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687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JARA 전체글ll조회 5425 출처

 

[EXO/찬백카디] 녀석의 취향을 존중하라 | 인스티즈

《녀석의 취향을 존중하라

 

 

 

 

 “백현아.”

 “…”

 “백현아.”

 “…”

 “변백현.”

 “……왜.”

 “머릿결 좋다고. 무슨 샴푸 쓰냐, 미쟝센?”

 “알아서 뭐하게.”

 “내 머리도 어떻게 해보자. 이건 뭐 개털도 아니고.”

 “아- 귀찮아. 나 잘래.”

 

 

 

 녀석의 말을 기점으로 난 다시 책상에 엎드렸고, 타이밍 좋게도 쉬는 시간을 마치는 종이 쳤다. 3교시는 국어야, 하고 중저음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바야흐로 5월이었다. 새싹은 싹을 틔운지 오래에다 처음 치르는 중간고사마저 끝난 기간이었다. 제법 무리가 생긴 아이들이 서서히 난봉꾼으로 변해가는 시기이기도 했다. 고등학교는 썩 나쁘지 않았다. 동네 유일의 명문이자 잘난놈들만 모인다는 하나의 구역이라고, 사람들은 보았다. 제 친구 경수와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된 건 다행이었지만 분반의 과정에서 저멀리 떨어져버린 점은 인생 최대 슬럼프의 시발점이었다. 4월의 밤은 핫식스로 불태우고 다음날 수업시간엔 코피가 나는 경우가 잦았다. 덕분에 반아이들에게는 ‘공부 열심히 하고 말수 적은 애’로 낙인찍혔지만 말이다. 워낙 낯을 잘 가리는 점도 한 몫 든든히 했다.

 

 그러던 도중 박찬열이 왔다. 소위 말하는 날라리이기도 했다. 파마한(파마인지 웨이브인지는 모르겠다) 갈색 머리에 꽉 조이는 바지까지, 모든 외적사항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었다. 반 분위기가 어색하던 시절, 쉬는 시간을 알리는 종이 치자마자 긴 다리로 휘적휘적 나가던 걸 분명 보았는데, 며칠 전까지 제 자리에 가만 앉아 뒤를 돌아보는 것 같더니만 급기야는 내 옆자리로 오는 것이었다. 처음엔 쉬는 시간마다 가만히 다릴 꼬고 앉더니 지금은 ‘야, 똥개, 똥강아지!”하며 사람 심기를 건드렸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귀찮게 구는 날라리라고 난 생각했다.

 

 

 *

 

 

 첫 수업시간, 갓 스물을 넘긴듯한 인상의 국어는 수업시간에 대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름이 뭐였더라. 문혜란이었나. 문법같이 딱딱한 이론은 싫으니 가끔은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고. 그녀는 오늘이 적당한 날이라고 생각했는지, 칠판에 또박또박 <사랑>이라는 단어를 적었다.

 

 “선생님이 첫 시간에 말 했죠? 아직 수능에 대한 부담감도 크게 없고, 수업시간은 지루하니까 가끔은 색다른 시간을 가져보자구요. 칠판엔 사랑이라고 쓰여져 있어요. 사랑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발표했으면 좋겠어요. 먼저 할 사람?”

 

 교실은 조용했다. 머쓱해진 선생은 무작위로 번호를 부르기 시작했다. 5번, 17번, 23번…. 박찬열은 23번이었다. 유독 눈에 띄는 긴 다리와 긴 팔, 방금 자다 깬듯한 부시시한 머리를 가진 17살 소년이 교탁 앞에 섰다. 자신을 바라보는 육십 개의 눈을 찬찬히 마주하며 도착한 목적지는 바로 내 눈이었다. 박찬열은 씩 웃더니 얼토당토 않은 말을 꺼냈다.

 

 “사랑은 사칩니다.”

 

 교실엔 순식간에 킥킥거리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나도 실소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박찬열의 눈은 아직도 날 향하고 있었다.

 

 “왜냐면, 어렵잖아요.”

 

 난 간단하게 내려진 정의에다 다른 말을 덧붙이기로 했다. 괴짜같은 녀석. 얼굴 전면에 ‘어 이 상 실’이라 붙여놓은 국어의 마무리와 함께 박찬열이 제자리로 가 앉았다. 난 혹여나 번호가 불리지 않을까 조마조마하고 있는데 박찬열은 뒤를 돌아보더니 다시 씨익 웃어보였다. 에라이, 그 웃음은 사치야! 라고 말하고 싶었다.

