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628074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w.1억





걍 기분이 너무 안좋았어

나보고 대놓고 쓰레기래

사귈 떈 나한테 욕 한 번 안했던 애가 나보고!! 쓰레기래!!!!



"엉니."


"엉."


"저요."



솔직히 취했어.

나 조오오오온나 취했어

언니는 취한 내가 웃긴지 날 보고 웃으면서 닭발을 하나 입에 넣었어



"시빠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빡친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그만 마셔 도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화나잖아요. 이 시x...!!"


"아니 도대체 왜 헤어졌는데? 왜 쓰레기라고 하는 거야? 네가 차였다면서."




지수가 갑자기 침대에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더니 

화장실로 달려가서 변기 잡고 우웩- 하는 거야

말하려고 입술 열려니까 지수가 토를 하다말고 말했어



"자..잠까..잠깐! 나 토 다 하고! 다 하고 얘기해줘어.. 나도 들을ㄹ.. 우우우웁!!!!"


"때는 바야흐로 고등학교 1학년."



언니는 또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푸핰 훜훕ㅎㄷㅂ헠 하고 막 웃었어

언니.. 그렇게 웃지 마요. 펀치 날리고 싶어요.

그게 있지.

사실은 걔랑 나도 지금처럼 눈만 마주치면 다투고 그러지는 않았어.

근데.



"일단 졸리니까. 내일 얘기."



졸려서 내일 말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냥 옆으로 뻗어버렸어

근데 하나 뭔가 잘못됐다는 걸 느꼈는데

그게 뭔지 알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야야 도담아. 일어나봐."


"안사요."


"아니. 파려는 거 아니야. 얼른."



상 위에 있던 계란찜을 엎어버려서 내 옷에 다 묻었고

나는 취해서 일어나지도 못한채로 그냥 눈을 감았다는 거지.



















아침에 눈떴는데

언니는 침대 위에서 자고 있었고

나는 바닥에서 자고있었어

그리고 지수 이년이 나를 끌어안고 있길래 귀찮은듯 옆으로 치웠어

근데 더 어이없는 건 뭔지 알아?



"……?"



10시 10분.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이미 강의 시작한지 10분이나 지났다는 것이었것이었것이었다.

그리고 또 어제 전정국이 나한테 쓰레기라고 한 게 생각나서

빡쳐서 바닥을 쾅! 주먹으로 쳤어

생각할 수록 뽝취네.





































































셋이서 다같이 급하게 준비하고 강의실에 도착했는데

교수님이 우리를 보고 얼른 앉으라고 하셨어

그래.. 오늘까지만 봐주신다는 말에 지수가 감사합니다.. 하고 다같이 맨뒤에 앉았어

아.. 별로 안마신 것 같은데 속 울렁거려.

그리고 또 나는 자연스럽게 저 멀리 앉은 전정국을 봤어



"유체의 정의란? 연속적으로 변형이 일어나는 흐르는 물질을 뜻한다.

이건 중간고사에 꼭 나오는 문제이니까 노트에 당장 적도록 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



쓰레기? 참..

그래도 뭐라고 따질 수가 없던게 



"배도담."


"네."


"수격작용의 뜻 말해봐."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모르지. 아직 안배웠으니까. 웃자고 한 거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ㅅㅂ 뭔데.

하나도 안웃겨.

전정국이 고개 돌려서 날 보는데

나도 모르게 전정국을 야리게 됐어

전정국은 날 보더니 곧 고개 절레절레하더니 앞에 보더라

아.. 나 또 빡칠라 해.

아니야. 신경 끄자.. 신경 끄자...

아.. 생각할 수록 개빡치네..

아니야 신경 끄자.............


















강의 하나 들었는데

벌써 점심시간이래.

