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빨리 왔지!! 아 나 많이 기다려줘서 고마워ㅠㅠ 나 지금까지 자다가 지금 일어나서 쓰고있다 어제 댓글보니깐 화낸거 써달라고 하더라고ㅠㅠ
안그래도 어제 인티쓰고 갔는데 혼났거든 ㅠㅠ 힝
어제 내가 인티쓰고 오빠 전화받았거든 오빠 화나서ㅠㅠ 목소리도 낮아지고 ㅠㅠ 그래서 내가 놀래서 오빠한테 미안하다고 지금 가고있다고 하니깐
왜 늦었ㄴ냐고 말 하는거야ㅠㅠ 컴퓨터 했다는 말은 못하겠고.. 인티 이야기도 못 꺼내겠고ㅠㅠ 그냥 미안하다고 했지ㅠㅠ 신발 구겨신고 나가는데
오빠도 ㅂ방금 회사 마치고 나 데리러 왔거든 9시 10시? 쯤이였나ㅠㅠㅠ 오빠 얼굴도 굳어있고 오빠가 거짓말 하는거 싫어하거든 그니깐 자기한테 뭐 숨기는거 있으면
진짜 싫어해ㅠㅠ 내가 막 둘러댔잖아 좀 의심됐나봐ㅠㅠ 카톡이나 전화도 다 씹고 인티했거든 ㅠㅠ 정신ㅍ팔려서ㅠㅠ 오빠가 차에 기대고 팔짱껴서 나 보길래
내가 오빠한테 가서 오빠 팔 잡고 미안하다고 했거든 ㅠㅠ 오빠가 한숨 푹 쉬더니ㅠㅠ
" ㅇㅇㅇ. 내가 뭐라 그랬어, 연락안돼는거 싫다고 했지. "
이러는거야ㅜㅠㅠ 오빠가 우리집 비번알잖아ㅠㅠ 근데 오빠가 막 그렇게 막무가내가 아니여서 막 들어오고 그런건 아니란말야ㅠㅠ 나도 오빠가 앞에와있는지도 몰랐고
" 내가 전화 몇번했어. 봐 "
휴대폰 꺼내서 보니깐 20?몇통 온거야ㅠㅠㅠ 카톡도 장난아니고ㅠㅠ 2시간 전부터 계속 보냈더라고ㅠㅠ 회사는 못나오겠고 회사 마치자 마자 온거같은거야ㅠㅠ
" 한번만 연락 안돼봐. 진짜 "
이러면서 머리쓰다듬어 ㅈ줬어ㅠㅠ 아진짜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 진짜.. 독자들은 모르겠지마뉴ㅠㅠ진짜 무섭다니깐 ㅠㅠ 모르지ㅠㅠㅠ 아니 오빠가 정색할땐 순둥순둥이는 어디로 가버린고ㅠㅠ 진짜 무서워ㅠㅠㅠ 다행이 오빠가 별로 화 안내서 다행이지ㅠㅠㅠ 쨋든 오빠차 타고 한강가서 오빠랑 이야기 하고~ 심야영화보고... 응.. 그리고 오빠 집갔어.. 그래서..응..ㅎㅎ.. 응!ㅋㅋㅋㅋㅋ 응... 그랬다고.. 집가서 그냥..ㅎㅎ 지금도 집이야.. ㅎㅎ 나랑 오빠 둘다 이제 일어났어.. 허리아파죽을거같아ㅎㅎ 오빠 지금 요리중
쨋든 오늘 집에가서 짐 챙기고 2박 3일로 놀러가기로 했음!!! 부산부산~으으으으!!!!! 오예!!!! 오빠가 밥먹으로 나오래~~ 부산에서도 틈 나면 쓰도록 하지
오빠한테 말할까 걍... 무섭잫아... 아 그리고 독자들~~ 혹시 나랑 오빠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달아ㅋㅋㅋ 답해줄게 야한거 말고.. 다른것도 해 ㅎㅎ
*공지*
안녕하세요ㅠㅠ 항행현이에요! 사실 그냥 제 사심 가득담아서 써 본글이 이렇게나ㅠㅠ 사실 저도 막 매일 몇개씩 쓰고 싶은데.. 안돼요>_<
밀당중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 나름대로 댓글 10개면 쓰기로 했는데 오늘은 공휴일이니깐 10개 안되도 썼어여!! 그리고 눈팅 늘면 회원공개 할 작정이에요!
그러니깐 눈팅 ㅡㅡ 근데요 암호닉이 뭐에여?...ㅎ.ㅎ 오늘은 불막이 없었저요!! 매일 그런것만 쓰면 질~려~ㅋㅋㅋㅋㅋㅋㅋ 쨋든.. 적나라 하게 쓰고싶었지만
이작품은 ㄱ그런 작품이 아니기에..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신알신 신ㅊ청 감사해요! (이뜻은 어제 알았다고 한다) ! 내 애정 듬뿍~~
독자들도 나한테 듬뿍!! 그럼 백ㅎ현이가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