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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사생활

w.1억






- 피곤하겠다.. 버스 타지 말고, 택시 타.


"돈아깝게 무슨 택시야.. 아니야! 가까운데 그냥 버스 타지 뭐!"




솔직하게 말하면 나는 돈아깝다는 소리를 하고나서 1초만에 후회를 한다.

마치 이 기분을 짧게 설명을 하자면..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재벌과 사귀는 느낌이 든다.

돈이 넘치고 넘치는 남자친구 앞에서 돈 아깝다는 소리를 하기엔 조금은 민망하기도 하고, 무시 당할 것 같기도 한데.



- 하긴 가까운데 택시타면 돈 아깝긴 해?



전혀 그러지않고 내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돈도 많을텐데 여전히 많이 아끼고 있는 네가 좋다.

솔직하게 내 친구 고지는 내가 전정국이랑 연락을 한다고 했을 때도

그냥 호기심으로만 만나라고 했었다. 연예인이랑 오래 만날 생각조차 하지 말라고..

남자 아이돌들은 사랑 받을줄만 알아서 사랑하는 법을 모른다고 말이다.

나도 안다. 모든 연예인들은 돈도 많고, 자신이 대단한 걸 제일 잘알고 있어서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구나 생각을 했다.

내겐 두명이 날 좋아한다고 해도 너무 벅찬데..

연예인들은 몇십만명이 기본이니까.. 근데 이 생각도 잠시였다.

전정국이랑 연락을 거의 한달동안 하면서 내 생각은, 나의 그 편견은 달라지고 없어졌다.




- 보고싶은데


"…."


- 오늘 볼 수 있어?




모든 연예인이 그런 것이 아니라, 몇몇만 그런 것이었다.

연예인도 사랑이란 걸 할줄도 알고, 사랑을 주는 법도 잘알고있다.

단하나 다른 것은 남들처럼 평범한 흔한 데이트를 못할 뿐이라는 것.





"근데 정국아."


- 응?


"내가 맨날 물어봐서 지겹겠지만.. 왜 하필 나야?"


….


"진짜 주변에 눈만 돌리면 바로 예쁜 사람들 많은데. 왜 하필?


- 예쁜 거랑, 내가 누굴 좋아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야?


"…."


- 또 이상한 생각한다, 또.



내가 정국이랑 어쩌다 연락을 하게 되었고, 어쩌다 사귀게 되었는지

알면 다들 뭐 그래?? 라고 생각을 할 것이다.

왜? 그냥 특별하 것 없이.. 평범한 사람들과 같은 방식으로 연락하고, 만나게 되었으니까.

































제2화_

사람의 인연이란








 
































5개월 전

음악점심이 있는 날이었다. 다행이도 사촌중에 이쪽에서 일하시는 분이랑 친분이 있는 오빠가 있어서 

겨우 경호 알바를 구해서는 어색하게 시키는대로 졸졸 따라다니기만 한 것 같다.

이 일을 2주동안 해야 되는데.. 나는 조금은 신났었다. 2주동안 2번 이 방송국에 오면, 연예인들을 볼 수 있는 거니까.

정장을 깔끔하게 차려입고서, 머리를 부담스럽게 올려 묶었다. 그리고서 다른 경호들과 같이 팬들 관리를 하는데..

저 멀리서 몇명의 남자들이 걸어나오자, 여태까지 들을 수 없었던 그런 비명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오.."



방탄소년단이래.. 내 옆에 서서 멍하니 저 멀리 있는 방탄소년단을 보고있는 여자는 방탄소년단의 팬이 아닌듯 했다.

내게 연예인이란.. 신기한 존재이기도 한데. 그래도 나는 박효신이나, 모델들, 배우들이나 보고 소리 지를줄이나 알았지

아이돌은 또.. 저렇게 유명한 아이돌은 처음인지라 신기한듯 그쪽을 보는데

어느샌가 팬들이 저 양반들에게 달려가려고 하기에 급히 막아섰다.

와.. 진짜 뉴스에도 자주 나오는 저 양반들이 새삼 또 엄청 잘났구나 느껴졌다.







