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미안해...사랑해' 라는 말을 끝으로 한 여인은 작은 새끼여우에게 약을 먹이고 담요로 잘 감싸 그안에 작은 편지와 함께 한 숲속에 내려두고 간다 "어..움직인다" 숲을 해매다 겨우 조용한 숲을 찾아 잠을 자고 있었더니 한 소년이 '찰칵'이라는 소리와 함께 모습을 내고 날 쳐다본다 지금 난 크기가 새끼 여우 모습인데.. 소년은 새끼여우를 처음 보는지 나를 이리저리 본다 꼬리를 만지기도 하고 귀를 잡아 보기도 하고 등을 쓰다듬어 준다... "헤.." 어..기분이 좋아 나도 모르게 말을해버렸네... 내 목소리에 몰란 소년은 내가 낸 소리인지 모르는듯하다 뒤를 돌아본다 "누구지...." 내 목소리인지 모르는것에 재밌던 나는 한번더 말을 했다 "난데...헤헤..." 소년은 어리둥절하며 주위를 한번더 살피고 이내 알수없는 표정을 짖고는 나를 보고 말을한다 "여우야 좀 춥지?나랑 같이 우리 집 갈래?" 집....집이 뭐지....나는 아무것도 몰라 눈을 크게떠 모르겠다는 신호로 소년을 보니 소년은 엉뚱한 대답을 내놓는다 "좋다고? 그럼 가자!" 하며 날 싸매고 있는 담요와 나를 자신의 겉옷에 넣어 날 안고 숲을 내려 이상한 길로 내려간다 가는 동안 소년은 내 털이 좋은지 계속 쓰담으면서 가고 난 그 느낌에 나른한 기분이들어 다시 잠이들고 말았다 '나쁜곳으로 가면 안되는데...'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니 투명한 물체 뒤로 밖이 보인다 시간이 얼마나 지난건지 벌써 밖에는 까만 밤하늘에 별이 조금 있고 시선을 아래로 내리니 왠 색색의 빛들이 모여 눈을 부시게 하고 있다 "여우야 일어났어?" 라며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우유를 작은 그릇에 담아오는 소년은 날향해 걸어온다 "떨어지면 위험하니까 내려오자~" 하며 날 안아 바닥에 앉아 내 입앞으로 우유를 내민다 많이 먹어라며 날 또 쓰담는다 이 소년 아직도 내가 말할줄 아는지 모르는거 같다 우유를 다 먹으니 날 안으면서 등을 쓸어 내려주면서 방을 왔다갔다 한다 소년의 어깨에 기대 방을 둘러보니 소년의 옷같은 것들이 있기도 하고 어떤 종이같은 거에는 지금의 소년보다 더 어린 소년 같은 어린 남자아이와 예쁜 미모의 엄마와 듬직한 아빠같은 사람들이 있다 "잠온다..." 또 나도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나온 말 소년이 나를 들어 내 얼굴을 본다 소년의 눈은 커져있고 어떨떨한 표정을 짖고 있다 "네 목소리였어....?" 라며 물어 오는 소년에게 '응'이라며 고개를 끄덕이니 날 푹신한 곳에 내려둔다 "너...사람이야?..여우야...?" "ㅇ..여우?" "근데 왜 말을 해..." 우와 댓글이 달렸네요!!감사합니다ㅎㅎ 제가 모티로 해서 그런지 엔터가 뒤죽박죽이네요ㅠㅠ죄송합니다ㅠㅠㅠㅠ그리고 프롤화에 실수로 구독요를 달았어요ㅠㅠㅠ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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