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647603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667
어렸을 때 우리 형제를 두고 도망 간 부모님 때문에 둘이 살기에 부러 동생인 너에게 엄하게 구는 걸로, 너는 중고등학생 아니면 아예 어린 유치원생 정도로. 혼내고 난 후엔 달래줄게요. 가리는 얼굴 있으니 물어봐주세요.
대표 사진
독자1
방탄 가려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누구예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김태형이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태형이면 윤기,석진밖에 안 다는데 괜찮아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네, 괜찮아요. 지문 여기에 쓸까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3에게
응, 여기서 해요.

7년 전
대표 사진
김태형
(야자가 끝나고 친구들이랑 조금만 있다가 간다는 것을 12시가 훌쩍 넘은 것도 모르고 있다가 그제야 다급히 집으로 향하는데 집 앞에 도착해 문을 열자마자 싸하게 굳어서는 저를 쳐다보는 너에 몸을 떨며 입술만 짓이기는) ...형, 안 자고 기다렸네.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평소라면 야자를 하고 금방 집으로 오거나 놀고 오면 놀고 온다고 연락을 했던 네가 12시가 넘더록 들어오지 않아 걱정된 마음에 기다리는데 연락도 되지 않다가 12시를 훌쩍 넘긴 시간에 들어오는 너를 소파에 앉아 싸늘하게 쳐다보는)
김태형, 지금 몇 시야.

/ 내 낯은?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공기마저 싸한 기분에 네 눈치를 보며 마른 입술을 축이다가 시계를 보니 벌써 한 시 가까이 된 시간에 다시 입술만 씹으며 뜸을 들이다 입을 여는) 한 시...

/ 민윤기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제 눈치를 보며 입술만 뜯다 뜸 들이며 겨우 한 시라고 말하는 네 모습에 어이가 없어 짧게 코웃음을 치는)
허, 시계 볼 줄 아네. 왜 연락도 없이 이 시간에 들어왔는지 설명.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여전히 시선을 바닥에 내리꽂은 채 차갑게 식은 공기에 손도 움직이지 못하고 딱딱하게 굳어서는 대답하는) 친구, 친구들이랑 편의점에 있다보니까 이렇게 늦을 줄 몰랐어요. 형한테 연락 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자꾸 뺏어서... 잘못했어요, 형.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5에게
(제가 잡아먹기라도 하는지 잔뜩 겁을 먹고 기가 죽어 굳은 너를 가만히 보다가 고개를 돌려 대답하는)
연락하는데 친구가 왜 뺏어, 편의점 가기 전에 연락하는 건 어려워? 나는 학생이 이렇게 늦게 돌아다니는 거 싫다고 몇 번 말했는데. 통금 안 정한 것도 네가 잘하겠다 해서 안 정했잖아.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글쓴이에게
... 잘못했어요, 형. 진짜 다음부터는 연락 먼저 할게요. (푹 숙인 고개를 들어 네 눈치를 보는데 제게서 고개를 돌린 모습에 속으로 큰일났다 생각하며 마른 입술만 축이는) ... 잘못했어. 형 걱정시켜서 미안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6에게
