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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북 전체글ll조회 294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저는 인스티즈 글잡담에서

[워너원/옹성우/황민현] 내 사람 친구의 연애를
연재하고 있는 춘북입니다.

어.....내 사친의 마지막 글을 남긴지가
어언 한 달이 되고야 말았네요.
변명을 하자면,
제가 개강을 하고나서 새로운(?) 마음을 갖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였으나...
는 망했구여....

본업도 제대로 못하면서
부업에 열중할 수 가 없었기에
연재를 미루고 미루다보니
이 사단까지 났고.

저번처럼 글을 썼다가 몇번 날라가는
데자부를 몇번 겪으면서
"아씨, 때려쳐." 하고는 안 썼던 것도 있어여....
(죄송해요ㅠ)

자주 공지로만 찾아 뵙게 되는 것 같아서
저 역시도 마음이 편치만은 않지만,
아마도 내사친을 마지막으로
인스티즈에서의 다른 글의 연재는
더 이상 없을 것 같습니다.

포스타입이라는 곳에서
기존 [춘북]이라는 필명을 그대로 갖고
새롭게 연재를 시작했고,
글을 쓰기에는 그곳이 좀 더 편해서
아마도 이사를 할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많은 관심을 주셨던
모든 독자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급마무리는 뭐지.)

하지만,
아직 내사친 완결까지는
4개의 글이 더 남았고!

새로운 공간에서 더 재밌는 글로
독자님들을 만날 수 있으리라
좋게 생각하며
저는 그만 물러가겠습니다.
(포타에도 많이 놀러와 주세요!)

내사친 다음화에서 뵈요
내 독자님들!



ps.포타에서 연재하는 글은....
뭔가
<안녕하세요, 형사1팀입니다.>처럼
형사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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