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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위 사람들이 직접 겪은거고 썰 형식으로 풀게     

미루다 쓰는거라 기억잔 안나지만 잘봐줘    

가위눌린썰+꿈+귀신본썰 대충이런 내용이야    

여기에 글 처음 써봐 잘못된거 있으면 말해줘   

    

    

    

1.    

    

친구 엄마가 신내림?같은거 받으셨는데 옆에 산있고 차도 별로없는 도로를 차타고 가시는데 귀신이 자기몸을 통과해서 지나가는것같은? 느낌을 받으셨데 그냥 슥 해서 지나쳐가는ㅇㅇ 나중에 알고보니까 옆에산이 6.25때 애기들 내다버리던곳인데 아기찾으러 간거같데    

    

    

    

2.    

    

위에 이야기 그 이외에도 모여서 기도같은거 하는곳이 있는데 갑자기 창문이 다깨져서 다치신다거나 집에서 기도하는데 티비소리가 마음대로 바뀌고 이상한소리 난다거나 그 모시는분이 기도 잘하고있나 오신데    

    

3.    

다른애 얘는 가위 잘눌리는앤데 지금은 룸메랑 자취중 인데 집에서 다같이 살때 여름에 가족들이랑 거실에서 쇼파밑에 일자로 누워서 자고있는데 자다가 깬거야 자기가 누워있는 반대편 피아노 밑에 누가있길래 동생인줄알고 빨리와서 자라고 그랬데 동생은 자기 옆에있는데 다시 자려고 눈감았는데 누가 쳐다보는 느낌들어서 보니까 옆에있는 쇼파에서 그 애기귀신?같은게 손으로 얼굴받치고 보고있었데 진짜 무서워서 계속 눈감고 갈때까지 기다렸데 좀 뒤에 엄마가 화장실 가길래 쫒아가서 엄마한테 나 귀신봤다고 말하니까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아직도 꿈같아? 아침에 물어보니까 엄마는 화장실 안가셨다고    

    

    

    

4.    

    

위에 애가 지금은 자취하는데 요즘들어 가만히있으면 고개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는 느낌을 받는데 어느날의 얘가 자고있는데 뭔가 소근소근거리는 소리가들ㅇ리더래 자기가 누워있고 주변에 빙 둘러져서 사람들이있고 진짜시끄러웠데 얘기가들리는건아니고 웅성웅성? 하는거 얘가 가위눌린거 알고 빨리풀려고 움직이려하는데 오른쪽 뒤에서 들리는 소리가 5년동안 니 뒤에있었어 그때 진짜 무서워서 거의 밤을 새다싶이했데 근데 지금도 얘 보고있으면 손으로 얼굴 받치고 고개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눈에보일정도로 일부러그런건지 자기도 모르게 그런건진 아직도 모르겠어    

    

    

    

5.    

    

다른사람인데 이분도 꿈을 꾸셨는데 이런 쪽으로 좀 예민하신가봐 꿈에서 자기 이빨이 진짜 다빠졌데 쑥 하는것처럼 이빨빠지는꿈이 안좋은 꿈이거든 이분이 무의식적으로 이빨을 박아넣어야겠다 생각해서 막 다시박았데 근데 앞니를 하나 못박은거 그리고 얼마뒤에 할아버지 돌아가심    

    

    

    

6.    

    

위에랑 같은 사람이야 그 후로 좀 지난일인데 꿈에서 할머니댁에 가있는데 갓ㅇ쓰고 검은옷입은 할아버지가 엄청큰 여행용 가방들고와서 할머니 계시냐고 물어봤데 딱봐도 저승사자인데 꿈에선 모르나봐 어쨋든 안에 계신다하니까 할머니좀 불러달라 하길래 과자 하나 사주면 불러준다했데 알았다고 같이가자해서 슈퍼에갔는데 슈퍼할머니가 여기가 어디라고 니가오냐고 빨리 꺼지라고 엄청 화내시면서 소리지르셨다는거야 그래서 할아버지가 자기는 들어갈거 같으니까 니가 가서 사오라고 기다리고있겠다해서 알았다 하니까 엽전을 주더래 그걸로 사먹고 나오니까 없어서 할머니댁으로 막뛰어갔데 그냥 이유없이 뭔가 불길해서 막뛰었는데 대문에서 여행용가방 들고 나오더래 그래서 할머니 만나셨냐니까 만나서 지금 나오는 길이라고 하고 가는데 가는걸 계속 쳐다보고있는데 여행용 가방에 뭔가 나있길래 보니까 할머니 발 그리고 얼마뒤에 할머니 돌아가셨데    

    

    

    

7.    

    

이건 다른앤데 얘가 엄마랑 둘이 거실에서 티비보는데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안방화장실로 갔데 잘안쓰는화장실이라 안쓰는물건 넣어놓고 하는덴데 자기도 모르게 그냥 갔데 문열었는데 누가 있길래 그냥 문닫고 나왔는데 안쓰는 화장실인데 집엔 엄마랑 둘인데 누가있는게 너무 소름돋고 무서워서 바로 거실나와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도 그런적이 있으신가봐 그래서 그 화장실도 안쓰고 창고같게 해논건데 개가 들어간거 지금은 이사가서 잘있는듯해 혹시 모르지 쫒아갔을수도    

    

    

    

8.    

내친구가 주택으로 이사갔어 옆집엔 술좋아하시고 돈많으신 할아버지가 혼자사심 근데 동생이 몇일전부터 계속 깨서 엄마를 찾고 그러더래 동생은 중학생인데 꿈에서 엄마가 차타고 어디가는데 온몸이 멍투성이였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엄마는 괜찮다고 하시고 동생은 가지말라고 울고불고 했나봐 그 다음에 그 꿈을 또꿨는데 엄마 멍이 더 심해져있더래 상처도 심하고 그리고 몇일뒤에 옆집에 사시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 할아버지가 저녁에서 밤에 술마시자해서 다른 할아버지댁에 자전거타고 가시는데 자전거 불빛등도 안키셨나봐 트럭에 치이셔서 끌려가셔서 돌아가셨데 엄마 몸에있던 멍이랑 상처는 그 흔적들    

    

    

    

끝이야 나중에 더있으면 올게 재밌게 봤으면 좋겠어
대표 사진
독자1
아새벽에보는데개무섭다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무섭다.근데재밋다...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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