그래서 그냥 사람들 다 빠지고 나가려고 앉아서 핸드폰 보는데

누가 내 정수리를 콕- 찌르는 거야

고개 돌려서 보니까

김석진오빠가 정수리 찌른 손가락 냄새 맡더니 우웩- 하고 오바를 떨었어




"야. 너무 극혐해 하는 표정 짓는 거 아니냐?? 장난이야! 장난!"




그거에 고개 절레절레 흔드니까

갑자기 겨드랑이에서 초코우유 세개를 딱딱딱! 꺼내더니 우리한테 건내주는 거야

아니 저걸 왜 겨드랑이에서 꺼내? 더러워.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야. 왜? 아예 점심시간에 오지 그랬냐? 너네 속은 괜찮냐? 김지수 얘는 뻗었네 뻗었어."


"……."


"나 누구랑 얘기하냐?"


"왜 날봐요."


"권은비랑 김지수는 나 안보잖아. 유일하게 날 보는 건 너밖에 없어. 달링.."


"그대로 그냥 나가시면 될 것 같은데."


"너는.. 살짝 사회에 불만이 있는 것 같아."


"?"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미안... 아니! 우리 다같이 점심이나 먹으러 갈래?"


"아니요."


"그럴 것 같았어."


"그럼 왜 물어보세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허락해줄 것 같아서. 임마!!!"


"왜 소릴..?"


"미안. 간다.. 초코우유 잘 마시거라."


"암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야!! 나 암내 안나!! 나 고등학생때 땀냄새도 안나기로 유명해서 별명이 안땀진이었어!"




예..예~

석진오빠가 후! 두고보자.. 동생아.. 하고 나갔어

그리고 따라서 사람들 다 나가는데

계속 전정국만 보였어. 저거 운동 엄청 했나보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야. 우리 점심은 햄버거 어떠냐. 나 어제 밤에 햄버거 먹고싶어서 잠 설쳤어. 다크서클 보이냐."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야 박지민! 너 머리 안감았냐..? 머리에 이야 이거??"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이 아니야!! 먼지야, 먼지!!!!!"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형 머리에 그거 아까 막 돌아다니던데. 먼지 아니고 이 아니에여? 이?"


"아니라고오오오! 새끼야! 마!!"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석진이형 오늘 완전 대박인 사건 있는데 모르죠?"

"뭔데."


"저 지갑 놓고왔어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오오.."


"그게 다에요?"


"윤기네 집에 있는 거 아니야? 들러."


"형 진짜 가난한 동생 한 번 살려준다 생각하고 한 번만 사주십쇼! 예!?"


"너 나보다 현금 더 많던데?"


"그거 전재산이에요."


"아.. 5000원이..?"


"예.."


"사줄게.."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저기 누구 제 말 듣고 있는 사람 있나요. 나 누구랑 얘기하니?"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다들 어제 술마셔서 해장할 것 같은데?"






































지수도 속이 안좋다고 그러고 나가는 것도 귀찮아 우리는 그냥 매점에서 빵이나 사먹고 올라가는데

저 뒤에서 엄청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렸어

딱 봐도 그 남자들 무리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다시 잘해볼 생각은?"


"절대."


"네버?"


"네버."


"3년이나 만났으면 원래 헤어졌다 만났다 자주하지 않아?"


"다들 그렇다는데. 저는 딱히."


"신기하네. 먼저 고백한 전정국과..? 고백 받아준 쓰레기라.."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이 언니 살짝 나 놀리는 거에 맛들린 것 같아.

우리 강의실은 2층이라 다같이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김석진오빠가 은비언니를 보더니 말했어




"아, 맞아. 너랑 나 조교가 오라했는데."


"왜?"


"과대랑 부과대니까. ㅇㅅㅇ"


"??"


"ㅇㅅㅇ???"


"누구 맘대로 부과대야?"


"교수님이 나이순이랬다."


"별..미친.."


"너 이른다. 이른다!! 미친이라고 했다!!! 이른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니 여자친구 없지."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오..? 어떻게 알았냐!?"


