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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글잡 친구들!   

   

   

나는 왤케 글잡이라고 하는게 좋지 ? 귀엽지 않아? ㅋㅋㅋㅋㅋ 글잡이들 안뇽!   

   

   

ㅋ..아님말구ㅎ.ㅎ...그래도 난 이렇게 부를래 ㅎ...   

   

   

   

   

아무튼 오늘 썰은 전편에 있던 건데 어떤 일 때문에 아저씨가 연락에 민감해졌다고 했잖아?   

   

   

   

그게 뭐냐면    

   

   

설명하면 좀 많이 긴데 내가 아저씨랑 18살부터 만났어    

   

   

근데 고3때 한창 내가 미술 입시 준비 할 때라 엄청 바빴거든? 내가 어렸을 때부터   

   

   

미술 시작한게 아니라 고 1부터해서 진짜 빡세게 안하면 안될 때였어 내신도 보고 목표 대학도 정해야되고   

   

   

   

   

   

   

그래서 아저씨랑은 뭐 사귄다는 정의 아래에만 있었지 아저씨는 아저씨대로 바쁘고    

   

   

   

   

   

나는 나대로 바빠서 만나지도 못했어 잘... 그래도 연락은 진짜 엄청 자주했어 아침에 등교할때 하고 야자 끝나고 학원갈때도 하고 학원 끝나고도 하고   

   

   

   

   

근데! 내가 엄청! 힘든 날이 있었어 ㅎㅎ... 내가 소묘 연습을 하는데 학원에 어떤애가   

   

ㄴ이젤을 넘어트려서 바닥에 떨어젺거든... 근데 그걸 다른애가 모르고 밟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망친적이 있었어 그래서 나 울면서 어떡하냐고 막 그러고 결국 진짜 피곤하고 짜증나서   

   

   

   

   

   

   

   

   

빨리 집 갈려고 가는데 우리집이 주택이라 존나 어둡단말야?   

   

   

막 그런데 있잖아 주택들 빼곡한데 주황색 가로등있고 차들은 엄청 많고 ㅠㅜ   

   

   

   

   

   

그래서 정신없이 걸어가는데 그 날은 막 어지럽고 짜증나고 막 그런 날 있잖아ㅜㅠ   

   

   

그런 기분에 개똥같아서 고개 푹숙이고 가는데 아저씨한테 전화를 할 생각을 못한거..   

   

   

   

   

   

   

아저씨랑 집갈 때는 꼭 통화하는데 우리 동네가 엄청 납치 이런것도 많고 해서 더 필사적?   

   

으로 하는거란말야   

   

   

   

   

   

근데 못하고 간다는 인식도 못하고 걸어가는데    

   

   

누가 뒤에서 따라오는 것 같았다? 근데 착각인줄 알았지 ..이런적 많아도 별일은 없어서   

   

   

   

   

   

   

   

   

   

신경안쓰고 걸어갔어 근데 그게 오래가는거야 내가 빨리걸으면 빨리 들리고   

   

   

막 삼류드라마에 나오는 그런 ㅎ.... 상황이 연출된거지   

   

   

   

   

   

   

   

그런데도 나는 걍 뛰지도 않고 걸었다? 달리기 내가 엄청 못해서 뛰면 따라잡혀서   

   

   

집 문 앞에오면 존나 뛸 생각으로 난 쎈척하면서 걸었지 ...후 ...난 당당하다 이런 느낌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니까 바보같네 ㅠㅠ   

   

   

   

   

   

   

   

   

암튼 막 은근 불안해 하면서 걷는데   

   

   

   

그 불안한게 고조되면 아무생각도 못하잖아...난 아저씨한테 전화할 생각도 못하고 가는데   

   

   

   

그 발걸음이 진짜 가까워지더니   

   

   

   

   

   

   

   

   

진짜 엄청 무섭게   

   

   

   

   

그 여고괴담 보면 쿵쿵쿵 하고 오는거 있잖아.. 그렇게 들리는거야   

   

   

   

   

   

진짜 갑자기 확 소름끼치고 무서워서 눈물나고 막 그래서 나도 모르게 뛰는데   

   

   

   

   

진짜 너희들 이거 안느껴보면 모를꺼야 진짜 막 와...걍 세상이 시커멓고 답이 없는 느낌..?   

