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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들 ..


2-3 정재현

2-7 김여주 

2-8 나재민


셋이 거의 태아시절 부터 친구였고, 셋 다 또래 영악해서 지능적으로 애들 괴롭히고 다녔었다. 밖에서는 정재현 김여주 반듯하고 나재민은 붙임성 좋아서 셋 다 어르신이나 선생님들한테 예쁨 오지게 받는데 자기들끼리 밖에서 아는 척 절대로 안 함. 

초등학생때는 번호 순서대로 2명씩 청소하는데 여주랑 다른 여자애가 청소가 걸림. 교실에 아무도 없겠다 괴롭히기 딱 좋아서 손걸레 빨아온다고 하고 몰래 커터칼 챙겨 나와서 화장실에서 칼날 부심. 교실에 와서 아무 책상 서랍 안에 넣어놓고 모른 척. 다음 날 반은 당연히 난리났다. 선생님이 어제 늦게까지 학교 남은사람 눈 감고 손 들으래 당연히 여주랑, 여주랑 같이 청소했던 여자애 둘만 손 들어서 선생님랑 복도 가서 얘기하지. 여자애 벌벌 떨길래 여주가 한 번 웃어주면서, 우리가 한 게 아닌데 왜 무서워해. 라고 위로해줌.


그 때 너희 둘만 있었니?

네.

나가면서 교실 문이랑 창문 다 잠궈서 나간 거 맞아?

네. 제가 다 확인 했어요.

청소 분담은 어떻게 했어?

ㅇㅇ이가 빗자루질 했구요, 제가 화장실에서 손걸레 빨아서,

자리를 비웠었어?

네.

알았어. 둘 다 반으로 들어가있어.


함.'화장실'에서 손걸레 빨았다는 얘기도 역시 일부러 했음. 자기가 자리를 비운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해서.

교실은 난리났었음. 애들 다 문 앞에 붙어서 얘기 엿듣다가 나재민이 야 김여주가 자리 비웠었대는데? 그럼 완전 ㅇㅇㅇ이 한 거 아니냐? 하면서 바람잡지. 그럼 여자애들 무리가 야! 무슨소리야! 하면서 대신 화 내 주긴 하는데 절 반 이상 나재민 얘기 듣고 헐 대박. 하면서 동조함. 그러다 김여주랑 ㅇㅇㅇ이랑 같이 교실 들어오니까 다들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제자리에 앉고. 암튼 이런 식으로 범인 몰아가기를 자주 했다. 그래서 거의 다 소문 안 좋아지거나 왕따되거나. 초등학생은 휩쓸리기 쉬우니까 괴롭히는 것도 쉬웠음. 게다가 사건 일으키는 애, 바람잡이, 다 완벽했었으니까. 그리고 정재현은 그냥 지켜보기만 했다. 매번 상황이 웃기게 돌아가서.


그러다 중학생 때 부터 나재민이랑 연애 했으면.

근데 이건 나재민과의 연애도 맞지만 정재현이랑도 어떻게 얽혀있는 연애라고 해야하나. 사귀는 건 나재민인데 정재현이랑 더 진한 관계.

셋 다 자기 이외에 친한 애들 별로 없었고, 그나마 있는 애가 나재민. 그냥 학교 끝나고 피시방 같이 갈 수 있는 정도의 사이. 셋 다 새로운 친구 만나고싶어하지도 않고, 만드려고 하지도 않음. 있어봐야 더 피곤해지니까.

암튼 중학교때는 대충 이렇게 넘어가. 고등학교는 셋 다 같은 학교 씀. 사람들한테 은근히 엿주고 다니는 맛에 같이 다니는 건데 셋 다 떨어져버리면 어떡하냐. 암튼 이런. 고등학교 진학이니까 고민 많이 하기도 했는데, 뭐 어떡해 결국엔 셋이서 안전빵 같은 학교 넣지. 학기 초 때는 나재민이랑도 조용히 사귀고 정재현이랑도 모른척 하고 지냈음. 이래도 외롭고 서운하지가 않은게 어차피 집 가면 셋이 만나니까. 하루는 김여주 집, 하루는 나재민 집, 하루는 정재현 집. 이렇게 오가면서 놀거나 잠. 부모님들도 그러려니. 어차피 얘네 태어나기도 전에 부모님끼리 친했으니까. 그러다 여주가 또 미끼를 던지는데..