"딱 봐도 그럴 것 같아. 갔다올게. 도담아."


"ㄱ-... 야!!!같이 가!! 친구야!!"


"어디가서 친구라고 하지 마라."





언니랑 석진오빠가 5층에 있는 조교실로 가버렸고

오빠들이 강의실로 들어가길래

마지막에 들어가려고 기다리는데 남자들중에 마지막으로 들어가려던 전정국이 안들어가고 갑자기 우뚝 멈추는 거야

제발 그냥 쳐 들어가 제발...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야."


"……."



원래 같으면 호. 하겠는데 얘라서 못하겠더라.



"들어갈 거면 얼른 들어가지."


"……"


"비키던가."


"너 이 과에 왜 온 거야?"


"남이사."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시비 걸려는 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그래."


"그러니까 남이사."


"ㅋ."


"?"


"너 원래 간호학과 가고싶다고 그랬잖아."


"언제적 얘기냐. 그거 고2때 한 얘기야."


"정상적인 대화 했던 게 그때가 마지막이라 몰랐어 나."


"그럼 3학년때 넌 개랑 얘기했냐?"


"네가 개냐?"


"누가 내가 개래?"


"개라고 한적도 없는데 네가 개라고 칭하니까 그러지."


"어쩌라고."


"진짜 한결같다 넌."


"언제는 한결같아서 좋다며."


"난 한결같지가 않아서 말이 항상 바뀌어."


"제발 그 조동아리는 밥먹을 때만 열어줄래?"


"조동아리가 뭐냐? 사람한테."


"아가리보단 낫잖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인정."


"좀 들어가던가 비키던가 둘중에 하나만 할래?"




전정국이 고갤 끄덕이더니 갑자기 지가 먼저 들어가더니

문을 쾅- 다는 거야

어이가 없어서 진짜. 띠껍네...?

빡쳐서 부들부들 떨면서 한숨 쉬는데 뒤에서 풉- 웃는 소리가 들렸어

뒤에 보니까




"니네 진짜 뭐냐? 하루 사이에 엄청 친해졌네?"


"……?"



피부 하얀 사람.

누구더라.. 아.. 민... 민....달팽이.. 민윤기!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조동아리가 뭐냐 조동아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부터 들었어요?"


"조동아리부터."


"아."


"왜? 방금 너 0.1초 정도 당황탔는데. 맞지."


"전혀요?"


"아닌데. 너 당황타서 방금 동공 흔들렸는데."


"아니 뭐가 그렇게 섬세해요?"


"에이형은 다 그렇대."

"에이형이에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오형인데?"


"ㅋㅋㅋㅋ."


"뭐야. 소름돋았어. 왜 웃어?"


"제가 웃어서 소름 돋은 거예요?"


"어. 나 여기 닭살 돋았어 봐봐."


"진짜 가지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이 사람 얘기하는 거 들으니까.

김석진 그 오빠와는 다른 쪽으로 웃긴 거야

에이형인 것 처럼 얘기하더니 뭔 오형이래

미띤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이 닫혀서 엄청 슬플 것 같구나. 혹시 내가 문을 열어줘도 될까."

"말투 왜 그래요?"


"살짝 로맨틱가이같지?"


"더러운데.."


"너 좀 되게 돌직구로 싸가지없게 말하는데 기분 안나쁘게 말한다? 그거 엄청난 장점같아.

나중에 자기소개서 쓸 때. 장점 쓰라고 하잖아. 그때 욕해도 기분나쁘지 않게 욕함. 이렇게 써."


"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뭔 오야 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커피 마실래?"


"갑자기?"


"갑자기."


"사줄 거예요?"


"콜."
























지수가 자다가 일어나서 자신의 옆으로 지나가는 정국에게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정국아.. 도담이는?"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


"……."


"……."


"아... 실수! 네가 아니라! 은비 언니한테 말한다는 게..! 언니 도담.. 어라? 언니 어디갔지 하하하하!!"


