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잡담. 익명연잡? 처음에 헷갈려서 익명연잡에 들어갔다가 물음표만 잔뜩 남기고 나와 버렸다... 뭐지 익명잡담 하고 익명연잡은 같은 곳인가? 하다가 옆에 가수 독방 이름들이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는것을 보고 쪽팔려서 바로 나왔다. 아무래도 앞에 '익명'이 붙어서 헷갈렸나보다. (이 상태에서 익명연잡에 글을 썼다면 길잃이라고 댓글이 달렸을것 같다. 길잃맞나? 표현되게 귀엽다ㅠㅠ) 어쨌든! 말이 길어졌다. 내글에 댓글 달아준 익인들(익잡에서 배워왔닼ㅋㅋㅋㅋㅋㅋ익인익인익인 ㅋㅋㅋㅋㅋ입에 잘붙는다) 말처럼 익잡은 정말로 재미있는 곳이었다..음... 뭐에 비유를 하면 좋을까.. 독방에서 처럼 한 이야기로 주제를 가지고 대란(?)이 일어나는게 아니라 각자 다양한 글들을 적어서 볼 글들이 많았다. 고민글, 어떤옷이 이쁘냐는글, 자기의 나름대로 재밌는 일화, ○○가 짜증난다는 글 등등...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재밌었다! 오래된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서 수다떠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 댓글도 못적는 주제에 수다떠는 느낌이래ㅋㅋㅋ흑흑....새벽에 잠깐 익잡에 들어가본적이 있었다.아무래도 새벽이니까 새벽의 힘을 빌려 힘든 거나 마음 속에서 담아 뒀던 말들을 털어 놓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었다. 읽어보면 너무 안타깝고 공감가는 글도 많아서 덜컥 눈물도 나올뻔 했었다. 위로도 해주고 싶었는데... 눈으로만 읽을 수 밖에 없어서 너무 속상했다. .아아... 새벽에 익잡은 잔잔하고 고요한 강 같았다. ㅠㅠ 익인들 힘내요... 익잡에 가고 나서 부터 등업하고 제일 먼저 가서 글과 댓글을 남겨야 할 곳은 익잡으로 마음이 바꼈다. 휴...! ..쨌든 익잡도 재밌었다!!!! 인티 메뉴는 하나도 버릴 메뉴가 없는것같다!! 다 재밌어 어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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