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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글잡이들 

 

 

 

 

어제 연락이 안 왔어 11시까지 

 

 

 

그래서 나 진짜진짜 너무 속상하고 화나고해서 

 

 

 

 

문자 보냈어 

 

 

 

 

 

 

 

[나랑 헤어지고 싶으면 말하지 그랬어. 

아저씨가 말 안하니까 내가 말 할게요. 우리 그만 만나.] 

 

 

 

 

 

 

 

이러고 폰 뒤집어 놓고 엉엉 울었다. 

 

그래도 만난지 한 두달 된 것도 아니고 몇 년이 다 되가는데 

 

 

 

이렇게 쉽게 끝나는구나 싶고 문자 보내기 전에도 생각 해봤는데 진짜 

 

 

 

 

아저씨는 형제가 없어. 외동이야 그래서 뭐 가족 그런 사이는 아닌 것 같아서 확신했고 

 

 

 

 

 

 

 

내가 너무 어려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걍 막 어지럽고 그래서 그냥 침대에 누워서 몇 분 있다가 잠들었다가 깼어 깊은 잠도 못자고 

 

 

 

 

 

 

 

 

일어나 보니까 새벽 3시? 창 밖은 어둡고 속상하고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나만 이렇게 힘들겠지 아저씨는 그 여자랑 연애하겠지 

 

 

 

 

 

 

 

막 뭔 이상한 생각 다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나 혼자 끙끙 거리다가 

 

 

 

 

 

 

진짜 엄청 혹시 하는 기대 때문에 핸드폰을 잠깐 열어 봤어 

 

 

 

그 핸드폰 가지러 가는 와중에도 이런 기대하는 내가 병신 같다고 하면서 핸드폰 켜는데 

 

 

 

 

 

 

 

진짜 엄청 완전 놀랐어 

 

 

 

 

 

 

 

전화가 40통이 넘게 와 있는 거야 

 

 

 

 

문자도 10통 넘고  

 

 

 

 

카톡도 엄청 많았어  

 

 

 

 

 

 

 

 

나 진짜 당황해서 핸드폰 쭉 봤어 통화 그 시간 보니까 나 일어나기 10분 전이 마지막이고 

 

 

 

 

문자를 딱 훑었다? 근데 진짜 막 갑자기 화가 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아] 

 

[전화 안받아서 문자로 말할까 했는데 문자로 할 얘기는 아닌거 같아서] 

 

[나 지금 너희 집 앞인데] 

 

[진짜 전화 안받네] 

 

[ㅇㅇㅇ] 

 

[빨리 받으라고] 

 

 

 

 

 

 

 

 

뭐야 뭔데 말투가 강압적이고 내가 딴 남자 만나서 바람 폈는데 아저씨가 화난 것 같잖아 

 

 

 

 

 

 

 

 

어이가 없어서 막 허, 하는데 딱 눈에 띈게 그 집 앞이라는거 그 문자 

 

 

 

 

보니까 1시 쯤에 온 문자더라고 그래서 내 방 창문 열어서 봤는데 진짜 누가 서있는거야 

 

 

 

 

지금이 3시가 다 넘어가는데 

 

 

 

 

 

 

또 내가 멍청하긴 또 멍청해서 얼른 내려가서 문 열고 나갔어  

 

 

바람난 사람 뭐가 좋다고 그랬는지 

 

 

 

 

 

그래서 일단 현관 문 열고 마당 지나서 대문 앞으로 갔는데 

 

 

 

대문이 창살? 처럼 되있는데 그 사이로 아저씨 실루엣 보이는데 

 

 

 

 

막 팔짱끼고 떨면서 있는거야 바람도 좀 불고 아저씨 자켓도 안걸치고 그냥 긴 셔츠 만입었거든 

 

 

고개 숙이고 서있는데 진짜 막 눈물나서 문 열어줄려고 딱 걸어갔는데 

 

 

 

아저씨가 소리를 들었나봐 뒤로 확 도는데 아저씨 표정은 잘 안보였어 눈물나고 어두운데 

 

 

 

얼굴 볼 겨를도 없었고 

 

 

 

 

 

 

 

 

"……왜 왔어요." 

 

 

"……." 

 

 

"그냥 가요. 짜증나니까." 

 

 

"ㅇㅇ아. 오해야, 문 열고 얘기 좀 하자 응?" 

 

 

"……싫어요. 추우니까 얼른 집 가요." 

 

 

"안 갈거야. 너 나올 때까지 내일 회사도 안 갈거고, 집도 안 갈거야." 

 

 

"아저씨가 애야? ……짜증나. 진짜……." 

 

 

 

 

 

이러면서 나 문열어 줬다. 