"……."


"진짜 너한테 묻고 싶어서 물은 거 아니야! 인마! 하!하!하! 언니는 어딜 간 거야.. 허허허.."


"조교실 갔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아하!! 조교실 갔구나아아아!!!!!!!!!!!!!!!!!!!"



정국은 대충 이상한 느낌은 받았지만 자리로 가서 앉는다.

태형과 지민이 앞에서 엎드려서 자려고하는 남준의 머리로 종이를 작게 찢어 던졌고

남준의 머리 위엔 하얀 종이들이 몇십개나 올려져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



이상한 느낌이 들어 남준이 일어났을까

뒷머리를 만진 남준이 인상을 쓴채로 태형과 지민에게 소리친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이 쒸끼들아! 누가 그랬냐!?!?!!"



지민은 바로 자신의 옆에 앉은 태형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한다.



"김태형이요."


"뭐? 야! 너도 같이 했잖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제가 키우는 강아지 걸게요."


"야 강아지를 왜 걸어!!!"




지민은 사실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다.



















"생강차 마실래?"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ㅡㅡ."


"왜. 어제 지민이가 너 생강차만 사마신댔는데."


"여기엔 생강차가 없잖아요."


"아 그래서 째려본 거냐..?"


"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진짜 은근 웃기다니깤ㅋㅋㅋ"


"핫초코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그래."




핫초코랑 커피를 가지고 아무 테이블에 앉았어.

그리고 밖에 보는데 커플들도 꽤 많았고, 꾸미고 다니는 학생들도 되게 많더라?

나도 저런 대학을 꿈꿨는데. 오니까 느낀 게.. 하루만 저런 꿈 가지고

다음날부턴 개폐인으로 다니게 될 것 같아.

아 근데 또 생각해보니까.. 전정국이랑 3년동안 사귀면서 남자랑 얘기도 한 번도 안해봤는데

이렇게 낯선 남자랑 얘기 하니까 느낌 새롭네.



"왜 야리냐."


"제가 언제 야렸다고 그래요?"


"너 방금 진짜 야렸어. 그 상태로 가만히 있어봐. 사진 찍어서 보여줄게."


"즐."


"와...."


"잘마실게요."


"…그래."


"……."


"근데 넌 부산출신이라면서 사투리 안쓰네?"


"원래 지방에서 살다가 부산으로 이사갔던 거니까."


"반말?"


"요."


"그냥 말놔. 우리 다섯살밖에 차이 안나."


"네살차이면 아저씨라던데."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누가 그딴 이상한 소릴 하냐? 참나!"


"저희 엄마가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너무 현명한 말씀이신데? 그치.. 네살차이면 네가 20대일때 내가 30대일 수도 있는 거니까. 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




탈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해질 때 말놔 그럼."


"그래."


"바로 놓네."


"아니 어쩌라는 거지. 놓으라고 말라고."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놓으라고."


"오키."


"자꾸 야리네."


"아니라고."


"나 눈싸움 졸라 잘하는데 맞다이 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웃겨?"



그냥 이상하게 이 사람 말하는 게 어이없어서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전정국이랑 헤어지고 신경 안쓰고

다른 남자들이랑 얘기하고 이렇게 지내는데 왜 이렇게 속이 후련하냐

어우! 속이 뻥!! 뚫리네. 시바꺼..

그러던 와중에 전정국이 매점에 갈 건지 태형이오빠랑 같이 맞은편 건물에 있는 편의점 가는데

여자들이 그 둘을 보고 막 설레하는 거야

근데.. 되게 느낌이 이상했어.

하긴 쟤가 잘생기긴 했지. 그것도 비정상적으로. (과했나)


















오후엔 캐드를 배우는 시간이었어.