   

   

   

   

난 잡히면 안된다 이 생각만 들었어   

   

   

   

   

   

근데   

   

   

   

   

   

'쿵쿵쿵쿵쿵'   

   

   

   

   

그 무거운 소리가 막 오더니 내 어깨를 팍 돌려서 껴앉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진심 나 식겁해서 소리도 못지르고 하..   

   

   

예를 들어 보면 지하철 성추행 같은 것도 당하면 말 못한다고 하잖아 그런 느낌 그와중에 아 이런기분이구나 하면서   

   

   

   

   

   

   

"아……하지마세요. 제발. 놔주세요……"   

   

   

   

   

   

막 울면서 그 남자 밀어내는데 가방 떨어지고 그때 겨울이라 목도리도 떨어지고 난리 났었어   

   

   

   

   

그래서 막 나 이제 진짜 안되겠다   

   

뉴스 나오면 어떡하지   

   

집 앞에 다왔는데 왜 이런일이 생겼을까 하고   

   

   

   

   

울고 저항도 별로 못하고 울기만 했어 ㅠㅠ 하지마요...이러면서 병신같이 ㅠㅠㅠㅠㅠㅠ아오   

   

   

   

   

   

   

   

   

   

막 교복 마이가 벗겨지고 근처 그 철물점? 아니그 막 폐품 철? 모아두는 곳 있잖아   

   

   

   

   

   

그런데 끌고 갈려고 하는거야   

   

   

   

   

근데 내가 그거 알고 진짜 너무 무서워서 손목 뿌리치는데 안놔주고   

   

   

   

   

   

ㄱ진짜 초인적인 힘으로 5분 버텼나? 그때 내가 확 넘어졌어   

   

   

   

   

   

그래서 막 엉엉 울면서 고개 드는데 아저씨가 그 남자 손목 잡고 그 옆에 차에 박아버림..   

   

   

   

그니까 그 경찰들이 범인 잡으면 하는것처럼    

   

   

   

근데 그걸 너무 세게해서 남자가 기절했나봐ㅎ... 막 안움직여   

   

   

   

   

그래서 암말도 못하고 다 무서워서 우는데   

   

   

   

   

아저씨가 목도리 떨어진거 주워오고 자기 코트 벗어주면서   

   

   

   

아무말 없이 덮어주는데 진짜 감동 받아서 더 울었다   

   

   

   

   

   

   

   

   

"……걱정했잖아. 왜 또 전화 안해, 맨날 하다가."   

   

   

   

"……."   

   

   

   

"불안해서 집 앞에 왔더니 이러고 있고."   

   

   

   

"……."   

   

   

   

"내가 속상해, 안속상해."   

   

   

   

   

   

   

이러면서 차분한 목소리로 손 잡아줬어. 아저씨가 안아줄려다가 내가 움찔 해서 일부러   

   

   

   

안 안아준것같아    

   

   

   

   

   

   

   

"……진짜,무서웠어요."   

   

   

   

"괜찮아. 울지마."   

   

   

   

"……."   

   

   

   

"울지 말라니까. ㅇㅇ아."   

   

   

   

   

   

   

끄덕끄덕   

   

   

   

   

   

   

"앞으로 맨날 데리러 올까?"   

   

   

   

"아니……바쁘잖아요."   

   

   

   

"미안하게 진짜. 미안해 아저씨가. 다 내 잘못 같다."   

   

   

   

"아니에요. 괜찮아."   

   

   

   

   

   

   

내가 바쁘니까 오지말라고 하면서 아저씨 가슴팍에 기댔는데 아저씨도 움찔 하더니 토탁토닥 또 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맨날 전화해야돼."   

   

   

   

   

끄덕끄덕   

   

   

   

   

"지금 나 저 남자 데리고 경찰서 갈거야. ㅇㅇ이도 가야되는데,"   

   

   

   

"……."   