 

 

너희가 생각해도 병신같지..ㅎ...나도 그래 

 

 

 

 

 

지금도 추울텐데 안가면 감기만 심해지지 어쩌겠어 

 

 

 

 

나 문열면서 끅끅 거렸다...막 울면서 문 열어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저씨가 집 쪽으로 몇 걸음 오길래 뒷걸음질함... 괘씸하고 화나고 슬프고해서 

 

 

화낼 기운도 없어서 그냥 할 말만 해라. 하는 심정으로 올려다 보는데 

 

 

 

 

아저씨가 너무 추워보이는거야... 우리집 마당에 조명? 가로등? 그런거 있어서 밝긴 한데 

 

 

 

 

 

막 생기도 없어보니고 새삼 가까이 있으니까 술냄새도 확 풍기고  

 

 

 

 

나 술이랑 담배냄새 진짜 싫어해서 표정을 한껏 찌푸리고 뒤로 가니까 아저씨도 한숨 쉬더라 

 

 

 

 

 

 

 

 

"……." 

 

"……." 

 

 

 

 

 

 

우리 둘 다 한참동안 말 안했는데 내가 말 걸었어 

 

 

 

 

 

"할 말 없으,면 가요." 

 

 

 

 

 

그러면서 내가 내가 입고있던 가디건 벗어서 아저씨 어깨에 걸쳐줬다 

 

 

 

진짜 그와중에도 아프면 안된다 싶어서 덮어주고 아저씨 얼굴 보는데 막 눈물 고여있는거야 

 

 

 

 

와 그때 진짜 혼란스럽고 아저씨가 우는 이유도 모르겠고 우는 것도 처음보고 

 

 

 

 

 

 

 

 

 

"……울지마요. 아저씨가 왜 울어." 

 

"ㅇㅇ아……" 

 

 

 

 

 

 

이러면서 나 꽉 안아주는데 

 

 

 

 

그런거 있잖아 

 

 

뭔가 잘못됬다 싶은거 

 

 

 

 

 

그런 느낌이 드는거야  

 

 

 

 

 

 

 

 

 

 

 

 

 

 

 

 

 

 

 

 

 

 

 

 

 

 

 

 

 

하루만에 왔다! 

 

 

 

글을 너무 두서 없이 썼죠. 원ㄹㅐ 그래야되요 지금 ㅇㅇ이는 혼란스럽기 때문이져 

 

 

 

 

 

