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너를...어떻게하면좋을까?" 나를빤히내려다보는오빠가무서워 나도모르게 눈물이흘렀다 오빠가보면 화낼거같아서 고개를푹숙이자 오빠가 내턱을잡고올리며 저를바라보게끔만들었다 "이별빛." "너가잘못해놓고 왜울어" "뚝.안해?" 오빠의목소리가 더커지자 나는 더서럽게울었다... 나도가고싶어서간거아닌데.. "....애기야.." "흐읍...나도. 가기싫다했. 는데...끅..." "......" "그래서. 오빠부르려고했는데에...오빤알지도못하면서 흐.으...." "애기..." "나.한테 화만내고... 소리지르고" 두손으로 눈물을닦아가며 억울하단듯이말하자 나를빤히쳐다보던오빠는 내손을잡아끌어 품에안고선 등을토닥여줬다 "내마음은어땠겠어? 내여자친구 이별빛은분명잔다고했는데 친구한테 너가클럽에있다는 개같은소릴들은나는 어떤기분이겠냐고" "흐으...잘못..했어요..." "....에휴... 우는애데리고 더뭐라할수도없고" "...." "우는것도예뻐가지고 화도못내겠고.." "오빠아..." "하나만약속하자.애기야" "네.." "그친구랑앞으로놀지마" 오빠의말에 고개를두어번끄덕이자 내머리를쓰다듬던오빠는 갑자기 나를번쩍안아 방으로향했다 "그래도 우리애기 잘못한 벌은받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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