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 이홍빈이랑 과거에는 소꼽친구 현재에는 연예인과 팬

오랜만에 어린시절 사진을 뒤적이다가 한장의 사진을 보고 너는 빵터져

사진은 변하지않고 너가 홍빈이와 있어서 가장행복했었던, 그 때 그시절을 담고있어.

그시절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서 너귓가에 스쳐지나가는거같아.

"그만 울어라 머스마가 머이리 눈물이 쉽노 뚝해라 뚝"

"으앙"

"뚝해라니까 내가 니 괴롭힌 놈들 다 이제 그러지말라고 단단히 말하고왔으니까 울지마 뚝"

"훌쩍 진짜야?"

"아 진짜 내는 절대로 한입갖고 두말안한데ㅇ.."

"쪽"

"미...미칬나..?"

서울에서 온지 얼마안된 곱상하게 생긴 남자애는 동네남자애들에게는 괴롭힘의 표적의 대상이되었고,

홍빈이 옆집에 살면서 처음 홍빈이의 모습을 보는순간 그시절 가장 동경했던 어린왕자가 현실에서 내려왔다면서 한눈에 반해서 

동네 싸움짱을 자처해서 곱상한 홍빈이를 괴롭히는 애들은 다무찔러 주었던 너

얼마안가 홍빈이는 다시 아버지 일때문에 서울로 돌아가야했고, 너는 눈물참는다고 눈이 벌게져서 홍빈이랑 작별인사를 했었지.

"OO야 나 아빠..일 때문에 ..다시 서울로 돌아가야해. 나중에 우리가 키가 이따만해져서 어른이되면 그때 꼭 다시만나"

"머스마야 왜 우노"

"히히 OO야 꼭 내가 티비속에 나오는 가수될테니까 넌 꼭 내 일호팬되야해"

"그래 머스마야 니는 약속이나 지켜라"

"응"

그렇게 약속하고 헤어졌던 홍빈이랑 너인데,

홍빈이는 정말 약속을 지켰어. 너를 기억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안녕하세요. 리얼 브이 브이아이에엑스 빅스입니다."

정말 어렸을 적 약속한대로 키가 쑥쑥자라 가수가 되서 티비에나오는 홍빈이의 모습을 보면서 너는 알게모르게 입가에 환한 미소를 짓고있는너야.

"야 그러니까 그 홍빈이가 들가있는 빅스인가 하는 그그룹이 부산에서 팬싸인회를 한다는거제?"

"그렇다니까! 너가 이번팬싸에 당첨되면 홍빈이랑 만날수있어"

"와 그거 어떻게 신청하는건데?"

"일단 홍빈이가 있는 그룹이 신인이라서 그렇게 많이 팬싸인회에 신청안할거니까 한개 사면 거의 90프로당첨이고 두개사면 백프로 당첨이야"

"아 그럼 앨범을 두개사면 백프로 되겠네?"

"응 자 가서 사고와"

너손에 홍빈이가 들어있다는 빅스인가하는 그룹 앨범을 두개를 들려주고 너를 계산대로 미는 친구야 

너는 결심했는듯이 앨범두개를 계산대에올리고 주문을해

그리고 몇일후 정말 너친구말대로 너는 홍빈이가 들어있다는 팬싸인회에 당첨이돼

홍빈이를 만날생각에 벌써부터 너의 입가에는 싱글벙글 미소가 떠날줄몰라

너친구는 빅스에 다른 멤버 팬이여서 같이 당첨이 되서 가기로했어.

그당일날 너는 홍빈이를 보면 무슨말을 해야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서 친구를 기다리고있어.

"야 가스나야!!!니 미칫나?"

친구는 너를 보더니 너의 등을 쎄게 때리더니 다짜고짜 미쳤냐고물어보는통에 너는 어벙벙해져서 친구를 쳐다봐

"야 니소꼽친구인 홍빈이는 완전 삐까번쩍해서 나타났는데 니는 이게뭐꼬 자 온나 내가 이쁘게 꾸미줄께"

동네방네 소문을 내려는건지 너의 코앞에서 너의 귀고막이 터져라 버럭버럭 소리지르는 너의 친구때문에 주위에서 힐끔힐끔 너를 쳐다보는거같아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는데 너친구는 뭐그렇게 힘이 장사인지 너의 팔목을 끌고 화장실에가

그렇게 투닥투닥싸우면서 결국은 친구가해주는대로 화장을한 너야 그런데 친구가 아직도 뭐가 마음에 안든다는 표정을 짓더니 

너한테 옷을 벗으라고해 너는 당황해서 미쳤냐고하지만 너를 화장실 칸에 밀어넣고 자신도 화장실칸에 들어가더니 

자기옷을 벗어서 너에게 넘겨 너는 이게뭐냐고 물으려는데 빨리 입으라고 재촉하는 친구탓에 빨리 갈아입고나와

친구는 너의옷을 입고 마음에 든다는지 웃고있어

"내가 진짜 아끼는 옷인데 니얘기듣고 너무 감동해가지고 특별히 빌려주는기다"

항상 바지만 입던너에게 익숙하지않은 너무 소녀스러운 치마에 어색해 줄을거같은데 친구는 예쁘다면서 결국 끌려와서 어느새 팬사인회장에 와있어

팬이 앉는 좌석좌석마다 사람들이 꾀 차있는걸 보고 너는 괜히 뿌듯해져 

얼마안가 자리는 꽉차더니 빅스가 등장하고 너의 친구 홍빈이도 등장해 정말 그때와 변하지않은거같은 홍빈이 모습에 너는 괜히 눈물이 날거같아

"야 OOO너 우냐? 니눈 빨게져가지고 니울면 니판다되서 끝난다 꾹참아라 꾹"

