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비밀] 카이를 잡아라 1

*앞으로 음지성이 투여될거니, 양지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카이를 잡아라 1

w. 잉여징어



'KAI'

어디에 위치하는지, 무엇이 목적인지

그 어떤 정보도 없는 조직.

단 하나, 'KAI'의 보스가 'KAI'라는 것과 몇 번 마주한 KAI의 얼굴.

*

KAI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개적인 범죄를 저지를 예정이라고.

제 발 스스로 나타난 KAI의 폭탄 발언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이번에는 공개적인 범죄를 저지를 겁니다."

"범죄를 저질르긴 전, 전 여러분들과 작은 게임을 하나 열려고 합니다."

"대충 정보 싸움 정도라고 해두죠."

"일주일 뒤까지 정보를 알아내세요. KAI와 저에 대해서,"

"실패할 시, 말 그대로 전 범죄를 저질를 겁니다."

"이제껏 잡혀오지 않았던 방법으로,"

"색다른 범죄를"

*

KAI의 기자회견이 끝나고 유유히 떠났다.

KAI는 떠났고, 대한민국은 비상상태가 되었다.

아, 세계도.

KAI 조직의 활동 범위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대상이었다.

세계 각국에 위치한 인터폴 지사들은 해커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국에 위치한 인터폴이 유능한 해커들을 뽑아냈다.



D

본명: 도경수

"범죄는 질색이에요"

청와대 데이터베이스 공격 2회

인터폴 테이터베이스 공격 5회

B

본명: 변백현

"재밌겠네요"

청와대 국가기밀정보 해킹 3회

그 외 포털사이트 폭파 5회

C

본명: 박찬열

"색다르겠네요. KAI 터는거."

UN 데이터베이스 파괴 4회

한 지역의 피시방 해킹 2회

S

본명: 오세훈

"전 기상청이 싫어요. 예측하는 척만 잘하잖아"

기상청 데이터베이스 파괴, 정보 삭제 8회

J

본명: 김준면

"당신들이 제일 거슬리지만 남이 엿 먹이게 둘 순 없잖아요"

해외 각국 인터폴 지사 데이터베이스 파괴 7회

*

"아 이 말을 빼먹을 뻔 했네요"

"이제 모이게 될 해커분들, 서로 속고 속이세요."

"여러분들이 원하는 재미는 눈 앞에 있어요."

*

한 방에 모여져 있는 5명의 해커들은 말이 없었다.

그저 자신이 들고 온 노트북 또는 핸드폰 화면 속 무한한 숫자배열만 바라봤다.

서로에게 관심도 없는 침묵이 길어지고, 그 침묵을 깨트린 건 B였다.

"안질려요?"

B의 대답없는 외침이 공중으로 흩어졌다.

C가 고개를 돌려 B를 훑어보다 다시 핸드폰으로 고개를 돌렸다.

"하나같이 재미없어.."

혼자서 탁자 위로 엎어져있던 B는 재밌는 게 생각난 듯 상체를 일으켰다.

"그렇게들 해킹을 잘하세요?"

언뜻 들어도 싸가지없는 말투로 말을 다시 꺼낸 B에게로 시선이 모였다.

"이제야 좀 보네"

"우리 내기합시다. 제일 먼저 인터폴터는 사람한테 원하는 거 줄게요."

"뭐 돈 많으세요?"

내기제안을 한 B의 말에 J가 비웃었다.

"당연하죠, 해킹이 제 밥벌이인데"

B의 말을 들은 D의 얼굴이 대놓고 찌푸려졌다.

B는 그런 D에 개의치않고, 어깨를 으쓱였다.

"해보죠, 그럼."

B의 대답을 들은 J가 내기를 수락했다.

B는 참가할 거냐는 의미로 사람들은 둘러보았다.

B와 눈이 마주친 C는 별 감흥없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S도 고개를 끄덕여 참가를 의미했다.