생방이 끝나고 연예인들이 퇴근하는 걸 보고있는데 나는 아직 첫날이라 그런지 연예인들이 그저 신기했다.

멍하니 홀에서 서서 연예인들이 나가는 걸 보고있는데...




"…."


"야 얘 진짜 어이없다. 우유 안마신다더니, 겁나 잘마셔! 야! 다 마시지 마라?? 야아!"


"아, 사줄게요."



장난을 치며 걷는 둘의 모습을 보았다. 아니? 둘이 아니라.. 애초에 전정국한테 눈이 갔었다.

머리색이 참 특이해서 눈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러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너의 사생활_02 | 인스티즈

"야 얘 진짜 어이없다. 우유 안마신다더니, 겁나 잘마셔! 야! 다 마시지 마라?? 야아!"


"아, 사줄게요."



장난을 치며 걷는 둘의 모습을 보았다. 아니? 둘이 아니라.. 애초에 전정국한테 눈이 갔었다.

머리색이 참 특이해서 눈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러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너의 사생활_02 | 인스티즈

"야 얘 진짜 어이없다. 우유 안마신다더니, 겁나 잘마셔! 야! 다 마시지 마라?? 야아!"


"아, 사줄게요."



장난을 치며 걷는 둘의 모습을 보았다. 아니? 둘이 아니라.. 애초에 전정국한테 눈이 갔었다.

머리색이 참 특이해서 눈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러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너의 사생활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형 근데 제 지갑 못봤어여? 오늘 갖고 나왔던 것 같은데."



옆에 있는 형이라는 사람에게 말을 하다가, 나와 눈이 마주쳐버렸고

나는 눈이 마주친 게 너무 놀라워서 눈을 크게 뜬채로 한참 저 사람을 보다가

저 사람이 나가고나서야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나란 이 인간도.. 다른 사람들과 별 다를 게 없었구나.. 아이돌을 보고 반해버렸어..



"어.. 잠깐..."




저 멀리 검은새개 지갑이 바닥에 있기에 나는 그쪽으로 총총 달려가 그 지갑을 집은채 주위를 둘러보았다.

뭐야 아무도 없는 건가.. 싶다가도 지갑을 펼쳐보았다.

누구 것인지 먼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에 주민등록증을 꺼내 보았을 땐..



"헐."



'전정국'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네이버 아무곳에나 들어가면 항상 보이는 그 이름이었다.

따라가서 줘야하는 걸까 싶어서 고갤 돌렸을 땐..

이미 팬들 사이를 지나쳐 걸어가는 그 사람의 모습에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엄마.. 나 어떡해? 나.. 연예인 지갑 주웠다..

이걸 어쩌지 한참 제자리에 서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었을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누군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그 발걸음은 내 옆에서 멈춰진다.




"…."


"아, 그.."




내 손에 들린 지갑을 검지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전정국은 토끼같았다.

내 눈 앞에, 내 코 앞에 있는 전정국에 놀랄법 한데도.. 티냈다간 부담스러워 할까봐 조용히 물었다.





"아, 네.. 지갑 쩌어-기에서 주웠는데요. 그쪽 거 같은데.."



"아, 네 맞아요.. 감사합니다."



전정국은 아까 형들과 얘기했던 모습과 되게 달라보였다.

낯이라도 가리는 것인지 고마우면서도 어색해서 작게 웃으며 내게 고맙다고 하기에 나는 한참 전정국을 빤히 바라보다 고개를 끄덕이며 작게 대답했다.



"…네."


"…."




그렇게 서로 말없이 있었을까. 먼저 뒤 돌아 걸음을 뗀 건.. 내가 아닌 전정국이었다.

지갑도 찾았으니.. 이제 더 이을 얘기도 없겠네. 

멍하니 전정국의 뒷모습을 보고 있었을까, 갑자기 확- 뒤를 도는 전정국에 난 너를 처음 봤을 때보다 더 놀란 표정을 지었다.



"…."



내 앞으로 터벅터벅 다시금 걸어오는 전정국에 나도 모르게 조금은 뒷걸음질을 치게 되었다.



"혹시!"


"…네?"


