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기성용 톡

깨진쿠크

댓망으로 힐링해야지ㅜㅜㅜ

10년지기 남사친 토끄입니당 *.*

독자님들은 성용이와 오래된친구인데, 요즘들어서

성용이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눈치없는 성용이는 그런 독자님들의 마음도 모르고

계속 장난만치고 시비만겁니다.

독자님들은 성용이에게,

'내가 널 좋아한다고!'

이런 느낌을 어필해주셔야합니당

우선 여기까지가 기본적 틀이고, 나머지는 흘러가는대로~

성용이 성격은 장난스럽지만 챙겨줄땐 챙겨주는, 그런 성격인거

참고하시구 끝은 무조건 행쇼갈꺼에요...♥

늦어지더라도 꼭 끝까지 달릴테니 도망ㄴㄴ함니당!

상황/선톡

상황은 영화보러간다던가, 집에놀러왔다던가 이런식으로 해주심되여!

선착 6분받겠습니다~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프리]

상근님 반가워요

[독자1]

기성용
성뇽아
싱닝아

[프리]

카톡이야?/

어ㅋㅋ
왜부르냐?

[독자5]

응응!/

누나가 배가고파여
(눈물)

[프리]

배고파서 그런지
맛이 홰까닥 갔나보네?
ㅋㅋㅋㅋㅋ
점심ㄴㄴ해?

[독자8]

ㄴㄴ해
(눈물)
시간있어?

[프리]

시간은 있지만
너에게 투자한 시간은
ㄴ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3]

(삐짐)
그래봐라 너
와 뒷통수맞은기분이야

[프리]

ㅋㅋㅋ
아 장난임 장난
왜?
배고파서 밥사달라 이런거면
거절한다

[독자20]

헐;;;
점집하나차리세여;;;
성용점집어때

[프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항상 그렇지여 뭐
그럼 삼각김밥 하나 사줌
어떰?

[독자26]

됐어
멋있게차려입고나와
데이트나하자

[프리]

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이트 ㅋㅋㅋㅋㅋㅋ
난 솔직히 아무거나 걸쳐도
핏 쩔게 살잖아 ㅇㅇ
너나 신경좀 쓰시죠?
같이 다니기 쪽ㅋ팔ㅋ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2]

;;;;;;;;;;;;;;
쌩까;;;;;
뭐라는거야 얘가 미쳤나;;;

[프리]

?
쌩 ㄴㄴ해
나는 사실만을 말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난 스키니에 티셔츠 하나만입어도
여자들 끔뻑 죽어

[독자33]

그럼
그 껌뻑죽는애들이랑
노세요;;;;
저는 그냥 집에서 혼자 밥해먹을게요

[프리]

님
삐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순아~~
삐순이~
혼자 먹으면 밥맛도 없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8]

진심이야
너 나랑 쌩까자
보지말자
연락하지마 성용아

[프리]

지금 그 말
레알? 진심?
님 왜그래요
ㅠㅠ

[독자44]

어
레알.진심
나 화났어

[프리]

WHY?
왜 화남ㅇ요;;
화나면 너가 손해야

[독자46]

몰라
폰끌꺼야
알아서해
진짜 싫어 너

[프리]

야
폰 끄면
나도 너안볼꺼야
ㅇㅋ?
그니까 폰 끄지마

[독자49]

(몇분뒤에)

진짜 안볼꺼야...?
진짜로...?

[프리]

폰 끄면
안ㅇ본다니까
안껐으니까 볼꺼야
왜 아련한척 하냐..

[독자55]

들킴;;;;
아련한척이
컨셉이야

[프리]

ㅋㅋㅋㅋㅋㅋ
컨셉 실패인듯요
ㅇㅇ
ㅋㅋㅋㅋㅋ
아 너랑 카톡하면
진짜 재밌다

[독자59]

왜 실패냐
완전 성공인데;;;
재밌어?
난 재밌는거보다
좋아

[프리]

성공;;?
누구맘대로;;
역시 넌 내 1호팬인듯ㅇㅇ;

[독자62]

ㅇㅇ 1호팬할게
누나가 1호팬인걸
글로리로 생각하라고 임마

[프리]

글로리 ㅋㅋㅋㅋ
되도 않는 영어쓰기는
내가 너 1호팬 시켜준걸
영광으로 생각해

[독자64]

되는 영어쓰는거야;;;
그게 왜 영광이죠?
모르겠네;;

[프리]

?;;
그럼 취소함;;
취소하겠음ㅇ;;
ㅋ;;;

[독자68]

아니야
영광인것같아
크나큰 영광^^
lots of glory^^...

