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ㄱ네번날렷다 아오 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함정은 다 먹다 날렸다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나뭐래...
쨋든 우리의 첫째날 밤은 그렇게 흘러갓음
그리고 다음날 아침이 밝아옴ㅋ
아침햇살이 허세년처럼 우릴 조롱하듯이 덩실덩실 거리고 잇엇음ㅋ
아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덩실덩실하니까 비닐바지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ㅋㄱ나 오늘 밥먹다가 갑자기 이거 생각나서 체햇닼ㅋㅋㅋㅋ글쓴이책임져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나만웃긴거여?
그럼 다시 마음좀 가다듬고ㅋㅋㅋㄱ
우리의 허세년은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자 내가 언제 싸웟어? 하는 레이디가가돋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한채
전학온친구,즉 전친과 정약친구를 완벽히 개무시한채 졸라 우리를 향해 방실거렸음ㅋㅋㅋㅋ방실인줄 ㅈㅅㅈㅅ
웃는얼굴엔 침 못뱉겟다던데 난 허세년의얼굴에 낙타처럼 스타카토 창법으로 뱉을수 잇을것만 같앗음ㅋ
쨋든 준비가 끝난후 밖에 나가자
이젠 허세년이 데기를 옆에 아예 끼고 다님ㅋㅅㅂ허세년과 같이 다녔던 난 혼자가 됨ㅋ 아이 졸라 좋아
그렇게 서로 떨어져 걷고있는데
친구1,2는 중립이라..어떡하지 하면서 눈을 땡알땡알 굴렸음
친구1,2가 안쓰러웠던 우린 걍 쟤네한테 가보라함
결국 그둘은 우리 눈치를 보며 슬금슬금 허세녀 곁으로 감ㅠㅜㅜㅠ
우리가 걍 보내준 이유는
허세녀의 기분을 또 안맞췄다간 어제처럼 똥같은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차원에여씀
암튼 우린 그렇게 우린4:3으로 편이 갈리게되고ㅋ
의기양양해진 허세년은 우리뒤에 오며 욕을 시작함ㅋ
물론 욕의대상은 전친과 정약친구
내용은 대충 이러햇음ㅋ
ㅅㅂ련들이 어제 봐줫더니 존나 기어오르네ㅋ 존나 얼굴도 못생긴년들이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
왜 지 얘기를 하지 ㅋ
욕하는게 아니라 자기얘기를 하고잇엇음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ㄱㅋㅋㄱㅋㅋ마냥 웃겨서 우리셋은 걍 졸라 쪼개다가
정친도 똑같이 비꼬면서 욕을 해줌ㅋ
허세년은 기분이 나빳는지 우리에게 쨰림을 선사햇고
점점더 상황은 악화되져만 가고 있었음
근데 뜬금없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니깐 난
허세년때문에 짝꿍도 없는거임!!!!!
급 ㅋ 빡 ㅋ 침
결국 나 혼자 폭발한 나는
애들 사이를 씩씩 거리며 지나감. 증기기관차인줄
쨋든 애들은 폭풍당황을 했고
허세년도 당황햇는지 나에게로 쪼르르 달려와팔짱을 끼면서 급친한척을 함ㅇㅇㅇㅇㅇ
비련의 여주처럼 허세년 팔을 뿌리치고 싶엇지만 나마저도 싸우고 싶지 않아 돌부처처럼 묵묵히 잇엇음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 우린 다시 저녁이되어 숙소에 돌아왓고
숙소에 도착하자 애들은 다 놀러 갔지만
난 혼자 방 안에 남아서 구석에 앉아 웅크려서 훌쩍거림
난 그때 왕따를 벗어난지 얼마 되지안아 또 혼자가될까 졸라 무섭고 두려웟던듯함ㅇㅇㅇㅇ
한창 훌쩍거림이 그쳐갈즈음에
정친이 숙소에 들어와서 날보고 놀라 위로를 해줫고
자기가 방금 허세녀와 화해를 햇다함ㅇㅇㅇ
응?
깜놀해서 왜햇냐고 물어보자
우리가 너무 불편해보여서 걍 존심버리고 미안하다 햇더니
허세녀가 하는 말이ㅇㅇ이러더라고 함ㅋ
슈ㅣ바ㅋ 졸라 쿨함ㅋㄱㅋㅋㅋㅋㅈㅋㅋㅋㅋ
시스타가 보러와서 울고갈듯ㅇㅇㅇㅇㅇ
암튼 ㅂㅅ같앗던 내 울음과
허세녀와의 ㅈㄴ 어이없는 화해와 동시에 허무하게 수학여행 에피가 끝남
아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목아파 누가 목캔디 조공좀ㅇㅇㅇㅇㅇㅇ
누가 허세 인도좀 보내주셈ㅇㅇㅇㅇㅇㅇ언터치에이블 족으로 보내버리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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