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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육아하는 직장인 서영호 군인 김도영 대학생 나재민 썰 2 | 인스티즈 

[NCT] 육아하는 직장인 서영호 군인 김도영 대학생 나재민 썰 2 | 인스티즈 

[NCT] 육아하는 직장인 서영호 군인 김도영 대학생 나재민 썰 2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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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K
3. 같이 낮잠 자고 있는 여주랑 애기들 봤을 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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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1.

그날 영호 부모님이 부르셔서 혼자 잠시 나갔다 왔거든 여주랑 애기들은 집에 남아 있으면서 아침부터 신나게 놀더니 점심 먹고 나니까 잠투정 장난 아니었겠지 그래도 아들은 얌전히 이불 끌고 와서 같이 자자고 옆자리 통통 치더니 잠들었는데 딸이 울고불고 난리였을 거다 이 상황 속에서도 자는 아들한테 고마울 따름이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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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닮아서 그러는지 세 살이 되도록 누워서 잠이 들지 못하는 딸 때문에 영호 여주 고민인데 그날 재워보겠다고 맘먹었을 거다 안아서 등도 토닥이고 속삭이면서 이야기도 했을 거야 품 파고드는 딸 꽉 끌어안으면 여주 노력 덕인지 잠들었겠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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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잠들면 어지른 것 치워야지 했는데 딸 재운다고 누웠다가 잠든 거야 베란다 창 너머로 따뜻한 햇살 받은 채로 잠든 게 예쁘긴 엄청 예뻤을 거다 딸은 엄마 품에 있고 아들은 옆에서 세상 편안한 표정으로 자고 있대 한 삼십 분 지났을까 아들 뒤척이다 일어나서 엄마 볼 꾹 찔러보다가 조용히 일어나겠지 이불은 엄마 덮어줬을 거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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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딸도 일어났을 거야 잠시 칭얼 거리는가 싶더니 쌍둥이 보고 옆에서 인형 가지고 놀고 있었대 그때 영호 집 도착했을 거고 와다다 달려와서 안기는 애기 둘이랑 거실 가운데에서 한참 작은 애기 이불 덮고 자는 여주 보일 거야 애기들 꽉 안아주고 잠시 쉿하고 방에 들어가 있으라고 하겠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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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옆에 조심스레 누워서 흘러내린 머리칼도 넘겨주고 한참을 보고 있으니 시선 느낀 여주 깰 기미 보이니까 토닥이면서 이마에 입 맞춰 주겠지 영호인 거 알고 눈 꼭 감았다 다시 뜨면 언제 왔냐고 웅얼거리다 잠 깨면 입술 짧게 맞추고 애들 불러서 같이 정리할 것 같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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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

도영 여주네 아들 그날 유치원 안 가는 날이었는데 도영이는 출근해서 둘만 집에 남았을 거야 있기 심심하다길래 근처에 전시회 잠시 다녀왔을 거다 조용 조용 구경하고 엄마랑 같이 신발도 샀을 거야 그만큼 오래 걸어 다니다 보니 피곤했겠지 차에서도 졸더니 집 도착하자 소파에 늘어지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렇게 잠들었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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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널어놓은 빨래 개고 차곡차곡 옷장에 정리까지 끝내면 아들 자는 모습 너무 귀여워서 사진 몇 장 찍어두고 방에 들어갔을 거다 잠 깨지 말라고 토닥거리다 본인도 잠들었을 거야 도영 마트 들러서 연락했는데 안 받으니까 의아했을 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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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대 집 가면 적어도 둘 중 한 명은 반겨줬는데 아무도 안 나오는 거야 침실 들어가니까 둘 다 자고 있었겠지 도영이도 폰 꺼내서 사진 몇 장 찍고 아들 잘 때 해야지… 하면서 여주 돌린 뒤 얼굴 곳곳에 입 맞출 거야 귀찮은 여주 얼굴 밀어내면 알겠다고 손 내릴 거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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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라고 등 토닥이면 습관처럼 품 파고들어서 허리에 팔 감았을 거야 도영인 여주 머리 괴고 있었겠지 오늘 어땠냐고 물으면 그 와중에도 어디 갔다 왔고 아들 얌전히 잘 있었다 그때 봤던 신발 샀는데 신어 보라구 웅얼거리겠지 이야기하면서 잠 다 깼다고 벗어나려고 하면 입술 톡톡 쳤을 거야 뽀뽀하면 풀어주겠다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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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곁눈질로 아들 한 번 보더니 입술 짧게 맞추고 떨어지는 게 아니라 짙게 물고 늘어졌을 거야 닿았다 떨어지나 했더니 웬 이게 뭐람 하는 표정으로 있다가 여주 놔 줬겠지 저녁 좀 일찍 먹자고 준비하러 나가면 여주 옆에서 같이 요리했겠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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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3. 재미 번외

번외라 별 건 아니고 사촌이 잠시 애기 부탁하고 간 그날 여주랑 재민이랑 애기 재우기도 했겠지 품 안에서 잠든 애기 내려놓으면 깰까 봐 조심조심 움직이는데 곤히 잘 잘 거다 살짝 펴진 손에 손가락 끼워 넣으면 당연하다는 듯 꽉 잡을 거야 그거 보면서 재민이 여주 눈 맞추고 웃으면서 귀엽다 그지? 하고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더니 애기 사이에 두고 같이 잠들었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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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K
+) 내일이나 뭐,,, 곧 뵙죠 허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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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악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너무 보고 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재 넘 좋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다음 보고 싶어요 ㅜㅠㅠㅠㅠㅠ 재민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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