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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에스롸읻 전체글ll조회 6525l 5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너심과 공공즈의 나름 달달한 학창시절 이야기
등교편임.
자까가 눈떴최애소설 안 쓰고 미루는 이유는 수능끝날 때쯤 장대하게 쓰기 위함임.
왜냐면 이미 스토리가 좀 크게 크게 커지고 있음. 블록 버스터급. 기대..하..삼.
일단 각설하고 공공즈와 너희 등교부터 하교 방과후까지 샅샅이 파헤쳐보자.















1. 나보다 더 우리집 새끼같은 소꿉친구 이동혁







"야 똥멍청이 안 일어나냐."




이름이의 방 침대 옆에서 팔 괴고 앉아있는 저 초코볼 같이 생긴 남자애 누구냐면 이름이 소꿉친구 이동혁임. 아 참고로 불X친구, X알친구가 더 잘어울리는 사이 맞음. 이름이랑은 유치원때 알게됐고 맨날 서로 치고 박고 싸우면서 컸음. 그렇게 싸워서 하루는 진짜 심각해질 뻔 한 적있는데 이름이 인형을 동혁이가 뺏어가서 그랬었음. 근데 왜 뺏어갔냐고 선생님이 물으니까 맨 처음에는 쟤 싫어서요. 쟤 미워서요. 하다가 이름이 우니까 겨우 진실을 고한다. 알고보니 아까  달님반 석철이가 이름이 인형 일부러 모래 묻히고 드럽게 한 다음에 돌려주는 거 동혁이 눈으로 봐서 지지여서 안 준 거였음. 그 때 말하면서 동혁이도 울었다. 서로 울면서 안아주고 미안내..아닝 내가 더 미얀내.. 했음. 그러고 부모님끼리 안면 텄는데 알고보니 옆에 건너 집이였음. 바로 그니까 그 호수랑 붙어있는 옆집 말고 진짜 옆의 집. 근데 여기서 학창물 클리셰 하나 넣고 가자. 동혁이 방이랑 이름이 방이랑 서로 마주봐서 창문끼리 넘어 다닐 수 있는 걸로. 






그래서 지금도 넘어온 상태였음. 이름이 그것도 모르고 핵꿀잠 자고 있고 이런 일상이 매일 매일 에브리데이 반복이였음. 그래서 지금도 이름이네 어머니가 이름이 방문 열었는데 동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 놀램. 어머 동혁이 오늘도 잘생겼네. 아이구 엄마는 별 말씀을 다 하세요. 아, 방금 이동혁이 엄마라고 한 거 모냐면 서로 엄마 구분없이 엄마라 함. 너무 애기 때 봐서. 그래서 두 분 같이 있을 때 엄마 하면 두 분 다 왜? 하셔서 같이 계실 땐 동마 아니면 성마 이렇게 부르고 있음. 그래서 지금 아침 인사를 나누는 현장임.






"아침은 먹었고? 너 또 안 먹고 넘어왔지?"





"엄마, 솔직히 엄마밥이 동마밥보다 맛있어요. 비밀이예요."




"야, 엄마한테 이른다."






언제 일어났는지 긴 머리에 까치집 짓기도 힘든데 괴랄한 머리로 일어나서 째려보고 있는 이름이였음. 거기에 동혁은 어우..매번 저러기도 힘들텐데 고생하네 우리 이름이.. 하고 등짝 두들겨줬음. 그럼 배로 갚아주는 이름이였지. 뒤진다. 그러자 동혁 매번 이름보다 힘 쎄면서 져줬다. 






"그럴 줄 알고 니가 좋아하는 국으로 끓여놨지-, 동혁이 엄마한텐 매일 말씀드리고 오는 거지?"



"에이- 저희 엄마 맨날 밥 먹는 입 하나 줄었다고 춤추세요. 무지무지 감사하다는데요?"



"저놈의 여편네..하여간 엄마한테 오늘 각자 일 끝나고 찜질방 갈 수 있냐고 물어봐줄래?"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저희 엄마 항상 기다리시던데요 뭘. 알겠습니당."







밉지않게 장난치며 무한사랑받는 동혁이 보면서 이름이는 생각했음. 뭘 해도 될 놈이라고. 그렇게 어기적 어기적 화장실로 기어가서 칫솔 무는 이름이였다. 이름이는 자기 침대 위에서 교복 입고 뒹구는 동혁이 보면서 말한다.









"야 넌 맨날 뭐 그리 일찍 일어나냐? 존나 부지런해서 짜증나."



"알면 본 받아라 좀. 그리고 너 좋으라고 여기 와서 너 깨우는 거 아니다. 엄마 고생시키는 거 싫어서 오는 거지."


"누가 보면 댁이 아들인 줄. 예 예 저는 불효녀구요."



"알면 됐다."



"야 넌 동마한테나 잘해드려. 왜 남의 엄마한테 그렇게 열심히야?"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참내. 야, 동마한테는 이미 하늘 아래 하나 뿐인 효자네요, 그리고 왜 남의 엄마야? 우리 엄마다 뭐."



말이라도 못하면, 야 나 씻고 내려갈테니까 먼저 밥 먹고 있어. 어, 안 그래도 그럴거임 맨날 그랬는데. 아우 짜증나 아는 척 그만하고 빨리 밥 먹으러 꺼져 식충아. 뭐? 식충이-? 식충이----???? 듣기 싫은 마음에 이름이는 화장실 문 닫았음. 이동혁 내 맘도 모르고 저러는 거 짜증나 죽겠네. 엄마한테 개 잘해, 나한테 개 잘해. 그래서 더 짜증나 아우, 몰라 씻을 거임. 그러고 이름이는 씻기 시작함.










-



이름이씻고 머리 말리고 교복입고 준비 다 마치고 나왔더니 아빠와 고새 또 정치얘기로 토론하고 있는 이동혁이 보인다. 그래 저 새끼가 더 미운 이유는 아빠한테도 잘 하기 때문이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그래서 저는 이번에 북한이 이런 선택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동혁이 모르는게 없네."



"다 아부지랑 대화 할려고 공부해오는 거예요-"





"짜식 아들없는 설움 이렇게 푼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뭔 아들 없는 설움이야. 아빠 그거 남아선호사상이야. 내가 아빠한테 공감을 안 해줘 뭘 안 해줘. 나도 그거 뭐냐 정치 그거 잘 알아. 아우 짜증나"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으음 노노 귀엽고 사랑스럽지-"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밥 먹다 죽고싶음 그렇게 해라. 먹고 죽은 귀신이 떼깔도 곱다더라."



"이끼! 이놈이 동혁이한테 못하는 말이 없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거 그거 맞구만. 동혁이는 아들아니구 딸이여도 좋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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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솔직히 엄마밥이 동마밥보다 맛있어요. 비밀이예요."




"야, 엄마한테 이른다."






언제 일어났는지 긴 머리에 까치집 짓기도 힘든데 괴랄한 머리로 일어나서 째려보고 있는 이름이였음. 거기에 동혁은 어우..매번 저러기도 힘들텐데 고생하네 우리 이름이.. 하고 등짝 두들겨줬음. 그럼 배로 갚아주는 이름이였지. 뒤진다. 그러자 동혁 매번 이름보다 힘 쎄면서 져줬다. 






"그럴 줄 알고 니가 좋아하는 국으로 끓여놨지-, 동혁이 엄마한텐 매일 말씀드리고 오는 거지?"



"에이- 저희 엄마 맨날 밥 먹는 입 하나 줄었다고 춤추세요. 무지무지 감사하다는데요?"



"저놈의 여편네..하여간 엄마한테 오늘 각자 일 끝나고 찜질방 갈 수 있냐고 물어봐줄래?"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저희 엄마 항상 기다리시던데요 뭘. 알겠습니당."







밉지않게 장난치며 무한사랑받는 동혁이 보면서 이름이는 생각했음. 뭘 해도 될 놈이라고. 그렇게 어기적 어기적 화장실로 기어가서 칫솔 무는 이름이였다. 이름이는 자기 침대 위에서 교복 입고 뒹구는 동혁이 보면서 말한다.









"야 넌 맨날 뭐 그리 일찍 일어나냐? 존나 부지런해서 짜증나."



"알면 본 받아라 좀. 그리고 너 좋으라고 여기 와서 너 깨우는 거 아니다. 엄마 고생시키는 거 싫어서 오는 거지."


