지좋아하다가 드디어 겨우키우게됬는데 이뻐라하고 안아주고 뽀뽀해주고그럼! 근데 여느날처럼 이쁘다고 뽀뽀해주고는 잠깐 전화받고오는데 왠남정네가!!!!/(그대로 얼어서는)...도둑이세요?
11년 전
비포톡톡
(다가가서 끌어안으며 얼굴 부비적대며) 주인님, 나 진영이.
11년 전
독자20
(당황해서는)어,아니..왜이러시,응? 진영이? 아,근데 잠깐 이것좀놓고..
11년 전
비포톡톡
(안다가 떼고서) 나 못알아보겠어? 진영이잖아 진영이. 강아지였을때랑 눈째진거똑같은데…
11년 전
독자26
(의심스러운듯)..내가 어떨때 뽀뽀해줬는데?
11년 전
비포톡톡
으응, 밥잘먹고 주인님 말 잘듣었을때 뽀뽀- 해줬잖아.
11년 전
독자34
(뽀뽀-라면서 입술내미는 진영에 살짝뒤로 피하며)아,진영이 맞구나..
11년 전
비포톡톡
근데 나 자꾸 왜 피해? 주인님 나 싫어? (울상지으며 다가가는)
11년 전
독자41
(어색하게 웃으며)아냐,안싫어! 왜싫어..
11년 전
비포톡톡
그러면 나 안아줘야지. 뽀뽀도 해줘야지, 일단은 빨리 나 안아줘 (팔벌리며)
11년 전
독자49
(살짝 안아서 등 툭툭 쳐주며)됐지?
11년 전
비포톡톡
뽀뽀, 뽀뽀는 안해줘? 그전엔 많이해줬었잖아. 얼르은- (입술 쭉 내미는)
11년 전
독자53
(그냥 입술에 살짝닿기만하고 뗀뒤에)왜이리 앙탈이야?
11년 전
비포톡톡
왜 이렇게 빨리떼, (입술에 여러번 뽀뽀하는) 이렇게 해줘야지 주인님!
11년 전
독자66
느낌이상해...(갑자기생각난듯)아,진영아 라면먹을래?
11년 전
비포톡톡
라면? 그 꼬불꼬불 한거? 응응. 먹을래- 먹을꺼야,
11년 전
독자73
(살짝웃고는 머리쓰담아주며)먹어보고싶었지?
11년 전
비포톡톡
당연하지- 먹고싶었어, 그전에 몰래 먹으려고했는데 들켜서 못먹었잖아…
11년 전
독자80
(물끓이고 싱긋웃어주며)이제 뭐 하고싶은거 또 있어?
11년 전
비포톡톡
이거 먹고 씻어야지. 좀있다가 나 씻겨줘- 알겠지?
11년 전
독자84
(갸우뚱하고는)너 어떻게 씻는지 알잖아? 이제 사람인데?
11년 전
비포톡톡
어떻게 씻는지 모르는데.. 맨날 주인님이 씻겨줬잖아.
11년 전
독자90
(라면 넣고는)너 나씻을때 맨날 문앞에 있었잖아.
11년 전
비포톡톡
그래도오… 아니면 나랑 같이씻을래? 옆에서 하는거 보고 배울게!
11년 전
독자99
(밉지않게 흘겨보고는)됐네요,내가 씻겨줄게.일단 라면 먹어봐
11년 전
비포톡톡
맛있겠다, (입맛 다시다 먹고 너 쳐다보며) 주인… 완전 맛있어. 눈물나올꺼같아
11년 전
독자106
(환하게 웃으며 머리쓰다듬고는)맛있는거 앞으로 많이 해줄게.
11년 전
독자8
딸기!!//진영이//아파서누워이는데진영이가갑자기사람되서간허해쥬는거/진영아-오늘은 아파서 못놀아주게다
11년 전
비포톡톡
왜에… 진영이랑 놀아주면 안되? 심심해,
11년 전
독자21
..아파서 환청이들리나?..//지금사람으러변한거맞지??!
11년 전
비포톡톡
응응! 변한거야 / 환청아닌데- 얼른, 나 놀아줘야지. 심심하단 말이야
11년 전
독자27
(놀래서몸반쯤일으키고)엄마야!...당신머야
11년 전
비포톡톡
아, 맞다 주인님 나 사람으로 변할수있었어! 신기하지-
11년 전
독자35
(눈감았다뜨며)이게무슨일이야...대박..
11년 전
비포톡톡
사람으로 변해서 더 좋지 않아? 그치. 나도 지금이 더 편하다,
11년 전
독자42
(신기한듯이곳저곳만져보며)우와-진짜구나
11년 전
비포톡톡
주인, 나 이제 강아지아니야- 막 만지고 그러면 안되는데, (실실 웃는)
11년 전
독자50
아..미안-신기해서..사람되니까잘생겼네-
11년 전
비포톡톡
강아지였을때도 잘생겼었어! (찡찡) 근데 아까 거울로봤는데, 좀 많이 잘생기긴하더라- 크크.
11년 전
독자56
(웃으며)괜히잘생겼다고해줬네-
11년 전
비포톡톡
(입술 삐죽 내밀고) 아니야, 나 잘생겼어. 근데 주인님 어디 아파? 막 땀나고 얼굴빨개.
