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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DUCKDUCK 전체글ll조회 1099l 1
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찬민 쓰던거 때려치고 오늘 스벅가서 친구랑 노닥거리면서 가져온 화랑썰 요즘 왜이리 고전물이 땡기는지 죽겠다 ㅜㅜㅜㅜ 

 

 

썰을 풀자면 컵흘링은 세민. 서브는 찬디. 일단 썰의 배경은 신라시대 화랑이 존재하는때 선덕여왕이 있는 때가 배경임 원래 신라시대때 정복활동을 하게되면서 유이민이 증가하게 되는데 오세훈의 일가는 그때 신라에 들어오게 된 과거 고구려의 귀족 세력인거임 돈도 많고 고구려때부터 덕과 명성이 자자하던 오세훈네는 신라에서도 한몫하는 가문이 되었고 오세훈은 자연스럽게 화랑도에 들어가게 되는거임 근데 원래 신라가 귀족의 순혈성을 굉장히 따진단말임 오세훈은 고구려의 귀족이었지 신라 귀족은 아니였기 때문에 공공연히 따돌림을 당하는건 으레 있는 일이었음 물론 오세훈은 이런 것에 굴복하지 않음 그런데 오세훈이 더욱 배척당하게 된 계기는 선덕여왕 때문임 화랑도의 리더인 풍월주(남자)와 원화(보조역활 원래는 여자리더)를 여왕이 선출함 하지만 이미 여왕은 오세훈에 대해 엄청난 집착과 애정을 가지고 있던 때라 오세훈을 풍월주 자리에 올리고 김민석을 원화의 자리에 앉힘 서실 오세훈은 상관없었는데 문제는 다른 10화랑도들의 태도였음 민석을 포함한 나머지 화랑도는 순혈이 아닌 오세훈이 풍월주가 된 것에 대해 아주 못마땅 하게 생각했고 절친한 친구인 김종인을 제외하고는 풍월주로써의 대우를 안해줌 그와중에 니니는 존명 하면서 말 잘듣는 신의있는 남자 ㅜㅜㅜㅜ  

 

김민석이 오세훈을 제일 싫어했는데 그 이유는 세훈이 오기전까지 그 자리는 민석의 자리였고 또 원화라는게 원래 여자들의 몫이여서 굉장히 싫어함 그러던 찰나에 오세훈이 풍월주로 되고 첫 전투가 벌어지는데 그때가 대야성 전투임 실제로 이 전투는 진 전투임 ㅜㅜ 화랑도가 앞장서서 갔다가 화랑의 오계중에 임전무퇴를 지키려다가 민석은 후퇴하지 못하고 적진에 잡히게 되는거임 잡힌 민석을 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고 10화랑 모두 포기하고 있었음 하지만 오세훈은 포기할수가 없었음 세훈은 자신의 원화인 민석이한테 관심이 있었고 저를 싫어하는이유가 겨우 자기가 풍월주가 되지 못해서라는걸 알고 나서는 귀여워서 죽여버리고 싶은거임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오세훈은 조용히 혼자 좋아하기 시작하고 있었는데 그러던 찰나 민석이가 잡히게된거였음 사실 오세훈은 타고 났을때 살귀가 붙은채로 태어나 아무 감정없이 생명을 다 죽이는 천살성을 타고났었음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서 제어를 하고 잠잠하게 잠들어 있던 살귀가 다시 나오게 되면서 제어가 안되는 상태로 적진에 들어가서 김민석을 구함 근데 이미 살귀에 반 이상 뒤덮힌 오세훈을 처음 본 민석은 고마움 반 무서움 반이였고 적진에 있던 사람들을 다 죽이고 민석을 끌고 오는 길에서야 겨우 살귀를 잠재운 세훈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 데려다 주고는 온몸이 피에 젖은 상태를 씻으러감 김민석은 이때부터 세훈을 달리보기 시작하고 무시가 아니라 풍월주로 대해주기 시작함 물론 다른 10화랑도 마찬가지임 그러나 민석은 살귀에 대한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묵인함 이미 오세훈을 불호불호호호호호호 하고 있었던거임 슬슬 썸을 타기시작함 김민석이 등목을 하고 있으면 오세훈은 살귀라도 뒤집어 쓰려는것 마냥 미간을 찡그리고 와서 흰 천을 던져서 가려버린다던지 고기전을 좋아하는 민석을 위해 남자들이 금기시 되는 부엌까지가서 부탁해서 들고 던져준다던지 츤츤거리면서 다 챙겨주고 민석이는 그걸 즐기는거임 그러다가 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하지축제가 열림 이때를 틈타 10화랑은 기생방에 자리를 잡고 놀게되는데 원래 오세훈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개똥이라도 씹은 표정으로 여자랑 놀지않음 근데 민석은 신세계인거임 헠헠 여기가 어디죠 누님 이러면서 눈이 돌아가는데 정작 제대로 눈이 돌아간건 오세훈이였음 술이 취해 샐샐 웃으면서 기생과 놀아나는 민서큐를 들쳐엎고 끝방으로가서 던져버림 10화랑들도 눈치는 있어서 낄낄대며 즐거워했고 몰래 창호지에 손가락 뚫어서 훔쳐본건 비밀. 떡떡칠때마저도 살귀를 뒤집어쓴것처럼 무서운 얼굴로 헤집고 들어오는 세훈의 모습에 민석이는 낑낑대고 처연하게 아프다면서 뚝뚝 눈물 흘리고 근데 또 소리 낼건 다 내고 즐길건 다 즐기고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밤새 요란하게 밤을 치루고 나서 아주 만족스러운 얼굴로 웃으며 나오는 오세훈을 보며 다른 화랑들은 더욱 무서워 하고 민석은 며칠 앓아누은건 안비밀  