여전히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D에게로 시선이 쏠렸다.

D는 자신에게 시선이 쏠리자마자 말했다.

"범죄로 벌은 돈은 관심없어서"

그런 D의 반응에 사람들은 헛웃음을 지었다.

"핸드폰으로 합시다. 꼭 지켜요"

신나는 듯이 말하는 B에게는 자신감이 차있었다.

D를 제외한 사람들은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시-작."

B의 경쾌한 시작을 알리는 말소리와 함께 또다시 침묵이 시작됐다.

핸드폰을 붙잡고 무한한 숫자배열을 풀어나가고, 그런 사람들을 지켜보던 D는 지루한지 눈을 깜빡였다.

'탁-!'

모두들 핸드폰에 집중하고 있을 때, 탁자 위로 핸드폰이 올라왔다.

빠르게 숫자배열을 풀어나가던 C였다.

끝을 알리는 듯한 C의 행동에 나머지사람들이 핸드폰에서 손을 뗐다.

"와..이길 줄 알았는데 빠르네요?"

B의 말에 C는 고개를 저었다.

그리곤 자신의 핸드폰을 향해 턱짓했다.

"누가 이미 털었어"

C의 말에 사람들이 자연스레 D를 쳐다봤다.

"도착했을 때부터 털었는데 몰랐어요?"

"다들 그러는 줄 알았는데"

D는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어..그럼 소원은 누구한테 주죠"

B는 관심없다던 D의 말을 떠올리고는 둘러보았다.

"뭐, 그래도 제일 먼저 알아채셨으니까"

B의 시선은 C에게로 고정됐다.

B의 시선을 느낀 C는 고개를 들어 눈을 마주했고,

B를 유심히 뜯어보던 C는 입꼬리를 살짝 끌어올렸다.

"다음에 쓰죠"

"..그래요, 그럼."

B는 C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아, 우리 내기도 하면서 좀 친해진 거 같으니까 통성명이나 할까요"

여전히 분위기를 유도하는 사람은 B였다.

이젠 그런 B에게 사람들도 응했다.

"그럼, 저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B, 본명은 변백현."

"나이는 23살이고, 재밌는 거 무지 좋아해요."

짧고 간결하게 소개한 B는 자신의 옆에 앉아있는 C에게로 눈짓했다.

"C, 본명 박찬열."

"나이 23."

C가 자신과 동갑이라는 사실에 놀란 B는 C를 쳐다보다가 말을 건넸다.

"동갑이니까 말놓자"

"그러던지"

C는 귀찮다는 듯이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C가 자리에 앉고, 옆자리에 앉은 D가 일어났다.

"D, 본명 도경수."

"나이 23. 범죄 질색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듯 범죄를 질색하다고 말한 D는

말놓자는 B에게 껄끄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리에 앉았다.

S가 일어났다.

"S, 본명은 오세훈이고요"

"나이는 21살로 제가 제일 어린 거 같네요."

"아, 전 예측하는 척 싫어해요. 기상청을 제일 싫어하죠."

기상청이 싫다고 말한 S는 모두에게 말 놓으라고 하고는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J가 일어났다.

"J, 본명은 김준면"

"나이 24. 내가 제일 많으니까 말놓을게"

J의 말에 모두들 동의했다.

J가 자리에 앉고 소개도 다 끝나버려서 다시 정적이 돌아왔다.

그러나 이번 정적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문을 열고 인터폴 직원이라는 사람이 들어왔다.

"죄송합니다. 제가 좀 늦었죠?"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인 그는 자신을 소개했다.

"여러분들을 데리고 KAI 프로젝트를 맡게 된 김민석입니다."

KAI 프로젝트..?

KAI 프로젝트란 말에 일제히 민석을 쳐다봤다.

"KAI에 대한 정보, 같이 밝혀내요."

"잘부탁드립니다."

준면이 민석에게 손을 먼저 내밀었다.