"누가 보면 댁이 아들인 줄. 예 예 저는 불효녀구요."



"알면 됐다."



"야 넌 동마한테나 잘해드려. 왜 남의 엄마한테 그렇게 열심히야?"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참내. 야, 동마한테는 이미 하늘 아래 하나 뿐인 효자네요, 그리고 왜 남의 엄마야? 우리 엄마다 뭐."



말이라도 못하면, 야 나 씻고 내려갈테니까 먼저 밥 먹고 있어. 어, 안 그래도 그럴거임 맨날 그랬는데. 아우 짜증나 아는 척 그만하고 빨리 밥 먹으러 꺼져 식충아. 뭐? 식충이-? 식충이----???? 듣기 싫은 마음에 이름이는 화장실 문 닫았음. 이동혁 내 맘도 모르고 저러는 거 짜증나 죽겠네. 엄마한테 개 잘해, 나한테 개 잘해. 그래서 더 짜증나 아우, 몰라 씻을 거임. 그러고 이름이는 씻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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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씻고 머리 말리고 교복입고 준비 다 마치고 나왔더니 아빠와 고새 또 정치얘기로 토론하고 있는 이동혁이 보인다. 그래 저 새끼가 더 미운 이유는 아빠한테도 잘 하기 때문이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그래서 저는 이번에 북한이 이런 선택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동혁이 모르는게 없네."



"다 아부지랑 대화 할려고 공부해오는 거예요-"





"짜식 아들없는 설움 이렇게 푼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뭔 아들 없는 설움이야. 아빠 그거 남아선호사상이야. 내가 아빠한테 공감을 안 해줘 뭘 안 해줘. 나도 그거 뭐냐 정치 그거 잘 알아. 아우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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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노노 귀엽고 사랑스럽지-"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밥 먹다 죽고싶음 그렇게 해라. 먹고 죽은 귀신이 떼깔도 곱다더라."



"이끼! 이놈이 동혁이한테 못하는 말이 없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거 그거 맞구만. 동혁이는 아들아니구 딸이여도 좋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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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솔직히 엄마밥이 동마밥보다 맛있어요. 비밀이예요."




"야, 엄마한테 이른다."






언제 일어났는지 긴 머리에 까치집 짓기도 힘든데 괴랄한 머리로 일어나서 째려보고 있는 이름이였음. 거기에 동혁은 어우..매번 저러기도 힘들텐데 고생하네 우리 이름이.. 하고 등짝 두들겨줬음. 그럼 배로 갚아주는 이름이였지. 뒤진다. 그러자 동혁 매번 이름보다 힘 쎄면서 져줬다. 






"그럴 줄 알고 니가 좋아하는 국으로 끓여놨지-, 동혁이 엄마한텐 매일 말씀드리고 오는 거지?"



"에이- 저희 엄마 맨날 밥 먹는 입 하나 줄었다고 춤추세요. 무지무지 감사하다는데요?"



"저놈의 여편네..하여간 엄마한테 오늘 각자 일 끝나고 찜질방 갈 수 있냐고 물어봐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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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 항상 기다리시던데요 뭘. 알겠습니당."







밉지않게 장난치며 무한사랑받는 동혁이 보면서 이름이는 생각했음. 뭘 해도 될 놈이라고. 그렇게 어기적 어기적 화장실로 기어가서 칫솔 무는 이름이였다. 이름이는 자기 침대 위에서 교복 입고 뒹구는 동혁이 보면서 말한다.









"야 넌 맨날 뭐 그리 일찍 일어나냐? 존나 부지런해서 짜증나."



"알면 본 받아라 좀. 그리고 너 좋으라고 여기 와서 너 깨우는 거 아니다. 엄마 고생시키는 거 싫어서 오는 거지."


"누가 보면 댁이 아들인 줄. 예 예 저는 불효녀구요."



"알면 됐다."



"야 넌 동마한테나 잘해드려. 왜 남의 엄마한테 그렇게 열심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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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야, 동마한테는 이미 하늘 아래 하나 뿐인 효자네요, 그리고 왜 남의 엄마야? 우리 엄마다 뭐."



말이라도 못하면, 야 나 씻고 내려갈테니까 먼저 밥 먹고 있어. 어, 안 그래도 그럴거임 맨날 그랬는데. 아우 짜증나 아는 척 그만하고 빨리 밥 먹으러 꺼져 식충아. 뭐? 식충이-? 식충이----???? 듣기 싫은 마음에 이름이는 화장실 문 닫았음. 이동혁 내 맘도 모르고 저러는 거 짜증나 죽겠네. 엄마한테 개 잘해, 나한테 개 잘해. 그래서 더 짜증나 아우, 몰라 씻을 거임. 그러고 이름이는 씻기 시작함.










-



이름이씻고 머리 말리고 교복입고 준비 다 마치고 나왔더니 아빠와 고새 또 정치얘기로 토론하고 있는 이동혁이 보인다. 그래 저 새끼가 더 미운 이유는 아빠한테도 잘 하기 때문이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그래서 저는 이번에 북한이 이런 선택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동혁이 모르는게 없네."



"다 아부지랑 대화 할려고 공부해오는 거예요-"





"짜식 아들없는 설움 이렇게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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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아들 없는 설움이야. 아빠 그거 남아선호사상이야. 내가 아빠한테 공감을 안 해줘 뭘 안 해줘. 나도 그거 뭐냐 정치 그거 잘 알아. 아우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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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노노 귀엽고 사랑스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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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 죽고싶음 그렇게 해라. 먹고 죽은 귀신이 떼깔도 곱다더라."



"이끼! 이놈이 동혁이한테 못하는 말이 없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거 그거 맞구만. 동혁이는 아들아니구 딸이여도 좋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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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하뚜하뚜"



"이게 또 하트야? 그래 동혁아 나두 하뚜하뚜"







남정네 둘이서 하트 남발하는 거 보고 있자니 이름이는 한숨이 나왔다. 반찬도 이동혁이 좋아하는 거 국도 이동혁이 좋아하는 거. 하나 같이 이동혁이다. 밥 다 먹고 각자 양치 한 다음 집을 나섰다. 그래, 사실 이름 집에 동혁이 칫솔도 따로 있음. 이쯤되면 왜 같이 안 사나 모르겠는.





"야 오늘 춥대."



"근데 뭐."



"내가 저번에 사준 가디건 어디다 팔아먹고 마이만 입고 나오냐는 말이지."




"아. 자, 됐냐?"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이거거든."





"반찬도 국도 이동혁이였는데 이번에는 옷도 이동혁이네. 죄다 이동혁이라서 이동혁의 애정 콜렉션 한 번에 맛 본 기분."




"그럼 다 이동혁해. 너도 이동혁 콜렉션 하면 되겠네."




"..."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그러고는 실없이 웃으며 우리집 현관문을 나서는 동혁을 보고는 이름도 같이 웃는다. 그래 너 다 해라.





















2. 프로 짝사랑러 너심과 눈새 이제노





"이젠오~이제노~"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어 이름이 오늘도 있네 신기하다 안녕!!"




"그러게 어쩜 계속 마주친담."



"집이 가까워서 그런가봐!"




여기 한 마리의 눈새와 그런 눈새를 노리는 맹수가 있다.  이름이는 생각했다. 나도 신기해 제노야. 니 생각만 하면 눈도 일찍 떠지고 그래서 너랑 우리집 30분 거린데 나 여기까지 너랑 등교할려고 일부러 기를 쓰고 오는 거야. 대단하지? 우리집 바로 옆이 학굔데 말이야.. 나도 내스스로가 대단해.. 중학교 2학년 겨울 우연히 복도에서 마주친 제노의 용안에 이름이는 무릎이 갈릴 뻔 했다. 아 신이시여 존나 완벽한 피사체입니다. 이름이는 친구에게 물었다. 쟤 누구야? 아 이제노? 이름이 제노야?(입틀막)세상멋짐 혼자 가졌네.. 그러자 친구는 너 쟤 몰라? 하긴 너 중학교 와서 쉬는 시간이고 뭐고 맨날 잠만 쳐자서 모를 수도 있겠다. 쟤 우리학교 간판 미남이잖아. 이에 이름이는 벽에 머리를 박았다. 와 미친 거 아니야? 잘생긴 건 일찍 볼 수록 좋은 거랬어.. 그때부터 시작된 이름이의 부지런 짝사랑 라이프였다. 





