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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전체글ll조회 576

 

 

(교생 교무실에 너밖에 없는 걸 보고는 해맑게 웃으며 조심히 들어가 네가 눈치채지 못하게 살금살금 다가가 뒤에서 너를 놀래키는) 선생님! (뒤돌아 깜짝 놀란 눈치로 저를 보는 너에 푸스스, 웃으며 사탕과 음료수를 꺼내 네 책상 위에 두는) 오늘은 피크닉이랑 딸기맛 사탕.  

 

공을 좋아해서 맨날 먹을 거 들고 교무실로 찾아가 공이랑 얘기하는 백현이. 공도 백현이가 귀엽긴 한데 선생과 제자 사이에 이러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거리를 두려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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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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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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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경수

(오늘도 역시나 나를 찾아온 너에 기쁘지만 거리를 둬야 한다는 생각에 조금 씁쓸하게 웃는) 안 이래도 된다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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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조금은 쓰게 웃는 너에 의아해 하지만 잘못 본 거겠지, 싶어 저도 따라 웃으며) 에이, 그러면서 맨날 마시잖아요. 지금 왜 선생님밖에 없어요? 선생님은 수업 안 들어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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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어, 나는 오늘 수업 끝. 넌 시험기간인데 공부 안하고 뭐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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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사실 지금 체육시간인데 꾀병 부리고 왔어요. 선생님 줄려고 매점에 몰래 가는데 심장 떨려 죽는 줄 알았다니까요. (제 이야기를 하면서도 너와 눈이 마주쳐 설레 귀가 빨개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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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나와 얘기를 할 때면 늘 귀가 빨개지는 널 보며 살짝 웃고는 이내 다시 모니터로 시선을 돌리는) 수업 땡땡이 치고 그러지 말라니까.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린다. 이제 받았으니까 가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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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3에게
(의자를 갖고 와 네 옆에 앉아 네 팔을 잡아 흔드며) 아, 왜요. 난 선생님이랑 더 얘기하고 싶은데. (턱을 괴어 일을 하는 네 옆모습을 웃는 낯으로 바라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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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백현여신에게
(옆에서 날 바라보는 너에 괜히 민망해져 헛기침을 한번하고는 니 이마를 손가락으로 약하게 미는) 또 까불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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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4에게
(제 이마를 손가락으로 살짝 미는 너에 소리내어 웃으며) 어, 선생님. 제가 계속 쳐다봐서 좀 설렜죠. 떨렸죠. 그쵸? 선생님 귀 빨개진 거 알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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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백현여신에게
(니 말에 괜히 귀를 만지작거리며 말을 더듬는) ..뭐래. 진짜 여기 계속 있을거야? 나 일해야되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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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5에게
1시간정도는 안 해도 되잖아요. (네 필통을 열어 네임펜을 꺼내 너 몰래 네 책상에 도경수 내 거. 라고 적고는 실실 웃으며 글씨를 바라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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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백현여신에게
뭘 그렇게 실실 웃어. 또 무슨 짓 했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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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6에게
아무것도 아니에요. (소리내어 큭큭대며 경수♥백현이라고 적어놓고는 네임펜 뚜껑을 닫고 네 필통에 다시 넣어두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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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찬열

(난처한 얼굴로 너를 보다 사탕과 음료를 들고 일어나 너를 데리고 교무실 밖으로 나가며) 이제 이런 거 안 들고 와도 돼. 잘 먹을게. 이제 들고오지 말고 백현이 많이 먹어. 알았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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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평소 같았으면 웃으며 고맙다고 할 너인데 한참동안 말이 없다가 일어나 저를 데리고 교무실 밖으로 나가는 너에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너를 뒤따라 나오는데 네 말에 인상을 찌푸리며) ..네? 저 이런 거 안 먹어도 되는데, 제가 저번에 말했잖아요. 선생님 좋아서 가져오는 거라니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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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선생님도 이런 거 안 먹어도 돼. 사먹었으면 진즉 사먹고도 남지. 근데 교무실에 이렇게 자꾸 찾아오면 선생님 난처해지잖아. 보는 눈도 많은데. (혹여나 제 말에 네가 상처를 받았을까 머릴 쓰다듬으며) 교사와 제자 사이에 이런 거 한두번 왔다 갔다 할 수 있지만 매일 이렇게 찾아와서 주는 건 자제하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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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네 말에 조금은 상처 받아 고개를 푹 숙이고는 아무 말도 안 하는데 제 머리를 쓰다듬으며 자제하자는 말에 아랫입술을 꾹 깨물며 고개를 들어 널 쳐다보는) 선생님 이제 조금 있으면 가시잖아요. 일주일 남았잖아요. 그때까지만 참을게요. 그 이후에는 맨날 보러 가도 되죠? 실습 끝나면 교사, 제자 사이가 아니잖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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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선생님은 백현이한테 좋은 교생 선생님으로 남고 싶은데 그건 안 되는 거야? 너도 중요한 시기잖아. 공부도 해야하고 다른 데 신경 쓸 여유 있어? (상처 받은 표정을 한 너에 괜히 마음이 약해지는 것 같아 조금은 단호하게 말하며) 중요한 시기 선생님한테 투자하지 말고 너 자신한테 투자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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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단호하게 자신에게 투자하라는 너에 곧 울 것만 같은 표정으로 너를 바라보며) ..알겠어요. 계속 찾아와서 귀찮으셨구나. 이제 안 찾아올게요. 죄송해요.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는 울 것 같아 눈을 일부러 크게 뜨고는 어깨가 축 처진 채 교실 반대쪽으로 걸어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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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니, 선생님 말은 네가 귀찮다는 말이 아니라. (제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뒤돌아 축 처진 어깨를 하고 걸어가는 너에 한숨을 쉬곤 제 손에 있는 음료와 사탕을 그대로 들고 다시 교무실로 들어가는) ..내가 너무 심했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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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학교 뒷쪽 벤치에 가는 내내 깊은 한숨을 내쉬고는 벤치에 털썩 앉아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어 네 지갑에서 몰래 훔쳤던 증명사진을 꺼내 보다가 아랫입술을 꾹 깨물며 벤치 위에 두고는 일어나 건물 안으로 들어가 교실쪽으로 다시 걸어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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