민석은 준면을 시작으로 한명한명에게 인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경수에게 손을 뻗었던 민석은 주머니 속 울리는 벨소리로 인해 팔을 내렸다.

경수는 자신에게 미안하다는 표정을 짓는 민석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민석이 벨소리가 끊기지않도록 빠르게 전화를 받았다.

"여보ㅅ..ㅔ요?"

민석은 크게 치직이는 소리에 핸드폰에서 귀를 떼내었다.

그러자, 핸드폰은 자동으로 스피커폰으로 설정되어 소리가 흘러나왔다.

"잘 부탁드릴 필요 없어요."

"..."

익숙한 목소리에 방안에 있던 사람들 모두 움직임을 멈췄다.

카이의 목소리였다.

모두들 반응이 없자 웃기다는 듯이 짧게 웃은 카이는 말을 이어나갔다.

"많이 순진해보이던데 속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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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방에 그냥 한번 써봤다가 다들 글잡으로 꺼지래서 징어들 말 믿고 용기내서 왔다..!

많이 짧아서 미안해..이제 분량 늘려야지

사진 너무 많이 들어가서 싫은 거 아니지? 지적 많이 해줘

음 그리고 하나 알려주자면,

카이도 꽤나 해킹쪽에 일가견있다는 거!

기대한 만큼 기대에 못미쳐줘서 미안해..사룽해

아 그리고 아직 커플링은 비밀이여 껄껄..

차차 써나가면서 밝히도록 하지

[독자1]

큐울@!!!! 글잡갔구나ㅠㅠㅠㅠ 흑흑흑 좋다좋아ㅠㅠㅠㅠㅠㅠ

[독자2]

신알신하고가여~~~♥

[잉여징어]

고마워~♡

[독자3]

오 ㅏ글잡갔다는 쪽지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짱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
글내용이랑되게잘어울리고짱~~~ㅇㅅㅇ♡

[잉여징어]

고마워 ㅇㅅㅇ♡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로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

[잉여징어]

사룽행♡

[독자5]

와 신알신~~~~~~~~~~~~~~~~~~~~~~~~~~~~~~~암호닉해도대여,,[프링글스]?

[잉여징어]

프링글스 암호닉 고마워요♡

[독자6]

바로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갈게!!!!ㅠㅠㅠㅠㅠㅠ

[잉여징어]

사당행♡

[독자7]

나도 암호닉 해도 될까?? [굥수굔두]

[잉여징어]

굥수굔두 암호닉 고마워♡

[독자8]

글잡갔다는 쪽지보고 바로 왔성~ 신알신하고가여!

[잉여징어]

사당행♡

[독자9]

글잡갔다고댓글달아줘서바로왓어!!근데댓글쓰려니까렉이너무많이걸려서인티다시들어왓다ㅋㅋㅋㅋㅋㅋ앞으로카이를잡아라기대할께~~~참나도암호닉해도되?[베크]부탁해ㅋㅋㅋㅋㅋ

[잉여징어]

베크 암호닉 고마워♡

[독자10]

글잡갔다는 글보고 바로 왔어요ㅜㅜㅜㅜ 앞으로 기대할게요!! [수즈키]로 암호닉 신청하고갑니다~

[잉여징어]

수즈키 암호닉 고마워요♡

[독자11]

헐 [룰루랄라]로 암호닉 신청ㅇ할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잡으로 꺼졌다는 얘기듣고 왔ㅅ어요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컾링은 뭐여.ㅇ.ㄹ유ㅠㅠㅠㅠㅠㅠ카이를 잡아라 취향 저격 탕탕하시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잉여징어]

룰루랄라 암호닉 고마워요♡ 컾링은 빕힐..~♪

[독자12]

암호닉 [백현아]부탁해ㅠㅠㅠ 이거 취향 저격 ㅜㅜㅜ

[잉여징어]

백현아 암호닉 고마워요~♡

[독자13]

글잡으로 와버렸구나!!!그래서 내가왔찌ㅠㅠㅠㅠ♡

[잉여징어]

사당행♡

[독자14]

헐 좋아ㅠㅠㅠㅠㅠ취저 탕탕ㅠㅠㅠ갑자기 쪽지왔길래 봤더니 이거였어 헷 좋아좋아ㅎㅎㅎㅎㅎ신알신하고가여!

