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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연합고등학교

[EXO/남징] 짐승연합고등학교 | 인스티즈

 

 

 

 

 

00.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내 청춘은 망함....., 지금은 꽤나 훤칠한 키를 가지고 있는 나지만-아마도?- 과거 엄마의 허리 반춤에도 못 오던 시절 오늘처럼 이렇게 해가 나는 날에는 꼭 흥얼거리던 노래를 개사해가며 내 암흑 같은 미래를 생각해보니 순간 머리가 아찔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망할 입학허가서가 다람쥐 아저씨를 통해 우리 집에 배달 온 지도 벌써 이 주일이 지났고, 지금 그 망할 학교 교문 앞에서 우물쭈물 거리며 뭐라도 마려운 것 마냥 서성거리는 것이 내가 아니었음 퍽이나 좋았을 것을. 게다가 나는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무슨 자신감인지 모를 교문 옆, 참 커다랗게도 걸어 놓은 문패에 적혀진 '짐승연합고등학교'의 짐자도 몰랐다고! 세상에 이렇게 억울할 수가 있나. 억울해, 억욱하다, 억울하다ㄱ....!

 

"안 들어가?"

 

"아니. 이제 들어가. 잘 봐. 들어간다?"

 

덤으로 혹시나 언제 일어날지 모를 사고에 대비해 우리 부모님께서는 친절하시게도 코브라 친구를 한 마리 내게 달아주셨다. 이게 친구인지, 감시자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그것보다 이름이 뭐라고 했더라. 이..

 

"이태민!"

 

"맞다!"

 

아, 좆됐다. 병신. 어젯밤 걱정을 한가득 머금고는 밤새 감수성에 젖어 뒤척거리다 뒤늦게 잠이 든 나를 이른 아침부터 투박한 손길로 흔들어 깨우던 낯선 얼굴 한 개가 '이태민.'이라는 일방적인 통성명을 한 후 계속해서 입을 다물고 있었던지라 가물가물하던 기억을 일깨워준 뒤에 계신 짐승 한 마리에게 감사를...! 은 무슨. 내가 알아서 생각하려고 했는데 왜 애꿎은 이태민을 불러서는 나를 병신으로 만들어.

 

"어. 옆은 새로운 친구?"

 

"뭐, 아마도.."

 

뱀새끼야. 아마도는 뭐가 아마도야. 그냥 맞다고 하란 말이야-. 라고 말했다가는 내 목 위에 커다란 구멍 두개가 생기는 것은 순식간이기에 그냥 닥치고 있었다. 그래도 지금 이곳에서 내 존재를 아는 유일한 짐승이니 우선은 그저 믿고 따를 수밖에.

 

"와, 너 되게 맛있게 생겼다."

 

..예?

 

"김종대."

 

"아, 알겠어. 장난이지! 정색하기는.."

 

이태민이 정색할만했네. 김종대인지 김존대인지 네가 잘 못 했어. 나 방금 지릴뻔했으니까.

 

"내 이름은 김종대야! B반이고. 사자!"

 

"아, 나는.."

 

"됐어. 가자."

 

아까 뱀새끼라고 한 건 백번 취소다. B반이 뭔지도 모르겠고 지금 내 눈앞에 있는 놈이 사자라는 것 때문에 내 인생은 더 모르겠다.

 

"아, 진짜아-. 이태미인!"

 

"얼른 너희 반으로 가라."

 

그래. 얼른 가. 진짜.

 

"아오! 다 필요 없어! 그럼 이름 모를 친구야. 나중에 다시 보자! 그땐 꼭 이름 알려줘!"

 

"어, 어."

 

그러고는 유유히 사라졌다. 사자 놈은. 아니, 김종대는. 역시 사자한테서 받는 관심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별로다. 언제든지 나를 물어 죽일 수많은 짐승들 사이에서도 위에 군림하고 있는 놈과는 친해질 생각은 추호도 없으니 이름은 무슨, 다시는 만나지 않기를 그저 속으로 간절히 바랄 뿐이다. 그나저나 이제 곧 입학식이 시작할 것 같은데..

