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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니 지금 어디가시어요?"

 

 

 

" 과거제에 도움이 될까싶어 서사에 다녀올까...."

 

 

 

"지금 이시간에 말씀이십니까?"

 

 

 

"그...그게말이다..."

 

 

 

한눈에 보아도 혈연임을 알수있을 정도로 크고 총명해 보이는 눈과

 

하얀 피부의 두 남녀가 김판서 대감 가옥집 문앞 벚나무아래 에서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는 모습으로 보아

 

이둘은 김판서의 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식임을 알 수 있다.

 

 

 

 

 

 

"지금이 자시(子時:밤11시~오전1시)인데 어딜 그리 바삐 가시온단 말씀입니까?"

 

 

 

"아버님께는 비밀로 하고 오늘만 이만 들어가서...."

 

 

 

"오라버니!"

 

 

 

"그게...."

 

 

 

" 저도 바깥구경을 해보고 싶어요 오라버니..."

 

 

 

 

 

처진 눈꼬리로 간청하는 ○○에 어쩔수 없이 

 

 

진우는 ○○의 손에 들려있던 쓰개치마를  얼굴이 잘 보이지 않게 씌워주고

 

 

혹시라도 놓칠까 손까지 잡으며 약속이라도 한듯 몰래 집근처를 빠져나왔다.

 

 

 

 

[WIN] 본격 조선시대 아씨빙의글 01 | 인스티즈

 

 

"오라버니!  근데 어디가는거에요?"

 

 

 

"글쎄?"

 

 

 

"아..오라버니!"

 

 

 

 

"○○아"

 

 

 

 

"왜요..." 

 

 

 

 

 

[WIN] 본격 조선시대 아씨빙의글 01 | 인스티즈

 

 

"오늘일은 아버지께 비밀이야 "

 

 

 

 

 

 

-----------------------------------------------------------------

 

 

리맨물일줄 알았는데 급 시대물이 쓰고싶어졌네요ㅠㅠㅠ

 

역시 여러분의 오빠는 진우죠!_!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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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아아아아아아앙 알림뜨자마자 왔어요~~~재밌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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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사극물에 진우오라버니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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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진우오라버니ㅠㅠㅠ앓다죽겠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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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진우오라버니ㅠㅠㅠㅠㅠㅠㅠ설레죽겠네여 잘읽고가요!!♥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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