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징어에게 광고섭외도 몇개들어오고 그렇게 조금씩 징어가 유명해질때쯤
한창 활동중이던 백현이가 예능중 이상형질문코너에서 이상형으로 너징어를 지목했어!
그래서 징어의 인지도는 빵!터지게되지 덕분에 나날이 늘어가는 무대때문에 너징어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백현이가 누군지 자세히 알아보지도 못하고 하루하루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중이야
이런 와중에도 꽃다발은 꾸준히 오고있는거고!
그러던중 너징어에게 큰무대에 여주인공으로 설 기회가 주어지고 너징어는 너무도 큰 영광이라며 수락해
그날이후로 한없이 기뻐하다가도 부모님을 많지않은 나이에 여읜징어는
이런기쁨을 같이 나눌이가 많지않음에 몹시 속상해해 우울한기분은 공연날까지 지속되고
당일 너징어의 컨디션은 상당히 저조하지 그러던중 오늘도 역시 어김없이 대기실에는 꽃다발이 배달되었고
오늘 온 카드에는 여주인공 배역을 맡은걸 너무너무 축하한다는 메세지가 적혀있는거야
그카드를 본 징어는 눈물이 날정도로 카드의주인이 고마워졌어
자신의기쁨을 함께 나눠주는게 너무너무 고마운거지 그이후로 징어는 카드의 주인공을 찾기로 결심해!
배달오는 사람을 추궁하고 꽃집에도 찾아가보지만 누군지 잘모르겠다는 대답뿐이야
답답함이 머리끝까지 차오른 징어는 결국 인터뷰에서
"징어씨,혹시 인상깊었거나 고마웠던 팬분이 있으신가요?"
"네,제게 매번 익명으로 꽃다발을 보내주시는 팬분이계세요. 꼭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싶은데 도통누구신지 알수가없어요
답장을 쓰고싶어도 전해드릴길이 없어서....."
라고 꽃다발의 주인공을 찾고있다고 말해버려
한편, 백현이는 바쁜스케쥴 와중에도 너징어의 무대는 가급적 관람중이지 백현이는 너징어의 첫무대를
본 그날부터 너징어에게 푹빠져버렸어 왠지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너징어의 모습때문에
하루하루 남몰래 징어를 앓다가 자기도 모르게 이상형으로 너징어를 지목한거지!
또, 사실 너징어가 여주인공으로 박탈됬을때 가장 기뻐한건 백현이야 숙소에서 방방뛰다가 멤버들에게
잔소리를 잔뜩듣기도 했지 그런데 그런 징어빠변백현이 너징어의 인터뷰를 놓칠리 없지 자신을 찾는듯한 징어의 말에
백현이는 하루에도 수십번 고민을 해 자신을 밝혀야하나...
결국 공인인 자신을 대놓고 쉽게 밝힐수도 없기에 음악방송 티켓만 덜렁 카드에 끼워보내지
자신을 몰라야하지만 혹시나 알아줬으면 하는 기대감에 그런행동을 한거야
내가 이상형으로 지목도 했는데 잘하면 알아봐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말이야
초반연애는 인터뷰를통해 진행될것같아...............반응안좋으면 소금이될게...........날사랑해줘!사랑해달라꾸!
...................내가 모의고사공부는 안하고 이러고있다니....ㅎ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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