[잉여징어]

사랑행♡

[독자15]

신알신하고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잉여징어]

사룽행♡

[독자16]

으엌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한다 신알신을!!!!! 이거 말해도 되나? 나 글잡으로 꺼지라고 하고 방금 좌표 달라했던 징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 글잡ㅠㅠㅠㅠㅠㅠ 게다가 5포인트ㅠㅠㅠㅠ 너징은 천사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스토리 짱짱짱 진짜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닌 최애인데 ㅠㅠㅠㅠㅠㅠ 도경수 뭔데 멋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잉여징어]

분량이 너무 적어서 5포인트 했어..큐울

[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좋아ㅠㅠㅠㅠㅠㅠㅠ 진짜 bb...

[독자18]

헐...ㅠㅠ 대박이에요 어떻게ㅠㅠㅠㅠ 해킹도 좋은데 분위기도 좋고ㅠㅠ 신알신하고갈게요!!

[잉여징어]

사당행♡

[독자19]

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암호닉 [징징이]해도될까?ㅠㅜㅜㅜ

[잉여징어]

징징이 암호닉 고마워♡

[독자20]

큐울~~~~~~~조화~~~~~ 독방에서 봤다가 쪽지 알림 이제 보고 왔다!! 원래 글잡글 많이 안보는데 이거 취향저격에 꿀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 갈게 알림 고마워!!

[잉여징어]

사당행♡

[독자21]

쪽지보고 바로달려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 갈게~

[잉여징어]

사룽행♡

[독자22]

독방에서 뛰어왔어ㅠㅠㅠ글잡으로 왔구나ㅠㅠ어어엉ㅇ유유ㅠ류ㅠㅠㅠ취향저격...나원래 글잡에서 연재하는거 잘 안읽는데 이건신알신했다ㅠㅠㅠ[후니]로 암호닉신청할게ㅠㅠㅠㅠ

[잉여징어]

후니 암호닉 사당행

[독자23]

저번에독방에서슼슼하고 글잡으로왓대서왓어ㅠㅠㅜㅠ완전취겨규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되면 됴걸로심청할께ㅠㅠㅠㅠㅠ

[잉여징어]

됴걸 암호닉 사당행

[독자24]

나도독방에서슼하고 온건데ㅠㅠㅠㅠㅠ좋다
재밌다ㅠㅠㅠ암호닉 [피스니]신청해!!!

[잉여징어]

피스니 암호닉 사당행

[독자25]

와..............................(망설임없이신알신을한다)쩌번에 독방엣5ㅓ보고 슼슼해놧는데 지금봤다....와 역쉐 분위며 브금도 내용도....b 암호닉 김치전으로 신청할게(수줌)

[잉여징어]

김치전 암호닉 사당행~

[독자26]

헐 헐 헐 진심 취저 헐 이거 어떡하면좋니 헐 대박이다 와 암호닉 지금 신청해도 되는거야? 나는 고등어찜으로 신청할께! 되..는거지?

[잉여징어]

고등어찜 암호닉 사당행~

[독자27]

독방에서 영업당해서 바로 날라왔다 ㅠㅠㅠㅠ완전 취저당함.. 미박끝나서 뭐 봐야하나 고민하고있었는데 그래 왠지 이런글이 땡겼어 ㅠ 여기에 암호닉 신청해둘께! 애매호모

[잉여징어]

애매호모 암호닉 사당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매모호라 칠려다가 뭐가 이상해서 뭐지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8]

홈오질은 사랑인걸..♡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