   

   

   

"피곤하지. 그냥 아저씨가 데려다 놓을게. 내일 진술할래?"   

   

   

   

"네……."   

   

   

   

"……그리고 너한테 무슨 짓 안했……지."   

   

   

   

"……응."   

   

   

   

   

   

   

   

그러면거 아저씨가 나 일으켜 세우고 그제서야 경찰서 전화하고    

   

   

   

   

   

   

   

"그리고 ㅇㅇ아."   

   

   

   

"네……."   

   

   

   

"너가 정말정말 미술 하고 싶어하는 건 알아."   

   

   

   

"네……."   

   

   

   

"그런데 맨날 늦게 오고. 성적 관리도 해야된다고 자율학습도 하잖아."   

   

   

   

   

   

   

   

   

이때 막 허리 숙여서 눈마주치고 ...암튼 막 그랬나. 분위기 엄청 이상했음.   

   

   

   

   

   

   

   

   

"……그러니까. 미술 학원 끊으면 안될까."   

   

   

   

"……아,"   

   

   

   

"네 꿈이루고 싶어하는 거 알아."   

   

   

   

   

   

   

   

   

   

   

"근데, 나는 네 장래희망 때문에 너를 잃기는 싫다."   

   

   

   

   

   

   

   

   

   

   

   

생각하니까 오글거리는데 저때는 폭풍감동퓨ㅜㅜㅠㅜㅜㅠㅠㅠㅜㅠㅠㅜㅠㅜㅜㅜ   

   

   

오구 우리 아저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 미술 못해도 내가 다 먹여 살릴 수 있어."   

   

   

   

"……."   

   

   

   

"그건 나랑 결혼하고 나서도 할 수있잖아."   

   

   

   

   

"……아저씨."   

   

   

   

   

   

   

   

   

   

막 결혼 얘기 나올때 진짜 울컥했다? 아 진짜 나랑 결혼까지 생각 해봤구나. 이러면서 괜히 찡하고 막 ㅠㅠㅠ   

   

   

   

   

   

   

   

   

   

그래서 내가 일단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아저씨한테 엄청 고맙다고 했어   

   

   

   

   

   

   

   

"아저씨. 진짜 고마워요."   

   

   

   

   

"응. 앞으론 꼭 전화해. 안하면 혼나."   

   

   

   

   

"네. 그럼 잘 가요. 내일 봐."   

   

   

   

   

   

   

   

그러고 딱 뒤돌아서 문 여는데 아저씨가 가는 소리가 ㅏㄴ들리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뭐지? 하고 아저씨 보는데   

   

   

   

   

   

   

   

"……그게 끝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저씨 가끔 엄청 귀엽다니까ㅠㅜㅜ   

   

   

   

   

   

   

   

그래서 내가 볼에 쪽 뽀뽀해주고 부끄러워서 고개 숙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부끄럽게. 진짜……."   

   

   

"……이뻐. 얼른 들어가. 춥다."   

   

   

"응.알았어요."   

   

   

"잘가. ㅇㅇ이."   

   

   

   

   

   

   

   

   

   

   

이러고 나 집들어왔닼ㅋㅋㅋㅋㅋㅋ 회상하니까 너무 오글거리지만 그때는 너무 기분좋고 막 ㅠㅠㅠㅜㅜㅜ그랬어 ㅠㅠㅜㅜ암튼 나는 이만 자러가야지ㅜㅜㅜㅜ   

   

   

   

   

   

오늘은 좀 긴가...? 아님말궁....내일은 뭐오지? 글잡이들 원하는거 있으면 댓글 달아.   

