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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회장아들과 연애하기

 

[EXO/징어] 대기업 회장아들과 연애하기 3 (Yes!) | 인스티즈

 



 

그대들! 나왔어!!

어젠 오자마자 '내일 늦으면안되니까 일찍자자'는 생각에 씻고 바로자버렸어

아침에 일어났는데

 

'무서운영화도 잘 못보면서 무서운영화보고 내팔 이렇게 만들어 놓고 잠이옵니까?'

 

'농담이구요, 무서워서 잠 못자겠으면 전화해요.'

 

라고 두개나 와있는거야

 

그리고 씻을려고 침대에서 일어날려고하는데 진동이 또울려,

그래서봤더니

 

 

'어제 최대리 기죽일려고 한말인데 오늘 오사원보고싶네, 오늘 진짜 만날까요?'

 

라고 변차장님께 카톡이와..

 

 

그래서 난

 

 

'선약이 있어서요.. 다음에 가면 안될까요?'

 

 

어떻게보면 변차장님이랑 선약일...수도있지만 내가 확답을 준적도, 그리고 최대리님 기죽일려고 한거니까...

부장님 만나는게 당연한거......?

 

 

이제 진짜 씻어야겠다하고 가는데 또 카톡이 두개가와

 

 

하나는 변차장님이 '알겠어요, 그럼 다음에 꼭 같이 만나는거에요!'

 

 

하나는 부장님이 '일어났나보네요, 다 준비하고 변백현 만나고 저녁되기전에 나한테 연락해요'

 

 

라고 온거야

 

 

난 일단 부장님이 변차장님 만나는줄 알고 계시니까 안만난다고 이야기 해야할거같아서 전화를 걸었어

 

 

"여보세요?"

 

 

'오늘 못만나겠다는 그런 쓸데없는 말할거면 끊어요'

 

 

"부장님 그게아니구요!!"

 

 

'장난이에요, 변백현만나고 저녁에 연락하라했지않아요?'

 

 

"..사실 오늘 변차장님이랑 약속...없어요.."

 

 

'그자식뭐야, 그럼 지금부터 시간 비겠네요?'

 

 

".. 그렇죠!"

 

 

'그럼 예정시간보다 좀 일찍 만나죠, 쇼핑도하고 밥도먹고 안무서운 영화도보고..'

 

 

"......그러죠!"

 

 

'준비해요, 준비다하고 저한테 연락해요.'

 

 

"..."

 

 

 

 

난 샤워하고 머리감고 대충 과일갈아서 마시고 양치하고 화장하고 옷을입었어 그리고 부장님께 준비다했다고 카톡하고

 

 

이제 신발만 신으면 되는데 부장님이 사주신 신발을 신을까 말까 엄청고민했어..

 

 

에잇 모르겠다 그냥 신고 나가버렸어

 

 

근데이미 우리집앞에서 부장님이기다리고 계시더라고...

 

 

"부장님?...언제부터 기다리신거에요..."

 

 

"온지 얼마 안됐어요, 오늘따라 더 예쁘네요, 타요"

 

 

부장님이 신발신고 온걸 눈치못채.. 낯간지러운말 아무렇지않게 하시고...

 

 

일단 타라는대로 탔어 난 가는내내 이 신발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보게할까라는 생각에 엄청고민했지..

 

 

고민하는데 "점심 안먹었죠? 점심먹으러갈까요?" 라시는거야

 

 

"...! 제가 살게요! 뭐드시고싶어요?"

 

 

"전 피자먹고싶은데 징어씨는요?"

 

 

"ㅋㅋㅋㅋㅋㅋㅋㅋ피자요?"

 

 

 

어린이같은 입맛에 웃긴 나머지 웃어버렸어

 

 

"왜요 전 피자먹으면 안돼요?"

 

 

"아니 그건아닌데.. 어린이같이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부장님 얼굴이 빨게 지시더니 "피자안먹을래"

 

 

이러시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쥬금

 

 

"에이 장난인데!! 피자먹으러가요! 나 피자 엄청좋아하는데.."