셋이서 단톡방이 있음. 내용은 그냥


정재현: 문과 어때

김여주: 앵간

-2018년 5월 16일 수요일-

김여주: ㅇㄴ ㅇㄹㅈ

나재민: ㄱ


이런 별 거 아닌 얘기만 있음.

그리고 고2가 되고 나서 표적이 생긴당.. 흔하지만 약간 싸가지센케 이름은 시준희. 밥먹듯이 남 욕하고, 친구 돌려서 왕따시키기 좋아하고. 김여주 생각한다. 내가 피해자하기 좋다고. 그러면 나재민 정재현이 뒤 빵빵하게 지켜주니까.

아무튼 여주 책상에 앉아서 3인방 카톡 함.


나재민: 정재현 회장님 급식 바꿔주세요 맛대갈 없음요

정재현: 그냥 먹어

나재민: 답장 진짜 빠르네

김여주: 소금스테이크 보다는 나아

나재민: 미쳤네

김여주: ㅇㄴ ㄴㄱㄴ ㄱ? (오늘 누구네 가?)


이렇게 보내려는데 앞에 시준희 있다. 일부러 핸드폰 소리로 바꿔놓고 답장 보내고 책상 위에 폰 올려두고 나감. 알림 소리 좀 크게 울리길래 시준희가 소리 나는 곳으로 고개 돌려서 핸드폰 슬쩍 보는데 카톡 내용 개꿀잼이잖아.


정재현: 오늘 우리집 와   지금 막

정재현: 집 비어있다     지금 막


이거 다 여주가 예상하고 한 일. 뒷문에서 몰래 지켜보다가 시준희가 내용 보고 1초 뒤에 여주 자리에 착석. 시준희 여주 보고 비웃으면서. 존나 멋있다. 함.

그리고 다다음 쉬는 시간에 일 터진다.

나재민 여주 반에 놀러와서 같이 영어 숙제 도와주는데 시준희 옆에 친구 1~2명 정도 끼고 와서 여주한테 말 검



여주야 근데 정재현이 왜 너한테 자기 집 오라고 해?



나재민 고개 돌려서 시준희 쳐다보고 여주도 편ㅡ안 한 표정으로 시준희 쳐다봄. 주변에 애들은 죄다 환멸나는 눈빛으로 쳐다봄. 여주가 워낙 반듯한 이미지니까. '얼마나 심심하면 김여주까지 건드릴까' 하는 생각으로. 이런 날을 위해 여주가 친구도 안 사귀고 이미지 메이킹을 했다 이것.



정재현? 회장? 걔가 나한테 자기 집 오래?

아까 너한테 카톡으로 그랬잖아. 자기 집 비었다던데.

나 걔랑 그런 내용 주고 받은 적 없어.

아까 내가 본 건 뭔데

너가 뭘 봤는데? 몰래 내 핸드폰 훔쳐봤어?

응. 너 핸드폰 책상에 두고 잠깐 나갔을 때 정재현이 그랬어. 자기 집 비었으니까 오라고.

훔쳐본 게 자랑이라고 말, 하네.



자기가 거짓말 친 건 맞긴 맞지만 왠지 모를 억울함 그런 게 생겨서 여주 말투에서 욱 하는 거 나타나려고 할 때, 나재민이 여주 손 쓸어서 잡아줌. 그거 본 시준희 기막혀서 풉, 함. 너네 지금 뭐 하냐.



나재민은 걸레같은 지 여친 감싸주네. 니네 꼬라지 안 봐도 알겠다.

말 진짜 예쁘게 하네.



나재민 빡쳐서 일어남. 물론 상황 모르고 빡친 건 아니고 연기하는 것. 얘넨 일상이 연기.

여주네 반에 싸움 구경하려고 사람 많이 모임. 시준희가 자기 친구들한테 밑밥 깔아놓은 것도 있고, 앵간한 주제로 싸우는 게 아니니까 애들 웅성거리면서 모임. 그 사이로 학생회 회의 마치고 온 정재현이랑 여주네 반 반장 김정우 들어옴. 정재현은 소문 듣고 왔고 김정우는 우리반 왜이래?! 하면서 놀래서 들어옴. 정재현 잠깐만, 잠깐, 하면서 애들 틈 비집고 들어온다. 그럼 앉아있는 김여주, 빡쳐서 서있는 나재민, 짝다리짚은 시준희 뒷모습 보임.