11년 전
독자68
응,감기걸려나봐-머리아프다
11년 전
비포톡톡
그럼 주인님 누워있어야겠다- 약은 먹었어? 그거 먹어야 낫잖아.
11년 전
독자78
아니-아침부터계속누워있어서 못먹었는데..
11년 전
비포톡톡
그러면 내가 약가져올께. 티비 밑에 서랍안에 있는거 맞지? 기다려봐-
11년 전
독자85
응-고마워,똑똑하네진영이
11년 전
비포톡톡
(물이랑 약 들고 방에 들어오며) 주인님- 일어나봐. 이거 먹어야지
11년 전
독자94
(몸일으키며)고마워-챙겨주는사람있으니까좋다,아 사람아니고 강아진가?
11년 전
비포톡톡
사람이지- 지금 강아지 아니잖아. 나 이제부터 계속 사람할꺼야.
11년 전
독자102
진짜?그럼 안지도못하고 머리도못쓰다듬어주겠네-
11년 전
비포톡톡
왜에- 왜 못해줘? 나 싫어진거야? 그렇구나.. 주인님 나 싫어하는구나.
11년 전
독자108
아니이,싫은게아니고 넌 이제사람이잖아-아깐막만지지말라며..
11년 전
독자9
찬이/평소에도 애교 많고 나를 잘따라서 예뻐해죽겠다는 고양이'ㅅ'//(찬이 꼭 안고 자는중)
11년 전
비포톡톡
(볼 살짝 핥으면서) 주인님, 일어나-
11년 전
독자33
(간지러운지 볼 닦고 고양이 머리 쓰담하며)더자자 찬아-
11년 전
비포톡톡
(품에 파고들면서) 빨리이. 찬이 잠 안온단말이야,
11년 전
독자45
(계속 잠자다가 갑자기 눈뜨더니)뭐야 누가 얘기하는거야
11년 전
비포톡톡
(입에 쪽 뽀뽀하며) 찬이랑 얘기하는거지- 누구랑 얘기하는거겠어.
11년 전
독자58
(품에 있는 고양이 내려다보며)뭐야? 고양이가 말을해?
11년 전
비포톡톡
고양이도 말할수 있어- 나 말하니까 말도 통하고 더 편하지않아?
11년 전
독자71
(조금 당황해서)어.뭐.그래.좀.이상해 아주조금만
11년 전
비포톡톡
(얼굴 계속 핥으며) 이상해…? 그럼 말하지말까?
11년 전
독자75
(다시눈감고 꿈이겠지 생각하면 다시 잠듬)
11년 전
비포톡톡
(사람으로 변하고서 너 흔들며 깨우는) 일어나아- 언제까지 잘꺼야.
11년 전
독자83
(뒤적거리며 눈뜨다가 왠 사내가 눈앞에 있는거 보고)으아아!! 뭐야! 헐!!
11년 전
비포톡톡
(손으로 귀 막다가 떼고서) 소리지르지마 주인, 귀 아파-
11년 전
독자95
(소리지르다가 찬이보고 )너.너 변ㄴ신까지해? 무슨 초능력도 아니고.
11년 전
비포톡톡
나도 변할수 있는지 몰랐어- 근데 나 되게 잘생겼지 않아? (얼굴 들이대며)
11년 전
독자100
(눈썹치켜들고 얼굴만지다가 머리만지고 엉덩이 살짝 터치하더니)헐 꼬리랑 귀가 사라졌어..그게 니 귀요미 포인트데 ㅠ
11년 전
비포톡톡
고양이로 다시 변할수도 있어- 근데 지금은 다시 돌아가기 싫다.
11년 전
독자109
(말없이 찬이보다가 다시 드러눕고)그래 니맘대로 해라- 에휴
11년 전
독자10
아ㅏㅏㅏㅏㅏㅏㅏ!!!!!!!
11년 전
독자11
사람너무많은데 관음이나 할게요..ㅎㅎㅎㅎ..쓰니 힘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비포톡톡
해도되는데!!!!!!
11년 전
독자13
에이 사람너무많아요~ 저 참새지뇽이에요! 저도 곧 나가야되서 조용히 관음이나 할게요..ㅎㅎ
11년 전
비포톡톡
참새지뇽 ㅠㅠㅠㅠㅠㅠ나중에봐요 s2
11년 전
비포톡톡
컷컷
11년 전
독자12
우동이예요!세륜학원담에바여o('○])o
11년 전
비포톡톡
아이코 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요 ㅠㅠ!
11년 전
독자16
롤롤 강제 관음
11년 전
독자59
으앙 세륜학원ㅠㅠㅠ 학원다녀왔더니 쓰니톡ㅠㅠㅠㅠ 엉엉 아맞다 나 티라노에요!
11년 전
비포톡톡
어이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째 ㅠㅠㅠㅠㅠ그럼 저녁에는 어디가지마요! 그때 또올꺼니까 물론 음마..//
11년 전
독자63
어머 당연하죠!! /// 딱 기다리고있을게요!ㅋㅋㅋ
11년 전
독자112
저이제학원끝났어요!우ㅇ헹헹 우동이예요e!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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