[프리]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오늘 좀 웃긴다?
ㅋㅋㅋㅋㅋ
아 배아파

[독자72]

좋냐?ㅎㅎㅎㅎ
누나의 개그감에
아주그냥 푹!
빠져버렸지?
푹?^^

[프리]

ㅋㅋㅋㅋㅋㅋ
어 ^^
개그감 폭발이네
ㅋㅋㅋㅋㅋㅋ

[독자79]

이뻐죽겠지
(부끄)

[프리]

카톡
잘못보내신듯;;

[독자84]

제대로보냈는데
우리 성용이카톡아녜요?
(부끄)

[프리]

성용이는 맞는데
우리성용이는
없어요;;
ㅋ;;

[독자86]

네;;
쌩까죠;;

[프리]

죽을래요?;;
얘가 오늘
왜그런데

[독자90]

이쁘다고해줘

[프리]

음..
이..이뻐
이쁜가?

[독자93]

이쁘잖아
어서 이쁘다고해줘

[프리]

내가 졌다;;
그래 너 이뻐

[독자97]

캡쳐!!
성용 스릉흔드♥

[프리]

이럴줄 알았다
진짜;;

[독자100]

아
왜
(하트)
(부끄)
나예뽀?

[프리]

그래
예쁘다 예뻐
이 멍충아.

[독자104]

흫흫흫
분명예쁘다했다!!!!!

[프리]

어
예쁘다는 말 취소해버린다?
바보 멍청아.

[독자110]

흫흫흫
취소하지맣ㅎ

[프리]

ㅋㅋㅋㅋㅋㅋ
알았다
취소 안함 ㅇㅇ
너랑 카톡하다보니
시간 가는줄도 모르겠네

[독자112]

누나의 매력에
빠진거야 임마

[프리]

ㅋㅋㅋ그렇다고 치자
어휴
기 빨린 기분이야

[독자2]

내가 싱닝이 집 놀러온거!
/ (익숙하게 도어락풀고 들어오며) 기싱닝 나왔어-

[프리]

(쇼파에 앉아서 티비보다가 고개돌리곤)왔냐? 방해꾼? (킥킥대며 웃는)

[독자11]

헐 내가 왜 방해꾼이야 (겉옷 벗어서 소파에 대충 던져놓고는 옆자리에 앉는)

[프리]

(겉옷 정리해주며) 여자애가 벌써부터..아, 넌 여자 아니지? (실실 웃으면서 대답하는)

[독자16]

야 나도 엄연히 여자야- (살짝 흘겨보는)

[프리]

얼씨구, 니가? (턱까지 괴고 너 바라보다가 이내 티비로 시선 돌려 리모콘 만지작거리는) 아, 다 재미없는거만 하네.

[독자23]

(너 하는거 보다가 네 무릎에 머리대고 누으며) 아, 피곤해-

[프리]

아 역시 방해꾼. (무릎 장난스럽게 계속 위아래로 움직이며) 일어나, 너 머리 완-전 무겁다? 알아?

[독자27]

(다리 살짝 때리고 장난스레 웃으며) 씁, 누나 피곤하다니까 자꾸 그럴래?

[프리]

누나는 무슨. 얘가 진짜 미쳤나. (이마에 꿀밤 살짝 먹이며) 내가 니 베개냐? 어?

[독자31]

(이마 문지르며) 너 내 전용 베개잖아, 편하고 좋단 말이야-

[프리]

(기가차다는 듯 웃다가 그냥 내버려두며) 네네, 마음대로 하세요. 너 위에서보니까 진짜 못생긴거 알아?

[독자34]

야, 나 이래뵈도 남자들한테 인기많아- 너 영광인줄 알아야돼 (옅게 웃으며 너 쳐다보는)

[프리]

어? 내 귀가 잘못됬나? (장난스레 귀에 손 가져다대고는) 전- 혀 아닌것 같은데? (킥킥대며 웃는)

[독자39]

(손 뻗어서 네 볼 잡고는 살짝 잡아당기며) 사실인데? 나 어제도 번호따였어-

[프리]

게임해서 져가지고 그런건 아닐까? (괜히 엄살부리며 툴툴거리는 말투로) 아, 아프다. 이게 어디서-

[독자43]

(혀 내밀고 메롱하며) 아프라고 한거거든요- 그리고 나 그 남자랑 아직도 카톡하고 있는데, 게임은 아니지 (웃는)

[프리]

그럼 내기했나? (계속 장난스럽게 웃으며) 그 남자가 막 만나자고 해서 너 인신매ㅁ..아, 아니다.