 

 

라니까 차다시 돌려서 피자집으로 가더라

 

 

피자먹고 이제 계산할려고하는데 부장님이 카드를 내미는거야 잽싸게 그카드 뺏어서 내카드 내밀었어

 

 

"제가 사야되는데 부장님이 계산하려고 하시면 어떡해요!!"

 

 

"피자는 내가 먹고싶다고 했으니까, 저녁때그럼 오사원이쏴요."

 

 

그렇게 주차장까지 걸어가는데 아직도 내 신발을 눈치못챈거같은거야,

그래서 난

 

 

"..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목아픈척하면서 주저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물론 아픈것도있긴한데ㅋㅋㅋㅋㅋㅋㅋ

 

 

"왜그래요, 또 다쳤어?"

 

 

부장님이 더난리...

 

 

"...좀 아프네요.."

 

 

하니까 내발을 보자는거야 그러면서 발 보는데

 

 

"부은건 없는데? 병원갈까요?"

 

 

...........눈치 진짜 노답.....

 

 

"주말인데 병원문 닫잖아요..."

 

 

"응급실가요,"

 

 

그런게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참 부장님!! 병원말고오...."

 

 

"그럼요, 신발보라고 연기한건가?"

 

 

 

말없이 끄덕이니까

 

 

", 시상식에서 올해의 연기대상 받아도 되겠어"하더라..

 

 

"그러게 왜 몰라줘요.."라니까

 

 

"아까 보자마자 오늘따라 더 예뻐보인다고 했을텐데! 못들었나? 오늘따라 더 예쁜 오징어씨?"

 

 

얼굴빨게지더라..

 

 

"근데 징어씨, 이 신발신고왔으니까 내 물음에 yes 한거죠?"

 

 

대답하기 부끄러워하니까

 

"고마워요, 누구보다 잘해줄게요."

 

난 부끄러워서  고개숙이고 가니까,

 

"이러다 전봇대에 박아서 또 다치겠네" 하시더니 내손잡는거야.

 

그렇게 차까지가서 차 타고 가는데 너무 어색한거야

 

"부장님, 우리 쇼핑하러 가요,"

 

어색해서 말꺼낸건데 막상 뭐 사러가자고 말도 못하겠는거야..

 

"뭐 갖고싶은거있어요? 말해봐요"

 

아니 이게아닌데ㅠㅠㅠㅠㅠ 받고싶은게아닌데..

 

"제가 부장님한테 사드리고싶은게 있어요!"

 

"뭔데요?"

 

음.. 언젠간 내가 신발 받은거에 대한 보답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부장님께 신발 선물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부장님한테 신발 사드리고 싶어요!"했더니

 

"신발 사주면 도망간다면서요, 나 도망가라고?"

 

"ㅇ..아니...그게.."

 

"최대리는 지금 뭐하려나?"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장님 짜증나게ㅠㅠㅠㅠㅠ

 

"최대리님 이야기가 왜나와요!!! 그럼 저도 변차장님한테 갈래요, 내려줘요!" 그랬더니

 

"장난도 못치겠네, 장난한번 쳤다가 다른남자한테 가버릴까봐"

 

"그러게 왜 그런말을해요! 안그래도 최대리님이랑 저랑 사이 안좋은데"

 

"아 정말요? 몰랐네 오사원이랑 그런줄은,"

 

"그래서 변차장님이 아마 엘리베이터에서 그런거일걸요! 아!참, 최대리님은 부장님이 신발 언제 주실까 이러면서 수정이랑 이야기하던데.."

 

"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대리님이랑 많이 친해요?"

 

"아니요, 항상 점심시간마다 밥 같이 먹으러가자해서 거의 끌려나가듯이 가요."

 

"근데 왜 신발은 최대리님이랑 사러갔어요!!"

 

"음... 오사원데려가면 분명 싫다고 안할거라그럴게 분명하니깐.. 나간김에 갔죠, 신발 사이즈는 맞아요?"