이름이는 제노가 학생회에 든다는 소문을 듣고 학생회에 면접보고 당당히 입부했고 그외에도 자율활동도 다 제노따라 가입했다. 그럴때마다 제노는 놀라며 말했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남정네 둘이서 하트 남발하는 거 보고 있자니 이름이는 한숨이 나왔다. 반찬도 이동혁이 좋아하는 거 국도 이동혁이 좋아하는 거. 하나 같이 이동혁이다. 밥 다 먹고 각자 양치 한 다음 집을 나섰다. 그래, 사실 이름 집에 동혁이 칫솔도 따로 있음. 이쯤되면 왜 같이 안 사나 모르겠는.





"야 오늘 춥대."



"근데 뭐."



"내가 저번에 사준 가디건 어디다 팔아먹고 마이만 입고 나오냐는 말이지."




"아. 자, 됐냐?"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이거거든."





"반찬도 국도 이동혁이였는데 이번에는 옷도 이동혁이네. 죄다 이동혁이라서 이동혁의 애정 콜렉션 한 번에 맛 본 기분."




"그럼 다 이동혁해. 너도 이동혁 콜렉션 하면 되겠네."




"..."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그러고는 실없이 웃으며 우리집 현관문을 나서는 동혁을 보고는 이름도 같이 웃는다. 그래 너 다 해라.





















2. 프로 짝사랑러 너심과 눈새 이제노





"이젠오~이제노~"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어 이름이 오늘도 있네 신기하다 안녕!!"




"그러게 어쩜 계속 마주친담."



"집이 가까워서 그런가봐!"




여기 한 마리의 눈새와 그런 눈새를 노리는 맹수가 있다.  이름이는 생각했다. 나도 신기해 제노야. 니 생각만 하면 눈도 일찍 떠지고 그래서 너랑 우리집 30분 거린데 나 여기까지 너랑 등교할려고 일부러 기를 쓰고 오는 거야. 대단하지? 우리집 바로 옆이 학굔데 말이야.. 나도 내스스로가 대단해.. 중학교 2학년 겨울 우연히 복도에서 마주친 제노의 용안에 이름이는 무릎이 갈릴 뻔 했다. 아 신이시여 존나 완벽한 피사체입니다. 이름이는 친구에게 물었다. 쟤 누구야? 아 이제노? 이름이 제노야?(입틀막)세상멋짐 혼자 가졌네.. 그러자 친구는 너 쟤 몰라? 하긴 너 중학교 와서 쉬는 시간이고 뭐고 맨날 잠만 쳐자서 모를 수도 있겠다. 쟤 우리학교 간판 미남이잖아. 이에 이름이는 벽에 머리를 박았다. 와 미친 거 아니야? 잘생긴 건 일찍 볼 수록 좋은 거랬어.. 그때부터 시작된 이름이의 부지런 짝사랑 라이프였다. 





이름이는 제노가 학생회에 든다는 소문을 듣고 학생회에 면접보고 당당히 입부했고 그외에도 자율활동도 다 제노따라 가입했다. 그럴때마다 제노는 놀라며 말했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남정네 둘이서 하트 남발하는 거 보고 있자니 이름이는 한숨이 나왔다. 반찬도 이동혁이 좋아하는 거 국도 이동혁이 좋아하는 거. 하나 같이 이동혁이다. 밥 다 먹고 각자 양치 한 다음 집을 나섰다. 그래, 사실 이름 집에 동혁이 칫솔도 따로 있음. 이쯤되면 왜 같이 안 사나 모르겠는.





"야 오늘 춥대."



"근데 뭐."



"내가 저번에 사준 가디건 어디다 팔아먹고 마이만 입고 나오냐는 말이지."




"아. 자, 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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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거든."





"반찬도 국도 이동혁이였는데 이번에는 옷도 이동혁이네. 죄다 이동혁이라서 이동혁의 애정 콜렉션 한 번에 맛 본 기분."




"그럼 다 이동혁해. 너도 이동혁 콜렉션 하면 되겠네."




"..."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그러고는 실없이 웃으며 우리집 현관문을 나서는 동혁을 보고는 이름도 같이 웃는다. 그래 너 다 해라.





















2. 프로 짝사랑러 너심과 눈새 이제노





"이젠오~이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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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름이 오늘도 있네 신기하다 안녕!!"




"그러게 어쩜 계속 마주친담."



"집이 가까워서 그런가봐!"




여기 한 마리의 눈새와 그런 눈새를 노리는 맹수가 있다.  이름이는 생각했다. 나도 신기해 제노야. 니 생각만 하면 눈도 일찍 떠지고 그래서 너랑 우리집 30분 거린데 나 여기까지 너랑 등교할려고 일부러 기를 쓰고 오는 거야. 대단하지? 우리집 바로 옆이 학굔데 말이야.. 나도 내스스로가 대단해.. 중학교 2학년 겨울 우연히 복도에서 마주친 제노의 용안에 이름이는 무릎이 갈릴 뻔 했다. 아 신이시여 존나 완벽한 피사체입니다. 이름이는 친구에게 물었다. 쟤 누구야? 아 이제노? 이름이 제노야?(입틀막)세상멋짐 혼자 가졌네.. 그러자 친구는 너 쟤 몰라? 하긴 너 중학교 와서 쉬는 시간이고 뭐고 맨날 잠만 쳐자서 모를 수도 있겠다. 쟤 우리학교 간판 미남이잖아. 이에 이름이는 벽에 머리를 박았다. 와 미친 거 아니야? 잘생긴 건 일찍 볼 수록 좋은 거랬어.. 그때부터 시작된 이름이의 부지런 짝사랑 라이프였다. 





이름이는 제노가 학생회에 든다는 소문을 듣고 학생회에 면접보고 당당히 입부했고 그외에도 자율활동도 다 제노따라 가입했다. 그럴때마다 제노는 놀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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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또 보네. 너 이름이.."






"성이름! 성이름이야. 내이름."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성이름! 성이름이야. 내이름."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성이름! 성이름이야. 내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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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성이름..그래 잘 지내보자-"





그렇게 이름과 제노는 친구가 됐고, 이름이는 포로가 됐다. 사랑의 포로. 열렬히 쫓아다님에도 불구하고 제노만 몰랐다. 어쩜 하늘도 무심하시지. 중학교 끝날 때까지 같은 반 한 번 못해보고 졸업했다. 근데 또 신은 있는 것 같은게 같은 고등학교 배정됨. 이름 기분 쏘하이하이 되서 거의 대기권 뚫을 뻔 했었다. 그리고 등교는 어떻게 된 거냐면. 막 스토킹 이런 거 한 거 아니고. 이름이 겨울방학 때 엄마 심부름 때문에 집에서 30분 걸리는 마트를 걸어가게 생긴 거임. 그래서 궁시렁 대면서 장보고 다시 돌아오는데 제노가 보이는 것임. 그 순간 이름이는 생각했다. 엄마 사랑해. 엄마 효도할게. 제노를 부르니 제노 되게 놀랐다.






"여기서 다 보네- 어디 다녀와?"




"응? 아, 심부름.."




"여기 살아?"




"..어! 여기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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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 여기 사는 애 고등학교 입학하고 처음 봤어! 학교랑 멀어서 잘 안 살던데.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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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였음 이름이 힘든 이 길을 걷게 된 건. 여기 오기 위해 이름이는 1시간 더 일찍 일어나서 준비해야됐어. 당연히 아침은 항상 굶었어. 제노는 항상 반갑게 맞이해줬고 이름이는 그거면 됐지. 그렇게 나란히 걸었음 학교랑 멀어서 그런지 이 둘의 등교는 항상 조용하고 둘 뿐이였거든. 이름이는 제노의 노잼드립도 다 너그럽게 받아줬다. 심지어 폭소해줬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이였어. 이제노 얼굴 개꿀잼.. 







"이름이는 참 신기한 것 같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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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에 다 웃어주잖아. 애들이 나 보고 제노잼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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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그래? 이동혁? 나재민? 황인준? 어떤 놈이야."




"핳 혼내주게?"




"응! 혼내줄게 제노야! 말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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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다 보네- 어디 다녀와?"




"응? 아, 심부름.."