 

"저기.."

 

"왜."

 

"나. 입학식."

 

"아, 그렇지."

 

설마 잊고 있었던 거야? 이러다가 내가 인간인 것까지도 까먹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내가 정말 이 코브라 한 마리만을 철석같이 믿고 이 학교를 다녀도 되는 걸까. 사자 놈을 쫓는 모습에 조금은 마음속에 자리 잡혔던 믿음이 뿌리까지 흔들려 뽑히는 순간이었다.

 

"따라와."

 

그래도 뭐 어쩔 수 있나.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지금 내가 이곳에서 유일하게 믿을 구석은 이놈밖에 없다. 아직은..

 

 

 

 

01. 부모님이 늑대라는 것을 알고 난 후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철이 들어 맞이했던 중학교 입학식. 물론 제 나이에 맞춰 1학년에 가졌던 것이 기억난다. 하지만 이곳은 인간들이 사는 곳이 아닌 짐승들이 사는 곳. 굳이 그런 인간들의 고지식함에 우리. ..아니. '그들'을 맞출 필요는 없다는 거다. 그래서인지 누구든지 이 학교에 처음 다니게 된 짐승들은 몇 학년이던 간에 입학식을 거쳐야 했다. 그 후에는 조금 전 마주쳤던 사자 놈이 속해 있다는 B반 또는 다른 반으로 배정을 받게 된다며 이태민이 친절하시게도 나의 물음에 답을 해주었다.

 

"야. 난 이제 수업 시작해서 가봐야 해."

 

"어? 그래. 얼른 가봐."

 

"혹시 누가 말 걸면 그냥 무시해라."

 

"왜? 그랬다가 괜히 다치면."

 

"어차피 아무한테나 막 말을 거는 놈들 중에서 네 목숨을 위협할만한 놈들은 없을 거다. 끽해봐야 다람쥐 새끼 정도. 평범한 인간만 봐도 도망갈 놈들이지."

 

다람쥐가 들으면 기분이 상할만한 소리만을 나불거리다 시계를 한 번 흘끗 쳐다보더니 '간다.'라는 말과 함께 순식간에 강당을 나가는 뒷모습을 보니 어딘지 모르게 불안한 것이 내 마음을 울렁이게 만들었다. 오늘 처음 본 사이지만서도 나를 지켜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나름 긴장이 풀려있었는데 이제는 최전선도 아닌 적지에서 총도 뭣도 가지지 않은 상태로 적들 사이에서 온전히 혼자가 된 지금, 자꾸만 손바닥을 흥건히 적시는 땀을 바짓단에 문지르는 행동만을 반복했다. 어서 이 입학식을 무사히 끝내고 이태민을 만나자.

 

"아, 아. 신입생분들은 모두 주목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시작하나 보다. 그래. 집중하자. 이상한 생각만 하지 말고. 집중, 집중을..

 

집중.

 

집..

 

중..

 

집중.....,

 

"김남징 학생?"

 

"네, 네!"

 

쓸 때 없이 진지하게 집중을 했나 보다. 집중을 넘어 멍을 때리는 수준에 다다라서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입학식은 끝이 날 무렵이었고 거의 마지막 순서인 반을 나뉘는 차례가 되어있었다. 입학식치고는 그리 많지 않은 학생들을 일일이 호명하면 각자의 반에 맞게 줄을 서는 것이었고 나 또한 한참을 멍을 때리다 나를 부르는 순한 목소리에 간신히 이제부터 내가 지낼 반의 대열에 합류했다. 강당을 들어설 때 환한 웃음과 함께 나눠주던 종이를 보니 반은 이 학교에서 계급과도 같았다. 학교 내에서는 물론 사냥이 금지되어 있었지만 그렇다고 본능과도 같은 먹이사슬을 온전히 없앨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했다. 계급을 나누어 자신보다 높은 곳에 속해 있는 동물에게는 고개를 조아릴 수밖에 없는. 게다가 단순히 힘과 짐승 본연의 것으로만 계급을 나누는 것이 아닌 짐승 각자의 성격, 난폭함, 폭력성, 위험도 등 꽤나 체계적으로 반을 가른다는 것이 신기했다. 종이에는 자세히 나와있지는 않은 것 같지만 우선은 X반..