나재민이 시준희 어깨 너머로 보이는 정재현 부름. 야 재현아. 잠깐만 와주라.



너 얘랑 연락하냐?

여주랑? 응. 아까,

봐. 맞잖아. 정재현도 쓰레기네. 얘네 사귀는 거 유명한데.

아니, 아까 회의 할 때 너 없어서 여주한테 물어보려했지, 어디있는 지 아냐고.



정재현은 항상 지켜보기만 했지 직접 겪은 거 처음이라 마냥 신기한데 빡치기도 한다. 가만 보면 셋이 억울해하는 부분 똑같음. 그래서 정재현 약간 헛웃음 흘라면서 말 하지. 근데 뭔 쓰레기야. 시준희 이 때 부터 혼란스러워짐. 자기가 본 건 확실히 정재현이름에 '오늘 우리집 와' 였는데. 그리고 김여주랑 정재현이랑 친하지도 않는데 둘 다 아니라하네, 그럼 내가 본 건 뭐야. 그 때 나재민이 야, 한다



둘 다 아니라는데 어쩔거야. 계속 우기게?

내가 진짜 봤다니까

당사자 둘이 아니라는데 뭘 자꾸 봤대.

그럼 핸드폰 보여줘.



저 말 듣고 김여주 딥빡. 한숨 쉬면서 눈 꼭 감음. 사실 속으로는 진짜 고민중. 아직 그 카톡방 안 나갔는데, 보여줘야되나, 그러면 다 들키는데, 인생 최대 실수다. 이런 생각하면서 욕 오지게 하는 중인데 옆에서 안절부절 보던 김정우가 얘들아.. 일단 정리하고... 라고 운 떼서 정재현이 그럼 학교 끝나면 다시 말 할래? 라고 약간 다정하게 말 함. 여주 그거 보면서 정재현 개째려보고, 나재민은 정재현 등 밀면서 아 그냥 가. 하면서 시준희 옆 지나갈 때 말이 안 통하네 진짜. 함. 시준희도 아..좆같네 하면서 자기 자리로 가고 김여주는 속으로 김정우 나이스 라고 외치지만 얼굴은 개심각.

반에서 모든걸 구경하던 이동혁: 와 오진다




/





뒷문은 안에서 잠구고, 열쇠는 교무실 우리반 출석부 꽂는 곳에 넣어놓으면 돼.



아 고마워. 상황 다 아는 김정우가 반에서 얘기 하라고 먼저 반 열쇠 쥐어줌. 표정이 왠지 측은한 걸 보니 머글한텐 확실히 잘먹혔다고 느껴서 여주 어깨 으쓱거린다. 시준희는 뒤에 책상에 걸터앉아서 핸드폰만 만지고있음. 여주 평온한 표정으로 정재현 지금 부를까? 한다



어.

지금 오라고 할게.

부를 거면 나재민도 불러.

나재민은 왜?



하는데 시준희 핸드폰 화면 끄고 주머니에 넣으면서, 나재민도 너가 어떻게 하고 다니는 지 알아야지. 한다. 사실 시준희 뭔가 캘 거 같아서 녹음기 켠 거였음. 저 말 들은 여주는 시준희가 속아 넘어가고 있는게 웃기잖아. 그래서 웃음 살짝 흘리면서 응. 함.

두 명 오기 전에 여주가 적막 깨려고 아무 말이나 내뱉으려 하는데 그 때 뒷 문으로 나재민 정재현 들어온다. 시준희는 두 명 쳐다보지도않고 책상에 걸터앉아서 절대 안 일어남. 정재현 그 꼬라지 보고 인상쓰다가 바로 풀고 시준희한테 말 걸지.



나 전해듣기만 했는데, 정확히 무슨 얘기야?

모르는 척 하네. 너가 김여주한테 카톡으로 집 비었으니까 오라고 했었잖아.

난 여주랑 연락한 적 없어.

아깐 있다며.

하려 했었다고. 한 게 아니라. 말을 끝까지 들었으면 좋겠는데.

핸드폰 봐도 돼?