   

   

   

그럼 나는 갈게.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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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쟈까님귀여우싱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편도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을 누르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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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그사람ㄴ머래여ㅠㅠㅠㅠㅠ무서워서진짜ㅠㅠㅠㅠㅠㅠ 아저씨 너무멋있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받으세욤? 체리로 부탁드려여! 잘보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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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치킨
우와 암호닉 우와 제가 이런걸 받아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든 신청하셔도 상관 없어요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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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콩밥먹어야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ㅜ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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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와와나세훈이엄청멋잇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딱박력넘치게뙇뙇팔꺽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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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ㅠㅠㅠㅠ좋다ㅏ..나도미술하는데ㅠㅠㅠ..앜저씨없나요ㅠㅠㅠㅠ..후헝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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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허루ㅜㅜ개부러우ㅜㅠㅠ저도암호닉 ㅜㅜ오센으로해주세여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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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치킨
응 이제 봤다 알았어요 세니ㅎㅎㅎ 오세니 ㅠㅠㅠㅠㅠㅠㅠㅠ짱ㄱ뀨엽다ㅎㅎ 내글 잘 봐줘서 고마워요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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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찐짜 큰일날뻔 햇군아ㅜㅠㅠㅠㅠㅠㅠㅠ요즘밤길 무섭다니까여ㅠㅠㅠㅠㅠㅠ근데 세훈아저씨가 뙇!!!!!!나타나서 구해주다니ㅠㅠㅠㅠ머싯자나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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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나이스 타이밍이군 세훈아ㅜㅜㅜㅜㅜ 맨날 나타나ㅠㅠㅠ 타이밍으로..!!!ㅋㅋㅋ 잘 보고 가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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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ㅜㅜㅜ왜케설레여 심지어 작가님 닉네임도 서레게 새벽치킨이라니.....저도 암호닉해도되여?? 정수리요정으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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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결혼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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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ㅜㅠㅠㅠ기여워ㅠㅠㅠㅠㅠㅠ아겁나성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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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우오앙 학생때부터 8살연상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쓰니짱이시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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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와ㅠㅠㅠ진짜 오세훈ㅠㅠㅠㅠ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설레뮤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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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으악 너무 멋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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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ㅠㅠㅠㅠㅠㅠㅠㅠㅡ구구ㅜ구ㅠ규ㅠㅠㅠ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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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끄아ㅏ아아아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떤 인간이여!!!! 으아아아아아 진짜 식겁..... 오세훈씨 아니였으면 어휴ㅠ 큰일 날뻔했네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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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진짜 어떻게 저렇게 다정할수가 있지? 진짜 보는 내가 설래 죽갰다 ㅡ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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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는여러매력이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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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세후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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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ㅠ훈이아저씨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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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ㅠㅠㅠㅠㅠ아ㅠㅠㅠ너무설레자나여ㅠㅠㅠ으너으카터터터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좋다와설렘유ㅏ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저씨ㅠㅠㅠㅠ나도저런연애해보고싶은데ㅠㅠㅠ킂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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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헐헐ㅠㅠㅠㅠㅠㅠㅠㅠ나까지놀랏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섭게 왜 그런일을ㅠㅠㅠㅠ얼마나 놀랫을까ㅠㅠㅠ 그와중에 세훈이는 또설레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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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아 저런일이있었군어ㅠㅠㅠㅠㅠ망할 성폭행범ㅠㅠ마침 아저씨가 나타나서다행이에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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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크하하핳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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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진짛ㅏ게보다가귀여워서우스뮤ㅠㅠㅠㅠㅠㅠㅠ좋켓다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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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내가 먹여살려줄게ㅠㅠ ㅡㅜ ㅜㅍㅠ ㅡㅜㅠㅜ ㅡㅜ세훈아ㅠㅠㅠ ㅡㅠㅜㅠ ㅡ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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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으악세훈아!!!결혼하자!!!!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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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세훈이왜설레고난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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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ㅠㅠㅠㅠㅠㅠㅠ결혼까지생각했다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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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다행이네요ㅠㅠㅠ와와 머시서ㅠㅠㅠㅠㅠㅠㅠㅠ아저씨이ㅜㅜㅜㅠㅠㅠ겨론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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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허루ㅜㅜㅜㅜㅜㅜㅜ세훈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대바구ㅜㅜㅜㅜ말겁나설레게해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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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날 먹여살려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날 먹여살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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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왜 이걸 지금..!!! 