[독자45]

(째려보다가 몸 일으켜서는 너 간지럽히며) 무슨 생각을 그런쪽으로밖에 못하냐?

[프리]

(소리내어 크게 웃으며) 아, 괜히 상상되서, 그리고- 나 간지럼 안타는거 알면서 왠 간지럼?

[독자51]

(장난스럽게 웃으며) 아 맞다, 그랬지? 그 남자가 자기는 간지럼 많이 탄다길래. 헷갈렸네

[프리]

허, 뭐냐. 10년지기 친구를 까먹을 정도로 그 남자가 잘생겼냐? (이마 한번 슬쩍 밀며) 실망. 실망이다 ***.

[독자56]

(큭큭대며 볼을 톡톡 치는) 아니지, 우리 성용이보다 잘생긴 사람이 어디있어- 우쭈쭈 실망하지마요-

[프리]

지금 아부하냐? (웃으면서 너 볼 쭉 잡아늘리며) 오빠한테 어디 손을 대.

[독자61]

(그 상태로 뭉개진 발음으로 말하는) 오빠는 무슨,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프리]

야, 등치로 보나, 정신적인 수준으로 보나, 내가 너보다 오빠거든? (한번 더 쭉 늘렸다가 떼는)

[독자66]

(볼 매만지며) 아으, 아파라.. 등치는 니가 당연히 커야지 바보야. 그리고 정신적인건 내가 누난데요?

[프리]

얼씨구? 오늘 까분다 너? (웃다가 볼 매만지는 너 보고는 조금 걱정스러운 눈으로) 아..아팠냐? 미안.

[독자77]

됐거든요-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웃으며) 미안하면 누나누나하면서 애정표현이나 해봐

[프리]

야, 내가 미쳤냐? (정색했다가 금방 다시 웃으면서) 쪼끄만게 까불어.

[독자124]

(당황했다가 웃는거보고서 너 째려보며) 아 화난줄알고 깜짝 놀랬잖아.

[프리]

내가 너한테 화를 왜내냐? 내 체력 낭비할 일 있냐? (킥킥대고 째려보는 너 톡톡 건드리며) 가자미 된다 너.

[독자125]

(고개 저으며) 아아 몰라몰라, 빨리 누나해봐-

[프리]

내가 너보다 생일도 빠르거든요? (웃으면서 바라보는)

[독자126]

아 진짜, 십년친구한테 그거 하나 못해주냐? (입술 쭉 내미는)

[프리]

(너 입술 쥐고 이리저리 흔들며)헐 ***, 진짜 못생겼어.

[독자127]

(손 떼내며) 아 자꾸! 입 아프잖아! (어깨 치고는) 그리고 왜 자꾸 못생겼대

[프리]

못생겼으니까 못생겼다고 하지. 이유있나? 어어, 또 때려?

[독자128]

기성용 니가 제일 미워, 진짜 (축 늘어지며 작게 툴툴대는) 맨날 못생겼다고하고, 눈치도 없고

[프리]

(툴툴거리는 너 보고 작게 웃으며)너무 미워하지마라. 내가 눈치가 없긴 왜 없냐?

[독자129]

아 몰라! (멀찍이 떨어지며) 저리가, 니가 이 세상에서 제일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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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그러게, 걔는 너만 쫓아다니나보다? (웃으면서 앞에 놓여진 커피 한모금 마시는)

[프리]

그럴지도 모르겠다. 주위 잘 살펴봐라? (한참 웃다가) 영화는, 재밌었냐?

[프리]

하긴, 솔직히 좀 답답하긴 하더라? 근데, 그 여자주인공도 좀 답답했어. 꼭 고백을 남자가 먼저 하란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어물쩡어물쩡 하다가 결국엔 남자주인공 떠나버리고.. (고개 절레절레 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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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로망? (한참 생각하는가 싶더니) 그래, 뭐 그럴 수도 있겠네. 그래도- 당당하게 고백하는 여자도 남자 입장에선 충분히 매력있다고 봐 나는.

[프리]

그렇지. 여자들도 나름의 로망이 있듯 남자들도 로망이 있으니까. 먼저 다가와주는 여자, 엄청 매력있지- (가까이 다가온 너 얼굴 보고 픽 웃고는 볼 꼬집어 흔드는)

[프리]

(흔들다가 네 말에 멈추고는) 뭐? (대수롭지 않게 웃으며) 어. 매력있어.

[프리]

(웃는 너 바라보다가 손 머리위에 얹어 쓰다듬어주며) 지금 네 말. 내 방식대로 생각해도 되냐?