 

 

 *

 

 

 “야. 똥.”

 “내가 왜 똥이야.”

 “너 이름 변강아지잖아.”

 

 어김없이 수업이 끝나고, 앞문으로 나가는 개털머리가 보이지 않기에 체념하며 자리에 철퍼덕 엎드려 있었다. 예상은 적중했고 난 짝을 원망하는 단계에 이르르고야 말았다. 짝에게 쉬는 시간이란 곧 매점 가는 시간과 동일했기 때문이었다. 박찬열은 내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생긴 건 강아지 같은데 머릿결은 또 안 그렇단 말이지. 뒤엔 낮게 깔리는 웃음소리까지 더해주면서.

 

 “강아지는 사치야.”

 

 소위 드립이라고 하지. 박찬열에게 먹혔는지 녀석은 몸으 뒤로 젖혀 하하, 웃었다. 나도 멋쩍은 기분이 들어 두 팔 사이에 머리를 파묻었다.

 

 “너 지금 나 따라하는 거야? 그건 또 어디서 배웠어.”

 “…재밋었으면 다행이고.”

 “진짜 강아지 같아, 너. 주인 말 잘 듣는 똥개.”

 

 고개를 돌려 박찬열을 보았다. 짖궃은 박찬열은 나와 거울같이 행동했다. 자기 키보다 훨씬 낮은 책상에 엎드려 나와 눈을 마주치기 시작했음에 어딘가 낯간지러운 기분이 들어 눈을 감았다. 진짜 잘 거라는 의미까지 내포한 행동이었다. 옆에선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다. 아마 필통을 만지작거리고 있겠지, 했다. 바깥에선 날라리들이 학생 주임 선생님에게 걸렸는지 쌔앰~ 하며 애굘 떠는 소리와 왁자지껄한 여자애들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몇초정도 눈을 감고 있었을까. 박찬열이 나를 툭툭 건드렸다.

 

 “이거 좀 봐. 나 글씨 좀 짱이냐.”

 

 내 책상엔 유성매직으로 <안녕하세요~ 저는 강아지에요! 멍멍! '^'> 이렇게 적혀 있었다. 마지막에 붙은 이모티콘은 박찬열과 전혀 매치가 되지 않아서 좀 놀랐다. 박찬열은 날 강아지라고 부르는 데에 흥미를 느낀 것 같았다. 전엔 귀찮은 정도였지만 지금은 나름 친해지고 싶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고. 난 녀석의 손에서 유성매직을 낚아채 녀석의 손등에 <개주인>, 세 글자를 적었다. 오늘은 박찬열의 웃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본다고 생각했다. 근데 개주인 씨, 쉬는 시간엔 항상 잤는데 당신 때문에 생활 패턴이 깨진 것 같아. 나 좀 졸려.

 

 

 

 

 

 

 

 

 

 


더봐주세요 제발~ (라디오스타ver)

텍파 공유를 목표로 쓰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엑시들? 엑시들~~ 오징어들~~ 안녀엉~~~~~~하세요

그래요.. 많이많이 읽고.. 많이많이 퍼트려주세요.. 난 설리녀 작가님처럼 필력이 좋지도 않고.. 유머러스하지도 않아요.. 가끔 내 드립력이 불타오르는 때를 기대해..