다음 화엔 모든 비밀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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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다음화짱기대ㅠㅠㅠ빨리와주세요현기증날꺼같아요ㅠ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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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다음화빨리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너왜우는데너가잘못해놓고!아근데그여자랑있큰게오해라고해도 연락안하고 여주가전화한거보고만있고 약속취소하고 그여자만나러가면서거짓말하고....오세훈너가잘못한거야!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용서하지마랏!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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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울어ㅠㅠㅠ울기뉴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규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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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ㅇㄷ앜!!!궁금해ㅕ!!!!!!!!!!!!!!!!!!!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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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 여기서 끊으시면!!!ㅠㅠㅠㅠ막 내가 심장 철렁해요ㅠㅠㅠㅠ빨리 오해 풀어줘요 퓨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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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서끊어지다니 ㅠㅠㅠㅠㅠㅠ아다음편완전궁금해요 ㅠㅠㅠㅠㅠㅠㅠ아뭐지뭐지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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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진짜 현기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람핀거같다가도 왜우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유ㅠ잘보고가여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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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아냐?매우궁금하잖아!!아나진짜 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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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진심ㅜㅜㅜㅜㅜ진짜타이밍ㅜㅜㅜㅜ제발요언제오시져???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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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하류ㅠㅠㅠㅠ작가님끊는타이밍쩌는거같아여ㅠㅠㅠㅠㅠㅠ아 궁금하게ㅜ 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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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아 현기증 나 ,..............왜 끊어요 왜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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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ㄹ류ㅠㅠ기댜됀ㄴ뉴ㅠ빨루ㅏ어쌔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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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기증나ㅜㅜㅜㅜ어류ㅠㅠㅠㅠㅠㅜㅠㅠ세훈아 왜우는고야ㅠㅠ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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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6.157
아, 작가님은 안오시고 제가 저번편에 제 친구이야기 썼던 시카고걸 입니다. 암닉을 신청했는지 기억이... 암튼 제 친구이야기 후기올려요. 작가님이 궁금해 하실거라는 착각과 함께. 암튼 그러고 일주일지나도록 연락이 없었어요. 하긴 모든게 끈기고한 상태이니 학교도 시험치고 방학되고 뭐 그런 어수선... 아저씨가 결국에는 몇 번 만나적있는 제 남자친구를 찾아왔더래요. 제 남친은 저 보다 7살많은 레지던트예요. 완전 거지꼴로 바쁘게 있는데 자기를 찾아와서는 다짜고짜 제 연락처를 물어서 남친이 왜 나를 찾냐고 따졌더니 이야기를 하며 제 친구랑 연락이 안된다고 하더래요. 사실 제 남친은 알고 있었거든요. 제 친구랑 술도 한잔씩 같이하며 욕도하고..ㅋㅋㅋ. 암튼 모른척 왜그러냐하니까 얼굴이 완전 반쪽이 되어서는 제 친구가 무슨 오해를 했는지 갑자기 연락이 끈겼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제 남친이 화가 나서 사실대로 이야기를했더니 막 눈물이 글썽해서는 제 친구가 아는 줄 몰랐다며. 사실 아저씨가 나이가 있고해서 집에서는 결혼을 일찍 시킬려고하고 제 친구는 아직 어리고해서 아저씨가 선을 떠밀려 봤대요 그리고 몇 번만나고는 그냥 퇴짜놓을려 했는데 그 여자쪽에서 너무 적극적으로 나와서 회사로도 찾아오고 했답니다. 그걸 제 친구는 본거구요. 그리고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했대요. 그리고 으 여자한테는 사정이야기하고 안 만나구요. 근데 네 친구가 갑자기 연락을 끈은거예요. 그래서 제 남친이 그럼 친구한테 물어보고 연락하겠다했는데 제 친구 원래 순진하고 지고지순한 성격이예요. 근데 상대도 그러기를 원하는거죠. 이야기듣고는 지 자신도 아저씨보고싶어 5키로나 빠져가며 힘들어하면서도 다른 여자 잠시라도 만난사람 싫다네요. 그래서 힘들어도 잊을거라고 아저씨한테도 자기잊으라고... 아저씨 결국은 저희 집앞에까지 찾아오고 경비아저씨 오고 난리나고...ㅋㅋ... 우리 부모님이 야단쳐서 사람 말도 안듣고 그렇게 박절하게 그러는거아니라고 친구 등 떠밀어 내보내고. 둘이서 이야기하는데 나중에 말들으니 아저씨가 우리 잘난 아저씨가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자기는 제 친구밖에 없다고 누구도 눈에 안들어온다고...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친구 또 유치하게 머리도 막 넘겨주고 하는거 다 봤다고 자기는 그런 거 싫고 잊을 수 없을거라고. 아저씨가 머리가 자꾸 내려와서 짜증나서 머리에 핀이라도 꼽으라며 짜증내며 올려줬다고. 너처럼 깔끔하고 귀엽게 머리 정리하지도 않은 여자 싫다고... 결론은 장장 세시간동안의 용서와 잘못을 빈 아저씨의 끈기로 다시 붙었다는...근데 이것들이 전 보다 더 눈꼴시다는... 내 남친왈 저 것들 괜히 붙였다고...ㅋㅋㅋ.하여튼 해피엔딩이고 아저씨 부모님께도 인사드릴거라네요. 이거 이러다 올해 안에 국수먹는거 아닌가몰라요. 우리 세훈아저씨와 여주도 행쇼해야할텐데... 작가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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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6.157
시카고걸인데요. 쓰고보니 너무 길게 썼네요. 민폐가 아닌지. 죄송합니다. 여튼 저는 작가님 글 열심히 읽고 있어요. 세훈 아저씨가 왜 우냐구요. 궁금하다고요. 언제 오시내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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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세훈아 왜울어..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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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다음화 안나오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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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으어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다음편보러 가야겠네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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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오해는바로바로풀어야해여ㅠㅠㅠㅠ아지짜ㅠㅠ현기증나다음편보러달려갑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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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ㅠㅠㅠㅠ휴ㅠ휴ㅠㅠㅠㅠㅠ심쿵이야ㅜ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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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으아아아아 다음화 완전 궁그미ㅣㅣㅣㅣ!!!!!!!!!!!!! 오세훈유ㅠㅠㅠㅠㅠㅠㅠ 새벽3시에 찾아오면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 추운데 셔츠차림으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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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허엉어엉 왜그른거야ㅠㅠㅠ 왜그른거에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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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뭐야 뭐야 아 현기증.. 그나저나 여주도 세훈이 무지하게 생각한다 저런 상황에서도 가디컨 까지 선뜻 내주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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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뭐야뭐야왜그러는데ㅠㅠㅠㅠㅠ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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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지 이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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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ㅠㅠㅠㅜㅜㅜㅜ므ㅏ야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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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뭐가잘못됐는데ㅠㅠㅠㅠㅠ뭐가ㅠㅠㅠ대체뭐ㅓㅠㅠㅠㅠ왜여기서끊으셨어여ㅠㅠㅠㅠ궁금해죽겠네ㅠㅠㅠㅠㅠ(그리고다음회로 넘어갈게옄ㅋㅋㅋㅋㅋㅋㅋ어후 진짜 좋다 궁금해미침 사랑합니닿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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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그런게어딨어..