"전화 한통만.. 빌려주실 수 있나요? 제가 핸드폰을 대기실에 두고 온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아, 네."




너는 이렇게 내 번호를 알아갔고, 나는 여태 그냥 아무생각없이 정말로 전화를 빌렸다고만 생각을 했다.

































전정국과 대화한 것에 대해 고지에게 자랑을 했을 땐

고지는 부럽다며 싸인이라도 받지 그랬냐며, 계속 내 옆에서 찡얼거렸고

둘이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한참 떠들고 있었을까.. 누구한테 연락이 올리가 없는데

카톡- 소리가 들리기에 느긋하게 화면을 보았다.



<전정국>

[안녕하세요. 이렇게 연락드셔서 죄송합니다!]



전정국에게서 온 카톡에 나는 솔직히 누군가 장난을 치는 거겠구나 싶었다.

고지랑 같이 놀래서는 눈을 크게 뜨고서 전정국 프사를 봤을땐.. 그 무엇도 없었고

당연히 이건 장난이겠거니.. 했는데 바로 또 카톡이 날라온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지갑 찾아주시고 핸드폰도 빌려주신 거 감사해서.. ㅎㅎ]



잠깐..

멈춰서 한참 글자를 읽고있으니

고지가 내 옆에 달라붙어 내 팔을 꽉 잡은채로 '왜!왜!'했고, 나는 눈을 심하게 깜빡이며 다시금 화면을 보았다.



[기프티콘]


[이거라도 드세요ㅎㅎㅎ!]



진짜 전정국이야? 진짜네? 진짜네!! 지갑이랑 핸드폰이면 진짜잖아!

고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일단.. 누가 치킨 사주는 거면 진짜 천사라고 했는데...

아이돌이.. 나한테 직접 카톡도 보냈고.. 치킨 기프티콘도 사줬어.. 이게 꿈이야 생시야.

































그렇게 정말 자연스럽게 나랑 전정국은 카톡을 이어갔다.

참 신기하지? 그냥 고마운 마음에 몇 번 카톡 하다가 말겠거니 싶었다.


<전정국>

[97이에요? 저도 97인데!ㅎㅎ]


- 친구네용 ..ㅎㅎ!!! 저 지금 엄마랑 같이 치킨 시켜서 먹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제가 더 감사하죠..ㅎ 경호는 알바인 거예요?]


- 네! 다음주까지만 하고 다른 알바 해요!


[아.. 근데! 동갑이면 말 편하게 해도 돼요?]



근데 며칠을 두고 카톡을 하는 걸 보니.. 

나.. 연예인 친구 생긴 건가? 싶어서 조금은 많이 행복했던 것 같다.































계속 우리는 연락을 했고, 이상하게 전정국과 나는 정말 친구처럼.. 아니? 조금은 썸을 타는 사람처럼 대화를 하고 있었다.

서로 뭘 하고 있는지.. 뭐 때문에 힘들었다던지 모든 걸 가리지않고 보고하고 있었다.



[오늘 출근하겠네? 완전 더운데.. 넌 더 덥겠다..ㅠㅠ]


- 네가 더 덥지.. 넌 무대 오르잖아!!ㅋㅋㅋㅋ


[ㅋㅋㅋㅋ 난 잠시잖아!! 오늘도 출근길에 서있어?]


- 응! 뭐얔ㅋㅋㅋ 나 출근길에 서있던 거 봤어??


[봤지!ㅋㅋㅋㅋ]



그리고 경호 알바 마지막 날에 저 머리서 또 방탄소년단이 오기에 나도 모르게 의식을 해버린다.

이렇게 연락을 했어도.. 이렇게 밖에서 보니까.. 그냥 연예인이네.

내가 그냥 다른 사람한테 속은 기분이랄까.. 하고 가만히 서있는데.

방탄소년단이 내 옆을 지났고, 전정국이랑 나는 눈이 마주쳤다.




"…."



눈이 마주치니 고개를 끄덕이며 눈 인사를 하는 너를 보니.. 내가 진짜 꿈을 꾼 게 아니구나 싶었다.