 

"딱 맞는걸요?"

 

"최대리랑 발 사이즈가 같구나"

 

"아 자꾸 최대리님 이야기 하기에요??"

 

"알았어요 안할게안할게~"

 

"이제 최대리님이랑 밥먹지마요,"

 

"그럼 저 왕따처럼 혼자 먹으라구요?"

 

"........ 그럼 최대리님이랑 먹으시던지요."

 

"오사원이 나랑 같이 먹는 방법도 있을텐데,"

 

"그럼 회사에 들키잖아요!"

 

"꼭 밥먹는다고 다 사귀는건가? 그럼 난 최대리랑 언제부터.."

 

"아 진짜 나 내릴래요"

 

"아진짜 안그럴게요, 무튼 내일부터 나랑 밥먹기에요?"

 

"네..."

 

"난, 공개연애도 괜찮은데"

 

"제가 입사하자마자 부장꼬신 사원소리 들으면 좋아요?"

 

"음... 그건 그렇네.."

 

"그러니까, 우리비밀연애 하는거에요! 아무한테도 말하기없기!!"

 

그러다가 백화점에왔어,

 

"음.. 오사원 우리 이제 진짜 연애하는데 커플링이나 맞출까?"

 

"네?"

 

"커플링은 너무 이른가, 그럼 우리 커플 펜이나 맞출까요?"

 

"네?"

 

 

"우리둘다 일하니까 이런거 맞추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좋아요!"

 

나도 최대리님이 자꾸 앵겨붙으니까 티많이 안내고 사소한걸로 작게 티내고 싶었었어..!

 

그래서 우린 커플펜도 맞추고

 

백하점 구경하다가

 

"배고프다"

 

"배고파요? 제가 저녁 살게요!"

 

레스토랑에가서 진짜 거하게 밥먹고 계산할려고 갔는데 "이미 남자분께서 계산하셨어요.." 라는거야..

 

"아, 왜자꾸 부장님이사요!!"

 

"사원한테 이런데서 밥얻어먹으면 욕먹어요"

 

"에이,,제가사기로했고.. 제가미안해서 사는건데 누가뭐라그래요!"

 

"밥은 천천히 사줘요, 우리이제 영화나 보러 갈까요? 안무서운걸로"

 

"......ㄴ...네..!"

 

밥먹으면서도 그렇고 계속 하품이 나왔었어

 

차타고 가는데  너무잠이와서 잠들어버렸어.

 

근데 차가 멈춘느낌이 너무 긴것 같아서 눈떴는데 우리집앞이더라..

 

"영화는...요?"

 

"이렇게 피곤해하는데 영화관데려가면 거기서도 잘거면서.."

 

"아... 깨우시지.."

 

"영화관안가고 바로 여기로 왔어요, 내가 최근에 야근도 많이하게 해서 피곤할텐데 주말이니까 들어가서 좀 쉬어요, 그래야 내일 안늦게 출근할거 아니에요?"

 

"아..."

 

부장님이 내리더니 내쪽 차 문을 열고 " 내려요" 하시는거야

 

그래서 내리고 대문앞에서 이제 들어갈려고

 

"안녕히 가세요, 내일 뵈요 했더니"

 

내팔을 갑자기 붙잡아

 

"네..?"

 

"나 아직 팔 손톱자국때문에 따가운데"

 

약간 긁힌자국에 손으로 가리키면서 그러셔..

 

"....제가 밥사기로했는데 부장님이 다 계산했잖아요!!"

 

"그건 그렇지만 빨리낳으라는 의미로"

 

하면서 자기 볼을 두드리셔

 

"볼에 뭐 묻었어요?"

 

했더니

 

내볼에 부장님 입술이 부딛혀

 

"진짜 눈치없는건지 눈치없는척 하는건지 알수가없네, 이래서 징어씨 싫어할수가없어."

 

이러시더니 내가 당황스러워서

 

"ㅂ...부장님!!"

