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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연에서 본징어들 많을거같다T^T

폭ㅋ..풍ㅋ재탕..!그냥 글잡에 한꺼번에 올려달래서 이리로와쩌..v_v몇개더있으니까 이쁘게봐줘 껄껄

브금이랑 보는거 강★.★추

 

세훈아 미안해.보고싶어

 

 

[EXO/세훈] 교통사고 난 세훈 썰 | 인스티즈

 

 

"여보세요.세훈아 세훈아!"

"끝났어?수업 안끝났는데도 전화한거아니지?"

"아니야 아니야!근데 세훈아 비와..짱많이와..!어떻해?"

"뭘 어떻해.남자친구는 이럴때 쓰라고있는거다"

"에이 무슨소리야!..멀잖아!그리고 너 야맹증까지있는데 무슨 소리야!"

"됬고.여자애가 또 괜히 뜀박질하지말아라.오빠 지금간다"

 

 

뚝.전화가 급하게 끊기곤 여자는 전화기에 대고 궁시렁대

 

"바보.설마 무슨일이야..있겠어!세훈이 줄 빵이나 사러가볼까..!"

 

여자는 방금 남자의 말을 무시라도 하듯이 급하게 뛰어 학교 건물앞에있는 빵집으로 발바닥에 불이나라 뜀박질을 해.

세훈이는,피자빵을 좋아하는데..오늘 피자빵이 남아있으려나.

 

 

 

 

 

 

 

 

 

 

 

 

 

 

 

 

 

 

"여보세요?오징어씨 맞으십니까?"

"맞는데..누구세요?"

"한진병원입니다.지금 응급실에 계신 환자때문에 연락드렸어요.오세훈씨 보호자 맞으신가요?"

"맞는데..병원..이요?..무슨..무슨 소리세요?"

 

세훈아 지금 너때문에 니가 싫어하는 뜀박질을 하고있어.이 바보야 니가 그렇게 싫어하던 내눈물이 너때문에 지금 왕창 흐르고있어

미치겠어 세훈아 니가 너무 보고싶어,어떻해 너무보고싶어서 죽을거같아,다 나때문이야.세훈아 내가 너보고 괜히 애처럼 비온다고 칭얼대서

하느님 세훈이는 저때문에 다친거에요 세훈아.제발.제발 죽지마..하느님 제발 세훈이를 데려가지말아주세요.

 

 

 

 

 

"어디!어디에요!!!!!!어딨어요!!!!!!세훈아!!!!!"

 

한진병원 정문을 급하게 열고 들어온 한 여자는 온몸이 비에맞아 흠뻑젖은채 누군가를 부르짖어

급하게 병원 카운터에 다가온 그녀는 누군가의 이름을 계속 계속 알아듣지 못하는 간호사에게 얘기하고있어.

간호사는 알아듣지 못하다가 '오세훈' 이라는 응급실 환자의 이름이란걸알고 화들짝 놀래.그리곤 영안실쪽으로 여자를 데려가.

여자는 영안실 문앞에서서 아무말도 못한 채 벌벌 떨고있어.비에 젖어선지 이 현실을 인정하기 싫어서인지 여자는 영안실앞에서 간호사에게 다시물어

 

"언니.왜 여기로 와요?세훈이.세훈이 있죠..저 데리러..저 데리러 오려고..언니 세훈이 어딨어요?지금 일어났죠?깨어났죠?"

 

간호사는 난처한 표정을 짓어.그리곤 이내 한숨을 폭 쉬더니 어디론가 전활걸더니

2분뒤쯤 급하게 저 앞에서 간호사가 한 명 더와선 그녀에게 안쓰러운 눈빛을 보내며 뭐라뭐라 말을하곤

그녀에게 다 떨어진 우산 두자루를 건내.파란색하트,핑크색하트가 쌍쌍이 그려진 우산 두자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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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헉...ㅠㅜㅜㅠ좋다...신알신이랑 암호닉된다면 꾸룩꾸룩으로 신청할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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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ㅜㅜㅜㅜㅜ헐대바구ㅜㅜ좋네좋아ㅜㅜ다음편써줄꺼지?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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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독방에서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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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신알신 하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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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대바규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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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어떻해가아니라어떻게에요..잘보구갑니다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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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이거진짜독방에서보구ㅠㅠㅠㅠㅠㅠ브금좋아서다운했는데 들을때마다 이썰생각나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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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 학교에서 보는데퓨ㅠㅠ잘봤어요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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