(잘못했다며 용서를 구하는 너를 보며 봐줄까 싶기도 했지만 그냥 넘어갔다가는 또 그럴 것만 같고 괜히 필요 없는 통금도 정해줄 거 같아 단단히 혼을 내야겠다고 생각하며 너를 싸늘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입술, 하지 마. 잘못한 건 알아? 미안한 거 알면 가서 회초리 가져와. 오늘 안 혼나고 싶으면 통금 11시로 정하고 11시 넘을 때마다 혼나든지.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글쓴이에게
(다그치는 네 말에 점점 시선이 바닥으로 향하고 자연스레 고개를 푹 숙이는데 통금이 11시란 말에 퍼뜩 다시 고개를 들며 고개를 좌우로 젓는, 학교 끝나고 애들도 만나지 못할 것 같아 결국 방에 들어가 벽에 세워진 회초리를 가져와 네게 건내는) 형, 형 진짜 잘못했는데...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7에게
(회초리로 맞는 것도 싫어하지만 통금을 11시로 하면 놀 시간이 없어서 더 싫은지 고개를 젓고 순순히 제게 회초리를 건네는 너에 회초리를 건네받는)
어디 맞을래, 몇 대 맞을지도 네가 정해. 양심 없이 말하면 그냥 내 맘대로 때릴 거니까 그렇게 알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우물쭈물하며 대답을 망설이는데 더 지체했다가는 네가 정말 화낼 것 같아 다급히 말하는) 엉덩이... 그, 10대? 아니, 20대... (네 매질이 꽤나 센 편이라 고려해서 말한 건데 맘에 안드는 지 미묘하게 변하는 눈빛에 다급히 말을 바꾸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8에게
(우물쭈물 망설이다가 제 미묘한 표정 변화를 눈치챘는지 다급히 말하며 댓 수도 처음 말한 수보다 높이니 그제서야 표정을 풀고 회초리를 허공에 몇 번 휘두르는)
15대. 20대 맞지도 못 할 거면서. 엎드려, 한 대 맞을 때마다 크게 숫자 세.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글쓴이에게
(허공에서 휘두르는 회초리에서 바람을 가르고 나는 소리에 몸을 흠칫 떨다 이내 가방을 내려 놓고 네 앞에 엎드리고는 눈을 질끈감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9에게
(가방을 내려놓고 엎드린 네 엉덩이를 힘 빼라고 몇 번 툭툭 치며 아프게 매를 네 엉덩이에 내려치는)
힘 빼, 이제부터 하나야. 자세 제대로 하고 숫자 제대로 세.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글쓴이에게
(교복 바지 위로 내려치는 매가 쓰릴 만큼 아파 입술을 깨물며 지탱하고 있는 팔에 힘을 주는) 하, 나... (엉덩이가 벌써부터 아파오는 것 같아 몸에 힘을 푸려는데 다시 내려치는 것에 몸에 힘이 들어가는) 아윽, 둘..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0에게
(아직 두 대밖에 때리지 않았는데도 몸에 힘을 잔뜩 주며 꾸역꾸역 매를 참는 네가 안쓰러우면서도 여전히 매는 아프게 내려 치는)
지금 몇 대 맞았다고 벌써 이래, 엉덩이에 힘 빼.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글쓴이에게
(숨을 고르며 몸에 긴장을 푸는데 연달아서 내리치는 것에 아랫입술을 세게 깨무는) 셋, 네엣... 다, 섯. (엉덩이에 힘을 빼라며 다시 회초리로 엉덩이를 툭툭 치는 것에 팔을 부들부들 떨며 엉덩이에 힘을 푸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1에게
(힘겹게 매를 맞는 너를 슬쩍 쳐다보니 역시나 입술을 깨물고 있어 살짝 주의를 주고는 부들부들 떨리는 팔을 보고 한숨을 쉬고 잠시 네 엉덩이를 손으로 달래주는)
입술 물지 말라고 했어, 열 대만 참으면 돼.