다씹어놓고오해는무슨...ㅠㅠㅠㅜㅠㅠ근데 진짜무슨사정이었는지궁금하긴하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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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허류ㅠㅠㅠㅠㅠㅠㅠ무슨일이길래 그러고잇어ㅠㅠㅠㅠㅠ먼저 오해하게 햇으면서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얼릉 오해풀고화해해라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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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서어서 풀어야돼ㅠㅠㅜㅠㅠㅠㅠㅠㅠ행쇼하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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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ㅠㅜㅠㅠㅠㅠㅠㅠ당장다음으로달려가야지ㅠㅠㅠㅠㅠㅠㅠ크흐뷰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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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뭐야왜그러는거야ㅠㅠㅠㅠㅠ다음퍈진짜궁근해여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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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아ㅠㅠㅠㅠㅠㅠㅠ왜그런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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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뭐죠뭐죠!!ㅠㅠㅠ 다음화보러가야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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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허루ㅜㅜㅜㅜㅜㅜㅜ머시여ㅜㅜㅜㅜ머다아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ㅑ술은마셔서언거야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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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어머 왜우니 왜 우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같이울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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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으아!!!!!!!!!!!!!!!뭐야이거!!!!!!!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니가울자니..이게뭔일이여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여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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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와와 ㅜㅠㅠㅜㅜㅠㅠㅠㅠ진짜너무착한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케착해 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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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헐 뭘까 그 비밀이 겁나 궁금하다 뭐지 뭘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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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무슨오해인지ㅠㅠㅠㅠ 그나저나 작가님 말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취향저격쩔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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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아진짜뭐야오세훈진짜 완전어린애 붙잡아놓고 그럴거면 그러면안되는구지진짜나쁜놈진짜 .. 도둑놈이야진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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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현기증나여 얼른다음편가야짘ㅋㅋㅋ다음편나와잇어서다행 후 기다려야됐으면 후...앙댛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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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ㅠㅠㅠㅠㅠㅠㅠ뭐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궁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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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ㅠㅠㅠㅠㅠㅠㅜㅜ오해가있었겠지만 뭔가 애잔데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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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으어어어어!!!!!!!!!!!!!! 여기서 끊으시면!!!!!!!!! 아니돼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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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왜울지왜ㅠㅠㅠㅠㅠ담펴뉴ㅠㅠㅠㅠ보러가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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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아다음화...어디있죠...ㅂㄷㅂㄷ...!!...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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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다음화너무궁금해요ㅠㅠㅠㅠ과연세훈이의속사정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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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르아아아아앙아ㅜ스누ㅜㅠㅠ뮤슨오해길래ㅜㅠㅠㅠ지금그러는거저ㅠㅠㅠ궁금해서정마루ㅜㅜㅜ빨리보러가야지안대겟누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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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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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왜뭐가문제얌오세훈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자한테철벽쳤으면좋겠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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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 ㅜㅜㅠ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안되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세후나 빨리 오해라고 말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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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어서 오ㆍ해 ㅠㅠㅜ 풀어지길ㅜ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된 일이였을까여? ㅠㅠㅠㅠㅠㅠㅠ 바로 다음편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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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8ㅠㅠㅠㅠㅠㅠㅜ이왜울어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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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뭐지 뭐때문에 술마시고 담배도 폈어ㅜ 나레기 가디건 주는거봐 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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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으아 아련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아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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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오ㅓ무슨일이지 ㅠㅠㅠㅠㅠㅠㅠ 아저씨 ㅜㅠㅠㅠ 무슨일이잌ㅅ던건가요 ㅠㅠㅠㅠㅠ 빨라더음편보러가야지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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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허류ㅠㅠㅠㅠㅜ뭐지ㅠㅠㅠㅠㅠ오해가잇엇나봐여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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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악ㅇ가ㅏ아강가 진짜 궁금해요 현기증 날것같아 ㅜㅜㅜ아 그리고 진짜 무슨오해가 생긴거지 아 미치겠네 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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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뭐지 왜지...ㅠㅠㅠ아저씨 울지마여 ㅠㅠㅠㅠ내 마음이 많이.아파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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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작가님 가슴아파여.. 빨리봐야겠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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