광란의밤 oh oh 그럼 10분 알차게 기다려주시고 댓글 한푼만 줍쇼ㅁ7ㅁ8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오오..재미써요 ㅎㅎ 개주인 ㅠㅠㅠㅠㅠㅠㅠ어머 달달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 텍파가완결되는날까지 달리겠습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용감한형제들이부릅니다 기다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개주인' 이라는 단어 왤케 좋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아.. 개주인.. 우리의 변백현은 오늘도 한건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디도 나오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겟어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나와요!!!!!!!!!! 나옵니다!!!!!!!!!!! 언젠가는 나와요!!!!!!!!!!!!! SOON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ㅠㅠㅠㅠㅠ좋아유....ㅠㅠㅠ 개주이뉴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2 ri 온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재밌어요!!빨리오세요ㅠㅠㅜ담꺼궁금해서미칠듯!!! ㅠㅜㅜㅜㅜ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내일올게요!!!!!!!!!!! 지금 너무 졸려!!!!!!!!!!!!!!!!!!! 으앙ㄱ!!!!!!!!!!!!!!!!!!!!!!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헐 담편 기대된다ㅠㅠ조금씩 달달해지는건가요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여러분.. 이렇게 기대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ㅎㅎ..감사해요 님댓글만확인하고자러가야지 뿅!! 베비굿나잇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우왁챡초파악악 재밌어!!!!!!!!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난미쳤나봐 익잡삼촌대란때문에잠을못자겠어!!!!!!!!!!!!!!!!!! 우왁챡초파악악!!!!!!!!!!!!!!!!!!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됴타됴타ㅠㅠㅠㅠ재밋어용!!!텍파텍파 오예 개주인 달달하다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왜 우리에겐 저런일이 일어나지않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백행쇼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안녕 나 익잡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백 사진 준 여자에요 ㅋㅋㅋㅋㅋㅋㅋ역시 찬백카디 보고 바로 삘 빡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글잡어딘가에서 찬백카디와 찬백을 써재끼고 있기 때문에 몹시 반갑고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교복물 좋다..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랑 백현이 캐릭터도 맘에 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반가워요. 나 사진녀로 기억해줘요 열독할게요 .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지? 어디지? 찾아봐야겠어..요 폭댓이라기분이너무조으다 찾아보면삘이오겠죠????????? 사진유용하게잘쓸게요.. thank you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ㅋㅋㅋㅋㅋ힌트.. 찬백으로 장편쓰는데 내용틈틈이에 카디가 있음... 제목이 R로시작해요 ㅋㅋㅋㅋㅋㅋ
아 힌트가 아니라 그냥 답을 알려줬음.ㅋ.ㅋㅋㅋ 심심하고.. 할짓없고.. 잉여잉여할때 봐요.. 강요안합니닼ㅁㅋ. 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내눈은바본가바.. 왜안보이지..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나...지금 불꽃마크로 올렷음.. 내꺼쓰느라 취존 다음편올라온거봤음에도 불구하고 못봐서 지금 다읽음.ㅠㅠㅠㅠ엉엉 댓글쓰러갑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헐? 나 마네에여 사랑해여 이런 찬백 좋아 개주인? 엿먹어라 노예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변백현 노예해라ㅠㅠㅠㅠㅠㅠㅠ나는 자라님의 농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마네모네마네모네마넴노메나마리앙뚜아네뜨 박찬열.......................................변백현꺼해라........... 욕심안낼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아좋다.ㅜㅜㅜ개주인이라니 ㅠㅠㅠㅜ개주인하고 강아지가.누군지.참 잘어울리네^^!짜식들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짜식들^_+ 이게아닌데 음 ^_< ^_* ^_ㅋ 아.... 내일학교간다 녀석의 취향을 존중하며 자러갑시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자자 빨리 어서 다음화!!!!하악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웨이러미닛~~ 신음소리가참말로멋지구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다음화른 원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저도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요즘ㅁ카디찬백많아서ㅓ 핸복함 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공커가 생기는것인가 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으다 찬백카디세수의시대가열리냐능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ㅜㅠㅠㅠㅠㅠㅠ어쩜좋아개주인이래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너무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조금 조금만.........조금만 기다리세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ㅏ..다음편쫌....작가님...내가..개가되줄껀여....멍멍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시츄세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헐멍멍....멍...멍멍멍멍..ㅡ신알신하고가여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오잉! 댓글이 또있었네! 감사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헐 좋은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하...안녕하세녀 작가님 꾸꾸꾸에ㅇ여......작가님글은 AAA만보다가 이거 \보는데 아주조으네여 ^ㅡ^ 정주행 할 예정입니다ㅠㅠㅠㅠㅠ스릉해여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JARA
헐 잘라다가 쪽지 울려가지고 튀어왔어요!!!!!!!!!!!!!!!!!!!!!! 아주 바람직한 글입니다 오로지 상상속에서만 존재하는.. 됴르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월요일이다 새로운 일주일을...... 시작해바여................ 크흡 잘자요 굿나잇!! 사랑을 가득담아 자라가 씀^ㅡ^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헐...짱잼씀!!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오메....복숭아에여...헐...대박...이건 장난이 아니지라...오메..... 오마이갓@!!!!!!!빨리 정주행해야지!!! 이런걸 묵혀두다니!!!!아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5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