"여기 살아?"




"..어! 여기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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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 여기 사는 애 고등학교 입학하고 처음 봤어! 학교랑 멀어서 잘 안 살던데.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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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였음 이름이 힘든 이 길을 걷게 된 건. 여기 오기 위해 이름이는 1시간 더 일찍 일어나서 준비해야됐어. 당연히 아침은 항상 굶었어. 제노는 항상 반갑게 맞이해줬고 이름이는 그거면 됐지. 그렇게 나란히 걸었음 학교랑 멀어서 그런지 이 둘의 등교는 항상 조용하고 둘 뿐이였거든. 이름이는 제노의 노잼드립도 다 너그럽게 받아줬다. 심지어 폭소해줬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이였어. 이제노 얼굴 개꿀잼.. 







"이름이는 참 신기한 것 같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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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에 다 웃어주잖아. 애들이 나 보고 제노잼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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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그래? 이동혁? 나재민? 황인준? 어떤 놈이야."




"핳 혼내주게?"




"응! 혼내줄게 제노야! 말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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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다 보네- 어디 다녀와?"




"응? 아, 심부름.."




"여기 살아?"




"..어! 여기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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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 여기 사는 애 고등학교 입학하고 처음 봤어! 학교랑 멀어서 잘 안 살던데.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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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였음 이름이 힘든 이 길을 걷게 된 건. 여기 오기 위해 이름이는 1시간 더 일찍 일어나서 준비해야됐어. 당연히 아침은 항상 굶었어. 제노는 항상 반갑게 맞이해줬고 이름이는 그거면 됐지. 그렇게 나란히 걸었음 학교랑 멀어서 그런지 이 둘의 등교는 항상 조용하고 둘 뿐이였거든. 이름이는 제노의 노잼드립도 다 너그럽게 받아줬다. 심지어 폭소해줬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이였어. 이제노 얼굴 개꿀잼.. 







"이름이는 참 신기한 것 같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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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에 다 웃어주잖아. 애들이 나 보고 제노잼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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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그래? 이동혁? 나재민? 황인준? 어떤 놈이야."




"핳 혼내주게?"




"응! 혼내줄게 제노야! 말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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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됐어 괜찮어-"






"뭐가 괜찮어!!!! 어서 말해봐 내가 아주 혼꾸녕 내줄라니까!"




"너가 웃어주니까."



"..."




"너만 웃어주면 됐지."







이래서 내가..제노를..못잃어..이제노 진짜 선수인 것 같은데..이름이 제노예가 되기로 충성한지 4년째 지나가고 있다.



















3.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어 플러팅 나재민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오늘도 즐거운 아침이야 쭈구리-"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저는 아니그든요;; 거참 쭈구리쭈구리 그만 좀 하세요"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그럼 쭈구리보고 쭈구리라 하지 뭐라해?"





아우 진절머리. 이름 옆에서 붙어오는 이 잘생긴 남자는 나재민이다. 이름이는 환장할 노릇이였다. 이게 어떻게 된 이야기냐면.




-



얼마 전 입학식 날 학교에 늦어서 이름이는 불이나케 뛰었다. 이게 무슨 미친짓이야. 어제 이어폰은 왜 꽂고 자서는. 강당 앞에 도착한 이름이는 심호흡을 했다. 그러다 이건 정말 못하겠다 싶어서 강당 뒤에 실외기가 잔뜩 있는 곳에서 시간을 떼우기로 한다. 쭈구려 앉아서 하염없이 시간이 가기를 기다리며 세월아 네월아 하는데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숨을 순간도 없이 들어온 사람은.





"엥"



"..."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입학식 시작한지가 언젠데.. 신입생이예요?"



"...네.."



"안 들어가고 뭐해요."




왠 존잘남이였다. 안그래도 들켜서 놀랐는데 얼굴에 더 놀란 이름이는 멍때리다가 이내 급하게 대답했다.







"들어가면 혼나고 무안할 것 같아서요.."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이래서 내가..제노를..못잃어..이제노 진짜 선수인 것 같은데..이름이 제노예가 되기로 충성한지 4년째 지나가고 있다.



















3.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어 플러팅 나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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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아침이야 쭈구리-"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저는 아니그든요;; 거참 쭈구리쭈구리 그만 좀 하세요"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그럼 쭈구리보고 쭈구리라 하지 뭐라해?"





아우 진절머리. 이름 옆에서 붙어오는 이 잘생긴 남자는 나재민이다. 이름이는 환장할 노릇이였다. 이게 어떻게 된 이야기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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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입학식 날 학교에 늦어서 이름이는 불이나케 뛰었다. 이게 무슨 미친짓이야. 어제 이어폰은 왜 꽂고 자서는. 강당 앞에 도착한 이름이는 심호흡을 했다. 그러다 이건 정말 못하겠다 싶어서 강당 뒤에 실외기가 잔뜩 있는 곳에서 시간을 떼우기로 한다. 쭈구려 앉아서 하염없이 시간이 가기를 기다리며 세월아 네월아 하는데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숨을 순간도 없이 들어온 사람은.





"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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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 시작한지가 언젠데.. 신입생이예요?"



"...네.."



"안 들어가고 뭐해요."




왠 존잘남이였다. 안그래도 들켜서 놀랐는데 얼굴에 더 놀란 이름이는 멍때리다가 이내 급하게 대답했다.







"들어가면 혼나고 무안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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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내가..제노를..못잃어..이제노 진짜 선수인 것 같은데..이름이 제노예가 되기로 충성한지 4년째 지나가고 있다.



















3.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어 플러팅 나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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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아침이야 쭈구리-"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저는 아니그든요;; 거참 쭈구리쭈구리 그만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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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쭈구리보고 쭈구리라 하지 뭐라해?"





아우 진절머리. 이름 옆에서 붙어오는 이 잘생긴 남자는 나재민이다. 이름이는 환장할 노릇이였다. 이게 어떻게 된 이야기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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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입학식 날 학교에 늦어서 이름이는 불이나케 뛰었다. 이게 무슨 미친짓이야. 어제 이어폰은 왜 꽂고 자서는. 강당 앞에 도착한 이름이는 심호흡을 했다. 그러다 이건 정말 못하겠다 싶어서 강당 뒤에 실외기가 잔뜩 있는 곳에서 시간을 떼우기로 한다. 쭈구려 앉아서 하염없이 시간이 가기를 기다리며 세월아 네월아 하는데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숨을 순간도 없이 들어온 사람은.





"엥"



"..."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입학식 시작한지가 언젠데.. 신입생이예요?"



"...네.."



"안 들어가고 뭐해요."




왠 존잘남이였다. 안그래도 들켜서 놀랐는데 얼굴에 더 놀란 이름이는 멍때리다가 이내 급하게 대답했다.







"들어가면 혼나고 무안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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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건 그래요. 근데 여기 있다 들키면 두 배로 혼남."



"헐 망했다.."



"숨겨줄까요?"




"네???"




"야 나재민 거기 뭐 있어?"






"아니 아무것도."



"아니 학생회한테 왜 이런 귀찮은 순찰을 시키는거야.. 어떤 미친놈이 입학식날 늦는다구.."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네 그 미친놈이 접니다. 이름이는 자기를 숨겨준 재민에게 아주 큰 감동을 느끼고 있었다. 학생회가 근데 이런 짓해도 되는 건가 싶어서 이름이 재민 올려다보니 쉿 해온다. 그러다가 다른 학생회 사람이 야 나 저쪽 순찰 돌테니까 너가 여기서 지키고 있어. 하고는 유유히 사라졌다. 한층 더 쭈구리고 있던 모습에 재민이 말했다.






"일어나도 돼요"





"푸하..진짜 쫄려서 죽는 줄..근데 학생회가 이래도 되요?"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고맙단 말이 먼저 아닌가?"




맞..맞아요.. 고마워요.. 이름이의 감사 인사를 받은 재민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제가 쭈굴님보다 선배예요.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네? 아네..근데 쭈굴님은 무슨..?"



" 말 놓고 싶은데."




"아? 예..상관없는데..제가 왜 쭈굴.."




"내가 약점 잡은 쪽이니까 부르고 싶은대로 부를래."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아니 근데 왜 하필 쭈구리.."




"어감이 귀엽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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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무것도."



