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개새끼 내가 뭐든지 다 하려면 저새끼가 끼어든단 말아야
"야 김루한 여기는 또 어떻게 왔냐?"
"여기 내가 알바하는 곳 오든지 안오든지 왜 니가 신경써"
"아 몰라 니때문에 또 망했어"
늘 이런식이다 내가 매일 소개팅 받아도 늘 저새끼가 내앞에 나타나면 여자들은 또 저녀석 얼굴보고 반하겠지
그럼 난 또 소개팅이 물거품으로 되는것이다 정말 귀신같이 장소와 시간을 잘 맞추는 녀석에 눈물이 나올려고 한다
"씨발 또 김루한새끼 때문에 망했어 이번애는 내 이상형이였단 말이야 "
"또 김루한 와 진짜 웃기다 그녀석은 어떻게 알고 찾아 오는거야"
"그니깐 귀신같은 녀석"
"아 그나저나 너 누구야?"
"뭐가"
"너 못들었어 이번 팀과제 2인1조인데 "
"헐 나 못들었다 어디에 적혀있어"
"저 기"
박찬열이 가르키는쪽으로 얼른 달려가자 정말 명단 이적혀있었다 김민석 김민석 내이름을 찾는중에 내이름을 찾았고 금방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아아아아아악!!!!!!!!!!!!!!"
내가 그렇게도 싫어하던 녀석 김루한과 같은 조라니 교수가 이제 하다못해 저녀석이랑 같은 조 같은조 같은조 !!!!
"야 너 누군데 "
"김루한"
"뭐?"
"김루한이라고 김루한 정말 미친거 아니야 ????"
"뭐가 미쳤는데 김민석"
뭐가...어라? 동굴같은 박찬열 목소리가 아니자 뒤로 돌아 보자 김루한이 서있었다 내가 말한걸 다들었는지 저 얼굴을 심하게 일그러져있었다
내가 얼른 당황해 박찬열을 보자 옆에서 소리 없이 쳐웃고 있는모습을 보자 화가나서 머리를 한대쳤다
"도움안돼는 새끼"
"아 왜 타이밍 하나는 끝내준다?"
"어 "
"에이 김민석 화났냐?"
"아니"
"화 났구만 내가 맛있는거 쏜다 "
"난 맥주"
"콜 "
내가 봐도 난 너무 단순한거 같다 그나저나 저 웬수 같은 놈이랑 과제끝날때까지 이야기하고 전화하고 카톡하고 그래야된다니 정말 상상만해도
한숨 뿐이였다 처음에는 그렇게 저녀석을 싫어하던게 아니였다
처음에는 박찬열보다 김루한 저녀석이랑 친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내 여자친구들이 내게 이유없이 헤어지자고 했고 대부분 한달도 못가서 헤어지는게
대부분이 였다 그래서 나는 내가 남자다운 면이 없어서 그런거냐고 찬열이랑 루한 저새끼한테 물어 봤을때 둘다 그냥 웃기만 했다
근데 우연히 우연히 루한녀석의 카톡을 보았고 그 카톡에 적힌 여자이름은 내가 전에 사겼던 애였다
나는 저새끼가 저럴줄 몰랐다며 술 마시고 찬열이를 붙잡고 울었다 우리집 강아지 코코가 죽었을때보다 더 울었던 기억이난다
그후로 난 배신감이 너무 커서 루한녀석을 한동안 보지 않았고 여전히 내가 알고있는 사실을 찬열이만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녀석을 피하자 녀석도 나에게 다가오지 않았다 그래서 사이가 좋지 않다
"어이 박차녈 "
"또 취했네 취했어"
"아니햐 나 하나도 안취해써"
"집가자 데려다 줄께"
"아니야 나 하나도 안 취해따고오~"
하나도 안취한것처럼 느껴져도 발스텝이 꼬이고 여러번 부딪힌거 같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무릎와 엉덩이가 성한데가 없었다
"아야, 찬열아 물좀"
"자 여기 그럴 줄 알았어"
"야 나 기억 하나도 안나 "
"너 장난아니였다 이제 진심 니랑 술 안마셔 너랑 마시면 내가 고자다 "
"그정도야?"
"어 아 아까 김루한한테 전화 폭풍옴 얼른 다시 걸든가 받든가"
"헐 왜 나한테 왜전화?"
"과제겠지 얼른 받아라 손 진동 장난아니다"
아 받기 싫은데.. 억지로 받아 전화를 받아보니 오후 3시 도서관으로 와 늦으면 알아서해 라고 자기 할말만 하는녀석에 매우 화가났다
너무 화가나 휴대폰을 던질려고 했으나 산지 얼마 안된 휴대폰이라는걸 감지하고 조심히 침대위에 모셔두었다
나니 처음으로 연재 해볼려구요 !! 저 많이 사랑해주시고 글 많이 적어서
글쓰는 능력 기를께요
댓글 힘이됨 .. 댓글 구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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