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좋아해요"
점심시간이라 북적북적한 학교 안이었다.
세훈이 말한건 순식간이었고, 시끄럽던 아이들의 소리가 내 귀에선 멈췄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기분이었다.
"…솔직히 당황스럽다."
잠깐의 정적이 흐른 뒤 나는 입을 열었고 도망치듯 교실로 도망쳤다.
조금있다가 대답해도 되지?
학교 수업에는 집중을 못한건 당연하고 복도를 걸어갈떄때도 정신을 챙기지 못하고 휘청대며 복도를 걸어갔다.
PC방 가지말고 얘들아,집에 가라. 라는 담임의 말이 끝나고 좀비처럼 나가는 반 아이들 떄때문에 반에는 개미 하나 보이지 않았다.
***
"세훈아, 집에 가자-"
"…네"
아무렇지 않은듯 매일 보던 웃음을 지으며 나에게 온 형이였다.
못들은 걸로 해도 되지?
…네
고마워, 나 진짜 당황했거든
…
그럼 못들은걸로 할께,미안.
…네, 빨리 집에 가요
아망뜨 |
위에는 준면Ver. 아래는 세훈Ver. 브금이 어울리는게 없네요 아 글 왜이렇게 못쓰지 ㅋㅋㅋㅋㅋㅋ 암호닉은 다음편에 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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