너의 울거같은 얼굴을 보고 너의친구는 경악에 휩싸이더니 너에게 조용조용 귓속말을해 너는 그말을 듣고 나올거같은 눈물이 다 쏙들어가는거같아

어느새 너가 싸인할 차례가왔어

"이름 OOO..음 제가 잘아는친구랑 이름이 똑같네요"

홍빈이는 너한테 눈길도 안주고 손을 부들부들떠면서 싸인하고있어 그모습에 너는 빵터져서 떨고있는 홍빈이의 손을 모르고 순간적으로 잡아줘

"제가 첫팬싸다보니 손이 막 떨리네요"

손을 덥썩잡은 너때문에 흠칫놀란거같은 홍빈은 살짝 고개를 들면서 웃으면서 말해

마치 처음보는 사람인거같이

"그래도 이렇게 막 손잡으시면 안돼요"

"응..?ㄴ..네"

홍빈이는 너를 못알아봐

 

[독자1]

아ㅜㅜㅜㅜㅜ홍빈아ㅠㅜㅜ기억해ㅜㅜㅜ

[독자2]

홍빈아 너무 예뻐서 기억 못하는 거지? 그런거라고 믿을게 왜 못알아보는거야 빈아...☆★

[독자3]

아, 신알신도 하고가요!♥♥

[독자4]

아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독자5]

헐 이홍빈....왜 못알아봐.......헐................. 긴알신하거가여♡

[독자6]

신알신....ㅎ...

[독자7]

헐 ㅠㅠㅠㅠㅠ 왜 못알아보는거야 ㅜㅠㅠㅠㅠ 산알하고 가요ㅠㅠㅠ 작가님 아사어서 올려주세요ㅠㅜㅠ

[독자8]

헐 홍빈이 왜 못알아보죠ㅠㅠㅠㅠㅠ너무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누르고 가요!!

[독자9]

왜못알아봐.......실망이야 ㅠㅠㅠㅠㅠ신알신♥

[독자10]

헐 왜 못알아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갈게요!

[독자11]

헐ㅠㅠㅠㅠ 홍빈아ㅠㅠㅠㅠ 왜 못 알아보는거야ㅠㅠ 빨리 다음편ㅠㅠ 신알신하고 갈께요~~

[독자12]

왜기억못하누!!!!!!!!!!!!!!기억해바염ㅜㅠ소꿉친구였쟈나!!!!!!!!!!바부네바부ㅠㅠ우엉엉기억좀잘해바ㅠㅇㅠ어째그래싸누ㅠㅠ우엉ㅈ엉엉성엉ㅠ

[독자13]

홀.....홀......홀!!!!왜못알보니!!!!!!아님못알아보는척?ㅜㅜㅜㅜㅜㅜㅜ

[독자14]

헐 왜못알아봐ㅜㅜ신알신해요!

[독자15]

왜 ㅠㅠㅠㅠㅠ 왜 못알아봐 ㅠㅠㅠㅠㅠㅠ 알아봐야지 홍빈아 ㅜㅜㅜㅜㅠㅠ

[독자16]

왜??왜못알아봐 왜ㅠㅠㅠㅠ어ㅐㅠㅠㅠㅠㅠㅠㅠ이게 뭐야ㅠㅠㅠㅠ ㅇ왜이렇게 끊으시는 거에요ㅠㅠㅠㅠ

[독자17]

으아!!!??왜못알아봐!!!!

[독자18]

암호닉받으시나여?ㅠㅠㅠ신알신하고가여!!

[독자19]

헣 왜 못알아보는거죠!!! 신알하고갑니다~

[독자20]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홍빈아

[독자21]

신 알 신 (짝) 신 알 신 (짝) 빨리 기억해내!!! 기억해내라고!!! 너무 설레니까 말이에여!!!!

[독자22]

얼굴만 못알아보는건가?홍빈아 기억해내ㅠㅠㅠㅠㅠ신알신하구가요!

[독자23]

콩아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ㅜ왜 기억못하는거야ㅠㅠㅠㅜㅠ기억해내란말이야ㅜㅠㅠㅠㅠ

[독자24]

기억해!!!!!!기억하락느!!!!!!!!!

[독자25]

왜 기억을 모태!!!!!! 못하냐고!!!!!!

[독자26]

왜 기억을 못하는 거야!!!!!!! 기억하라고!!!!!!!!!!

[독자27]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못알아보ㅓㅠㅠㅠ

[독자28]

아..왜때문에 ㅠㅠㅠㅠ

[독자29]

못 알아보다니ㅠㅠㅠㅠㅠ 이름은 기억하면서 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0]

못알아보다니 ㅠㅠ 너무해ㅠㅠ

[독자31]

아이홍빈야ㅜㅜㅜㅜㅜㅜㅜㅜㅡㅠㅡㅜ기억하란말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일부러그러는거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32]

어머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3]

ㅠㅠㅠㅠㅠ나 모르겟어?ㅜㅜㅜ

[독자34]

알아봐야지ㅠㅠㅠㅠㅠㅠ
왜 못알아봐 왜 못알아보니
왜 못알아보냐구ㅠㅠㅠㅠㅠㅠ
엉어엉

[독자35]

재밌어요!!!!!!!!!!!!작가님 언제돌아오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6]

헐 기억못해..

[독자37]

헐 화장했다고 못알아보니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