 

 

 

X

고위험군.

폭력성-S.

난폭함-S.

컨트롤-zero.

*madman

 

 

 

A

위험군.

폭력성-A.

난폭함-A.

컨트롤-immature.

 

 

 

B

중위험군.

폭력성-B.

난폭함-B.

컨트롤-mature.

 

 

 

C

저위험군.

폭력성-C.

난폭함-C.

컨트롤-complete.

 

 

 

E

보호대상.

폭력성-zero.

난폭함-zero.

컨트롤-needless.

 

 

 

그리고 지금 내가 서있는 줄은.. 당연히 E반. 혹시나가 역시나라고. C반은 기대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E반인게 다행일지도. 이태민이 말한 것처럼 인간이라면 벌벌 떨 것들이 모인 곳이 E반이니 안심하고 학교를 다녀도 될지도 모른다. 반마다 건물이 다르고 완전히 다른 생활이라고 봐도 무관하니까. 그래도 걱정인 것은 바로..., 동아리. 짐승들끼리 모여있으면서도 할 건 다 한다는 건지 중학교 때도 모였다 흩어지기만을 반복했던 지루한 것을 한다고 한다. 그래. 하는 것까지는 좋다 이거야. 그런데 왜 하필이면 초식이던 육식이던. 게다가 반 또한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에서는 함께 활동할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룰이 있다. 끼리끼리 논다고 암묵적으로 선을 그어놓기는 하겠지만은.. 그래도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것저것 또 쓸데없는 걱정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자 지명이 다 끝난 것인지 일렬로 맞춰 서있던 줄의 맨 앞에 계시던 선생님을 따라 움직인다. 이 학교에 들어온 후부터 괜한 걱정을 너무 많이 해서인지 지끈 거리는 머리를 살짝 털어내고는 수많은 발걸음에 맞춰 걸었다. 그래도 내게 무언가가 필요해서 부모님이 이곳으로 나를 보내셨으리라고 믿으며 숨죽이고 살아가는 수밖에.

 

 

 

 

02. 뭐? 숨죽이고 살아가? 지이랄! 우리 엄만 도대체 나를 키우시기 전에 무슨 일을 하셨길래 반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를 보며 소곤거리는 저 목소리들과 눈빛들은 어떻게 하라는 걸까. 그래. 이것들아. 내가 우리 엄마 아들이다. 지들딴에는 나름 소곤거린다고 하는 모양인데 전혀 그렇지 않다. 아주 그냥 대놓고 말을 하시죠? 쉽게 친해질 수 있을 거라는 내 예상과는 달리 적이 많은 먹이사슬 끄트머리에 매달려있는 것들은 오히려 의심이 많았고 야비했다. 중학교 때도 본 적 없던 왕따 비슷한 것을 첫날부터 겪게 될 줄이야. 그나저나 이태민은 어떻게 만나야 하지. 아마 A반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내가 미쳤다고 스스로 A관으로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이태민이 E관까지 올까?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가 본 이태민의 성격상 절대. 절대 오지 않을 거다. 하는 수 없이 우연히 만나기만을 기다려야지..

 

"자, 여러분. 집중!"

 

모두들 이미 짝을 맞추어 자리를 앉아 남은 자리라고는 재수 없게도 교탁 바로 앞자리밖에 없길래 하는 수 없이 그냥 앉았다. 그러고는 조금 있자 웃는 얼굴을 한 아마 담임으로 추정되는 선생님 한 분이 들어오셨다.

