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고 싶어서 밖으로 나오려다
밖에 나가면 엄마가 컴 다시 못하게 할꺼 같애서 인티는 하고 싶고 그래싸니깐
배고픈 고통을 글으로 승화시키고 잇음......
아 배고파 ....... 설리녀 글쓴이 먹는것좀 나에게 넘겨줫음 좋겟다..... 진심 부러워....bb
그나저나 나 머리에서 눈내린다 오늘 안씻음 ^^^^^^^&&&&&
아무튼 우린 취침준비를 끝낸 상태여씀ㅇㅇㅇㅇㅇ
이제 잠만 자면 되는데
그 허세년이 자꾸 안자고 앵기는거임
내이름이 예를 들어 신녀라 치면
신녀야!!!신녀야!!!!!!! 자지 말고 나랑 놀자!!!!!!!응?????
막 이래싸면서 날 흔들흔들거림
참고로 말하자면 내가 좀 귀엽게 써서 그렇지
실제로 들으면 진심 짜증터짐ㅋ
얼굴도 짜증터짐ㅋ
쨋든 자꾸 그렇게 허세년이 거의 잠에 들려고 하는 애들을
깨워서 귀찮게 햇음
그때 전학온친구가 참다참다 못해
한마디를 날림
너..쫌 맘에 든다..? 쿡
은 인티에 가입창이 8시간동안 열려잇는 말이고
야 잠좀 자자 쫌
이럼ㅋ
진짜 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시비조도 아니었고 화내는것도 아니었고 그냥 평범하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안녕을 외치는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햇는데
우리의 허세년은 귀가 썩엇나봄
심심햇던 허세년은 그 말을 맞받아 쳐줌
너나 자 ㅅㅂ련아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오금저리고 얼어붙어 콩팥베이뷔
엄청난 다혈질이엇던 전학온친구 역시
빡ㅋ 침ㅋ
목소리 확 바뀌면서
방금 ㅅㅂ련이라 햇나 ㅅㅂ련아
이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무서웡무서웡 ....... 엄마아....
애들은 심각한 기미를 느끼고 일어나 한마리의 물고기처럼 팔딱 일어나 앉앗고
허세년은 그에도 굴하지 않다는 듯이
ㅅㅂ련을 ㅅㅂ련이라 한게 잘못이냐? ㅋ
이 ㅈㄹ을 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도 유분수임 진짜
전학온 친구는 결국 폭 발 하고
허세년에게 일어나라 말함 ㅋ
그랫더니 ㅈㄴ 빈정거리면서 일어남
진짜 춤추는줄 나이트 왓냐
아오
그렇게 둘은 일어나 신경전을 벌이면서 한마디씩 욕을 해댓고
우린 아무것도 할수 없었기에
야.......하지마.......이러면서 눈치만 슬슬 보고 있었음 ㅠㅠㅠㅠㅠㅠ
친구들이 말하길 그떄 나의 표정은 거의 울꺼같앳다고 함
ㅇㅇ....진심 비행기 사서라도 집에 오고 싶엇음.....
그때 전학온 친구의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때릴려는 기미가 보이자
허세년은 말함
떄리게? 아오 ㅈㄴ 무섭네 ㅋ 때려봐 ㅅㅂ련아
이럼ㅋ
그상황엔 그냥 마냥 무서웟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내가 허세년
뒷통수 후려갈길껄 그랫음
진짜 전학온애의 손이 올라간 찰나
정약친구가 일어나 전학온친구의 손을 꼭 잡음.
때마침 진심한달동안은굶은원숭이 닮은 교관이 우리방에 들어와 뭐하는거냐고 빨리 자라고 주의를 줫고
우린 그렇게 .... 화가 나는 허세년을 뒤로한채 잠에 들음
는 구라고
어이가 터지는건 여기서 부 ㅋ 터 ㅋ 임 ㅋ
싸우는 도중 ㅂㄹ인애가 잇다고 했잖슴?
그 ㅂㄹ인애가 아주 오글거리는 명대사를 날림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생생하게 기억나서 소름돋 ......
야 너네 그만하라고 했.다. 내가 그만하라고 했.어.
무슨 삼류드라마찍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인시대찍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카토 부분을 꼭 놓치면 안됨 했.다. 했.어.
실제로 들으면 소름이 오소소ㅗ소소소 돋음
주의할점은 꼭 그 애들을 응시해야 함 ㅇㅇㅇㅇㅇㅇㅇㅇㅇ
암튼 그렇게 교관의 등장으로 상황이 종료되고 그 ㅂㄹ인애를 데기라고 하면
고데기의 줄임말 데기 ㅋ
우리의 허세녀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허세녀가 데기에게 ㄱㄹ취급 하자고 쓰레기 취급 하자고 할땐 언제고
데기 옆에 고목나무에 붙은 매미처럼 찰!싺1 붙어서 정겹게 말을 건넴
데기야 데기야 나랑 놀자 ~ㅁ7★
슈ㅣ바
허세녀를 믿는건 우리의 바보같은 짓이어씀ㅋ
그렇게 우린 충격에 휩싸임
데기는 허세녀가 말걸어주니깐 마냥 좋다고 서로 다정하게 옹기종기 말을함
누가 보면 절친인줄 ㅋ
난 진심 말을 잃음
그렇게 지네들끼리 폰 구경하고 노는데
불빛이 나오잔씀
자는데 집중이 안되는 거임!!!!!!!!!!!!!!!!!!!!!!!!!!!!!!!!!!!!
그래서 친구2가
허세녀에게 결국
우리 좀.....자자......
이럼ㅋ
그래도 아까 싸웟던 탓인지 욕은 하지 않고 졸라 귀척을 해대면서
싫. 어 .
이럼ㅋ 아이 때리고 싶엉 ^^^^^^^^^^
말투가 아주 조금잇음 혀 살짝 내밀 기세임 ㅋ
친구2의 말이 무참히 씹히고
내가 잘때만 예민해서 다 조용히 해야 잠ㅋ
그래서 나도 결국 참다참다 허세녀에게 한 말을 건넴
세녀야 우리 좀 자자
이럼ㅋ
난 많이 빡ㅋ쳐잇엇던 상태라 말투에 묻어낫을꺼임
하지만 의지의 허세녀 ㅋ
또 똑같은 말투로
싫.어.
이럼ㅋ 아 슈바.......졸라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꺠물어 아그작아그작 씹어 먹어버리고 싶당
그렇게 다 말을 씹고 데기 마저 자자
나에게 조금 앵기는데 진심 더러워서 뿌리치면서
아.ㅋ 나 놔라
이럼
의외로 허세녀는 나에게 좀 잘해줘서 내가 기분이 안좋은걸 알고
놔줌....
그리고 드디어 진짜 참트루 리얼리리얼리 잠에 들음
아오 진짜 허세년 화남 ......
나중에 창피한 나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욕은 하지 말아주셈
무서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허세년 수학여행때 그리지도 못하는 아이라인 그리고 와서
밤에도 안지우고 잠 ㅋ
아 누가 소시지 조공좀 ...ㅍㅍㅍㅍㅍㅍㅍㅍ
나 배고파서 이거바께 못씀........
참고로 먹을꺼 주면 많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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