근데 교수님이 출장을 가시는 바람에 (무슨 첫날부터) 오늘꺼를 내일 하신다고 자습이나 하라고 하셨어

뭔가 소방과 여기는 되게 쿨한 느낌이었어

담당 교수님들도, 학과장도 유쾌 통쾌하달까.

예를 들면 하품하시다가 괜히 뻘쭘하니까 '뭘 째려!'하고 혼자 장난치시고 그래.

거의 한시간 반동안 뭘 해야하나 하는데 지수가 언니랑 내 팔을 잡고선 1층에 있는 카페에 가자고 했어

그래서 가서 아까 먹은 핫초코를 또 시켰어

지수가 지나갈 때마다 남자들이 다 쳐다보는데

역시 지수는 예쁘다는 생각이 또 들었어

아.. 뭔가 엄마가 된 느낌.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생강차 없어서 우쩌나~~~"


"뒤질."



엄마가 된 느낌 취소.

지수가 앉아서 에이드를 흡입하길래 신기하게 언니랑 쳐다보는데

지수가 뒤늦게 우리 시선 느꼈는지

고개 들고 허허허 웃는데 귀여웠어. 응. 귀여워




"근데.. 나 어제 취해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도담이 너 썰 어제 들려줬어?"


"썰?"

"응. 전정국이랑 어떻게 사귀고, 어떻게 헤어지게 됐는지."


"아니."


"말해줘!!! 궁금해! 언니도 궁금하대! 그쵸!"



지수가 언니 손을 잡고 하늘 위로 올렸고, 언니는 엄마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어.

그냥.. 똑같지 뭐.



"러블리하게 사귀어서 좆같이 헤어졌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



지수는 당황스러워 하는데 언니는 또 박수까지 치고 막 웃는 거야

저 언니도 웃음코드 참 이상한 것 같아.




"말해줄게."




자, 내가 왜 전정국이랑 사귀고, 왜 헤어졌는지 얘기를 해주도록 하지.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3 | 인스티즈


