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빈이는 너를 잊은적없다는사실에 조금은 기쁘지만, 그게 내가아니라 다른사람으로 기억하고있었다는게 어이가없고 화가나
지금 당장이라도 저여자 머리를 쥐뜯고 야이 미친년아 너가 어디서 내행세야 라고하고싶지만,
홍빈이가 미워서 너무 미워서 눈물이 나올거같아서 꾹참고 뒤돌아섰어
"아 OOO 뭐해? 야"
눈물이 결국 한방울 두방울 떨어진너는 바보같이 그길을 피해 달려갔어
하연이는 당황해서 너를 부르더니 너를 따라 달려왔어
"야 힘들어 그만뛰어..OOO"
그렇게 둘이서 한참을 달렸을까 숨이 차서 멈추고 있는데 하연이가 헥헥거리면서 너한테 다가왔어
"야 너 뭐야 방금 저여자가 너 행세하고있는거맞지?"
하연이의 말에 너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다가 시선을 땅바닥으로 묻었어
울고있는게 티가 날거같아서
"야 너울어? 바보야 너가 머리쥐뜯고 그년 울려야지 너가 왜울어 다시 가서 머리쥐뜯고 오자"
하연이는 너의 손을 붙잡고 다시 가려는듯 이끌었고 너는 하연이의 손을 뿌리쳤어
"가서 뭐라고 말해 내가 그여자인데 너왜기억도 못하냐고말해?"
"응 당연그래야지 바보야 가자"
하연이는 해맑게 웃으면서 너에게 말했고 너는 하연이를 보자 웃음이터졌어
진짜 차하연 너는 하연이의 말대로 생각해보니 이렇게 가기에는 그년이 너무 어마어마한 쌍년이거같아서 하연이를 따라 다시 그차로갔어
"어? 하연이랑 OO씨 왜 방금 그렇게갔어요 우리 지금 식사하러가는데 같이갈래요?"
"응 오빠 우리도 같이가"
차에가자 어디가려는지 움직이고있는 빅스멤버들이 보였어 그리고 식사를 같이하러가자는 학연의 말에 하연이 바로 좋다고수락했어
홍빈이에게 말하려면 조금 시간이 필요할테니 잘된거같아서 하연이한테 고마웠어
그렇게 빅스 그리고 그여자 너와하연이 그리고 코디랑 매니저이렇게 식당에 가게됐어
홍빈은 오자마자 방석을 그여자자리에 깔아주고 뭐가 그리좋은지 싱글벙글웃고있었어
"홍빈아 그런데 너 그여자분이랑 무슨사이야?"
하연은 가만히 있는 너를 대신해서 물어줬어
"아 이건 비밀인데 사귀고있어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야 이홍빈~ 너 아이돌이야"
홍빈은 장난스럽게 하연이에게 속닥속닥하면서 말했고 옆에서 듣고있는여자가 안된다는식으로 홍빈을 툭툭치면서 말했어
그리고 그제서야 그여자손의 반지가 눈에들어왔어
목이타서 마시려고하고있던 물컵잔을 쎄게 잡았다가 놓았다가 몇번을 반복하다가 실수로 유리컵잔을 깨고말았어
"아 죄송해요 손이 너무 미끄러웠나봐요"
크게 쨍그랑거리는 소리가 나고 홍빈이 놀라서 눈이 똥그래져서 너를 쳐다봤고 홍빈에 눈이 꽂혀있던 너는 자연스레 홍빈이와 눈이 마주쳤어
어릴때랑 완전 판박이인 홍빈이 겹쳐져 보이는거같아서 괜히 더 울컥해서 소리없이 깨진유리잔을 주워담다가 손이 베여서 빨간색 피를 뚝뚝흘렸어
그피를 보자 너는 결국 눈물이 또다시흘렀어 손이베여서 아픈척손을 붙잡고
"OO씨 많이 아파요? 손좀 봐요 유리가 박힌데는없나"
학연이 너가 아프다는소리를 듣고 달려와서는 너의 손을 보고 피나는 손을 보더니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너의 피를 살짝 닦아서
상처난곳을 보더니 다행히 유리는 안박혔다면서 근처 약국에서 매니저보고 약좀사오라고하고 너의 손을 한참을 봤어
"괜찮아요"
너는 민망해서 손을 빼려고하자 학연이 손을 더쎄게 잡고 자기쪽으로 끌어당겼어
좀있다 매니저가 오고 너의 손에 조심히 약을 발라주는 조심하라고말하고 자기가 유리를 다치워주고 다시 자기자리로갔어
고개를 들자 멍하니 쳐다보고있는 홍빈과 눈이 마주쳤어
홍빈이 너랑 눈이 마주치자 놀랐는듯하더니 기분좋게 웃고는 너에게 둔 시선을 거두었어
그 때 주머니에서 느껴지는 진동을 보자 카톡이와있었어
하연-'OO야, 너 이홍빈땜에 그런거지!!!!너가 말못하겠으면 내가 말할까?'
하연의 카톡을 보고 하연을 보자 말할까라고 너에게 입모양을하는 하연이야
너는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었어 그러니 하연이 왜?라고물었어
OO-'말하면 뭐해 둘이 사귀고있다잖아'
하연'야 지금 홍빈이는 사기당하고있는거라니까'
생각해보니 하연이 말이 맞는거같아서 너는 결심했다는듯이 말하려고 홍빈을 봤어
홍빈은 그여자에게 달달한 눈빛을 내뿜으면서 쳐다보고있었어
나오려던 말이 다시 입안으로 들어가는기분이였어
"야 이 머스마야"
그래도 지금아니면 말못할거같아서 너는 입을 열어서 불렀어
홍빈은 어릴때부르던 그런식으로 부르는 나때문에 당황했는듯이 쳐다봤어
옆에 그여자도 당황했는지 너를 째려봤어
"야 이머스마야 니가 어떻게 나를 잊노?"
"네?"
홍빈은 많이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서 너를 쳐다봤어
"홍빈아!! 내가 이럴줄알았어 내가 하연이한테 얘기한적있거든 그래서 하연이가 저여자애한테 말해줘서..."
여자는 조금 당황한듯하더니 눈물을 머금고는 홍빈에게 안기면서 말을했어
너는 당황해서 홍빈을 쳐다보자 홍빈은 너에게 분노가 쌓인 눈빛으로 경멸스럽게 쳐다봤어
당황해서 하연을 쳐다보자 하연도 황당하다는듯이 쳐다봤어
"야 차하연 너가 아무리 학연이형 동생이라도 이건 못봐준다. 그리고 OOO씨 그런식으로 살지마세요"
홍빈은 너와 하연을 노려보고는 그여자를 데리고 식당을 나갔어 너는 너무 황당해서 미칠거같았어
오늘안에 다음편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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