[프리]

음, 아까 그 여자주인공과는 다르게, 너가 먼저 고백한거. 아니야? (픽 웃고는 머리칼 귀 뒤로 넘겨주며) 오늘따라 너가 이상하다 했다.

[프리]

아니, 너가 평소랑은 다르게 행동하길래. (한참 웃다가) 그러고보니 오늘 좀 예뻐보이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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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얼굴 붉히는 너 귀엽다는듯이 바라보다가) 싫어.

[프리]

친구 안할껀데. (한참동안 너 바라보다가 이내 진지한 표정으로) 애인 할껀데. ***, 좋아해. 우리 사귀자.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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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어. 정말로. (얼굴 감싼 네 손 살짝 떼어내고 두손 꼭 잡아주며)예쁜 얼굴 가리지마-

[프리]

꿈 꾸는거 아니야. 걱정 마라- (두 손 꼭 잡아 만지작 거리며) 아까 싫다고 했을때, 너 표정 볼만했다?(장난스레 웃는)

[프리]

좋아하는 남자한테, 사귀자는 말 듣는게 로망이라며. (픽 웃고는) 너가 아까 그렇게 말했던것 같은데.

[프리]

(내 볼 꼬집는 네손 잡아 내리고는 너가 당황한 새에 이마에 살짝 입맞췄다 떼며)이러면, 더 설레나?

[프리]

어어, 이쁜얼굴 왜 감추냐. (손으로 네 양볼잡고 들어올려 눈 마주치게 하며) 그 영화랑 다르게, 우린 해피엔딩이다. 그치? 먼저 다가워줘서 고마워. 내가 앞으로 정말 잘할께. (픽 웃다가 어느새 가까운 테이블에 앉아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흥민이 쪽 슬쩍보고는) 야, 후배님. 잘 봐라. (어쩔줄 몰라하는 네 입술에 빠르게 입맞췄다 떼고) *** 내여자다. 데이트 할 생각 꿈에도 꾸지마. (다시 너 바라보며) 앞으로 내가 잘할께. 먼저 용기내준거.. 힘들었을텐데 정말 고맙고. 사랑해.


독자야 행쇼로 끝났어..! 내가 연애경험이 많이 없어서 별로 안설렜을지도 모르지만 끝까지 달려줘서 정말 고마워~ 톡처음인데 어색했징ㅜㅜ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프리]

헣헣 고마워 독자야 ..♡ 칭찬받으니 기분이 좋다ㅋㅋㅋ 맨날 참가만하다가 처음해보니까 이거 되게 어렵네..ㅋㅋㅋ담엔 더 잘해줄께 .. 설렜다니 다행이다 ㅋ_ㅋ 담에 또 와 ♡

[독자4]

같은대학 다니는데 강의끝나고 카페에서 대화하는거!! / 야 기성용! 뭐 마시러가자-

[프리]

너가 쏘는거지? (장난스럽게 웃으며)비싼거 먹어야겠네-

[독자10]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긴데 싼거먹지? (웃으며) 일단가자-

[프리]

제일 비싼거 먹을껀데? (따라 웃으면서 먼저 앞장서서 카페로 걸어가다가 카페 도착해서 문 열어주는)

[독자19]

(들어가서 성용이와마주보게앉고) 진짜비싼거시키시려구?-

[프리]

어. 당연하지. (너 한번 힐끔보고는) 넌 핫초코 먹을꺼지? 휘핑크림 듬-뿍.

[독자24]

음..오늘은 카푸치노먹을래-

[프리]

(왠일이냐는 듯 바라보다가 주문하러 걸어가는) 카푸치노 한잔이랑, 모카 플랫치노 한잔 주세요- (주문 마치고 카드 꺼내 계산하는)

[독자29]

(멍하니바라보다 너가오자 흠칫하고선) 다음엔 내가꼭살게-

[프리]

됐다 됐어. 돈없는 *** 뜯어먹을 정도로 내가 나쁜 사람은 아니네요. (웃으면서 자리에 앉는)

[독자36]

(커피 홀짝이며) 강의는 들을만해? 맨날 축구만 하더니 스포츠학과를 다 가고..너 공부에 흥미없잖아- (장난스레웃으며)

[프리]

그냥..그래도 할만 하긴 하더라. 내가 예전부터 머리는 좀 좋았잖냐, 그치? (덩달아 한잔 마시고는) 넌, 넌 어때?

[독자42]

(하소연하듯툴툴대며) 아니- 리포트 쓰라해서 열심히 밤샘하면서 다 써서 냈더니만 교수님이 완전 깐깐하게 봐서 학점 망했어...아 짜증나!