왜!!! 세훈아저씨 짱설레요ㅠ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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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저다정감돋는 오세훈는뭐죠?네????ㅠㅠㅠㅠㅠㅠㅠㅠ데후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스릉해ㅜㅜ스릉해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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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설렌다ㅠㅠㅠㅠㅠ나도미술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헝ㅠㅠㅠㅠ아저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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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헐겁나멋있다한방에제압이라니......ㄷㄷㄷㄷㄷㄷ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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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헐 저런 상황이라면 저도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 할고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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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후니ㅠㅠㅠㅠㅠ 역시 짱짱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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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가슴이너무설레여ㅠㅠㅠㅠ도키도키해유ㅠㅠㅠㅠㅠㅠ세훈아ㅜㅜㅜㅜㅜ진짜나이먹으면 저렇게 설레지는고야??ㅠㅠㅠㅠㅠ우래깅 ㅜㅠㅜ언제또아자씨는되가지구ㅜㅜㅜ헝ㅇ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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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으악ㅋㅋㅋㅋㅋ겁나좋아 여덟살차이나는데이럴수가있는지 연하도잘어울리고연상도잘어울린다세훈이사기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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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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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ㅠㅠㅠㅠㅠㅠ설레쥬구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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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아귀여ㅜㅜ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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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헐 하나도 안오글거리고 완전 멋있는데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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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고 가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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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세후나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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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아귀여워ㅠㅠㅠㅠㅠ귀여워요ㅠㅠㅠㅠㅠ멋있고귀엽고혼자다하시네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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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뉴ㅜㅜㅜㅜㅠㅜ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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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하러갑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네요세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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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세훈이가 연상이라서 더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신청하고갈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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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아이세훈잌ㅋㅋㅋㅋㅋㅋ기여우어커ㅓ컼!!!!카외이앙아ㅣ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남자뭐야무섲기..ㅜㅠㅠㅠㅠ무수우ㅝ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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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아세훈이ㅜㅠㅠㅠㅠ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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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심쿵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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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ㅠㅜㅜㅜ세훈아ㅜㅜㅜㅜ멋지게 나타나주고ㅜㅜㅠㅜ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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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남자기절햇대
오낮넌박력이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세훈아ㅠ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얘가냉미남인데웃을대는완전훈훈해서더설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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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아.............세훈이 박력도 있고 마지막에는 엄청 귀엽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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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어휴ㅠㅠㅠ 위험할뻔햇네요ㅠㅠㅠ 그래도 세훈아저씨 덕분에ㅠㅠㅠㅠㅠㅠㅠ 친언니랑 8살 차인데 막 여주가 세훈이한테 아저씨하니까 신기? 해여ㅋㅋㅋ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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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끄아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있다세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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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아저씨 ㅠㅠㅠㅠㅠ 아대박 ㅋㅋㅋㅋㅋ진짜 설렌다 ㅠㅠㅠㅠ말하는거 너무좋아요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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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앜ㅋㅋㅋㅋㅋㅋ멋잇다가 귀엽다가ㅋㅋㅋ 새훈이가 다해먹네ㅋ큐ㅠㅠㅜ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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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세훈이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이상한 남자를 차에 뙇...! 박력있어요ㅠㅠ 혼자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했다는 것도 설레요ㅠㅠ 왜 이런 남자는 현실에 없는걸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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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아가악악아ㅜㅜㅜ 진짜 좋다 ㅜㅜ달달하고 아 ㅜㅜㅜㅜㅜ 그게 끝이녜 ㅜㅜ귀엽다 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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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아나쁜놈...ㅠㅠㅠ저런놈들은 싹 다 잡아서 하수구에 던져버려야...ㅠㅠㅠㅠ아저씨 멋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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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오오오오ㅠㅠㅠㅠ 다행이네요진짜ㅠㅠㅠㅠㅠ 딱그때나타나주다니진짜다행이여요ㅠㅠㅠㅠㅠㅠ 멋있음ㅠㅠㅠㅜㅠㅠㅠ 다들밤길조심해야되요ㅠㅠㅠ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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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어이구ㅋㅋㅋㅋ퀴엽게 연애한다정말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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