"아니 학생회한테 왜 이런 귀찮은 순찰을 시키는거야.. 어떤 미친놈이 입학식날 늦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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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미친놈이 접니다. 이름이는 자기를 숨겨준 재민에게 아주 큰 감동을 느끼고 있었다. 학생회가 근데 이런 짓해도 되는 건가 싶어서 이름이 재민 올려다보니 쉿 해온다. 그러다가 다른 학생회 사람이 야 나 저쪽 순찰 돌테니까 너가 여기서 지키고 있어. 하고는 유유히 사라졌다. 한층 더 쭈구리고 있던 모습에 재민이 말했다.






"일어나도 돼요"





"푸하..진짜 쫄려서 죽는 줄..근데 학생회가 이래도 되요?"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고맙단 말이 먼저 아닌가?"




맞..맞아요.. 고마워요.. 이름이의 감사 인사를 받은 재민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제가 쭈굴님보다 선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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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네..근데 쭈굴님은 무슨..?"



" 말 놓고 싶은데."




"아? 예..상관없는데..제가 왜 쭈굴.."




"내가 약점 잡은 쪽이니까 부르고 싶은대로 부를래."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아니 근데 왜 하필 쭈구리.."




"어감이 귀엽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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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무것도."



"아니 학생회한테 왜 이런 귀찮은 순찰을 시키는거야.. 어떤 미친놈이 입학식날 늦는다구.."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네 그 미친놈이 접니다. 이름이는 자기를 숨겨준 재민에게 아주 큰 감동을 느끼고 있었다. 학생회가 근데 이런 짓해도 되는 건가 싶어서 이름이 재민 올려다보니 쉿 해온다. 그러다가 다른 학생회 사람이 야 나 저쪽 순찰 돌테니까 너가 여기서 지키고 있어. 하고는 유유히 사라졌다. 한층 더 쭈구리고 있던 모습에 재민이 말했다.






"일어나도 돼요"





"푸하..진짜 쫄려서 죽는 줄..근데 학생회가 이래도 되요?"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고맙단 말이 먼저 아닌가?"




맞..맞아요.. 고마워요.. 이름이의 감사 인사를 받은 재민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제가 쭈굴님보다 선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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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네..근데 쭈굴님은 무슨..?"



" 말 놓고 싶은데."




"아? 예..상관없는데..제가 왜 쭈굴.."




"내가 약점 잡은 쪽이니까 부르고 싶은대로 부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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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왜 하필 쭈구리.."




"어감이 귀엽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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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구리 어쨌든 우리 앞으로 자주 봐요"






-





그렇게 알게 된 재민이였다. 이름이는 속으로 생각했다. 존잘남 취소, 아니 취소까진 아니고 존잘또.. 존나잘생긴또라이로 바꿔야지. 이 일이 있고는 쭉 치대고 있다. 이유는 저도 모르고 약점 잡았다는 이유만으로 신나게 종이인형마냥 휘둘리는 중이다.






"선배 오늘 선도 안스세요?"




"요일 정해져있는데."



"아 그렇구나."



"왜 선도 빼고 너랑 5일을 다 채워서 등교해볼까?"



"절대 아니요."




"왜, 내가 그렇게 싫어?"




"선배 좋다는 사람 많던데요- 그분들하고 등교하세요."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




"...?"




"그래. 넌 나 싫어하니까..맨날 놀려대는데 뭐.."




"...아?"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 어쩔 수 없지. 싫다는 애 붙잡고 이러는 것도 너만 불편하고."


그렇게 스르륵 자기 곁을 떠나는 재민에게 이름이는 급한대로 팔목을 붙잡아 돌려세우고 아무말을 속사포로 시전했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아니 그게 아니라요!!! 저 안싫어해요!!!저 선배 완전 좋아하는데요?!?!? 매일 매일 선배와의 등교가 기다려져요!!!!!!"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등굣길에서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아, 이게 아닌데.. 이름이는 학창시절 로맨스는 다 날아갔다고 생각했다. 여기저기 수군대는 소리에 재민이 입을 열었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절대 아니요."




"왜, 내가 그렇게 싫어?"




"선배 좋다는 사람 많던데요- 그분들하고 등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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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 넌 나 싫어하니까..맨날 놀려대는데 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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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쩔 수 없지. 싫다는 애 붙잡고 이러는 것도 너만 불편하고."


그렇게 스르륵 자기 곁을 떠나는 재민에게 이름이는 급한대로 팔목을 붙잡아 돌려세우고 아무말을 속사포로 시전했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아니 그게 아니라요!!! 저 안싫어해요!!!저 선배 완전 좋아하는데요?!?!? 매일 매일 선배와의 등교가 기다려져요!!!!!!"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등굣길에서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아, 이게 아닌데.. 이름이는 학창시절 로맨스는 다 날아갔다고 생각했다. 여기저기 수군대는 소리에 재민이 입을 열었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절대 아니요."




"왜, 내가 그렇게 싫어?"




"선배 좋다는 사람 많던데요- 그분들하고 등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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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 넌 나 싫어하니까..맨날 놀려대는데 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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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쩔 수 없지. 싫다는 애 붙잡고 이러는 것도 너만 불편하고."


그렇게 스르륵 자기 곁을 떠나는 재민에게 이름이는 급한대로 팔목을 붙잡아 돌려세우고 아무말을 속사포로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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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게 아니라요!!! 저 안싫어해요!!!저 선배 완전 좋아하는데요?!?!? 매일 매일 선배와의 등교가 기다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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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에서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아, 이게 아닌데.. 이름이는 학창시절 로맨스는 다 날아갔다고 생각했다. 여기저기 수군대는 소리에 재민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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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좋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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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한 말 무르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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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했다.. 오늘도 재민에게 당한 이름이의 아침이였다.
















4. 너 중국인 아니고 한국인이지. 전교1등 인준이






아침공기가 좋아서 일찍 나서던 이름이는 최근에 다른 이유로 집에 일찍 나서기 시작했다. 중딩때부터 한번도 반에서 도착하는 순서 1등을 놓친 적 없었는데 최근에 매일매일 선두를 뺏기고 있었다. 오늘은 기필코 내가 이기리라.




'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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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또.."





문 앞에서 좌절하는 이름이에게 인준의 시선이 머물다가 이내 책에 꽂힌다. 저벅저벅 걸어서 이름이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인준의 옆책상이였다. 그렇다 심지어 둘은 짝이다. 책상에 앉은 이름이는 턱을 괴고 인준을 가만히 쳐다본다. 그러다 이내 말을 걸기로 결심한다.

이름이는 같은 반 된지 일주일 된 이래로 처음으로 말을 해본다. 인준에 대해 아는 정보는 일찍 온다, 잘생겼다, 중국인이다. 그 뿐.








"어떻게 그렇게 일찍 오는 거야? 난 오늘 평소 일찍오던 시간보다 20분 일찍 온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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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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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한 말 무르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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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했다.. 오늘도 재민에게 당한 이름이의 아침이였다.
















4. 너 중국인 아니고 한국인이지. 전교1등 인준이






아침공기가 좋아서 일찍 나서던 이름이는 최근에 다른 이유로 집에 일찍 나서기 시작했다. 중딩때부터 한번도 반에서 도착하는 순서 1등을 놓친 적 없었는데 최근에 매일매일 선두를 뺏기고 있었다. 오늘은 기필코 내가 이기리라.




'드르륵-'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



"아..또.."





문 앞에서 좌절하는 이름이에게 인준의 시선이 머물다가 이내 책에 꽂힌다. 저벅저벅 걸어서 이름이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인준의 옆책상이였다. 그렇다 심지어 둘은 짝이다. 책상에 앉은 이름이는 턱을 괴고 인준을 가만히 쳐다본다. 그러다 이내 말을 걸기로 결심한다.

이름이는 같은 반 된지 일주일 된 이래로 처음으로 말을 해본다. 인준에 대해 아는 정보는 일찍 온다, 잘생겼다, 중국인이다. 그 뿐.








"어떻게 그렇게 일찍 오는 거야? 난 오늘 평소 일찍오던 시간보다 20분 일찍 온 건데."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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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한 말 무르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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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했다.. 오늘도 재민에게 당한 이름이의 아침이였다.
