[프리]

허, 그 교수 새ㄲ..(욕하려다가 이내 고개 절레절레 저으며) 다음에 잘하면 되지 뭐. 상심하지 마-

[독자48]

나는 심리학과 다닌다고 가정하자!

(큭큭웃고 고개끄덕이며) 다음엔 꼭 A받을거야- 근데 그 리포트 주제가 사랑에 대해서 자유로 써오라는건데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쓰는거거든- 그래서 진짜 진짜 열심히 썼는데...

[프리]

그랭 심리학과 독자님 *_*

아, 심리학과다보니까 엄청 심오하네. 그래서, 넌 어떤 경험 썼냐? 내가 알기론 너 모쏠 아니야? (장난스럽게 툭툭 던지는 말투로 얘끼하는)

[독자54]

으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이씨...그래 나 모쏠이다! 모쏠도 연애는 못해봐도 짝사랑은 ....할수있거든?

[프리]

너 짝사랑에 대해서 썼냐? 오- 의왼데 ***?

[독자57]

(살짝 고개 끄덕이며) 근데 쓰면서도 참 웃긴게, 내가 걜 진짜 좋아할줄은 꿈에도 몰랐거든-

[프리]

(살짝 미소지으며) 와- *** 너가 짝사랑 하는 남자라니. 누굴지 궁금한데?

ㅋㅋㅋㅋ내가 삘꽂혀서 bgm도 새로깔았어ㅋㅋㅋㅋ

[독자65]

우왕ㅋㅋㅋㅋ
.
.
(웃고 창가바라보며)...있어 엄청엄청못생기고 신경쓰이게하는애-

[프리]

너 눈 높아서 이태껏 남자친구 안만든거 아니였냐? (너가 바라보는 창가 따라 바라보며) 그렇게 말할 수록 더 궁금해지는데.

[독자67]

(다시 널 바라보며) 궁금해? 왜 궁금한건데?

[프리]

당연히 궁금하지. 우리 옛날에 한 약속 잊었냐?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서로에게 말해주기로- (웃으면서) 벌써 까먹었냐? 바보야-

[독자70]

(잠시 기억을 회상하듯) 아 맞아 그랬지- .. 너가 안말해 줬으면 까먹을뻔했다!(베시시웃으며)

[프리]

진짜 바보라니까. (웃는 너 바라보며 같이 웃고는) 그래서, 누군데? 같은 과 애야?

[독자74]

아니, 다른과야- ..근데 대학교 들어와서 좋아한건 아니야. 그전부터도..좋아했으니까-

[프리]

너가 그럴수록 더 궁금하다-? 내가 아는애야? 응? 연상? 동갑? 아니면..혹시 연하냐?

[독자80]

연하는무슨- 동갑이야!
(한숨쉬고)진짜모르겠어?..

[프리]

아,진짜 모르겠는데. (장난기 머금고 웃으면서) 혹시 나냐?

[독자83]

(화들짝놀라서 토끼눈되어)무..무슨!내가 널 왜좋아하냐?아니거든?

[프리]

아아, 그럼 누군데. 말해줘 빨랑. (눈크게 뜨는 너보고 웃으면서) 수상한데?

[독자85]

뭐..뭐가- 진짜궁금해?(옆에와서앉으며)

[프리]

(옆에 오는 너보고 장난스레 옆구리 콕콕찌르며)누군데? 궁금하다니까-

[독자89]

(머뭇거리다 귓속말로)...너-

[프리]

아까 아니라면서요. (조금 진지한 태도로 너 바라보며) 진짜, 진짜야?

[독자91]

(고개숙이고)그럼 진짜지 가짜겠어?...
나 너..좋아한다구..

[프리]

(한참 바라보다가 턱 살짝 잡아 올려 눈 맞추고)왜 눈을 못봐. 부끄러워?

[독자94]

(시선못마주치다가 눈맞추고 고개끄덕이며)부끄러워..으잉..

[프리]

(머리 쓰다듬어주며) 지금껏, 왜 숨겼어? 바보 같기는. 내가, 거절할것 같아서?

[독자99]

너는 나 여자로안볼거아니야..그래서 그랬지...(손가락꼼지락거리며)

[프리]

왜 혼자 판단해요, 이 아가씨야. (꼼지락 거리는 네 손 잡아주는)

[독자102]

(멈칫하더니 고개들고눈맞추며) 그럼 아니야?...

[프리]

(눈 똑바로 마주치고는 너 내려다보며) 소심한아가씨네. 내가 왜 널 여자로 안보겠냐, 어?