어떡해..? 나 진짜 연예인 친구 생겼어.. 진짜라고, 진짜.






퇴근길은 보지 못했다. 집에 와서는 피곤해서 침대에 벌러덩 눕자마자 유튜브에 들어가 나도 모르게 전정국의 이름을 쳐본다.

팀에서 막내구나.. 와 몸도 좋네.. 헐.. 혼자 꺄아- 소리 지르면서 이불에 얼굴 묻는데

카톡- 소리에 1초안에 화면을 뚫어져라 보았다.




[나 집도착! 집 잘갔어?]


- 나도 방금 집도착!



무슨 연애하는 기분이잖아..

그렇게 한시간을 넘도록 연락이 안오기에 눈을 감은채로 기다리고 있었을까...







눈을 떴을땐.. 이미 12시가 되어있었다.

나는 뭐에 홀린듯 급히 핸드폰 화면을 보았고...



[나 좀 씻고 방 좀 정리하고 왔다ㅎㅎㅎ]



헐.. 무려 5시간 전 카톡이야.. 주먹을 입에 넣고선 한참 소리없는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가 바로 카톡을 보냈다.

아.. 뭐라고 보내지...



- 아 미안 ㅠㅠ 나 잤어ㅠㅠㅠㅠ



잠깐만 이 바보야.. 뭐가 미안해!! 친구 끼리는 연락하다가 갑자기 끊겨도 미안하단 소리 웬만해서 안하는데 ..

이러다 멀어지면 어쩌지? 내가 부담스러워지면??

손에 쥐고있던 핸드폰이 요란스러운 소리를 내기에 급히 화면을 보았더니..




<전정국>




전화다.. 전화... 일주일만에 처음으로 오는 전화..

잠깐 이게 진짜 전정국이 맞기는 해?

눈을 비비고 봐도 여전히 전정국이 맞기에 목을 가다듬고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 잤어?


"어... 어!"


- 안씻고 바로 누워서 잔 거야?


"…응!"


- 그럼..


"…."


- 잠깐 볼래?


"어?????"


- 너희 집 앞으로 갈게.





















우리집 앞으로 온다는 전정국은 이때부터 차를 끌고 우리집 앞에 주차를 했다.

차 색, 차 번호까지 알려주기에 우리집에서 조금 나가서 있는 골목길을 지나자

전정국의 차가 보였고 조금은 의식을 하며 최대한 예쁜척 차 뒤로 걸어가 조수석 문을 천천히 열었더니

전정국이 급히 뭔가를 자꾸만 정리하고 있다가 내 얼굴을 보고서 급히 말했다.




"아, 잠깐..잠깐.. 됐어! 들어와! 앉아..!"


"…어어.."


"…."


"…."




조수석에 앉아서는 나는 한참 전정국을 보지도 못한채 창밖만 보았다.

이상했다.. 카톡을 할땐 친구처럼 그렇게 말도 많이 했으면서.. 전화를 했을땐 뭐가 그렇게 또 어색했던지..

지금은 또 엄~ 청 어색해서 서로의 숨소리가 너무 크게 들릴 지경이었다.



"그.."



갑작스레 들린 너의 목소리에 놀란 눈을 하고서 급히 전정국을 바라보았더니

전정국도 내 눈을 제대로 보지도 못한채 말했다.



"잠깐.. 그.. 돌까?"


"…어."


"…."


"그..래."



"어.. 그래 그럼.. 그.. 안전밸트 매고.."




이땐 잘 몰랐는데.

전정국 너는.. 이때 어두워서 얼굴이 잘 안보일법 했지만.. 얼굴이 엄청 빨개져있었다.

근데 웃긴 건.. 나도 똑같았다는 것이다.

짧은 도로를 지나 어두운 길을 지나면서 괜히 문득 모자를 챙겨 나왔던 게 생각나

손에 꽉 쥐고있던 검은 모자를 썼더니 전정국은 운전을 하다가 놀란 눈을 하고서 나를 힐끔 보고 말했다.




"모자…."


"그래도 너 아이돌인데.. 아무리 내가 친구라고 해도 막 만나고 그러면.. 좀 그렇잖아."