다음화에 계속…




















































































































































-

-

-

-

킁킁 여더분 코감기 조딤하데요! 뎌뉸 일듀일뗴 감기 골료도 코가 막효또요 휼뗙휼뗙 긍데

여페있능 오빠새끼강 띠끄럽다구 쥐랄하눙데 넘무 넘무 맘미 아빠요 힝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오빠아니자나여
다음편이... 아닛! 이렇게 끊어버리면 다음 이 시간에 계속 이 정도로 딱 궁그하게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보고싶어요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정연아]에요!
작가님 저 감질사 합니다 감질맛나서 돌연사 할 뻔했어요 입닦는 사진보고 엇! 했는데 다음화에 퀘쉌....코감기라...훌쩍임아 날아가라! 덩기덕 쿵더러러! 얼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간질간질이에여 !!! 작가님 너모 기여우신 거 아닝가욧 ? 말투 따라해버릴테야 •• 하튼 다음 화 너무 기다리게 만드시네여••원래도 기다렸지만 이렇게 하시면 흡흑 훅국 ㅜㅠ ㅠ ㅠ기다리게뜸미다 넘 재밋서요•• 믿고보는 •••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별빛입니다. 여주가 정국이 모르는 척해서 뭔가 정국이가 여주 괴롭히는 것 같은 생각이 드네여...ㅎ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퓨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기랑 여주 케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아 작가님 밀당하는것도 아니고ㅠㅠㅠㅠㅠㅠㅠ완전 기대중입니다 빨리 돌아오세요...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여주 성격 너무 내취향이에요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진짜 글 너무 유쾌해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 성격도 다 너무 좋고ㅠㅠㅠㅠㅠ 중간에 탈룰라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다음 화에 계속 이라니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1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ㅋㅋㅋㅋㅋㅋ 뭐랄까 .. 의식의 흐름대로 읽은 기분 ...?? 뭔가 후다닥 지나갔는데... 아 너무좋아요진짜 ㅠㅠㅠㅠㅠㅠ 애들 성격 다 맘에들어요ㅠㅠ 진심 읽는내내 입꼬리 안내려왔슴다( ͡° ͜ʖ ͡°). 재미따.... 더 읽고싶어요... 제 욕심인거알아용,,(´・_・`).....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헐..작가님 끝맺음 신이에여..어떻게 사람을 이렇게 애타게할수있나여..그래도 사랑해요 ㅎㅎㅎㅎ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거 신박하게 웃기시네요ㅋㅋㅋㅋㅋ이번거는 이 은근 잇을것같은 느낌이네요ㅠㅠㅠㅠ다음화 빨리와주세요ㅠㅠㅠㅠ도대체어떻게만나게된그야ㅠㅠㅜ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백지에요.정말 궁금하네요.담편 기대되요.잼나게 잘보고가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엌ㅋㅋ 마지막 짤 제가 독방 큰방에 글 올릴 때 쓴 짤이에욤ㅋㅋㅋㅋㅋ 넘모 방갑♡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꾸기붐붐:)
그래도 정국이랑 러블리하게 사귀었던 사이라니까 뭔가 좋기도한데ㅠ약간 더 궁금해지는ㅎㅎㅎㅎㅎㅎ 근데 진짜 윤기 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이렇기 끊을줄이아... 오늘 나오는 시간 언젭돠...? 얼른 지나보려라ㅠ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초쿠스에여ㅜㅜㅜㅜㅜㅜ
이렇게 끊어버리시먄 담화는 알림 뜨면 바로 봐야겠죠?ㅜㅠㅠㅠㅜ 작가님 짱~~~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으악 러블리하게 사귀어서 .. ?!??? 다음화 기대할께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김파랑인데요.
담편 너무 궁금한데요.
러블리한 썰 기대합니다.
❤️❤️❤️❤️❤️❤️❤️❤️❤️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새싹이입니다!!!으아니 여기서 끊으시다니ㅠㅠㅠㅠ러블리하게 사귀었다니ㅠ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불가사리입니다 아니 여기서 끝나면 안돼요ㅜㅜㅜ!!!이야기 들어야하는뎅...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여주 볼수록 너무 성격도 좋고 제 취향이에요ㅜㅜㅜ 애들도 다 좋고 윤기도 너무 재밌어서 계속 웃었어요ㅋㅋㅋㅋ 감사해요 너무 쵝오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미니마우스에요!! 여기서 끊으면.... 어쩔수없죠 하루기다리는 수밖에... 이러지마요ㅜㅡㅜㅡㅜㅜ 너무 궁금해요 얼른오세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가을이에요 !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8.231
하 기대되요ㅜㅜㅜ사랑합니다ㅜㅜㅜ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42.192
작가님 발음의 상태가.....?