[독자106]

(그말듣자마자 폭안겨서 울상지으며) 내가 그렇게 눈치줬는데도 넌 계속 장난치나치고..나 마음고생시키기나하고! 진짜미워 기성용..

[프리]

(안겨오는 너 등뒤로 손 둘러 서툴게 토닥여주며)미안, 마음고생 많이 시켜서 미안. 대신 내가 앞으로 잘할테니까 울지마. (꼭 안고 다독여주는)

[독자109]

(울먹이다 손으로눈물쓱닦고)누가울었다구그래.나 안울었어...

[프리]

고개 들어봐, 어? (무릎굽혀 너랑 시선 맞추고는 눈가에 맺힌 눈물 닦아주며) 거짓말쟁이, 아까도 나냐고 물었더니 아니라 그러고. 왜이렇게 솔직하지 못하냐고 이 바보야.

[독자113]

나는 너좋아하는데 너는나안좋아하면 더이상친구도 뭐도 안될것같으니까..그게무서워서 그랬어-..

[프리]

솔직하지 못한게 아니라, 겁이 많았던거네. (못말린다는 듯 웃다가 너 빤히 바라보며) 걱정하지마, 무서워하지도 말고.

[독자114]

..그럼 너도 나좋아해?응?말해봐..

[프리]

(너 어깨 잡고 시선 마주치며) 어. 좋아해. 좋아해 **아, 예전부터 좋아해 왔어.

[독자115]

(그제서야 웃으며)내가 너보다 좋아한지 훨씬오래됬을걸?

[프리]

진작 말하지. 나 눈치 없는거 알면서- (머리 조심스럽게 쓰다듬어주며) 그래도 고마워, 먼저 너 마음 이렇게 나한테 말해줘서.

[독자116]

(말없이 너바라보다 목끌어안으며)다행이다,너도 나좋아한다니까...다리안아파?얼른 앉아-

[프리]

**아, 그동안 내가 너 마음 못헤아리고..눈치 없게 행동해서 미안하다. 내가 너 신경 안쓰는것 처럼 보였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 안보이는 곳에서 너 되게..많이 챙겨주려고 노력했던 거..알아? (목 안아오는 너 서툴게 토닥여주다가 살짝 떼어내 눈 마주치며) 앞으로는, 내가 더 잘할께. (너 입술에 살짝 입 맞췄다 떼내곤) 이제, 리포트 또 쓸 일 있으면, 혼자하는 짝사랑 말고. 연애의 설렘, 뭐 그런거에 대해서 쓰면 되겠다. 내가 도와줄께. 알았지? 사랑해, 정말 많이 사랑해 **아. 먼저 용기 내줘서 고마워. 우리 오늘부터 1일이네- 한눈 팔면..죽는다?

독자야 너도 끝났당 헤헤..내가 똥손에다가 맨날 참여만하다 이번에 연거라 많이 서툴었을거야 ㅠㅠ그래도 끝까지 함께해줘서 너무고마워, 다음에 또 볼수 있으면 보쟝,!!! 설레게 못해줘서 미안..ㅎ해...하 ㅠㅠ

[독자117]

헐..............겁나달달한데요?아설레ㅠㅠㅠㅠㅠㅠㅠ쓰니신알신할거에요ㅠㅠㅠ혹시암호닉ㅁ.받아요???

[프리]

달달하다고 해주니 기분이 좋다 ㅠㅠㅠㅠ..내가 사실 연애경험이 많이 없어서 .. 어떻게 해야하나 많이 고민했는데..ㅋㅋㅋㅋ 비루한 나에게 신알신과 암호닉이라니 ..고맙지 ㅠㅠ

[독자119]

힣...그럼 암호닉 쥬금이로신청할게요ㅠㅠ달달녹아서쥬금ㅠㅠㅠ

[프리]

네! 쥬금이 기억할께용 ㅠㅠㅠㅠ!!! 다음에 또 봅시다..♡

[독자6]

톡에서 상황으로 넘어가듀there? / 같은대학교학생 나는 지금 수업중이고 성뇽이는 마쳤는데 내가 먼저 톡하는거!./
나배고파쥬금.....

[프리]

네 되열♥

너 수업듣냐?
집중해라 수업에ㅋㅋ
또 학점덜나왔다고
찡찡거리지말고

[독자12]

유후♥/
배고파서 집중이안됨
학점따위모라우유유오아악
너 점심먹엇어?

[프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가 그렇지 뭐 항상
점심 안먹었지
너 나없으면 왕따라서
먹을 사람 없는거 알아...

[독자22]

...항상아니거든?
아 내가 너 불쌍해서
같이먹어줄랴고 했더니
됬어 임마!!!!!!

