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달려온 요원들과 크리스일행에 루한은 병원으로 실려가.
그런 요원들이 오기전까지 루한을 꼭 끌어안고 있던 너 징어는
누가 다가와 너에게서 루한을 떼어낼려는걸 발악하며 잡고있는데
그런 널 안아주면서 달래는 백현이에 넌 눈물 한바가지를 쏟아내.
너 징어는 백현이와 찬열이가 번갈아 어르고 달래주지.
크리스는 루한과 함께 레이가 실려간 병원으로 가고 말이야.
그리고 종대를 찾아 뛰어다니던 타오에게 기절한채로 발견된 종대.
종대역시 급히 종인이가 차를 응급실로 데려가지.
하루사이에 3명이나 병원에 신세를 지게된 상황에
넌 루한이 들어간 수술실 복도에 앉아 머리를 감싸고 있어.
다른 애들은 루한을 너 징어와 함께 기다리다가도 레이와 종대를 보고오겠다며
레이와 종대 병실로 향해.
" 징어야 ... "
머리를 감싼채 가만히 복도에 앉아있는 징어의 옆으로 준면이가 다가와.
레이병실에 같이 종대까지 입원시키고온 준면이는 너 징어를 살살 쓰다듬어줘.
다가온 준면이에 넌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한채 올려다보지.
언제 같이온건지 크리스가 들고있던 손수건을 징어손에 쥐어줘.
" ............... 잘들어 징어야 "
그런 징어의 곁에 어깨를 토닥이며 입을 여는 준면이는
뭔가 굳은 다짐으로 크리스와 한번 마주쳐 고개를 끄덕이곤
숨을 한번 쉬며 천천히 입을 열어
-
차가운 눈으로 주변을 돌아보는 민석이는 장식장에 있는 악기를 든 천사인형을 톡 쳐서 쓰러뜨려.
묶여있었던 손목을 어루만지던 스누피는 그런 민석이를 보며 비열한 웃음을 날리지.
스누피는 예전에 민석이가 잠시 몸담았던 조직의 동료였어. 아니 동료라기 보단 그저 같은 일원일뿐.
그리고 그 조직은 작전에 투입됬던 민석이가 깨박살낸 곳이지.
마지막 경찰들에 의해 잡혀가는 모두의 모습을 보던 스누피는 스파이가 민석이인걸 알고
도망치면서 이를갈며 복수하겠다고 소리치지.
뭐 결국 복수는 이렇게 성공하고 말이야.
" 재밌냐? "
웃고있는 스누피의 앞에 앉아서 무표정한 얼굴로 말하는 민석이.
그런 민석이에 아랑곳하지않고 스누피는 낄낄낄낄 거려. 정말 재미있다는 듯이 말이야.
" 너 어떻게 살아남았냐 "
웃고있는 스누피를 보며 살짝 인상쓰던 민석이는 자신의 앞에 노여진
얼음이든 양주잔을 들어올리며 말해.
그런 민석이의 말에 스누피는 웃으며 뭐 어떻게 살아남았다 말해주지.
" 그럼 이제 살아남는건 자신있겠네 "
" 그렇지 뭐 살아남는거 정도야 "
민석이가 양주잔을 도르륵 도르륵 굴리며 말해.
차가운 눈을 번뜩이는게 여간 무서운게 아님에도 불구한데 스누피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자랑하듯 말을 내뱉어. 그런 스누피의 대답에 민석이는 또 쟈가운 미소를 피식-
" 그럼 지금도 살아서 도망쳐봐 "
손에 든 양주잔을 한번 살짝 입을 데며 쓰다는듯 바닥에 침을 퉤 뱉는 민석이.
그런 민석이의 말에 의아해 하는 스누피 뒤로 발칵 열리는 문으로 발에차여 날아오는 부하들.
쓰러진 부하들을 원킬! 투킬! 깔끔하게 각자의 총 한방으로 끝내버리는 타오와 종인이.
들어온 팀원들의 모습에 민석이는 들고있던 양주잔을 창문쪽으로 거세게 던지며
맞은편에 앉은 스누피에게 주먹을 날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유후?
-
스누피에게서 소포가 온날
그리고 그 소포가 뜯어지고 모두들 당황하던 그 순간!!!
민석이의 눈에 들어오는 스누피 편지봉투에 민석이는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어.
마치 화장실에 휴지가 없을때의 그런 기분이랄까.