 

여기서부터 찌통찌통함 선덕여왕은 오세훈을 집착을 넘어서 좋아했고 세훈을 가지기 위해 세훈에 대하 알아보게돼 그러나 오세훈은 계속해서 부마 자리를 거절하고 있었음 그러던 찰나 신분사회인 신라에서 신분을 무시한채 연애를 하던 도경수를 압박해서 결국 둘의 관계를 캐내버림. 경수는 10화랑을 챙기는 노비 박찬열은 10화랑중에 한명 선덕여왕시절에 선화공주가 백제무왕에게 시집을 가게되고 원래 사이가 좋지않았던 백제와 신라가 잠시 휴전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던걸 이용해 선덕은 오세훈 몰래 김민석과 화랑 몇 명 그리고 군사를 출전시켜버려 민석과 화랑은 전혀 몰랐고 군사들은 때가되면 다 도망을 가는거야 그러나 사실 오세훈은 이미 이 상황을 다 알고있었고 낭도에게 해가뜨면 자신의 서찰을 선덕에게 전해달라고 해. 그 서찰에는 

 

님을 괴옵지 않아서 거절한 것이 아니옵니다.  

이 나라의 군주로서, 제게는 그 뿐이옵니다.  

제게 민석을 빼앗아 가려 하셔 

전 님에게서 저를 빼앗아 오고자 하옵니다. 

민석을 그리 대함에 있어서의 원인은 제게 있으니 

그 한을 제게 돌려주시옵서서 마마 

제 한 평생 괴올 님은 민석뿐이니  

제게서 그를 거둬가지 말아주시옵소서 

 

이런식으로 적혀있었고 정말 살귀로 뒤덮힌 세훈이 민석을 제외한 모든 사람을 (정신나가서 화랑조차 못알아보고 오직 민석큐만 구하는거임) 죽여버리고 그 살귀에 눌려 자신의 목숨까지 빼앗아 가버림 

 

살귀라는게 결국 제어하지못하면 그 마지막은 죽음이었고 그런 세훈은 평생을 살귀를 누르며 살았던 것임 그런 삶에 민석이라는 존재가 있어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꽃이 피던 그 해에 세훈은 쥬금 더이상 피할수 없었고 계속해서 민석을 죽일 걸 알고 그냥 자신의 죽음을 선택하는거임 그렇게 세훈을 떠나보낸 민석도 그 해 겨울 세훈이 죽은 그 장소에서 굶어서 죽음 그 자리에 서서 세훈을 기다리면서. 

 

외전에는 현대물로 해서 얘네 둘이 행쇼섹쇼하는가 적고 싶다 ㅜㅜㅜㅜ 아니 그냥 섹쇼섹쇼섹쇼 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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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DUCKDUCK
수능만 아니면 홈파서 연재하고 싶은데 ㅜㅜㅜㅜ 글안쓴지 오래되서 똥필에!연재약속도 못지킬 닝겐은 그냥 썰만 풉니다 ㅜㅜㅜ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DUCKDUCK
으아니 영광이네요 ㅜㅜㅜㅜ아고물은 시간나면 틈틈히 적어는 보겠지만 과연 얼마나 연재가능할지는 의문이네요 ㅜㅜㅜ
10년 전
독자4
헐 너무 좋아요ㅠㅜㅜㅜㅜㅜㅠㅠㅜㅜㅠㅠㅠㅠㅜㅜ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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