[프리]

내가 왜 불쌍?
님이 더 불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장난이야 장난
언제끝나는데?

[독자50]

.....몰라
교수님맘대로지.....
나 데릴러와
배고파서 너희과까지 못감

[프리]

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끝남
밖 추워서 못나가겠ㅇ아
배고파 쥬금?
배고파 쓰러질 정도임?

[독자58]

와 곧끝날거같다!!!
쓰러질꺼까지야....
ㅇㅇ 그정도임
그니까 니가 와 ㅠㅠㅠㅠ

[프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오 ㅊㅋㅊㅋ
귀찮은데
특별히 가주겠음..

[독자78]

...못된놈
빨리와.
나마쳤다고!!!!!

[프리]

ㅇㅇ
(강의실 앞쪽에 기대어 서있는)

[독자9]

해도되열? 독자5가 없숴!!

[프리]

되열!

[독자15]

같이 점심을 먹는데 성용이가 친한 여자후배를 만나서 겁나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상황
.
(일부러 꾸역꾸역 밥을 입으로 들이미는)

[프리]

(여자후배에게 웃으면서 대답하는)아, 그래? 그럼 후배님, 언제 시간되는데?

[독자21]

(숟가락 내려놓고 무표정으로 쳐다보며) 야, 나 다 먹었어. 빨리 나가자.

[프리]

(그제서야 너 보며 웃고는) 벌써 다먹었어? 난 아직 많이 남았는데. 역시 진짜 잘먹어. 이 돼지야-

[독자30]

(인상을 찌푸리며) 그래, 나 돼지다! 먼저 갈래. 더 먹고 오든지 말든지. (자리에 일어나 걸어가는_

[프리]

(너가 그냥 가버리자 재빨리 일어서서 너 팔목 잡으며) 야, 삐졌냐? 오늘은 또 왜그러는데.

[독자35]

(뚱한 표정으로 고개 저으며) 내가 왜 삐지냐. 너 혼자 먹기는 싫었나보다? 간다는 사람 잡고.

[프리]

야야, 내가 oo이랑 얘기해서 질투났냐? (픽 웃으며) 알았어 알았어. 이제 너하고만 얘기할테니까 화 풀어라?

[독자37]

(괜히 발끈하며) 아니거든! 내가 왜 질투를 하냐? 그런거 아니니까 빨리 먹어.

[프리]

(너 데리고 다시 자리로 돌아가 앉히며) 나 지금 질투해. 라고 이마에 딱 써놨는데? 참나-

[독자47]

(이마를 매만지며) 거짓말! 나 질투 안했다니까 그러네!

[프리]

어이구, 그랬어요? (소리내어 크게 웃고는) 너 아까 괜히 꾸역꾸역먹는거 다 봤거든요?

[독자53]

(당황해서 얼버무리며) 그거는.., 배고파서 그랬거든! 배고프니까 그렇게 먹은거야. 절대 질투해서 그런거 아니야!

[프리]

내 눈에 지금 얼버무리는거 다 보이는데? (조금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급하게 먹던데, 속은 괜찮냐?

[독자71]

(배를 톡톡 치더니 찡찡거리며) 아 너무 급하게 먹었나봐. 성용아, 나 콜라 사주라. 콜라 먹어야겠어!

[프리]

콜라? 알았어. (먹던 수저 내려놓고는 계산대로 가서 계산 마치고 너 일으켜세우는) 가자, 편의점 가서 사줄게.

[독자76]

(뒤따라가며) 오늘 왠일이야? 뭐 사달라고 하면 니돈으로 사먹어 이랬으면서.

[프리]

아, 오늘 이 오빠가 돈이 좀 있어서. (픽 웃고는) 그게 아니라, 내가 미안해서 그런다 왜.

[독자81]

(등 한번 툭치며) 뭐가 미안한데? 아까 그거때문에 그래?

[프리]

아-! 내가 너 손 맵다고 때리지 말랬잖아, 쪼끄만게- 그래. 아까..미안해서 그런다 왜.

[독자88]

(킥킥거리고 웃으며) 별로 세게 때린것도 아닌데 엄살은. 네가 미안할게 뭐 있어. 내가 막 먹어서 그런건데. (한번 쓱 쳐다보며) 근데 아까 그 얘랑 많이 친한가봐? 걔 너 좋아하는거 같던데.

[프리]

엄살인거..티났냐? (웃다가 네말에 조금 생각하다가 이내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걔가 일방적으로 나 쫓아다니는거지. 난 걔 별로.. 왜, 신경 쓰이냐?