 

"내 이름은 이진기에요. 앞으로 일 년간 여러분을 맡게 될 테니까 말썽 피우지 마시고. 우리 잘 해봅시다!"

 

2-E반 담임 이진기. 아마 우리 반 담임이면 육식은 아니라는 거겠지. 우선은 안심이다. 왜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고기 중 가장 맛있는 고기는 인육이라고. 물론 나도 완전히 믿지는 않지만 중학교 때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멀리 떨어져버린 친구 놈들이 키득거리며 하던 말이었다. 제발 사실이 아니기만을 바라야지.

 

"그럼 우리 먼저 한 마리씩 나와서 자기소개를 해볼까요?"

 

아. 제발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랐던 시간이다. 아예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지만 원래도 싫어하던 자기소개를 나와는 다른 짐승들 앞에서 하자니 더 떨리고 거부감이 들었다. 게다가 엄마가 말해줬던 '...'이라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라니. 그게 정확히 내가 아는 상식의 그것인지 아님 이들 사이에서 다르게 통하는 그 무언가가 있는 것인지. 정확히 알지는 못했지만 우선은 나를 '인간'이라고 소개하는 것보다는 현명한 선택일 것이라고 믿고 교탁 앞에 서는 수밖에.

 

"내 이름은 ...고. 나는 ....야."

 

"안녕. 나는 ...이고 ...야. 앞으로 잘 부탁한다!"

 

그렇게 나름 존재의 값을 톡톡히 치르는 번호순대로 몇 마리가 지나가자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제발. 떨지 말자. 잘할 수 있어. 연습한 데로만.. 정신 차려라, 김남징.

 

"음. 안녕. 내 이름은 김남징이고 나는...."

 

"나는 '...'이야."

 

그 순간 모든 아이들의 눈이 크게 떠졌다. 옆에서 의자를 하나 끌어다 앉아 계시던 담임 선생님의 눈 또한 덤으로.

 

 

..엄마 저는 벌써부터 엄마가 보고 싶어요. 물론 아빠도요. 다시 만날 수는 있을까요?

 

 

 

 

 

#짐연고 #남징 #엑소 #김종대 #샤이니 #'...' #작가병신

 

 

 

 

 