하나같이 너 징어를 걱정해 모두들 추리를 하는데
허를 찌르는 루한의 말에 다들 다다다닥 화면에 붙어서 보고있는데
준면이의 손에 의해 줌인된 인물을 보고 마음속으로 헐을 외치지
저 징글징글한 !!!!는 자신에게 복수할거야라고 외치던 그 찌랭이 같던 놈이 아닌가!!
모두들 너 징어의 스토커이야기로 흥분해 있을때
그리고 하얗게 질린 너 징어의 얼굴을 본 민석이는 분노를 감출수가 없었어.
저놈을 어떻게 혼내줘야 잘 혼내줬다는 소문이 날까.
분명 편지문구에 오랜만이야나 원피스를 보아하니 자신을 노린거 같음이 확실한데 말이야
그리고 빠르게 돌아가는 민석이의 머리.
아아 .. 그는 매우 드높은 스킬의 잔머리 소유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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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해지는 분위기속 민석이는 크리스를 붙잡아 속닥속닥 거려.
" 레이까지 잡아서 다시 회의하자 대장 할말있어 "
다른애들이 들어선 안될말인지 딱 레이까지 말하자는 민석이에
크리스는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 준면이, 루한, 레이를 불러 회의를 시작해.
그리고 어찌나 상황이 착착 들어맞는지
너징어를 위로하러 우르르르르 밖으로 나가는 아이들과
화면에서 시선을 뗄줄 모르는 경수덕분에
민석이는 입꼬리를 씨익 올리며 작전을 짜.
스누피가 징어를 두고 이간질 시킬께 뻔할뻔자니까
그걸 이용하자고 말이야. 뭐 이용하는김에 윗라인을 제외한
친구들의 반응도 보고말이지 ㅋ
상황은 어찌나 손발이 착착 맞아 떨어지는지
잡혀 들어온 스누피의 이간질행위에 알고있던 크리스와 민석이 준면이, 레이, 루한은
속으로 아 저를 어떻게 혼쭐을 내야 잘했다는 소리가 들릴까라는 마음으로
상처받은 너 징어를 눈물 머금는 마음으로 침묵속에 24시간 미안함을 가득담은 감시가 시작돼.
너 징어의 아니라는 그 결백한 눈과
상처받았음이 틀림없음에 준면이는 고갤 돌려 입술을 꽉 깨물고
크리스는 손을 등뒤로 한채 주먹을 꽉 잡아.
루한은 자신을 한번 바라보는 징어와 미안함에 시선을 맞추지 못하고 고갤돌리며
떨리는 심장을 잡으며 진정시키지.
작전대로 레이와 함께 붙어있는 징어.
기운없이 추욱 쳐져있는 징어의 모습에 레이는 너무너무 미안해 죽을 지경이야.
이걸 말할수도 없고 안하자니 징어가 너무 불쌍하고 하지만 징어에게 말한다면
혹여나 스누피 측에서 알아차릴까 레이는 그런 널 쓰담쓰담 해주는거 외엔 해줄수가 없어.
그리고 9시라는 시간이 다가올때 너 징어를 재우기 위해
수면유도제를 태운 따듯한 차까지 마신 철두철미한 레이!!
그리고 그런 9시에 밖으로 슬그머니 나온 준면이와 민석이.
각자 타오와 종인이는 데리고 왔지만 화장실을 가겠다는 민석이의 말에
아무런 의심없이 종인이는 타오와 준면이와 밖으로 나가지.
잠이든 너 징어에게 미안해라며 입모양으로 말한 레이는
민석이의 잔머리에서 나온 각본대로 인공피를 마구마구 뿌리며!!
배에는 칼빵이난듯 옷을 찢고 대충 상처티가 날만큼만 피를 바르고
심지어 매우 철두철미하게 인공피가 옷안에서 흐르도록 옷안에 피가 든 팩을 넣고 푹 찌르는 센스.
그렇게 쓰러져 있던 레이를 다들 발견하면!
준면이가 재빨리 응급실로 데려가지. 응급실은 무슨
병원안에 만들어놓은 임시기지로 가는거지만 말이야 ㅋㅋㅋ
너 징어에게 모진말과 함께 폭풍연기를 펼친 우리의 명배우 루한.