[독자92]

(뜸들이다 고개 끄덕이며) 응, 사실 많이 신경쓰여. 아까도 질투나서 그런거야.

[프리]

어이구. (편의점에 도착해서 캔콜라 사서 너에게 빨대 꽂아 내밀며) **이, 질투했어? 오빠가 그렇게 좋냐?

[독자96]

(받아들고 쪽쪽 빨아먹으며) 엉, 너무너무 좋아.

[프리]

진짜 좋냐? (너 먹는 모습 바라보다가 픽 웃으며)너 혹시 나 좋아해?친구로서 말고.

[독자103]

(콜라 옆으로 내려놓고 양볼잡아 내쪽으로 돌리며) 나 지금 진짜 부끄러운데 참고 말하는거니까 잘 들어야 해! 나 너 친구말고 남자로 좋아해. 기성용, 나랑 사귀자.

[프리]

(엉겹결에 너와 마주하고는 뒷말 듣고 귀엽다는듯 바라보다가 너가 부끄러워하는 사이에 볼에 살짝 입맞추며)나도, 나도 너 좋아해. ***.

[독자108]

(놀란표정으로 쳐다보며) 진짜? 너도 나 좋아해? 진짜? 장난하는거 아니지?

[프리]

나 이런걸로 장난 안치는데. (당황한 너 바라보며) 진짜. 진짜 좋아해, 친구아닌 여자로-

[독자118]

언제부터 좋아했어? (손 부채질하며) 갑자기 왜 이렇게 덥지.

[프리]

글쎄, 언제부턴지도 모르겠다. 묘하네 기분이. (손 부채질 하는 너 보다가) 시원한 콜라마셨는데도 더워?

[독자120]

(고개 끄덕이고 웃으며) 콜라랑은 별개야. 그럼 우리 오늘 1일인거 맞지? 핸드폰 줘봐. 저장된 이름부터 바꿔야겠어!

[프리]

(그런 너 모습 빤히 바라보고는 못말린다는듯 고개 절레절레 젓고 자켓 주머니에서 핸드폰 꺼내 건네주면서) 여기. 뭐라고 할지 궁금하다.

[독자121]

(몇번 화면을 누르다 보여주며) 이거 어때? 내 여신님 나한테 딱이지?

[프리]

(핸드폰 액정 바라보다가 웃으면서 너 머리 꾹 누르며) 여신님? 귀엽기는. 뭐, 나쁘지 않네. 너도 핸드폰 줘봐. (달라는 듯 손 쫙 펴서 내미는)

[독자122]

(핸드폰 꺼내 손바닥 위에 올려주며) 잘해야해. 이상한거 하면 때릴거야.

[프리]

(핸드폰 쥐고 몇번 자판 두들기다가 돌려주고는 내 핸드폰으로 너에게 전화 거니 [여보♡]라고 액정에 뜨는) **아, 우리 어렸을때 만나서, 지금까지 거의 10년동안 친구로 지냈잖아. 이제부턴.. 친구말고, 애인할래. *** 애인. (전화 끊고는 너 한참동안 바라보다가 입술에 짧게 입맞추며) 이제 우리 연인이니까, 나한테 여보라고 불러. 알았지? 아까도..내가 너 맘 몰라주고 그렇게 다른 애랑 있는 모습 보여줘서 미안. 서툴지만 먼저 용기내줘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 너 마음아프게 하는일 없을거야. 나 믿어 자기야. 우리..이제 실컷 사랑하자. 사랑해, 사랑해 ***.

독자야 끝났어..!! 너가 세번째당..헹 내가 매일 댓망 참여만했지 여는건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고 서툴렀는데 끝까지 나와함께 달려줘서 정말 고마워..ㅋㅋㅋㅋ ㅠㅠㅠ 설레게 해주고싶었는데 내가 ㅇ연애 경험이 별로 없어서..하 이해해줘,,♡ 수고 많았어!

[독자123]

아냐 내가 답을 늦게해서 미안해ㅠㅠㅡ 진짜 설렜어 학학 수고했어 고마웡!!! 신알신은 이미 했구 나도 암호닉 신청할랭 콜라할게ㅎㅎ

[프리]

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아니야 나도 외출하고와서 늦었는데뭘 ㅠㅠㅠ응 콜라 기억할껭..담에 봐!

[독자14]

흑흑...ㅠㅠ

[프리]

담에봐여 ㅠㅠㅠㅠ

[독자18]

ㅠㅠㅠ흐규규규

[프리]

담에봐여 독자님..

[독자25]

신알신하구가유ㅠㅠ

[프리]

넹 감사해요 ㅠㅠ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