 

하니까

 

"내일아침에 데리러올게요, 일찍자고 내일봐요 징어씨"

 

하고 가셨어....

 

 

지금생각하니까 나진짜 눈치없다...

 

연애처음해보는 티 너무 내는거 같지않아?

 

나한테 연애잘하는 비법좀 말해줘 독자들 ㅠㅠㅠ

 

 

-------------------------------------------------------------------------------------------------------------------

 

 

이렇게 또 다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수에 비하면 댓글수가..참..ㅠㅠ

 

아무튼! 읽어주시는분들 감사하구요! 댓글달아주시는 분들도 감사해요!

 

하나하나 못달아드려서 죄송하네요ㅠㅠ

 

무튼! 앞으로 자주 올리도록할게요!!

 

 

사랑해용ㅎㅎ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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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엌ㅜㅜㅠㅜㅜㅜㅜㅜㅜ완전설레게사겨요ㅜㅜㅜㅜㅜㅠ ㅜ아진짜 ㅠㅜㅜㅜㅜ쩔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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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장님 완전 내취향......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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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부장님 나랑 연애해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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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오모낫ㅎㅎㅎㅎㅎㅇㅎㅎㅎㅎㅎㅎㅇ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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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부장니임><♥♥♥♥♥♥♥ 아항 설레네용 히히히 부장님 사랑해요 그러니까 불쌍한 사원 보너스... ㅋㅋㄱ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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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부장님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돜ㅋㅋㅌ큐ㅠㅠㅠㅠㅠㅠㅠ아글씨크기좀만크게해주세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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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키스
앗 죄송해요ㅜㅜ 다음편부턴 크게해드릴게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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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어머나...설ㄹ에여.....부장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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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설레요ㅠㅠㅠㅠ신알신등록하ㄱ고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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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후러ㅠㅠㅠㅠㅠㅜㅜㅜ허유ㅠㅜㅜㅜㅜㅜㅜ뷰장인무ㅜㅜㅜㅜㅜ설래쟈나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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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내일 회사가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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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ㅜㅠㅠㅠㅠㅠㅠㅜ대바구ㅠㅠㅠㅠㅠㅜㅠ너무설레요ㅠㅠㅜㅜㅜㅠ평생행쇼해라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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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ㅠㅠㅠㅠ와진짜ㅠㅠㅠㅠㅠㅠ취향저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설ㄹ레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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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복받은징어ㅜㅜㅜㅜㅜㅜ백현이도 징어좋아하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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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이고달달해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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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부장님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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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부장님 진짜ㅠㅠㅠ너무 좋다ㅠㅠ이제 행쇼 시작인가ㅠㅠㅠㅠ둘이 잘어울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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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ㅠㅠㅠㅠㅠ부장님 사랑해여......♡뽀뽀라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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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하 설레ㅎㅎ아니 김종인씨 이렇게 적극적이면 정말 좋습니다 네 그렇죠 싫어할수가없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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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설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부장니뮤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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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오사원 똑바로 안합니까!!!!! 볼뽀뽀 모릅니까?!!!! 최대리한테 뺏기고 싶습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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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오사원은 월요일에 출근한때 눈치를 챙겨오도로규합니다 아시겟습니까아! 는치챈겨요!!!볼뽀쀼를날려써!!!당쉬니!!!볼뽀뽀를 날려머겄다꼬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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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후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ㄱ는구나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변차장님 불쌍해서 어째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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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 오또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진짜 설레는거 알아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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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박력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장님ㅠㅠㅠㅠㅠ 완전 취향저겨규ㅠㅠㅠㅠ김부장 사랑해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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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으아ㅜㅠㅠㅠㅠ드디어드디어 사귀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귀자마자 볼뽀뽀라니ㅠㅠㅠ대박이야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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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ㅠㅜㅜ멋있어욕!! 설레고 다정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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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취적이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부장님ㅜㅜㅜㅜㅜㅜㅜ엉어유ㅠㅠㅠ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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