(엉덩이를 어느 정도 달래주고는 다시 매를 드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글쓴이에게
(입술을 깨물지 말라는 것에 이젠 이만 꽉 물고 버티는데 아까보다 더 세지는 강도에 입안 여린 살을 깨물며 버티는) 읍, 여섯, 일곱... 아, 으, 여덟. (결국 얼마 버티지도 못하고 자세가 무너지는) 형, 혀엉... 너무, 너무 아파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2에게
(엉덩이를 달래주고 매를 다시 든지 얼마나 됐다고 이제서야 겨우 반 정도 맞아놓고 결국 자세가 무너지는 너에 살짝 언성을 높이는)
지금 뭐 하자는 거야, 다시 제대로 엎드려. 얼른. 5,4,3,2,1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글쓴이에게
(네 말에 끙끙대며 다시 엉덩이를 세우는데 팔이 부들부들 떨려 겨우 몸을 일으키는, 일으키자마자 내려치는 매에 눈을 질끈 감으며 뒤늦게 수를 세는) 아홉, 윽, 열, 열 하나... 아! 아파, 혀엉... 으, 잘못, 잘못했어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3에게
(겨우 몸을 일으킨 너에 얼른 이 체벌을 끝내는 게 낫겠다 싶어 매를 바로 휘두르니 정신을 못 차리고 늦게서야 수를 세는 너에 미간을 찌푸리는)
제대로 안 혼나지, 다시 처음부터 할까. 네 대만 참으면 되니까 이 꽉 물고 참아.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글쓴이에게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것 같아 얼른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입안 여린 살들을 꽉 깨무는) 열, 열 둘... 아, 으! 열 셋, 네엣.. (마지막 한대를 놔두고 언제 내려칠까 두려운 마음에 숨을 고르는데 자연스레 몸에 힘이 들어가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5에게
(여전히 입을 꽉 물며 마지막 한 대를 기다리다가 어쩔 수 없이 힘을 주는 너에 아까보다 더 센 강도로 마지막 한 대를 때리는)
일어나, 일어나서 나 보고 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글쓴이에게
(여태 맞은 것보다 더 센 강도로 내려치니 순간 몰려오는 고통에 쿵 하고 무릎을 박을 정도로 휘청이는데 일어나란 소리에 떨리는 다리에 힘을 줘 일어서는) 잘못, 잘못했어요. 형, 으... (네 얼굴을 보자마자 쓰린 엉덩이도 그렇고 서러운 기분에 울음을 터뜨리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7에게
(자세도 제대로 못 잡고 휘청이며 일어서는 너를 그저 가만히 바라보다가 제 얼굴을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리는 너에 당황하며 너를 달래는)
왜, 왜 울어. 다 혼냈어, 울지 마.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글쓴이에게
(눈가를 거칠게 닦아내며 네게 가지도 못하고 엉엉 우는데 쓰린 엉덩이가 아파 엉거주춤한 자세로 끙끙대는) 아파요, 엉덩이... 혀엉.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8에게
(눈물을 제대로 닦지도 못하고 엉덩이가 아픈지 끙끙거리는 네가 안쓰러워 한층 누그러진 목소리로 널 제 옆으로 부르는)
... 형 옆에 엎드려봐. 약 발라줄게.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쇼파까지 엉거주춤히 걸어가서는 조심스레 엎드리는데 낮았던 목소리가 누그러졌는데도 혹시 아직 기분이 안풀렸나 싶어 네 눈치를 보는) ... 형, 아직도 화났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9에게
(조심스레 엎드리는 너에 서랍에서 약을 꺼내 발라줄 준비를 하는데 아직도 제 눈치를 보며 화 았냐 물어보는 네가 귀여워 말 없이 교복 바지와 속옷만 내리는)
... 다 풀렸어.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글쓴이에게
(다 풀렸다는 말에 여태 잔뜩 들어가있던 힘을 풀며 다행이다... 혼자 중얼거리는데 속옷을 내리는 것에 아무리 형이라지만 부끄러워 얼른 고개를 파묻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아. 늦었으려나.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해요, 누구예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권순영이에요.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좋아하는 형은?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퓨전도 좋아하고 가리는 임관도 없어서. 누구든 좋아요.
7년 전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1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1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0:1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0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0:0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0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5 23:5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5 23:5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5 23:5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5 23: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5 23:5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12.25 23:4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12.25 23:3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5 23:3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5 23:3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
12.25 23:3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5 23:3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5 23:3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5 23:3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5 23:3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5 23:3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12.25 23:28
[김채원] 늦었네
12.25 23:2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5 23:2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5 23:2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6
12.25 2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5 23:15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