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EXO/빙의글]엑소랑 아는사이인데 뼈징어인경우 썰 * 여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너 징어는 잠깐 유학으로 외국에나와있지. 언제나 그랬듯이 인스티즈에 들어와서 각종 드립,연예계 사건사고 등등을 줍줍하며 다녀. 익잡에서 열심히 익인이들과 떠들다가 모르고 익연 엑소독방이란곳을 클릭하게되 마치 엑독방 망측한징어가 엑독방을누르려다가 마방을 누르는경우랑비슷..ㅎㅎㅎㅎ... 그날로 너징어는 엑소에 입.덕 근데 너 징어는 돌아다니면서 얼굴을 익히는데. 뭔가 이상한거야. 분명 얘네 어디서봤는데...낱익은얼굴이란말이야.점점 파고들고 파고들면 계속 최근까지 같이놀던 걔네같은데.꿍얼되다가도 설마 아니겠지 하며 1년간의 짧은 유학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와. * 유학으로 인해 1년간 한국에있는 학교에 등교를안했으니 당연히 1년 꿇게된 너 징어는 20살인 나이에 고3 친구들과함께 한교실에서 공부를해. 오랜만에 학교를 왔더니 옛 친구들은 다졸업하고 각자 사회생활하러 나갔으니 너 징어는 뭔가 섭섭+외롭기도해. 그래도 힘내서 새친구들도사귀고 잘적응했지. 학교가 끝났는데 너 집이 어디있는지 까먹은거야. 아 망했다. 그때, 구세주같은 핸드폰에서 익숙한 이름이떠. [윗집 바보야 어디야] 헐 저 윗집바보는 아랫집 미친놈들이 쓰는말인데 너 징어는 순간 멘붕이와서 핸드폰 갤러리를키고 이씽이형을 찾아서 힐링+을 시작했어. 이씽님의 힐링을 받고 다시 정신줄을 붙들어 맨후 문자온번호로 전화했어. [여보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누구였더라 [헐러러럴ㄹ 날기억못해?날?1년못봤다고 날?날?] 기억날꺼같긴한데 안나..너누구야진짜 진짜 엄청 익숙한데 이름이기억이안나..얼굴은 얼풋 기억이날까말까한데. 막 저렇게 호들갑떨고 소녀감성돋는 발언하는애가 누구였더라. 하면서 너징어는 전화하며 골똘히 생각해. 헐.미;친 소름돋아 [나누군지 기억나냐?] 너 오세훈맞지 [으흐흫흫ㅎ흫ㅎ흫흫흫흫흐흫ㅎ흫ㅎㅎ] 맞잖아!!!!개새;끼야!!!! [흐흐흫ㅎㅎ흐흐 어디야 형들이 너집못찾아올꺼같대] 징어가 아는 그 오세훈이면 더소름이고 방금전까지 더쿠질을 한 그그룹의 오세훈이면 더욱더 소름이고 너 징어는 그런애한테 수니질을하며 굿즈를 무진장 사된 자기가 소오오오오름이라고 생각해. 엄마 제가 팬질하던 그룹이 알고보니 제 아랫집 미친놈들 12명이였어요. 어찌이런 시련을주시나이까.. 하며 너 징어는 마음속으로 평정심을 찾자.. 또 준멘의 사진을보며 힐링해 [야 통화할때좀 집중해라] 나 여기 수만여고인데왜 [데리러갈테니까 주변편의점에가있어] 어..응? 끊김 전화가 끊기자마자 징어는 급속도로 몸이 굳기시작해. '표정관리어떻하지. 더쿠심들어내면 또 몇년간 우려먹을텐데.내가 1년전에 쟤네를 어떻게 대했었지..' 이런저런생각이 징어위에 점점쌓여가며 극심한 두통이밀려와. '내가씨;발 손만 안미끄러졌으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손을자책하며 내가그때왜 엑독방을눌렀을까 ㅠㅠㅠ... 씹덕영상을누른내가 바보지 내가 븅;신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을 찰싹찰싹 때리다보니 손가락엔 세훈이반지 손목엔 타오,종인 팔찌를끼고있던 너징어는 식겁하며 다 풀어내. 일단 주변편의점에 들어가랬으니까 학교앞에 보이는편의점에 쏙들어가서 곰곰히 생각해봐. 또, 너 징어는 한번더놀라지. 헐 슈발 내물품들 다 우리집에 옴겨졌을텐데 그거 안열어보겠지..설마.. 하며 징어는 또 덜덜떨기시작하지. 왜냐면 거기에 모든 포스터+앨범+굿즈들을 꾹꾹담아놨으니까. 잠시후 분홍 비스무리한 머리색을가진 남자애가 편의점으로 뛰어와. 맞아 세훈이야. 너 징어는 심장이 쿵쾅쿵쾅뛰고있어 팬심과함께 오랜만에본 친구가 반가움이 뒤섞였지. "오징어!!!!!!" "헐 오세훈!!!!!!!!!대박 왜이렇게 많이변했냐?" "너얼굴은...아니다" 그래도 알고지낸게 효과가있는지 걱정안해도 되다싶이 말이나와서 다행이다싶은 너징어야. 둘은 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집으로 돌아가 |
| 사담 |
대충 전에생각해둔거 지금푸네여 힝힝 |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인스티즈앱
이 사람 진짜 못잊겠다 평생 이렇게 생각한 둥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