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한편더 ㅋㅋㅋ
익인이들이 읽어줘서 계속 연재하는거야 ㅠㅠ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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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네ㅋㅋ 보기좋아요 ㅋㅋㅋ 쌤 운동 하세요?"
"아니 ㅋㅋㅋ 유전이다!"
우워우우우우워 우월해ㅠㅠㅠ 근데 동생분도 우월해 ㅋㅋㅋㅋ
옷갈아입고 나오시고 나서 대화를 계속했어 ㅋㅋㅋ
"에이 설마 운동안하고 그몸이 나와요?"
"ㅋㅋㅋㅋ 사실 운동 조금 하지 ㅋㅋㅋ"
그리고 나는 쌤이 있는곳으로 가서 수건 돌려드렸어
"잘썼어요 ㅋㅋㅋ"
"응 ㅋㅋ 근데 수건이 다 졎었네 ㅋㅋㅋ"
"있다가 제거 쓰세요 ㅋㅋㅋㅋ"
"이거 말리면 돼, 괜찮아"
"수건 두개 갖고왔어요, 빌려쓰셔도 돼요"
"그럼 빌려쓸께. 어서 가자 ㅋㅋ 다들 기다리겠다"
그렇게 우리 둘이 계곡 쪽을 향해 걸었어
근데 아무도 안보이더라
"어딨어 서현아? 효연!!! 민지~ 당장 나와ㅠㅠ"
"한열아!!! 애들아~ 이보세요 수학쌤!!!"
ㅋㅋㅋㅋㅋ
"뭐야!!! 우리두고 어디갔어?"
"방금까지만해도 시끄럽지 않았나?ㅋㅋㅋ 다 어딨지?"
"그러게요 쌤 ㅋㅋㅋ"
"저 반대쪽에 숨었나? 가보자 태연아"
"네 ㅋㅋ 근데 물살이 너무 쎄요 ㅋㅋㅋ"
거기 깊이가 허벅지 중간 정도 까지 왔거든 ㅎㄷㄷㄷ
하지만 쌤한테는 무릎 약간 아래 ㅎㅎㅎㅎㅎㅎ
"잡아줄께"
ㅠㅠㅠㅠㅠ아이좋아라 ㅋㅋㅋㅋㅋㅋ
한손잡고 한발 한발 걸었는데
"하!" 라는 소리와 함께 우리 둘다 계곡 반쯤 건너다가 밀렸어 ㅋㅋㅋㅋ
"으악!!!으헐겨거ㅕ격겨ㅓㅎ렁철ㄹ렁억유야ㅠㅠㅠ으차거ㅠㅠㅠㅠ"
"웱으아갸!!! 아 진짜 차가워!"
넘어진 자세? ㅋㅋㅋㅋㅋ 이번엔 정말 소설같아 ㅋㅋㅋ
단지 남녀 역활이 바뀐듯... ㅁ7ㅁ8
내가 쌤 위로ㅎㅎㅎㅎㅎ
십자가처럼 넘어졌어 ㅋㅋㅋ 내가 계곡 위쪽에 서있어서
쌤 위로 넘어진거야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
나는 계속 일어나려고 하면서 연속 실패했어 ㅋㅋㅋ
그덕에 아래에 깔린 쌤위로 계속 넘어짐 ㅇㅇㅇ
안기듯이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ㅑㅋ ㅑ!!!!
그와중에 쌤이 알아서 중심 잡으시고
내 밑에서 내가 쌤쪽으로 넘어지려는걸 막아주셨는데
양손이 내 몸통을 잡았어...
가슴 아래쪽 갈비뼈 있는곳
그리고 우리 얼굴 진짜 가까워 지고 아이컨텍...
날 밀어준 서현아 사랑해
쌤을 밀어준 한열아 사랑해
애들이 다 "헐..." "어떡해..." "미안해" "장난이 심했나?" "괜찮아?" 이러고 있는게 들렸어
말만 그러지 말고 도와주지ㅠ
는 무슨 ㅎㅎㅎ 덕분에 좋은 경험했어 ㅎㅎㅎ
"너무한거 아니야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수쌤이 그랬어
"장난으로 밀려고 했는데ㅠㅠㅠ 진짜 미안해요" 수학쌤이 그러셨다
"누가 태연이 먼저 데리고 올라가봐 ㅋㅋㅋ 나좀 일어나게"
그때도 계속 쌤의 두손은 내 몸뚱아리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쌤... 손부터 놔주셔도 됄거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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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폭연함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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