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시험이에요..ㅜ 그런데도 글쓰는 나란 닝겐.. 네. 잡소리 집어치울게요. 시쟉. 안녕. 나 김준면이야. 김수정 망할년이 내 얘기를 했더라고. 근데 걔가 이미 들킨거 니가 좀 풀어보라고 해서 대신 왔어. 그때 오세훈이 하도 징징대기에 같이 병원에 가줬어. 보기와 다르게 큰 상처가 조금 있더라고. 으- 그래도 나 위하다가 다친거니까 조금 미안하기도..?했어. 오세훈 머리색이 하도 특이해서 병원에 있는 사람들이 다 한번씩 쳐다보는데, 어우..쪽팔려. 진료 끝나고 집에 가는데 너무 어색해서 1미터정도? 떨어져 있었어. 나는 바닥보고 그냥 걸어가고..근데 갑자기 오세훈이 내 어깨를 잡고 자기쪽으로 끌어당기는거... 어후..당황해서 막 빼려고 했다? "그냥 가만히 있어." 소오름..솔직히 내가 한 성격 하긴하지만 상대가 오세훈이니까 그냥 짜져있었어. "미야옹-" "어?" 어디선가 고양이 소리가 들렸어. 내가 고양이 진짜 좋아하는데.. 골목길까지 뛰어갔어. 진짜 너무 귀엽더라. 근데 길고양이라서 그런지 달아나버렸어. 그 골목길이 되게 좁았었거든? 그래서 뒤도니까 오세훈 얼굴이 딱 있는거..피하려고 고개돌렸어. 근데 오세훈이 내 턱을 잡아당겨서 하는말. "내가 너 좋아하는거 알지? 피하지마." "어...읍!" 내 입에 무언가 닿았다? 응? 나 오세훈이랑 키스하는거임? 놀라서 눈 동그랗게 뜨고 있으니까 오세훈이 눈 스르륵 뜨면서 지 손으로 내 눈 감겨주는거.. 나 진짜 살면서 키스해본적 없었는데 기분이 되게 이상하더라..막 숨차고. "헤엑-" "벌써 힘들어? 더 심한건 어쩌려고." "ㅁ..뭐?" "준면아, 좋아해." 야! 씨발놈아! 아무리 욕하면서 때려도 꿈쩍안해.. 오세훈이 내 셔츠 단추를 푸르면서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는데, "흐으- 차가워." "벌써 느끼는거야?" "아니이..." 오세훈이 결국 내 셔츠를 벗겨냈어. 그 다음에 목에다가 지 얼굴을 묻더니 막 핥는거야.. 걔 머리카락이 목언저리에 가있으니까 간지러워서 "흐응," 이랬는데 갑자기 "엄마야!" 김수정 목소리가 들리는거. 겁나 민망했는데 오세훈이 계속 핥아 대니까..에라 모르겠다! *수위 기대하셨다면 지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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