듣다 못 한 나재민이 한 마디 함. 아까부터 계속 그 지랄이네. 야, 니가 뭐라고 얘네들이 너한테 핸드폰을 보여줘야돼. 하는데 시준희가 여주 손에 있던 핸드폰 잡아서 확 뺌. 셋 다 얼타서 가만히 있음. 시준희는 여주 핸드폰 들어가서 카톡 목록 보는데 없어. 정재현이 없어. 목록에는 나재민, 2-7반, 엄마, 독서 동아리. 김정우. 심지어 김정우는 작년 카톡. 당연하지 여주가 미리 삭제해놨으니까.

나재민은 시준희 그 짓 하는 거 보고 욕박고 정재현도 옆에서 그거 보다가 진짜 가지가지하네. 함. 김여주가 핸드폰 줘. 하니까 순순히 주는 시준희. 아직도 그녀의 눈에는 의구심 폭팔..



아닌 거 알았지 이제?

아 근데,

사과 해. 나한테.

아...

사과 하고, 소문 퍼트린 애들, 들은 애들 한 명씩 찾아서 아니라고 말 해.



하는데 시준희 인상 팍 씀. 그걸 어떻게.. 하면서. 그럼 김여주 또 빡쳐서, 소문 퍼트린 건 쉽고? 라고 말 하면서 웃으면서 시준희 반응 살핌. 너무 재밌어서. 솔직히 거짓말 하고 있는 거 아닌데 거짓말이라고 들통나고, 억울하고 빡치는데 사과는 해야겠는 시준희 표정이 넘 웃기지 여주는.. 결국 시준희 사과하고, 여주는 이번 주 내로 소문 없어지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건 좀.. 이라는 시준희 반응 보고 여주가, 난 걸레라는 소리 들었는데 내가 참아야하는 거야? 함. 그럼 시준희 결국 알겠다고 하지.

항상 자기 무리에서 왕이였고, 돌려가면서 왕따시키는 주동자가 시준희였는데 그런 애가 자기 앞에서 무너지고 축 처진 어깨로 교실 나가니까 학교생활이 너무 즐겁다. 시준희 나가고 세 명이서 눈 마주치고 나가자 이제. 함.

여주가 앞 문 열면서 어쩐지 아침부터 정재현네 집 냄새가 맡고싶더라. 하면서 킥킥댐. 근데 문 열자마자 보이는 건 복도 벽에 기대어있는 이민형. 여주 교실 문 밖으로 뻗던 발 멈칫함.



너네 존나 재밌다.



여주는 속으로 별 생각 다 하는데 나재민이랑 정재현은 침착+웃음. 정재현이 왜? 껴줄까? 하는데 이민형 그냥 비웃고 지 갈길 감. 이민형 완전히 없어지고 나서 여주 길길이 날 뜀. 쟤 뭐야? 뭔데 너네 그렇게 침착해? 뭔데 다 알고 있어? 하면서 거의 한 걸음에 3번 씩 물어보는데 나재민이 신경 안 써도 된다. 하면서 여주 어깨에 팔 둘러서 걸어감. 정재현은 김여주 손 잡고. 그리고 셋이 정재현에 집에 가서 아이스크림 퍼먹으면서 솔직히 오늘 개꿀잼이었다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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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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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엄마야 갑분민 아니에요..??? 자까님 다음 편 있죠..? 신알신 하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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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와 여주 성격 엄청 굿잡 나잼 재현 조합 꿀입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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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8.21
자까님 다음 편.. 기다립니다ㅠㅠ 재현이는 바른 이미지고, 나나는 친절한 이미지라 뭔가.. 더 잘어울리는 캐릭터들..ㅠㅠㅠ 동혁이랑 민형이 얘기도 더 해쥬세여ㅠㅠ 헿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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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와 작가님...여주 재현 재민

조합 최고예요 진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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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9.17
오마갓 ,,,,,,,, 작가님 이런내용 대박 좋아요 ㅜㅜ 민형이 뭘까요 대박 궁금쓰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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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너무 재밌어요....대박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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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에바킹스 이거 진짜 취향저격임다 사랑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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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악 작가님 뒤에 숫자 붙이는게 시급합니다....! 민형이 마지막에 등장시킨거 이거 뒤에 이야기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재민이랑 재현이 조합 좋아하는데 글이 별로 없어서 슬펐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글로 나와서 너무 기쁘구요 감격스럽구요 엉엉 사랑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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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0.220
미쳣다!!! 와 이거 와 와 대박 악!!!11 아요 ㅠㅠㅠㅠ 눈물 펑펑 Me 슬애기 삼인방 간지에 눈물만 주륵주륵,,,,,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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