4. 너 중국인 아니고 한국인이지. 전교1등 인준이






아침공기가 좋아서 일찍 나서던 이름이는 최근에 다른 이유로 집에 일찍 나서기 시작했다. 중딩때부터 한번도 반에서 도착하는 순서 1등을 놓친 적 없었는데 최근에 매일매일 선두를 뺏기고 있었다. 오늘은 기필코 내가 이기리라.




'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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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또.."





문 앞에서 좌절하는 이름이에게 인준의 시선이 머물다가 이내 책에 꽂힌다. 저벅저벅 걸어서 이름이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인준의 옆책상이였다. 그렇다 심지어 둘은 짝이다. 책상에 앉은 이름이는 턱을 괴고 인준을 가만히 쳐다본다. 그러다 이내 말을 걸기로 결심한다.

이름이는 같은 반 된지 일주일 된 이래로 처음으로 말을 해본다. 인준에 대해 아는 정보는 일찍 온다, 잘생겼다, 중국인이다. 그 뿐.








"어떻게 그렇게 일찍 오는 거야? 난 오늘 평소 일찍오던 시간보다 20분 일찍 온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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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히 보며 웃는 인준에게 이름이는 잠시 생각한다. 존나게 잘생겼네.. 그러다 다시 생각해보니 중국말로 해야되나 싶은거다. 그래서 중국어 시간에 배운 단어 막 아무말 한다..아침이 뭐더라..완샹? 자오샹? 아 뭐더라










"그..자오샹..? 니..지..디엔...치..추앙? 아 성조 이거 맞나? 아.."




그렇게 허둥대는데 인준이 입을 열었다. 나 6시에 일어나. 또박또박 한국어로 답했다. 그때 이름이 실례라고 생각했는지. 아 너를 무시한게 아니라 한국어 하는지 정말 몰랐어 미안.. 하며 고개를 조아렸다. 이에 인준이 웃으면서 아 다들 그렇게 보는게 보통이지 뭐. 하는데 나보다 한국말 잘하는 것 같은데? 싶은 이름이였다.





"한국말 되게 잘한다."



"응 한국 좋아하니까."



"너는 왜 일찍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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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오샹..? 니..지..디엔...치..추앙? 아 성조 이거 맞나? 아.."




그렇게 허둥대는데 인준이 입을 열었다. 나 6시에 일어나. 또박또박 한국어로 답했다. 그때 이름이 실례라고 생각했는지. 아 너를 무시한게 아니라 한국어 하는지 정말 몰랐어 미안.. 하며 고개를 조아렸다. 이에 인준이 웃으면서 아 다들 그렇게 보는게 보통이지 뭐. 하는데 나보다 한국말 잘하는 것 같은데? 싶은 이름이였다.





"한국말 되게 잘한다."



"응 한국 좋아하니까."



"너는 왜 일찍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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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오샹..? 니..지..디엔...치..추앙? 아 성조 이거 맞나? 아.."




그렇게 허둥대는데 인준이 입을 열었다. 나 6시에 일어나. 또박또박 한국어로 답했다. 그때 이름이 실례라고 생각했는지. 아 너를 무시한게 아니라 한국어 하는지 정말 몰랐어 미안.. 하며 고개를 조아렸다. 이에 인준이 웃으면서 아 다들 그렇게 보는게 보통이지 뭐. 하는데 나보다 한국말 잘하는 것 같은데? 싶은 이름이였다.





"한국말 되게 잘한다."



"응 한국 좋아하니까."



"너는 왜 일찍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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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습관? 징크스같은 거."



"오..진짜 감탄의 연속이다.."






"자꾸 비행기 태우면 나 좀 진짠줄 아는데."



"와우 비행기. 이거 진짜로 하는 말이야. 내가 반대로 중국으로 유학갔으면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는 못이겨냈을거야."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이게 얼마짜리 유학인데. 이정돈 해줘야지."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하는 도중 이름이는 생각한다. 화법 되게 특이하다고. 뭔가 겸손하면서 쿨내쩔고 싹수없으면서 예의있다.인준과 얘기할 수록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니 조회시간이 다가왔고 선생님이 들어왔다. 인준과 이름이는 입에 자물쇠라도 채운듯 조용해졌고 선생님이 입을 열었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인준아 너 언제 또 토론 대회까지 나갔니?"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아!맞다 쌤 그거 외부에서 개최한 거라 말씀을 드릴까 말까 하다 못드렸어요."



"너는 진짜 쌤인 나도 리스펙. 이건 진짜 아무나 못하는거야. @@대학교 총장배 고등 토론대회 대상 받은 인준이에게 박수~"





엑, 대박이다. 쑥스러워하던 인준이는 이내 교탁으로 한 걸음에 달려가 상장을 받고는 머쓱한지 귀 뒤를 긁적였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이름이 입모양으로 너 쩐다. 라고 하자 인준은 입모양으로 알아. 라고 했다. 미친. 근거있는 자신감 쩐다. 그때 선생님이 말했다. 인준아, 전교일등에 상까지 쓸어가면 어떡하니, 너 진짜 될 놈이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전교일등????잘못들은 줄 알았다..이건 중국인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인준이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은거임.진짜로. 한국어로된 시험에 한국어로된 교과서인데 난 태어날때부터 배웠고 얜 나중에서야 배웠잖어. 진짜 대단하다. 이름이는 거의 기립박수 칠 기세로 인준을 쳐다봤다. 인준이 자리로 돌아왔다.




"역시 너 오늘부터 내 롤모델 해라."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자꾸 비행기 태우면 나 좀 진짠줄 아는데."



"와우 비행기. 이거 진짜로 하는 말이야. 내가 반대로 중국으로 유학갔으면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는 못이겨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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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짜리 유학인데. 이정돈 해줘야지."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하는 도중 이름이는 생각한다. 화법 되게 특이하다고. 뭔가 겸손하면서 쿨내쩔고 싹수없으면서 예의있다.인준과 얘기할 수록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니 조회시간이 다가왔고 선생님이 들어왔다. 인준과 이름이는 입에 자물쇠라도 채운듯 조용해졌고 선생님이 입을 열었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인준아 너 언제 또 토론 대회까지 나갔니?"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아!맞다 쌤 그거 외부에서 개최한 거라 말씀을 드릴까 말까 하다 못드렸어요."



"너는 진짜 쌤인 나도 리스펙. 이건 진짜 아무나 못하는거야. @@대학교 총장배 고등 토론대회 대상 받은 인준이에게 박수~"





엑, 대박이다. 쑥스러워하던 인준이는 이내 교탁으로 한 걸음에 달려가 상장을 받고는 머쓱한지 귀 뒤를 긁적였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이름이 입모양으로 너 쩐다. 라고 하자 인준은 입모양으로 알아. 라고 했다. 미친. 근거있는 자신감 쩐다. 그때 선생님이 말했다. 인준아, 전교일등에 상까지 쓸어가면 어떡하니, 너 진짜 될 놈이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전교일등????잘못들은 줄 알았다..이건 중국인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인준이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은거임.진짜로. 한국어로된 시험에 한국어로된 교과서인데 난 태어날때부터 배웠고 얜 나중에서야 배웠잖어. 진짜 대단하다. 이름이는 거의 기립박수 칠 기세로 인준을 쳐다봤다. 인준이 자리로 돌아왔다.




"역시 너 오늘부터 내 롤모델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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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비행기 태우면 나 좀 진짠줄 아는데."



"와우 비행기. 이거 진짜로 하는 말이야. 내가 반대로 중국으로 유학갔으면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는 못이겨냈을거야."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이게 얼마짜리 유학인데. 이정돈 해줘야지."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하는 도중 이름이는 생각한다. 화법 되게 특이하다고. 뭔가 겸손하면서 쿨내쩔고 싹수없으면서 예의있다.인준과 얘기할 수록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니 조회시간이 다가왔고 선생님이 들어왔다. 인준과 이름이는 입에 자물쇠라도 채운듯 조용해졌고 선생님이 입을 열었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인준아 너 언제 또 토론 대회까지 나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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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다 쌤 그거 외부에서 개최한 거라 말씀을 드릴까 말까 하다 못드렸어요."



