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려면 목에 올가미가 날 잡아당기고 뛰려면 끝이 안보여 금방이라도 헛구역질이라도 할듯 벅차다 이 길의 끝엔 내가 바라던게 없을수도,있을수도 있지만 남들이 뛰기에 그저 나도 같이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