너가 애타게 레이를 찾으며 뛰어가는 뒷모습에
고개를 뒤로 돌려 입술을 꾸욱 깨물며
" 미안해 징어야 " 라는 작은소리만 중얼 중얼
하지만 가까이 있던 찬백이들은 못듣고 오히려 크리스가 들어 한대 퍽 맞았다는 함정.
적들이 쳐들어왔을때 총격전에서 긴장하긴 했지만
이일에 관련된 스누피와 관련된 가지들을 모조리 잘라내기 위해
작전대로 스누피를 놓아주지.
물론 그 작전에 생각치도 못한 종대라는 변수가 생겼지만 말이야.
종대의 머리를 들고있던 막대로
제발 기절해라 제발제발!! 이라는 간절한 바램을 담은 휘두름에
우리의 탐정 종대는 장렬하게 기절.
그런 종대의 기절과 함께 두두두두두두 민석이는
루한과 만나기로 한 장소로 달려가지.
미리 짜고치는 판을 모르던 너 징어는
방탄복을 입고 인공팩을 향해 총을 맞은 루한에 당황한건지 루한이
살짝 실눈을 뜨며 널 바라보는것도 모르고 품에 꼭안은체 몸을 더듬거리며
무전기를 찾기 바쁘지.
그리고 크리스와 다른 요원들이 오기 전까지 루한은 숨을 죽인채
울고있는 너 징어의 품에 안겨있지.
아놔 얘 울어 어떡해 라는 머릿속에 울리는 비상신호를 미친듯이 울리며 말이야.
루한의 명연기에 박수를 b
-
스누피는 감옥에 들어가고 붉은 눈 부하들은 소탕한 이시점
너 징어의 매섭게 치켜올라간 눈은 사그러 들줄 몰라.
팔짱을 낀채 작당모의를 한 5명을 노려보며 허- 허 거리는 바람빠지는 소리를 입밖으로 연신 내뱉지
물론 너 징어만 그런게 아니라 속았다는 사실에 백현이와 찬열이도
너 징어를 울렸다는 사실에 격분한 세훈이와 타오도
" 뭐에요 잠만 못잤잖아요 !!!!!!! "라며 안그래도 진한 눈썹 찌푸리며 소리치는 경수도
민석이의 잔머리와 명배우들의 연기에 경이로움을 감탄하며 박수치는 종인이도
그리고
" 내 머리 어쩔꺼야!!!!! 와아가ㅏㅏ아ㅏㅏ라자나ㅏ나다다다다다ㅏ다 와나!!! 아안가하나ㅏ아아아 "
붕대가 감겨져 있는 머리를 감싸며 발악하는 종대도 모두 분노해 있어.
그런 너희들 앞에서 5명은 조용히 입을 다물고 딴청 피우고 있지.
나름 풀어보겠다고 허허 영감웃음을 내뱉으며 입을 여는 준면이
" 잘 해결 됬으ㄴ.. "
그리고 준면이의 말을 끊어버리는
살기가득한 눈이 뭔지를 보여주는 타오의 눈빛과
" 아아... 뒷목 " 뒷목잡고 쓰러질것만 같은 경수
" 내머리 보라고오!!!! 이거 뭐냐고오!!!!!!!!!! " 라며 민석이를 짤짤짤짤 흔드는 종대
" 뭐가 잘 해결되여? 도대체 뭐가여! " 준면이를 잡아 먹을듯이 달려드는 세훈이
" 뭐어? 잘 해결? 이게 어딜봐서!!!! " 라며 계급장 떼고 싸우자라는 투의 백현이
" 누가 음료캔으로 된거 하나 뽑아와라 "라며 다시 그 폭탄을 만들 준비중인 찬열이
" 갔다올게요 한 5개 정도면 충분하겠지? " 손에 동전을 짤랑이며 진짜 밖으로 나가려는듯 썩소를 날리는 종인이
" 진짜 .... 루한오빠 내가 가만 안놔둬 " 이를갈며 널향해 모진소리와 명연기를 펼친 루한을 특히나 노려보는 너 징어 까지
..... 윗라인 화이팅
그리고 준면이가 너 징어에게 수술실 앞에서 설명이 끝났을때
수술실 문의 스티커 사이 투명한 곳으로 너징어의 눈치를 살피던 루한이
설명이 끝난것 같은 상황에 빠르게 뛰어나오며
" 징어야 내가 진짜 미안? 응? 응 ? 아잉 징어야 응? "
그 보기힘든 애교를 했다는 소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병맛 18화 세굿바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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