엑소보다 샤이니 분량이 많은 것 같으시다면 그건 기분탓

안녕하세요! 나름 빠르게 온다고는 왔는데 잘 맞춰 왔나요..? 음 그리고 13명썰은 이번주 안으로 완결을 내도록 노력중입니다 완결 이후에는 번외가 있겠죠? 아마 투표로 진행하여서 뽑히는 커플로 세번정도 번외를 쓸 것 같아요 이제 시험기간이라 언제즈음 다 쓸 수 있을런지는..ㅎㅎ..ㅎ.. 오늘 내용은 마음에 드셨나요ㅜㅜ 종대 분량 지못미.. 이제 많이 등장할 거야.. 좀만 참어..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는 정말로 ...라는 말이 아니라 단어 하나가 빠진 거에요 물론 그 단어는 다음 편에서 나오구요 다음 편은 대충 머릿속으로 글의 흐름을 훑어본 결과 찬열이는 99.9% 나올 것 같네요 혹시나 이해가 가지 않으시는게 있으시다면 꼭 물어보세요! 너무 미흡한 실력이라 이것저것 고쳐야할 것도 많은데 시간상 여유가 그렇게 많지않아 이런 실력으로나마 독자분들하고 만날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흙흘 모래모래 자갈자갈 이번 글은 꽤나 기이이이인 장편이 될 것 같은데 저를 믿고 따라오세요!! 아마!! 믿으실..만할...걸...요...ㅎ...ㅎㅎ... 아무튼간에 오늘도 이렇게 제 글을 봐주신 독자님들께 감사하고 항상 미흡한 글에 얼굴과 이름을 빌려주는 엑소에게도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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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죠타...재밌을것같아요ㅠㅠㅠㅠ기대됩니다ㅠㅠㅠㅠㅠ근데 남징은 무슨 동물이죠...?? 겁나 궁금..... 그리고 종대 대사봨ㅋㅋㅋ 맛있게...ㅇㅅㅁ ..ㅎㅎㅎ훠우~~~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움 편 기대돼요!!!!!꺄!""""!!!!!우헣휴ㅠㅠㅠ
10년 전
비회원236.31
헐 아나 이런 취향저격글 스릉하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나 이거 참 기대되는 나머지 애들이 기대되면서 예상되는 남징은 어떤동물이죠? ㅎㅎ 그리고 담임샘 이진기... 핫 사랑합니다!!!!
10년 전
비회원236.31
아니! 전글 읽고왔는데!!!! 이런 더 더욱 심히 기대되는!!!! ㅎㅎㅎㅎㅎ
10년 전
교회언니
아이글은저번에올렸던엑소에남징등등을끼얹나를짐승연합고등학교로바꾼겁니다!꼭전편읽고와주시길!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
잉 무슨동물이라했길래 다들 놀라는걸까요ㅠ
10년 전
독자3
뭐야 남징 무슨 동물이져?! 으앙 궁구매궁구매
10년 전
독자4
으이 남징 무슨 동물이죠? 애간장탄다
10년 전
독자5
나닛..? 무슨동물이길랴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좋습니다. 작가님 글만 기다렸어요!!!! 완전 아직까지 종대 밖에 만나지 않았으니...빨리 남징이와 만날수 잇기를 바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샤이니도 나온다니 우오오옹오!!!!!!!!!!! 완전 좋다
10년 전
독자7
신알신떠서 왓는데 완전 좋아여 ㅎㅎㅎ 담편도 완전 기대되요 ㅎㅍ
10년 전
비회원13.131
오늘 새로운편이 업뎃되기를 하트 재밌어여 짱짱
10년 전
독자8
저번에읽어서 반해가지규 신알신했는데 알림와있길래 바로 튀어왓어요!!! 우어어어ㅠㅠㅠㅠㅠㅠ다음편요유ㅠㅠㅠㅠㅍ필요해여퓨ㅠㅠㅠㅠㅠㅠㅠ..★☆ 이글은 스크랩해두고 봐야할판...!! ..휴...너무좋네요..워~~후~~ 암호닉 신청 받으시면 [은재]로해주세요!!!안받으시면...소금소금
10년 전
독자9
알고보니 남징 용 아님? 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 아무도 못간들여 ㅋㅋㅋㄱㅋㄱ그 완전 재밌네용 담편 기대돼요!
10년 전
독자10
대박 여기서 끊으시믄 으뜨케여..저피말라 죽게ㅠㅠㅠㅠ남징아 와 남징 너이자식 뭐라고 말한거야 궁금해 죽게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
남징 나는 인간이야 라고 말한건 아니겠죠???
10년 전
독자12
오오오오 이런취격글이라니ㅠㅠㅠ 신알신할게요ㅠㅠ 다음편기다리겠슴니다ㅠㅠ
10년 전
독자13
재밋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구두구
10년 전
독자14
이태민 왜 자꾸 까먹어ㅋㅋㅋㅋ우리종대...매우매우 대사가ㅇㅅㅁ하다ㅎㅎ
10년 전
독자15
헐ㅋㅋㅋㅋㅋ재미ㅆ을것같네요ㅜㅜㅜㅜㅜ신알신ㅜㅜㅜㅜㅜㅜ그런데 '...'가 뭘까요?! 궁금하네요ㅠㅜㅜ
10년 전
독자16
헐 완전 신선해 대박 신선해
다음편도 기대할께요!!!!!!!!!!!세상에!!!!!!!!!!

9년 전
독자17
뭐지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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