"아.. 맞아. 그치.."


"혹시 몰라서."


"…."


"아, 맞아.. 오늘 1위 축하해!"


"…고마워."





그렇게 우리는 한달 넘지 않도록 연락을 하고, 새벽마다 이렇게 자주 만나면서 

정국이가 먼저 나에게 고백을 했다.

연예인 되고나서 처음으로 누군가와 사귀어보는 거라며

조심스러워하던 너의 모습을 4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생생하다.


























































































































































































-

-

-

-

-

자아아아 이렇게 름이와!!!!!!!! 정국이의 인연 얘기는 요기까지이이이!! 끄어어얽 배불러여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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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꾸기붐붐:)
정말 정국이랑 동갑인데 나도.. 헷 그건 그렇고 진짜 저렇게 사람이 인연이면 저렇게 만나게 되는거ㅠㅅㅠ 진짜 정국이랑 이렇게 저런 관계라면 정말 설레고 또 약간 스릴도 넘치고 또 걱정도 되고 온갖 생각을 하면서 연애를 하겠지... 으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정국이가 먼저 다가왔다늠거에 심쿵이고 또 기분이 좋은...헷
p.s 억아 나 또 일등했어 아자!

5년 전
독자2
가을이에요 !
국아 ... 나도 경호원 알바 할까 ....?
정국 : 사라져

5년 전
독자3
미슈슈
5년 전
독자4
헉 ㅠㅠㅠㅠ 어떻게 만났는지 엄청 궁금했는데 완전 초대박이네요 ㅠㅠㅠㅠ 정국이가 먼저 저렇게 다가왔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정국이 여자 꽤나 많겠는걸요? 저런 식으로 번호 따간 여자가 몇이야! 솔직히 말해! ㅠㅠㅠㅠㅠ 새벽에 저렇게 몰래 만나서 정국이와 드라이브라니,,, 진짜 최고 좋은 거 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부럽다 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5
꾸파입니다 으아 현생이 바쁜 와중에 벌써 새작품이 2화까지나!!! 이런 작품은 첨 접해보는데 막 두근두근 조마조마 하네요ㅎㅎ 완전 감정이입하면서 본거같아요 헝헝 그리구 운전하는 정국이 넘나 좋쿠요ㅠㅠㅠㅠ
5년 전
독자6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경호원 아르바이트하면 저도 연예인 친구 사귈 수 있는건가요ㅠㅠㅠㅠㅠ 연락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벅찰 거 같은데ㅠㅠㅠㅠㅠ새벽에 만나서 얘기도 하고 드라이브도 하고ㅠㅠㅠㅠ너무 부럽잖아요ㅠㅠㅠㅠ
5년 전
독자7
아ㅠㅠㅠ진짜 구름을 보는 것처럼 두루둥둥 둘이 연애시작하는게 뭉실뭉실 설레는 거 같아여ㅠㅠㅠㅠ 저장소666왔다감
5년 전
독자8
아ㅜㅜ정국이진짜 너무귀엽다ㅠㅠㅠ설렌다
5년 전
독자9
딸기야
둘이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궁금했는데 진짜 여느 일반 사람들과 다를게 없네요!! 그래서 더 좋은거 같아요ㅠㅠ 풋풋하고 이쁜 사랑하고 있는 모습 좋아요오

5년 전
독자10
새싹이입니다!!!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했는데 소소하게 만나서 연애 시작했구나ㅠㅠㅠㅠㅠㅠ진짜 딱 풋풋한게 눈에 보여서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
5년 전
독자11
흐어어어ㅜㅠㅠㅠ미쳤어ㅠㅠㅠㅠ전정구규규규ㅠㅠㅠ
5년 전
독자12
아고ㅠㅠㅠ작가님 정말 너무 설레고 그냥 와 진짜 넘나 상상이지만 설레는 이야기애요ㅠㅠㅠ부럽고ㅠㅠ귀엽고ㅜㅜ풋풋하고ㅜㅜ
5년 전
독자13
몽9 키ㅑ하 경호.. 여주랑 정구깅 그렇게 만난거 였구만 ㅎ?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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