"너는 진짜 쌤인 나도 리스펙. 이건 진짜 아무나 못하는거야. @@대학교 총장배 고등 토론대회 대상 받은 인준이에게 박수~"





엑, 대박이다. 쑥스러워하던 인준이는 이내 교탁으로 한 걸음에 달려가 상장을 받고는 머쓱한지 귀 뒤를 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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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입모양으로 너 쩐다. 라고 하자 인준은 입모양으로 알아. 라고 했다. 미친. 근거있는 자신감 쩐다. 그때 선생님이 말했다. 인준아, 전교일등에 상까지 쓸어가면 어떡하니, 너 진짜 될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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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일등????잘못들은 줄 알았다..이건 중국인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인준이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은거임.진짜로. 한국어로된 시험에 한국어로된 교과서인데 난 태어날때부터 배웠고 얜 나중에서야 배웠잖어. 진짜 대단하다. 이름이는 거의 기립박수 칠 기세로 인준을 쳐다봤다. 인준이 자리로 돌아왔다.




"역시 너 오늘부터 내 롤모델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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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걸 나처럼 살려면. 나도 나 되게 피곤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넌 수업시간에 안 자지 아무리 피곤해도."



"응 뭔가 이것도 징크슨데..불안해..아무리 별거아닌 수업이여도."




"오늘부터 수업 진짜 열심히 듣겠어. 인준따라잡기 프로젝트!"




-






"프로젝트는 무슨.."




그렇게 결심한지 20분도 되지않아 곯아떨어진 이름이였다. 인준은 보면서 생각했다. 그럼 그렇지. 내가 말은 안 했지만 너랑 짝되고 너가 1교시 안 자고 깨어있는 거 본적이 없었거든. 인준은 씨익 웃는다.고개 떨구기 직전인 이름을 보면서. 그전부터 별나다고 생각했다. 아침엔 그렇게 일찍 오면서 1교시 시작만 되면 자는게. 그럴거면 집에서 더 자고 오지 하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인준은 일찍오는 이름이 싫지않았다.  이름이의 담요를 책상 밑 종이백에서 조심히 꺼내 이름이의 책상위에 놨다. 인준의 마음 속 카운트가 시작됐다. 하나. 둘. 셋. 툭. 그 순간 이름이의 이마가 담요로 떨어진다. 







"잘도 자네."




자기만 들리도록 속삭인 인준은 이내 교과서에 다시 집중하기 시작했다. 근데 옆에 있는 이름이 너무 새근새근 잘 자는 것. 보고 있자니 저도 하품이 다 나고 나른해졌다. 황인준 정신차려. 고개를 두어번 흔들고 다시 교과서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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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도 자네."




자기만 들리도록 속삭인 인준은 이내 교과서에 다시 집중하기 시작했다. 근데 옆에 있는 이름이 너무 새근새근 잘 자는 것. 보고 있자니 저도 하품이 다 나고 나른해졌다. 황인준 정신차려. 고개를 두어번 흔들고 다시 교과서를 봤다.







[NCT/이동혁/이제노/나재민/황인준] 학창물적 공공즈와 너심 <등교편> | 인스티즈

"잘도 자네."




자기만 들리도록 속삭인 인준은 이내 교과서에 다시 집중하기 시작했다. 근데 옆에 있는 이름이 너무 새근새근 잘 자는 것. 보고 있자니 저도 하품이 다 나고 나른해졌다. 황인준 정신차려. 고개를 두어번 흔들고 다시 교과서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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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에 병이 깊..아.."





인준은 탄식하더니 이름 쪽으로 고개를 누였다. 너때문이잖아. 그리고 잠에 들었다. 한손으로 이름이의 잠을 방해하는 햇빛을 차단하는 것도 잊지 않으면서.


인준의 징크스가 깨지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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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이예용..잘지냈나요?? 전 잘 못지냈어여... 보고싶어서 좀 긴 글 쪄왔어요..

공공즈 제가 참 좋아하는데여..망상해보아요.. 근데 너무 아무말 아무스토리 쓴거같아여ㅠㅜㅠㅜㅠ재밌어야돼!!!



이건 긴 시리즈가 될 듯 하니 암호닉을 부르겠어요.



암호닉 부른다우!!!!!

[다정한 봄] 님 [맴맴]님 [보라]님 [피치쟤]님 [베리]님 [재프]님 [새벽]님 [ㅁㅈ]님 [꿀단지]님 [야다]님 [보릭]님 [여름]님 [위퍼]님

[애옹이]님 [황소]님 [젠또봉이]님 [복숭아]님 [모찌성]님 [망더]님 [토끼또잉이]님 [베니]님 [나나]님 [람이]님 [화월]님
[툥툥]님 [채채]님 [나무]님 [도쿄맨]님 [맠끄리]님 [윤54랑]님 [르네]님 [팟타이]님 [크림치즈]님 
[피치발렌타인]님 [윤연]님  외 도짜님들 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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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망더 입니다!! 이번 편도 너무 재미있어요ㅜㅜ 약간 문학 코드가 저랑 작가님이랑 찰떡인듯 합니다!!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5년 전
롱에스롸읻
아잉 망더님 오랜만이예용 문학코드 맞으신다니 천만 다행ㅎㅎㅎ 다음편 기다려조요~~~~
5년 전
독자2
작가님 저도 [뾰로롱]으로 암호닉 넣어주세요 안 넣고 못베기겠네요^_^ 하 너무 재밌어요
5년 전
롱에스롸읻
뾰로롱님 방가방가오요~~~~~!!달려보아여~~~
5년 전
독자3
나나 도짜 입니당!! 오늘 편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정말 최고시다. 글잡을 완전 뒤집어 놓으셨다. 최고최고bbbb 진짜 소꿉친구 이동혁이랑 짝사랑남 이제노랑 선도부 선배 나재민이랑 짝꿍 전교1등 황인준.. 다 실존인물같아요. 작가님 제 기억조작 하시네요. 분명 제 주변엔 저런 인물들 1도 없었는데..ㅎ
5년 전
롱에스롸읻
나나님 오랜마니예용~~♥ 도짜님도 체고시다. 기억조작.. 저는 애들이랑 복도에서 떠들다가 저만 퇴학당했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4
작가님 넘 좋아요...사랑훼요...저희 집 꽤 고층이거든요? 10층 넘거든요? 근데 지금 제 심장이 혼자 콩콩 뛰어서 1층까지 내려가버렸거든요ㅠㅠㅠ 진짜 넘넘 좋아요💓💓💓 동혁이 보면서 아 최고다하고서 제노보면서 뭔가 엔시티 좋아하는 시준희같아가꾸 공감하다가 재민이 보고 심장 흔들흔들 쿵쾅쿵쾅파바방하다가 인준이꺼 보고서는 심장이 무단탈출 해보려써요 어쩜좋아ㅠㅠ 저번글에 암호닉 항시 받는다하셔서 [리링]으로 신청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그롬 저는 제 사랑 드리고 춍춍 사라지겠슴당>___<
5년 전
롱에스롸읻
리링님💚💚 헙 정성쩌는 장문 댓글 감사혀요 아닠ㅋㅋㅋ10층부터 내려온 도짜님 심장이 넘나리 걱정되요..조심히 내려오셔야해욬ㅋㅋㅋㅍㅋ춍춍💚
5년 전
독자5
작가님 모찌성이에용! 크.. 진짜 작가님 특유의 그 문체랑.. 유머랑 .. 진짜 제 취향이에요ㅜㅜㅜㅜ 너무재밌어뇽ㅠㅠ 저런 남사친들 있으면 저는 진짜 이미 경찰서 잡혀가있을켄데. ㅎㅎ헣 작가님 수능이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는데.. 꼭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어요(수능 보시죠....??) 응원할게요!ヾ(≧∇≦)ゞ❤️
5년 전
롱에스롸읻
모찌성님💚💚수능..보죠..현시점 고삼으로 봤을때 전 미이이 칀 사람이지요..하핫 경찰서는 무슨일로 가세욬ㅋㅋㅋ남사친일뿐인뎈ㅋㅋㅋ도대체 무슨일이..!
5년 전
독자6
작가님.... 내일없는 고삼이에요... 눈떴최애소설 3화부터 쭉 댓글 남겼었는데... 암호닉 명단에 안들어가 있어서요...
일단 저랑 같은 고삼인 00즈 글 너무 좋구요. 내일 10월 학평인데 저 진짜 내일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 고3에겐 저런 로맨스가 있을리가 없지만 00즈가 있는 학교 다니고 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랑 마지막까지 같이 달려요! 수능도! 글도!