윤기랑 탄소 케미 너무 좋아욬ㅋㅌㅌㅌㅌㅋㅋㅋㅌㅋㅋㅋㅌㅋㅋㅋㅌㅋㅋㅋㅋ앞으로도 잘 엮어주셔서 웃음 포인트 만들어주시길....!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가을이에요 !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몽9에요 ㅋㅋㅋㅋㅋ 융기랑 여주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핰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딸기야
아 진짜 다들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코드들이 맞조?!! 그리고 안 좋게 헤어진거면 아예 아는척도 안 할 줄 알았는데 또 그건 아닌가봐요...??? 드디어 다음화면 둘의 괴거가 어땠는지 나오는 건가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타고입니다!여주 성격이 너무 웃기네욬ㅋㅋㅋㅋ여주랑 윤기랑 대화 했을 때 완전 빵터졌습니닼ㅋㅌㅌㅌ다음편으로 넘어가는 흐름이 너무 ㅋㅋㅋㅋ너무 궁금하네욬ㅋㅋㅋ!!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보랭꾸기에요!!
대 환장 파티 진짜 ㅋㅋㅋㅋ`러블리하게 사귀어서 같이 헤어졌어’ 아 진짜 여주 딱 내 스타일이야 딱 내 모습 같아 성격이 무진장 마음에 들어요 작가님 진짜 최고 ㅋㅋ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아 나 여주 성격 너무 좋아서 울고잇다....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아니 윤기와의 케미는 무엇이죠...ㅜㅜㅠㅠ너무 재밌어서 웃으면서 봅니당ㅜ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작가님 정말 끊기능력 최고최고...아니 뭐때문에 간호학과에서 소방과로 넘어온건지 왜 궁금할까아아아아앙~?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애들왜이렇게 귀엽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사랑스러워요...작가님드립존경합니당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엇 이렇게 절묘하게 끊어버리시다니..!ㅜㅠ너무 재미있어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디즈니에여!! 언제 썰들을수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수랑 은비처럼 같이 기다려요 ㅋㅋㅋㅋ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아,, 나도 저 아이들에 낑겨서 대학생활 하고싶다,,, 되게 얽히고 싶네 도담이랑,,, 지수,,,,, 은비,,,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짤 한대 치고 싶게 생겼어요.... 빨리 다음화 보러갑니다!! 저장소666왔다감
7년 전
대표 사진
1억
아닠ㅋㅋㅋㅋ한대치고ㅛㅣㅍ싶다눀ㅋㅋ앜ㅋㅋㅋㅌㅌ 순대국밥 먹다가 턱 줄줄 흘렸네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어?? 작가님 친거 아닌데...왜 줄줄 흘려요 제가 닦아드리고 싶은데 어디로가면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97이에요!!
민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화력 갑...ㄷㄷ.. 그리고 전정국 대체 무슨 생각인지ㅋㅋㅋㅋㅋㅋㅋ 속을 알 수가 없네여 ,, 러블리같이 사겼다가 뭐같이 헤어진 에피소드 가 궁금해서 얼른 봐야겠아요 ㅎㅁㅎ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작가님 끊기 대박 ㅋㅋㅋㅋㅋㅋ 여주랑 정국이랑 어떻게 헤어지게 됐는지 진짜 궁금해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아니 ㅋㅋㅋㅋ작가님 ㅋㅋㅋ딱 저절하게 끊어 버렸어요ㅠㅠㅠ이런 ㅠㅠ얼른 다음화도 보러 가야겠어요ㅠㅠㅠ 재미있어요 둘이 다시 잘 이어지는건 어려운건가요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아잠시만여ㅠㅠㅠ 다음화라뇨 당연히 다음화 보러가야죠 그럼 ㅎㅎ^^ 달려갑니당 ㅜㅜ 지수은비여주 케미정말..사랑합니다 아너무재밋어요 다봐야지 킬킬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아 저기서 다음화에 계속이라니 ㅠㅠㅠㅜㅜㅜ 끊는 맛을 아시는구만유 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아 킬포 넘 많앜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욬ㅋㅋㅋㅋ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다음화... 빨리 다음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ㅋㅋㅋㅋㅋㅋㅋㅋ도담ㅇ 말하는거봨ㅋㅋㅋ넘 유쾌해 빨리 다음편보러가야짘ㅋㅋ 너무재밋어요ㅠㅜ 자까니뮤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캐릭터 하나하나 넘 재밌어옄ㅋㅋㅋ 특히 여주랑 윤깈ㅋㅋㅋㅋ넘 웃기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맘에듭니다♡♡♡♡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지짜 다음화에 계속이여써ㅎㅎㅎ 스크롤 하다가 뻥이고 이렇게 나올 줄 알았는데ㅎㅎㅎㅎㅎ 담편 보로갑니당ㅇ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너무 궁금한데요ㅠㅠㅠㅠㅠ얼릉 담편 보러 가랴겠어요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지금 역주행중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새벽 4시가 가까워져 가고
나는 낼 7시에
일어나야 하고 이건 너무너무 재밌고

6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