5년 전
롱에스롸읻
헐 헐..저진짜죄송해요..심지어 암호닉 기억에 남으셔서 답댓도 드리고 추가한 줄 알았는데 진짜로 죄송해요...진짜..오늘 꿈에 공공즈 나와서 학평답 알려주길 제가 빌게요..진짜루..미안해요ㅠㅠ더 꼼꼼히 확인했어야했는데ㅠㅠㅠ 우리 꼭 원하는 목표 이룹시다 사랑해요💚💚💚💚💚
5년 전
독자7
괜찮습니다 작가님. 힘드실텐데. 작가님도 잘 보시길 바랄게요! 우리 애들이 답 알려주기를 바랍니다 ㅠㅠ 기죽지말고 자살방지용으로 낸다고는 하는데 저는 그 밑일까봐... 멘탈 바사삭될까봐 걱정이지만 작가님은 꼭 잘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 끝까지 함께해요!
5년 전
롱에스롸읻
에이 10학평중에 수학 1등급80점뜬적도 있었는데용!!!바사삭 방지여요 어렵게내서아직죽기엔할공부가많으니안된다는 의미의 자살방지용일수도 있으니까용!!!!화이팅합시다💚💚💚💚
5년 전
독자15
성지순례온 내일없는 고삼이에요.... 자살방지용 맞더라구요!! 수능보기전에 죽으라구^^ 작가님은 잘 보셨나요...
5년 전
롱에스롸읻
15에게
등급유지에 의의를 두고있습니다..작년과 등급컷이 똑같을 줄이야.. 국어까지 배반해버리기..이러기있나요..비문학 인문 눈을 씻고 찾아봐두없구^^..기술...ㅠㅠㅜㅜㅜㅠ예술인척하는 기술 ^..^ 서울시가 절 버렸습니다

5년 전
독자8
채채에요! 작가님 글 기다렸어요ㅠㅠㅠㅠ 그리고 이렇게 또 저의 학창시절 기억을 조작하는 글이라뇨..!!!!!ㅠㅠㅠㅠ감사합니다❤️❤️❤️
5년 전
롱에스롸읻
채채님 반가오요!!도짜님학창시절기억조작해서 우리 모두공공즈와핵교다닙시당💚💚💚
5년 전
비회원253.117
자까님 오늘 글 잘보고가옹ㅜㅜ 시리즈라니 넘나 좋은 거수ㅜㅜ♡근데 제가 이해력이 쵸킂 딸려서 그런디 동혁이 호수랑 붙어잌ㅅ는 집 말고 진짜 옆 집이 뭔 뜻인지 쵸큼 이햐가 안되어서옹..ㅎㅎ...
5년 전
롱에스롸읻
옆에있는집이예요!!그니까진짜 옆에 집이요 호수 붙어있는게 방처럼 벽두고있는거면 효기랑은 아예다른집인데 옆에있는집이요
5년 전
독자9
베리여요...... 오마갓 자까님 하나같이 다 설레는 글인데요 저 울어도 되는 부분 맞죠 ㅠㅠ 저 기억조작 다 끝냈어요 다 저한테 있었던 일화잖아요 그쵸 흑흑 하나님 제발 한 명만 저한테 내려주세요 그럼 소원이 없겠어요 자까님 오늘도 좋은 글 정말 감사하고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셔요 💚
5년 전
롱에스롸읻
베리님💚💚!!!후후도짜님들기억조작완벽히성공한듯하네여 저두..하나님이 양심이 있으시다면...제발내려주시길..베리님도감기조심!!!!!!!!
5년 전
독자10
화월입니다! 공공즈 너무 좋다 이거예요ㅠㅠㅠ 애들이랑 같이 다니다 저만 퇴학 당했거든요? 그러니까 좀 불공평한 거 같은데 다시 입학을 하든 뭘 하든 해야 할 것 같은데요? 가능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롱에스롸읻
화월님..우리 퇴학직전에자퇴한걸로하고 후배로편입합시다..소곤소곤..그럼 후천적 01년생할수있어요...
5년 전
독자11
강호에 병이깊어... 천석고황 연하고질.. 관동별곡 하는 인준이... 관동별곡 하는 나... 뭔가 운명같애여 작가님 ㅠㅠㅠ 현실성 지리네여 ㅠㅜㅜㅠㅠㅠ 클리셰듀 너무너무 좋고 앞으로 계속 기대할게요 ❤️❤️
5년 전
롱에스롸읻
아니..! 동질감 쩌네요..혹시 정철슨배림 아니신가요????기대해주세요💚💚
5년 전
독자12
토끼또잉이에요!! 자까님 공공즈 저도 참 좋아한답니다ㅠㅠ 헿ㅎㅎㅎ 애들 캐릭터 다 찰떡같잖아요ㅠㅠ 저 요즘 인준이한테 빠졌나봐여... 동혁이, 제노, 재민이 모두 다 멋있고 너무 좋은데ㅠㅠ 이번 글에서 인준이가 진짜... 저를 너무나도 설레게 하네요ㅠㅠ 엉엉ㅠㅠ 인준이 보고 설레서 여기에 잠들테니 자까님이 저 인준이 잘 보이는 방향에 눕혀주세여 헿ㅎㅎ 그리고 눈떴최애소설 스케일이 커졌다니... 더 기대되구여ㅠㅠ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오늘도 감사해용 자까님💚
5년 전
롱에스롸읻
토끼또잉님💚💚인준이ㅠㅠ저 인준이 똑똑미 너무 좋아하그든요ㅠㅠ솔직한것두너무조코..잌ㅋㅋ잘보이는방향에눕혀드렸읍니다..(스윽
5년 전
독자13
[1231]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ㅜㅠㅠㅠㅠ 아니 자까님 ㅠㅠㅠㅠ 마지막 인준의 징크스가 깨지기 시작했다 << 이 문장 뭐예요.. 저 진짜 넘 좋아서 핸드폰 떨궜잖아요.. 넘 좋다 진짜루..
5년 전
롱에스롸읻
1231님💚💚안녕하쇼요 아닝 이러케 문장까지 꼽아서 칭찬해주시며는 저 진짜 사랑에 빠져요.. 힝구💚
5년 전
독자14
작가밈 [딸랑이]로 신청할개용 넘 재미잇어요 ㅠㅠㅠ 누구랑 이어지는 것도 보고꙼̈ 시퍼용 ㅎㅎㅎ
5년 전
롱에스롸읻
딸랑이님💚💚💚누구랑이어지는건 다차차할예정입니당후후
5년 전
독자16
작가님 세상에 저 좀 약간 매우 많이 치였.. 인준아아아아ㅏㅇㄲ!!!????! 작가님 저도 암호닉 [기억조작남]으로 신청하겠습니다!! 세상에ㅠㅠ 등교편 뭐무ㅜ편 뫄뫄편 이렇게 나눠지는 건가요 세상에 너무 좋아요💚
5년 전
롱에스롸읻
기억조작남님 방가오요💚💚💚맞습니다 뫄뫄편 솨솨편 곧 다시 설레게해드ㅣ리겠ㅆ습ㄴㄱ다!!!!
5년 전
독자17
마지막 깜짝 놀라써용ㅋㅋㅋㅋ 짤 선택 너무 재밌는것 같아요 잘읽었어용
5년 전
독자18
99입니다! 아니 자까님 모든 글이 다 띵작이면 오똑해요ㅜㅜ 뻥안치고 진짜 다 재밌어요 이백퍼 제 취향저격탕탕🔫 오늘 제 할일은 자까님의 모든 글을 다 읽기입니다 얼마 안남아써욥!^0^ 그리고 저도 내일부터 제 롤모델 인준이할래요 오늘은 가망이 없으니 내일부터~!
5년 전
롱에스롸읻
공공즈까지 접수하셨네 저 이미 내적 친밀감 200빠센토.. 거의 베픈디요ㅠㅠ인준되기 프로젝트 다큐 하나찌거요우리
5년 전
독자19
아 저만 그런 게 아니라니 다행이네오 저도 글 정주행하면서 새로운 베프 생긴 느낌이라 댓글도 난리부르스 쿵짝을 외치며 적었잖아요.. 진짜 저도 제 텐션 감당안되네여후~! 다큐 좋죠 저 가리는 거 엄써요^0^
5년 전
독자20
이 구역의 다독왕 저할래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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